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최신 기사
-
[오늘 날씨] "출근길 우산 챙기세요"…오전 '비' 소식
오늘(31일) 전국에 내리는 비는 오전에 그칠 전망이다. 비가 그친 뒤 오후부터 기온이 오르면서 낮 최고기온이 21도까지 오르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한반도는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권에서 차차 벗어날 것으로 보인다. 전국에 내리는 비는 이날 오전에 그칠 것으로 관측됐다. 전남권과 제주도는 새벽에, 그 밖의 지역은 오전에 비가 대부분 그치겠다. 다만 강원 산지·동해안과 경북 동해안은 오후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의 경우 경기남부 5~20㎜, 서울·인천·경기북부 5~10㎜ 수준이며, 강원 산지·동해안 10~50㎜, 충청권 5~30㎜가 내리겠다. 전라권은 광주·전남 20~50㎜(전남해안 최대 60㎜ 이상), 전북 10~40㎜, 경상권은 부산·울산·경남 20~50㎜(남해안·지리산 부근 최대 60㎜ 이상), 대구·경북 10~40㎜ 수준이다. 제주도는 20~60㎜(산지·남부 중산간 최대 80㎜ 이상)의 비가 예상된다. 제주도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전라해안과 경상권 해안, 제주도 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
서울시교육청, 4월 1일부터 교육급여 바우처 신청...평균 6% 인상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오는 4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2026학년도 교육급여 바우처' 신청을 받는다고 31일 밝혔다. 교육급여 바우처는 기준 중위소득이 50% 이하인 가구에 지급되는 교육활동지원비다. 올해는 전년 대비 평균 단가가 6% 인상돼 △초등학생 50만2000원 △중학생 69만9000원 △고등학생 86만원을 지원한다. 교육급여 바우처는 신청인 본인 명의의 신용·체크카드, 간편결제(페이코), 기명식 선불카드 중 선택하여 받을 수 있다. 2027년 3월 31일까지 사용하지 않은 포인트는 전액 소멸되므로 기한 내 사용이 중요하다. 올해 신규로 교육급여 수급자로 선정된 가정이라면 반드시 한국장학재단 교육급여 바우처 누리집을 통해 별도의 바우처 신청을 완료해야한다. 동 주민센터나 '복지로'를 통해 교육급여 수급자 자격 신청만 하면 교육급여가 자동으로 지급되는 것으로 오해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같은 사례를 방지하고자, 필수 정보만 직관적으로 담은 숏폼 형식의 '2026학년도 교육급여 바우처 신청 안내 영상'을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시했다.
-
"아파트 다 지었는데 텅텅" 빈집 수두룩...전국 악성 미분양 쑥
지난달 전국 악성(준공후) 미분양이 전월 대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국토교통부가 공표한 2026년 2월 기준 주택통계에 따르면 서울 지역 2월 인허가는 2591가구로 전년동월(4844가구) 대비 46. 5% 감소했다. 연초 대비 누적 실적으로도 3817가구로 전년 동기(7627가구) 대비 50. 0%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월 수도권 인허가는 9210가구로 전년 동월(7003가구) 대비 31. 5% 증가한 반면 누적 실적 기준으로는 1만7846가구로 전년 동기(2만2131가구)에 비해 19. 4% 감소했다. 비수도권 2월 인허가는 5058가구로 전년 동월(5500가구) 대비 8. 0% 감소했으나 누적 실적은 1만2953가구로 전년 동기(1만2824가구) 대비 1. 0% 증가했다. 2월 착공은 수도권과 비수도권에서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지역 2월 착공은 3031가구로 전년 동월(894가구) 대비 239. 0% 증가했다. 2월 누적 실적은 3772가구로 전년 동기(2938가구)에 비해 28.
-
신지, 결혼 앞두고 성형 고백..."킴카다시안 시술 받아"
가수 신지가 결혼을 앞두고 시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30일 신지는 자신의 SNS(소셜미디어)에 "나는야 신카다시안"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그는 "식이 얼마 남지 않은 시기에 준비를 하면서 방송, 공연 등 여러 가지 일을 한꺼번에 하다 보니 살짝 지쳤다"며 "도움을 받아보자 싶어 한 달 전쯤 킴 카다시안이 받았다는 시술을 나도 받아봤다. 기분 탓인지 두루두루 좋아진 느낌"이라고 전했다. 함께 올린 사진에는 밝은 미소를 짓고 있는 신지의 모습이 담겼다. 신지는 오는 5월 7살 연하의 가수 문원과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현재 웨딩 촬영을 마치고 신혼집에서 함께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한국은 무기력, 쉽게 이길 수 있다" 오스트리아도 비웃은 홍명보호
홍명보호가 오스트리아와 축구 A매치를 앞둔 가운데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무기력한 경기력을 조명하는 현지 언론 보도가 나왔다. 오스트리아 매체 '호이테'는 지난 29일(이하 한국 시간) "오스트리아 대표팀의 상대가 평가전에서 무너졌다. 한국이 코트디부아르에 큰 점수 차로 패하며 의문부호를 안고 빈으로 향한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한국은 무기력했고, 코트디부아르를 상대로 거의 저항하지 못했다"며 "오스트리아는 가나를 꺾고 자신감에 차 있으나 한국은 정반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선수 기용 면에서도 한국은 뜻대로 풀리지 않았다"며 "충분히 해볼 만한 상대를 만났다. 오스트리아의 두 번째 친선 경기는 비교적 수월하게 이길 것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앞서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아프리카 강호 코트디부아르에 0-4 대패를 당했다. 수비 불안이 그대로 드러났으며 공격도 마무리가 아쉬웠다. 심지어 코트디부아르는 주전급을 대부분 뺀 1. 5군에 가까웠기에 아쉬움은 더했다.
