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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관광객 몰리자 K뷰티·K푸드 전면에…여름 손님 잡는 면세점
면세업계가 여름 휴가철과 방한 외국인 증가 추세에 발맞춰 K뷰티와 K푸드를 앞세운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개별관광객 중심으로 소비 패턴이 바뀌면서 신진 브랜드를 발굴하고 지역 특색을 담은 상품과 관광객을 겨냥한 프로모션을 마련하는 모습이다. 1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6월 셋째주까지 올해 방한한 외국인 관광객은 1000만명을 넘어섰다. 7월 중순에 1000만명을 돌파한 지난해 기록을 한 달정도 단축시킨 것이다. 올해 방한 관광객은 지난해보다 17% 증가한 2200만명까지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다. 면세업계는 외국인 관광객 사이에서 K뷰티와 K푸드 수요가 높아진 점을 고려해 접점 확대에 나섰다. 롯데면세점은 신진 브랜드 입점 강화에 초점을 맞춘다. 화장품·향수 분야의 경우 에스네이처, 글루타넥스, 스킨수티컬즈 등 신규 브랜드들을 입점시켰다. 식품류도 입점 브랜드를 확대했다. 국내 면세업계 단독으로 선보인 BTS 협업 음식 브랜드 아리(ARIH)를 비롯해 딜라이트 프로젝트, 크런틴 등 간편식·건강식 브랜드를 입점시켰고 음료류와 롯데호텔김치 등 전통 식품 브랜드까지 범위를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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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특검, '해경 내란 가담' 김종욱·안성식 구속영장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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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지방선거 대패 책임 가볍지 않아…뺄셈 보단 덧셈 정치해야"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이 6. 3 전국동시지방선거 패배 이후 당내 갈등과 관련해 "우리 당은 지난 지방선거에서 크게 패했고, 그 책임이 결코 가볍지 않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1일 SNS(소셜미디어)에 "이재명의 독선과 국회에서의 민주당 독재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이 시점에 우리 당 내에서 원심력을 작동시킬 것이 아니라 구심력을 강화시켜야 한다"며 이같이 적었다. 정치권에선 최근 친한(친 한동훈)계 등으로 부터 사퇴 압박을 받고 있는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겨냥한 것이란 해석이 나온다. 김 의원은 특히 당내 책임론과 노선 갈등이 확산되는 상황에서 내부 결속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우리 내부의 인식 차에 대한 논쟁을 하며 뺄셈을 하기보다는 공통 인식을 키워 덧셈을 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보수 대통합을 위한 걸음을 내디뎌야 할 때"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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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은행, 對중국 대출 2031년까지 종료 수순"…미국 압박 탓?
세계은행(WB)이 중국에 대한 개발금융 대출을 2031년까지 단계적으로 종료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의 경쟁력이 세계은행의 지원이 필요하지 않은 수준으로 성장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다만 일각에서는 중국과 패권 경쟁 중인 미국의 입김이 작용한 결정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세계은행은 대(對)중국 대출 중단 계획안은 이사회에 제출했고, 7월20일 주간 회의에서 논의할 예정이다. FT가 입수한 계획안 요약본에 따르면 세계은행의 대중국 대출은 2031년까지 총 20억달러(약 3조1008억원)를 넘지 않는다. 2031년 이후에는 대중국 대출이 종료되고, 중국은 세계은행의 차입국 지위를 잃게 된다. 세계은행은 1981년 6월 '과학 및 공학 고등교육 발전' 지원 목적으로 중국에 대한 2억달러 규모의 첫 대출을 승인한 바 있다. 당시 중국은 세계은행 그룹 내 저소득국 대상 대출 기구인 국제개발협회(IDA)를 통해 자금을 지원받았고, 1999년 이후 중국은 중소득국으로 분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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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대륙 횡단하는 K-트럭의 자신감…"2년내 '완전 무인화' 달성"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우리가 지향하는 자율주행은 차량 1대당 수억원의 비용이 드는 기존 방식을 넘어 물류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확장 가능한 E2E(End-to-End) AI(인공지능) 기술로 경제적이고 안전한 화물운송 생태계를 만드는 것이다. " 대형트럭 자율주행 스타트업 마스오토의 박일수 대표는 1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한국과 미국에서 트레일러 자율주행을 확대하고 AI를 고도화해 2028년까지 미들마일 장거리 화물운송의 완전 무인화를 달성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2017년 설립된 마스오토는 카메라 기반 E2E AI 자율주행 트럭으로 장거리 화물운송 상용화를 이끌고 있다. 