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최신 기사
-
롯데 유통 계열사, 폭염 취약계층에 더위 예방용품·식료품 지원
롯데 유통 계열사들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함께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구호 물품과 보양식 지원에 나선다. 구호 물품은 선풍기를 비롯한 다양한 더위 예방용품과 필수 식료품 등으로 구성했다. 해당 물품들은 무더위에 취약한 쪽방촌 거주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등 약 6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초복을 맞아 약 800명 분의 보양식을 별도로 마련해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지원은 롯데 유통 계열사들이 2018년 행정안전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체결한 '재해구호 민관협력 사업 3자 업무협약(MOU)'을 바탕으로 진행된다. 유통 계열사들은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 연간 6억원, 총 30억원 규모의 기부금을 출연했으며 산불과 수해 피해 등 국가적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구호 물품과 심리상담 힐링버스 등을 지원해 왔다. 협약 기간 종료 이후에도 긴급구호 체계를 상시 가동하고 있으며 재난재해 발생 시 즉각적인 물자 지원에 나섰다. 이성현 롯데백화점 커뮤니케이션부문장은 "역대급
-
6월 코픽스 3% 넘었다..."생활비 더 줄여야" 잠 못 드는 영끌족
은행권 주택담보대출을 비롯한 변동금리의 산정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석 달 연속 올랐다. 은행권이 자체적인 가계대출 조절 강화 조치를 내놓는 데다 금리까지 오르면서 '대출 문턱'은 더 높아질 전망이다. 은행연합회는 15일 '6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가 3.05%로 전월(2.90%)보다 0.15%포인트(P) 올랐다고 공시했다. 신규 코픽스를 반영하는 KB국민·우리은행 등은 다음 영업일부터 주담대와 전세대출 변동형 상품의 금리를 0.15%P 인상한다. 이날 기준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주담대 변동금리는 4.02~6.37%로 한 달 전(4.03~6.23%)과 비교해 상단이 0.14%P 상승했다. 두 달 전(3.65~6.05%)과 견주면 상승폭이 상단이 0.32%P, 하단이 0.37%P에 이른다. 신규 코픽스는 최근 3개월 동안 연속 올랐다. 오는 16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이란 기대가 시장에 깔리면서 코픽스 산정에 반영되
-
"AI 시대 맞춰 노동법 개선 시급...노동시장 유연안정성 확보해야"
AI·반도체 패권 경쟁이 속도전 양상으로 전개되면서 대량생산 체제를 전제로 설계된 현행 노동법제를 산업 환경 변화에 맞게 개편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다. 기업이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연구 직군의 근로시간 규제를 푸는 '화이트컬러 이그잼션 ' 등의 제도를 도입해 노동시장 전반의 '유연안정성'을 높여야 한다는 주장이다. 김동욱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15일 산업통상부 주최로 서울 영등포구에서 열린 'AI 시대의 기업 투자와 노동의 미래' 토론회에서 "AI·반도체 패권 경쟁이라는 전례 없는 속도전 속에서 기업이 움직여야 하는 시간과 법이 허용하는 시간 사이의 간극이 커지고 있다"며 노동법제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교수는 현행 노동법제가 제조업 중심 산업화 시대에 형성된 틀에 머물러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AI 도입과 생산방식 변화는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흐름"이라며 "법이 산업 변화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면 기업 경쟁력이 약화되고 결국 그
-
임만균 시의회 의장 "학생들 더 큰 꿈 꿔야"…서울교육청과 다각적 협력
서울시의회는 임만균 서울시의회 의장이 지난 14일 마곡안전체험관과 '2026 서울진로직업박람회'를 차례로 찾아 학생 안전 및 진로직업 교육 현장을 점검했다고 15일 밝혔다. 먼저 임 의장은 서울시의회 장상기·고찬양·홍재희 의원과 함께 마곡안전체험관 현황을 청취한 뒤에 방독면 착용, 지진 대피, 심폐소생술 등을 직접 체험하고 어린이들의 교통 및 재난 안전 체험을 참관했다.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 강서구 간 업무협약을 통해 2024년 설립된 '마곡안전체험관'은 어린이·청소년을 비롯한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자연재난, 화재, 보건 등 12개 체험형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임 의장은 "생활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는 반복된 교육을 통해 대응 방법을 익히는 게 중요하다"며 "최근 안전사고 및 재난 유형이 다양해지고 있는 만큼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을 확대하는 한편 새로운 안전사고 시나리오를 발굴하고 프로그램을 다각화하는 데도 힘써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 의장은 오후에는 서초