-
파월 훈풍에도 방향 못잡는 증시…WTI 44개월만에 100달러 돌파[뉴욕마감]
뉴욕증시 3대 주가지수가 30일(현지시간) 뚜렷한 방향성 없이 엇갈려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S&P500지수는 전장보다 25. 13포인트(0. 39%) 하락한 6343. 72에, 나스닥종합지수는 153. 72포인트(0. 73%) 떨어진 2만794. 64에 장을 마쳤다. 반면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9. 50포인트(0. 11%) 오른 4만5216. 14에 마감했다. 증시는 미국과 이란이 종전 협상을 이어간다는 소식에 상승 출발했다가 확전 우려가 다시 불거지면서 하락 전환하거나 상승분을 대부분 반납했다. 기준금리를 당장 손보지는 않을 것이라는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발언이 훈풍으로 작용하는 듯했지만 전쟁 장기화에 따른 인플레이션 공포 등이 겹치면서 결국 반등에는 실패했다. S&P500지수와 나스닥종합지수는 이달 들어 이날까지 각각 7. 8%, 8. 6% 하락했다. 이대로면 2022년 말 이후 가장 큰 월간 하락폭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이란전이 시작된 이후 상승한 S&P500지수 종목은 62개에 불과하다.
-
[기자수첩]흔들리는 코스피 앞 RIA, 실효성 높이려면
"매일매일 증시가 요동치는데 혜택이 어떻게 될 줄 알고 가입하겠습니까. " 미국 증시에 주로 투자하는 지인은 RIA(국내시장 복귀 계좌)를 두고 이렇게 말했다. 매년 연말마다 세액 공제 한도에 맞춰 매매해둘 만큼 절세에 관심이 많지만 RIA 활용은 꺼려진다는 것이다. 특히 RIA를 개설하더라도 다른 계좌에서 해외주식을 추가 매수하면 비과세 한도가 줄어들 수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더욱 관심이 떨어졌다고 했다. 서학개미(해외주식 개인투자자) 국장 복귀를 유도하기 위한 RIA가 지난 23일 출시됐다. 국내증시 부양을 통한 자본시장 활성화와 함께 외환시장 안정까지 동시에 노린 정책 상품이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약 나흘간 2만5000여개의 계좌가 개설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말부터 출시가 예고됐던 정책 상품이지만 생각보다 관심도가 높지 않다는 게 증권업계 반응이다. RIA 수요가 없는 것은 아니다. 미-이란 전쟁 불확실성 속에 환율이 치솟으면서 환차익을 얻으려는 투자자도 있기 때문이다. 지난 23일 원/달러 환율은 1517원대까지 치솟았고, 이날도 1515원에서 거래를 출발했다.
-
중기도 미국시장에서 통한다…현대차 메타플랜트 프로젝트 완성한 리맥스개발
리맥스개발의 '미국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지붕·벽체 시공 프로젝트'가 '2026 해외건설대상' 특별상을 차지했다. 리맥스개발의 글로벌 건설 노하우와 시공 역량이 까다로운 미국 건설환경에서도 통했다는 평가다. 미국 현지 법인 '리맥스 아메리카'는 2023년 3월 미국 조지아주 사바나 현대자동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 프로젝트의 핵심 외장 공사인 지붕·벽체 부문을 수주해 집행해왔고 현재 공정 최종 마무리 단계를 밟고 있다. 리맥스개발은 앞서 인도, 인도네시아, 멕시코 등 현대차의 주요 글로벌 생산 거점 건설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기술력과 현장 관리 역량을 쌓아왔다. 2022년 10월 애틀랜타에 현지 법인을 설립한 리맥스개발은 까다로운 미국의 환경 규제와 시공 표준을 충족시키기 위해 숙련된 기술진을 파견해 고난도 구간의 품질을 확보하는 등 발주처의 신뢰를 얻어냈다. 이번 프로젝트의 성과 중 하나는 한국 중소기업이 미국 현지 공급망을 주도했다는 점이다. 리맥스 아메리카는 현지에서 직접 자재를 구매·운영해 원가 경쟁력을 높였다.
