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최신 기사
-
'피범벅 나체 활보' 친구 살해범은 24세 정재환…신상정보 공개
경북 경산에서 함께 술 마시던 친구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 정재환(24)의 신상정보가 공개됐다. 경북경찰청은 16일 오전 9시 홈페이지를 통해 살인 혐의로 구속 송치된 정재환의 이름과 나이, 사진 등 신상정보를 공개했다. 공개 기간은 8월 14일까지 30일간이다. 정재환은 지난 4일 오전 4시쯤 경산시 하양읍 아파트 거주지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친구 A씨(24)를 흉기로 수십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범행 직후 정재환은 피범벅이 된 채 알몸 상태로 인근 편의점 등을 돌아다닌 뒤 집으로 돌아왔다가 체포됐다. 정재환은 흉기에 찔린 A씨가 다른 친구에게 구조를 요청하기 위해 통화하자 휴대전화를 빼앗아 "나 귀엽지"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에서 정재환은 "술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범행 동기를 구체적으로 진술하지 않았다. 유족은 정재환에게 시체손괴 혐의를 추가해 달라며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또 지난 13일 입장문을 통해 "정재환은 범행 직후 피투
-
이 대통령 언급, 낙태약 '미프진' 허용될까…현대약품 3거래일째 강세
현대약품이 18%대 강세다.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현대약품이 독점 공급 계약을 맺은 경구용 임신중절 의약품 허용 가능성을 시사한 영향이다. 16일 오전 9시28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현대약품은 전 거래일 대비 1250원(18.63%) 오른 79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지난 14일 국무회의에서 초기 임신 단계에서 낙태를 위해 복용하는 미프지미소(미프진)에 대해 적정 복용이 필요하다고 언급한 바 있다. 이에 지난 14일 현대약품은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현대약품은 2021년 영국 제약사 라인파마 인터내셔널과 미프진 국내 판권 및 독점 공급 계약을 맺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앞서 두 차례 미프진 품목허가를 내주지 않았다. 현대약품은 2024년 12월 식약처에 세 번째 품목허가를 신청했다.
-
코스피, 6900선으로 '뚝'… 증권주도 우수수
코스피 시장에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되는 등 코스피 지수가 5%대 급락하자 증권주도 16일 장 초반 약세를 보인다. 이날 오전 9시22분 현재 미래에셋증권은 전 거래일 대비 1600원(3.83%) 내린 4만150원에 거래 중이다. 키움증권(-3.78%), SK증권(3.21%), 삼성증권(3.15%), 한국금융지주(2.34%), 현대차증권(-1.95%), 한화투자증권(1.94%), 대신증권(1.90%), 부국증권(1.62%), NH투자증권(1.61%), 유안타증권(1.43%), 유진투자증권(1.27%) 등도 동반 하락 중이다. 같은 시각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80.66포인트(5.23%) 내린 6903.75에 거래 중이다.
-
생활비 아껴 숨긴 재산 10억 불린 남편..."한 푼도 못 줘" 딸 데리고 가출
생활비는 아끼면서 아내 몰래 투자로 재산을 불린 남편이 "한 푼도 줄 수 없다"며 딸을 데리고 집을 나갔다면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16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서는 결혼 10년 차 여성 A씨 사연이 소개됐다. 은행원인 A씨 남편은 결혼 초기부터 "주식 고수는 계좌를 섞지 않는다"며 각자 자산을 관리하자고 했고, 생활비도 최소한만 부담해 A씨가 양육비와 생활비 대부분을 책임졌다. 그런데 최근 A씨는 남편이 숨겨온 재산이 있다는 걸 알게 됐다. 남편은 시아버지에게 증여받은 주식을 처분해 마련한 7억원을 주식과 해외 채권 등에 투자해 10억원까지 불려놓은 상태였다. A씨가 항의하자 남편은 "아버지가 준 돈이라 내 특유재산이며 당신 몫은 없다"고 주장한 뒤 6살 딸을 데리고 집을 나갔다. A씨는 법원에 유아인도 사전 처분을 신청해 딸을 데려왔다. 남편은 이혼을 요구하며 "재산은 한 푼도 줄 수 없다. 일주일씩 번갈아 딸을 키우자. 응하지 않으면 경제력을 동원해 양육권을
-