시스템 설치 비용이 약 1000만원으로, 라이다(LiDAR)와 고정밀지도를 활용하는 기존 자율주행 1. 0 방식(대당 3억5000만원 안팎) 대비 약 20분의 1 수준이다. 올해 상반기 기준 마스오토는 △누적 자율주행 거리 250만km △한미 양국 자율주행 유상운송 노선 11개 △B2B(기업 간 거래) 연간반복매출(ARR) 25억원 △대형트럭 실주행 데이터 2000만km 등의 실적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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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나는 응급실' 충남·전북 닥터헬기, 소형→중형 "기종 교체"
충청남도와 전북특별자치도에 배치된 닥터헬기 2대가 기존 소형 기종(AW-109)에서 중형 기종(AW-169)으로 교체됐다. 1일 보건복지부와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에 따르면 기존에 두 지역에 배치된 닥터헬기는 2016년부터 운항을 시작해 10여년간 중증외상, 급성뇌졸중, 급성심근경색 등 중증응급환자 3500여명을 이송하며 지역 응급의료 안전망의 핵심 역할을 수행했다. 이번에 도입된 중형 기종은 기존 소형 기종보다 기내 의료공간이 넓어 의료장비 운용 여건과 의료진 처치 환경이 나아졌고 운항 안전성도 한층 개선됐다. 특히, 운항 가능 범위가 반경 130㎞에서 270㎞로 넓어져 중증외상, 고위험임신 등 중증응급환자에 대한 이송을 보다 적극적으로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은경 복지부 장관은 "이번 중형 기종 도입을 계기로 중증응급환자에 대한 전문 응급처치 역량과 항공 이송 품질을 더욱 높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더욱 두텁게 보호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길준 국립중앙의료원장은 "이번 중형 기종 도입은 단순한 장비 교체를 넘어 '하늘을 나는 응급실'의 처치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것"이라며 "어디서든 골든타임 내 전문 응급의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운항 체계를 지속 보강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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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서 판다" 바이오 기술수출 진화 선봉에 다시 선 '플랫폼'
국내 바이오 기업들의 기술수출 전략이 초기 단계를 넘어 후기 개발 단계로 무게 중심을 이동하고 있다. 앞선 기술이전 성과로 축적한 자금력과 인지도를 바탕으로 후기 임상을 직접 수행해 보다 높은 가치를 인정받으려는 목적이다. 초기 기술을 빠르게 이전해 자체 개발 위험부담을 줄이던 기존 전략에서 나아가 자산 가치를 극대화한 뒤 협상에 나서는 방식으로 진화하는 모습이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리가켐바이오와 에이비엘바이오 등 국내 바이오 기술수출을 주도해 온 플랫폼 기업들을 중심으로 이 같은 전략 변화가 본격화하고 있다. 확보한 자금력과 글로벌 신뢰도를 바탕으로 개발 단계를 한층 끌어올려 기술가치를 높인 뒤 이전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이 같은 변화의 배경에는 글로벌 기술이전 시장의 가치 평가 기준이 높아진 것이 한몫했다. 특히 항체-약물접합체(ADC)를 중심으로 중국 바이오 기업들이 임상 2상 수준의 데이터를 확보한 뒤 대형 규모 기술이전을 잇달아 성사시키면서 후기 개발 역량이 기술가치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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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총장, 美 림팩훈련 현장지도…'해양안보 협력' 미일 양자대담도
김경률 해군참모총장이 2026년 환태평양훈련(RIMPAC) 참가부대 현장지도 및 미국 건국 250주년 기념 국제관함식 참석을 위해 미국을 찾는다. 해군에 따르면 김 총장은 1일부터 오는 6일까지 미국 하와이와 뉴욕을 방문한다. 하와이에서는 미국 태평양 국립묘지 참배 후 환태평양훈련 현장을 방문해, 아시아 국가 최초로 연합해군구성군사령관(CFMCC) 임무를 수행하는 해군·해병대 장병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스티븐 쾰러 미 태평양함대사령관, 사이토 아키라 일본 해상막료장과 각각 양자대담 및 삼자 오찬을 갖고 한미·한일·다자간 해양안보 공조방안을 교환할 예정이다. 뉴욕에서는 미국 해상체계사령부(NAVSEA) 주관으로 13개 초청국이 참가하는 '함정 건조 관련 라운드 테이블'에 참석해 국내 조선 및 방산 역량을 소개한다. 함정 건조 및 MRO(유지·보수·정비) 협력 확대의 필요성을 설명할 계획이다. 대릴 커들 미 해군참모총장, 윌리엄 토티 미 해군성차관 직무대리와 만나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 및 해양안보 협력 증진 방안도 논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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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은 동 단위 열어놨는데"…동탄은 왜 구(區) 전체가 규제지역 묶였나