-
"초등생 아들 태우고 뺑소니"…음주단속 피해 도주한 30대 검거
음주단속을 피해 달아나다 차량 2대를 들이받고 도주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힌 가운데 당시 차량에는 초등학생 아들이 함께 타고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뉴스1에 따르면 인천 논현경찰서는 최근 30대 남성 A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전날 밝혔다. A씨는 지난 18일 오후 11시쯤 인천 남동구 수현삼거리 인근에서 렌터카를 몰던 중 경찰의 음주 단속을 피하려다 신호 대기 중이던 차량 2대를 잇달아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가 운전하던 차량에는 초등학생 아들이 함께 타고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A씨는 약 500m를 운전한 후 차량을 버리고 아들과 함께 달아난 것으로 확인됐다. A씨를 추격하던 경찰관 1명은 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렌터카 업체를 통해 A씨를 특정한 후 경찰서로 불러내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 씨가 음주 운전은 부인하고 있다"며 "조사가 끝나면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고 했다.
-
오랜 신뢰가 수주 성공으로…두바이 '애비뉴 파크타워' 프로젝트
쌍용건설의 두바이 애비뉴 파크타워(Avenue Park Towers) 프로젝트가 2026 해외건설대상 건축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두바이 발주처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수주에 성공하며 현지 시장 내 추가 프로젝트 수주에 있어서도 유리한 입지를 다졌다는 평가다. 애비뉴 파크타워는 두바이 국영 부동산 개발회사(WASL)가 발주한 사업으로 약 2억5000만달러(약 3700억원) 규모의 대형 공사다. 오피스와 상업시설을 포함한 고급 레지던스 2개 동(지상 43층, 지상 37층) 을 건설하는 공사로, 사업지는 두바이 국제공항에서 10분 거리에 있는 두바이 도심 핵심 개발지역에 위치한다. 공사기간은 32개월이다. 쌍용건설의 프로젝트 수주 성공 배경에는 발주처와 쌓아온 신뢰관계가 있다. 쌍용건설은 2022년 동일 발주처의 하얏트 센트릭 호텔(Hyatt Centric Hotel)과 원 레지던스(One Residence) 공사를 성공적으로 준공해 발주처와 두터운 신뢰관계를 쌓았다. 앞서 쌍용건설은 아틀란티스 더 로얄 호텔(Atlantis The Royal Hotel)을 포함해 두바이를 대표하는 랜드마크급 고급 건축 프로젝트 총 12건을 완공한 바 있다.
-
윤은혜 "SNS 비교 힘들더라…영향력 없는 것 같아 우울하기도"
그룹 베이비복스 멤버인 가수 겸 배우 윤은혜가 SNS(소셜미디어) 비교로 인해 힘들었던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윤은혜'에는 '부정적인 생각이 나를 힘들게 할 때'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구독자의 고민에 답하는 윤은혜의 모습이 담겼다. 영상에서 한 구독자는 "SNS를 볼 때마다 남들과 자꾸 비교하게 돼 부정적인 생각이 많아진다"고 고민을 토로했다. 이에 윤은혜는 "나도 그런 부분에서 완전히 자유롭지 못했다"고 공감했다. 그는 과거 세계적인 패션쇼에 초청받았던 시절을 언급하며 "SNS에 올라오는 타인의 화려한 모습을 보면서 '나도 예전에 저 브랜드 갔었는데', '나도 저랬었는데' 하는 마음이 들 때가 있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런 생각이 들면 스스로가 너무 작아 보이고, 영향력이 없는 것 같아 우울해지기도 했다"고 씁쓸해했다. 그러나 현재는 생각이 달라졌다고. 윤은혜는 "어느 순간부터 이전의 것을 기억하지 말자고 생각했다"며 "지금의 현실에도 감사한 것들이 많고, 예전에는 누리지 못했던 여유와 나를 사랑하는 법을 배웠다"고 말했다.
-
'공장서 만들고 현장서 조립'…GS건설, 모듈러로 건설 판 바꾼다
GS건설의 목조 모듈러 주택사업이 '2026 해외건설대상'에서 신사업 부문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유럽 프리패브(Pre-fab) 시장에서 성과를 내고 있는 GS건설의 목조 모듈러주택 사업역량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GS건설은 해외 선진업체 인수를 통해 확보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에너지 기준이 까다로운 유럽 시장에서 성공을 거둔 데 이어 국내 모듈러 시장에서도 영역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GS건설은 2020년 폴란드 소재 모듈러 주택 전문기업 단우드를 인수하며 본격적으로 해외 프리패브 시장에 진출했다. 이후 단우드는 독일을 중심으로 유럽 주요 국가에서 사업을 확대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단우드는 공장에서 모듈을 사전 제작한 뒤 현장에서 조립하는 방식으로 공기 단축과 품질 균일성을 동시에 확보해냈다. 이 과정에서 건설 현장의 소음과 폐기물 발생을 줄이는 등 친환경 건축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까다로운 유럽의 에너지 기준을 충족하는 높은 기술력도 강점이다. 단우드는 지난해 수주 5300억원, 매출 3740억원을 기록하며 GS건설 신사업의 핵심 축으로 자리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