"혁신 기업 성장 돕는다" 한기대, 예비창업자 72개 팀 지원 시동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앵커사업단이 지난 15일 제2캠퍼스 소강당에서 '2026년 지역성장 예비창업지원사업' 사업설명회 및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지역성장 예비창업지원사업'은 성장동력산업 분야의 우수 기술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 창업자를 육성하고 지역 기술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기술 기반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 역량 강화 교육 △전문가 멘토링 △사업모델(BM) 고도화 △투자 및 IR 역량 강화 △네트워킹 등 창업 전 과정을 지원한다. 올해는 총 72개 예비창업팀을 선정했으며, 이들은 약 5개월간 기술창업 실무 중심의 교육과 맞춤형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행사에는 1차 연도 참여기업인 ㈜엠에스피와 ㈜하나AI가 선배 기업으로 참여해 사업 경험과 성장 사례를 공유했다. 엠에스피는 투자 유치와 중기부 팁스(TIPS) 선정 성과를, 하나AI는 지·산·학·연 공동기술개발과제를 통해 개발한 배리어프리 키오스크를 천안시에 설치한 성과를 전했다. 이규만 앵커사업
-
대구백화점, 장 초반 15% 점프…경영권 매각에 급등
대구백화점이 16일 장 초반 상승률을 두 자릿수로 키웠다. 최대주주가 지분을 매각한다는 소식에 경영 재편 기대감이 고조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26분 한국거래소에서 대구백화점은 전 거래일 대비 810원(14.62%) 오른 6100원에 거래됐다. 장중 고가는 1180원(21.30%) 오른 6720원이다. 대구백화점은 이날 개장 전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한 주식매매계약 체결'을 공시했다. 전날 체결된 계약에 따르면 최대주주 구정모 외 6인은 대구백화점 지분 25.82%에 해당하는 279만5743주를 세경인베스트·아람코리아에 매도키로 했다. 매각가는 주당 8000원(총 223억6594만원)으로 정했다. 예상 거래종결일은 다음달 25일이다.
-
지포스 팬이라면 '소장각'…엔비디아, 무료 카드 14종 공개
엔비디아가 지포스 그래픽카드의 30년 역사를 담은 무료 트레이딩 카드 컬렉션을 선보인다. 지포스 256부터 RTX 시리즈까지 PC 게이밍의 대표적인 순간을 카드 형태로 제작해 글로벌 게이머 커뮤니티와 공유한다. 엔비디아는 지포스 PC 게이밍의 역사를 기념하는 '지포스 트레이딩 카드 시리즈 1'을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총 14종의 카드로 구성됐다. 엔비디아 그래픽 기술의 발전을 이끈 주요 GPU(그래픽처리장치)와 실시간 그래픽 데모, PC 게임 역사에 남은 작품, 지포스 브랜드를 상징하는 순간들을 디자인에 담았다. 대표 카드로는 엔비디아의 첫 메인스트림 멀티미디어 프로세서인 'NV1', 세계 최초의 GPU로 평가받는 '지포스 256', 프로그래머블 셰이더를 처음 지원한 '지포스3', 2000년대 중반 플래그십 제품인 '지포스 7800 GTX', 파스칼 아키텍처 기반의 '지포스 GTX 1080' 등이 포함됐다. 과거 기술 데모도 카드로 제작됐다. '버블', '카멜레온
-
뉴욕 사로잡은 제네시스 '마릴린 먼로 특별전'…9월까지 전시 연장
제네시스가 뉴욕 복합문화공간 '제네시스 하우스 뉴욕'에서 진행 중인 마릴린 먼로 특별전 '매니페스팅 마릴린'을 오는 9월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6월 1일 개막한 이번 전시는 당초 2개월간 운영될 예정이었으나 현지 호응에 힘입어 기간을 늘렸다. 전시는 마릴린 먼로 탄생 100주년을 맞아 그를 자신의 정체성을 스스로 만들어간 혁신가로 재해석한 기획이다. 마릴린 먼로 재단을 소유한 어센틱 브랜즈 그룹과 협력해 마련됐다. 배우 클로에 세비니, 모델 겸 배우 카밀 코스텍 등 뉴욕 문화예술계 인사들도 전시장을 찾았다. 전시 공간은 총 6개로 구성됐다. 마릴린 먼로 관련 신문기사와 이미지를 재해석한 '더 헤드라인 룸', 할리우드 스튜디오 시스템에 맞서 직접 제작사를 설립한 이야기를 다룬 '마릴린의 사무실' 등이 관람객의 관심을 모았다. 본명 '노마 진'의 평범한 여성이 시대의 아이콘으로 변모하는 과정을 영상으로 구현한 '더 스크린 익스피리언스', 관람객이 자신의 미래를 그려보
-
애국 테마 탄 모나미, 3거래일 연속 상한가…20일 거래정지 될 듯