정부가 경기 화성시 동탄구를 규제지역으로 지정하면서 동탄 외곽 지역을 중심으로 불만의 목소리들이 불거져나오고 있다. 집값 흐름이 전혀 딴판인데 왜 구 전체를 한꺼번에 규제지역으로 묶었느냐는 지적이다. 현행 주택법은 투기과열지구와 조정대상지역을 읍·면·동 단위까지 지정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시장을 판단하는 공식 가격지수와 거래 동향은 자치구 단위 중심으로 평가가 진행된다. 이번 규제지역 지정 과정에서도 이 같은 계량지표를 토대로 시장 과열 여부에 대한 판단이 이뤄졌다. 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주택법은 2021년 개정을 통해 투기과열지구와 조정대상지역을 지정할 때 '지정 목적을 달성할 수 있는 최소한의 범위'에서 시·군·구 또는 읍·면·동 단위로 지정할 수 있도록 했다. 같은 시·군·구 안에서도 집값 상승세가 크게 다른 만큼 보다 정교한 '핀셋 규제'가 가능하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다. 그러나 실제 수도권 규제는 대부분 시·군·구 단위로 이뤄지고 있다. 현재 수도권 규제지역을 살펴보면 서울은 25개 자치구 전역이 규제지역으로 묶여 있고 경기도 역시 수원 장안·팔달구 등 자치구 단위 지정이 대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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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5.5원 오른 1554.9원 마감
1일 서울 외환시장 원/달러 환율 오후 3시30분 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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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혁신 추진…민경선 고양시장 '열린고양 프로젝트'로 시정혁신 시동
민경선 경기 고양특례시장이 1일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민선 9기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시민과의 소통을 최우선 가치로 내세운 '열린고양 프로젝트'를 1호 결재로 시정 혁신에 본격 착수했다. 민 시장은 이날 오전 고양시 현충공원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리며 민선 9기 출발을 알렸다. 이 자리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가슴 깊이 새기며 민선9기를 시작한다"며 "시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시정의 중심에 두고 더 낮은 자세로 소통하는 책임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시청 열린시장실에서 '열린고양 프로젝트'를 승인했다. 프로젝트는 행정의 문턱을 낮추고 시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시정 혁신 과제로 △개방 △소통 △참여 △활력 △공유 등 5대 전략을 담았다. 시민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시장 집무실을 시청 1층으로 이전하는 '문턱 없는 시장실'을 조성한다. 또 시민이 시장에게 직접 의견을 전달할 수 있는 '시장 직통 문자폰'을 개설해 민원과 정책 제안을 실시간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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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선물 주려고" BTS 집까지 '졸졸'...스토킹 처벌 가능?
그룹 방탄소년단(BTS) 소속사 빅히트뮤직이 최근 아티스트의 주거지에 침입하고 반복적으로 스토킹한 A씨가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고 밝히면서 스토킹처벌법 적용 범위에 관심이 쏠린다. 빅히트뮤직은 최근 팬 커뮤니티 플랫폼을 통해 올해 2분기 아티스트에 관한 법적 대응 현황을 공개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BTS 멤버의 주거지에 침입하고 반복적으로 스토킹한 A씨는 스토킹처벌법 위반과 주거침입 혐의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소속사는 주거지를 배회하거나 지켜보고 기다리는 행위, 일방적으로 선물을 두고 가는 행위 등이 도를 지나칠 경우 스토킹 범죄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렇다면 어디까지가 팬심이고 어디부터 형사처벌 대상이 되는 스토킹일까.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은 반복적인 스토킹 행위가 살인이나 강력범죄로 이어지는 사례가 잇따르자 2021년 제정·시행됐다. 과거에는 반복적으로 따라다니거나 집 앞을 서성이는 행위만으로는 피해가 없는 경우 조사조차 쉽지 않은 경우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