상장폐지 위기에 놓였던 모나미가 애국 테마주로 분류되면서 3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다만, 단기 주가 급등으로 투자경고 종목으로 지정된 상태에서 급등세가 이어져 매매거래 정지될 가능성 더욱 높아졌다. 16일 오전 9시18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모나미는 전 거래일 대비 1030원(29.90%) 오른 상한가 4475원에 거래되고 있다. 모나미는 최근 강화된 요건(시가총액 300억원 미만 또는 주가 1000원 미만)에 따라 상장폐지 위기에 몰렸다. 그러나 국산 브랜드 이미지와 사회공헌 활동 등이 재조명되면서 투자자 심리가 유입됐다. 모나미는 2019년 일본의 반도체 소부장 수출규제 당시 일본산 필기구를 대체하는 국산 제품으로 주목받았고, 독도 관련 기부나 독립유공자 후원 활동 등을 이어왔다. 다만, 단기간 주가가 급등하면서 투자 주의보가 울렸다. 한국거래소(거래소)는 지난 14일 모나미를 투자경고 종목으로, 지난 15일 매매거래정지 예고 종목으로 지정했다. 거래소는 모나미
-
무료 커피까지 마셔놓고 '먹튀'...12만원 닭갈비 계산 안 한 남성 3명
경기 구리시 한 닭갈빗집에서 남성 셋이 12만원 상당 식사를 한 뒤 계산하지 않고 도주하는 이른바 '먹튀' 사건이 발생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엔 지난 4일 오후 7~9시쯤 구리시 수택동 한 닭갈빗집에서 촬영된 폐쇄회로(CC)TV 영상 캡처본이 올라왔다. 사진에는 식당 창가 쪽에 앉은 남성 3명이 소주 등 술을 곁들이며 식사하는 모습과 카운터 앞에 비치된 무료 커피머신 근처를 서성이는 모습이 담겼다. 제보자인 피해 업주 A씨는 "이들이 12만원 음식값을 결제하지 않고 매장을 떠났다"며 "매장에 비치된 커피까지 마신 뒤 먹튀했다. CCTV 영상을 경찰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또 '일행이 계산할 줄 알았다'고 할 듯. 먹튀 사건은 항상 변명이 똑같다", "셋이 눈치싸움 하다가 아무도 안 낸 거냐. 이해가 안 된다", "이래서 선결제 도입한 식당이 많은 것 같다" 등 반응을 보였다. 반년 전 식당을 열었다는 한 누리꾼은 "부인이랑 애까지 데리고 가족
-
GS파워, AI 공정안전관리 우수사례 발표…"위험성평가 3분"
GS파워는 지난 15일 고용노동부 중부지방노동청 수도권 중대산업사고 예방센터 주관으로 열린 '2026년 하반기 공정안전관리(PSM) 이행상태 평가(점검) 사업 설명회'에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PSM 운영을 주제로 우수 사례 발표를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공정안전관리 대상 사업장의 안전·보건 관계자 약 200명이 참석해 하반기 PSM 평가·점검 방향을 공유하고, 우수 사례를 통해 자율안전관리 역량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우수사업장 격려, 화재·폭발사고 예방, AI 기반 안전 관리 확산을 핵심 주제로 진행됐다. GS파워는 지난해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주관 PSM 안전문화 확산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받은 부천열병합발전소의 사례를 소개했다. 공정 데이터를 활용한 위험요인 분석과 생성형 AI 기반 위험성평가, 바이브코딩을 활용한 안전보건 애플리케이션 개발 등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공정안전관리 사례를 발표했다. 이주필 GS파워 부천안전보건팀장은 "AI를
-
최종현학술원, 해군과 포럼 개최..해상교통로 위기와 대응 전략 논의
최종현학술원은 대한민국 해군과 지난 14일 서울 강남구 한국고등교육재단 컨퍼런스홀에서 '바다가 흔들리면 국가가 흔들린다'를 주제로 공동 주최 포럼을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김경률 해군참모총장을 비롯해 정형곤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선임연구위원, 유재준 해군 대령, 권보람 한국국방연구원(KIDA) 연구위원, 김인현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 김태유 서울대 산업공학과 명예교수, 김동규 PADO 편집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공급망과 에너지 안보, 해군력, 국제법, 해운·조선산업을 아우르는 대한민국의 경제안보·해양안보 전략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해양안보를 더 이상 군사 영역에 국한할 것이 아니라 국가 경제를 떠받치는 핵심 경제안보 인프라로 인식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해상교통로의 안정은 에너지와 공급망, 제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국가 생존의 문제인 만큼 군사력뿐 아니라 외교·산업·법·제도·조선·해운을 아우르는 범정부 차원의 통합 전략이 필요하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