-
디든로보틱스-무빈, "실제 움직임을 로봇에"…학습 데이터셋 구축 '맞손'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산업용 피지컬 AI(인공지능) 디든로보틱스와 휴먼 모션 AI 무빈이 휴머노이드 학습에 필요한 데이터셋 구축 및 활용 업무협약(MOU)을 15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두 회사는 로봇 동작 학습 성능을 함께 끌어올릴 계획이다. 휴머노이드 성능을 높이려면 실제 사람이 복잡한 환경에서 어떻게 이동하고 균형을 잡으며 주변 사물과 상호작용하는지 보여주는 정밀한 데이터가 필수다. 양사는 기존 모션 데이터는 콘텐츠나 애니메이션 제작을 위해 모은 사례가 많아 로봇 관절 구조나 동작 범위, 물리 한계로 인해 사용이 어렵다고 판단해 새로운 학습 데이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무빈이 지닌 라이다(LiDAR) 기반 모션 캡처 기술과 멀티모달 데이터 수집 역량에 디든로보틱스가 보유한 휴머노이드 개발 역량을 더한다는 복안이다. 두 회사는 실제 환경에서 사람이 보여주는 다양한 움직임
-
페니트리움바이오 "안전 데이터 충분…미국 임상 2상 시작 도전"
페니트리움바이오사이언스(페니트리움바이오)는 약 후보물질 '페니트리움(Penetrium)'의 미국 임상시험을 1상 없이 곧바로 2상부터 진입하는 전략에 대해 글로벌 시장 내 다수의 선례와 타당성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유사한 형태의 임상 설계 경험이 풍부한 세계적 석학을 임상 총괄 책임자로 영입하며 인허가 가능성을 극대화했다는 설명이다. 페니트리움바이오는 최근 개발 중인 혁신신약 후보물질 '페니트리움'의 첫 글로벌 임상을 미국 식품의약국(FDA) 임상 2상으로 바로 신청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일반적으로 임상 1상은 인체 안전성을 검증하고, 2상에서 유효성을 평가하는 단계를 거친다. 페니트리움바이오는 기확보된 안전성 데이터를 내세워 임상 2상을 승인받겠다는 계획이다. 페니트리움바이오 관계자는 "페니트리움과 유효성분이 동일한 약물은 이미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임상 2/3상을 마쳤고, 현재 베트남에서 뎅기열 치료제로 임상시험이 활발히 진행 중"이라며 "임상 1상의 본질적 목
-
오세훈 "서울의 밤, 새로운 '경제 금광'으로"…'야간경제' 직접 챙긴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야간경제 활성화를 올해 최우선 시정 과제로 두고 직접 챙기겠다고 15일 밝혔다. 25개 자치구별 야간 명소와 '달빛야장'을 조성하고 심야교통 확대, '나이트 메이어' 도입 등을 통해 골목상권과 청년 일자리를 살리겠다는 구상이다. 오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지금 골목상권에 그 어느 때보다 매서운 찬바람이 불고 있다"며 "서울 고용의 30%, 전체 업체 수의 90%를 차지하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흔들리면 경제의 기초체력 자체가 무너진다"고 말했다. 이어 "AI 시대로 빠르게 접어들면서 청년들이 비집고 들어갈 양질의 일자리는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며 야간경제를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육성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오 시장은 암스테르담과 런던, 도쿄 등 세계 주요 도시들이 '야간경제 활성화'를 통해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실제 야간경제를 성공적으로 정착시킨 도시들은 지역 총생산(GRDP)이 상승하고 청년 일자리가 대폭
-
법무부, 전국 소년원서 가족관계 회복프로그램 운영
법무부가 소년원 학생이 출원 후 안정적인 가족관계 속에서 사회복귀를 이룰 수 있도록 관계 회복 지원에 나선다. 법무부는 15일 학생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가족관계 회복 프로그램을 전국 소년원에서 본격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엄마랑 데이트' 등 가족이 함께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하는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 △가정과 유사한 공간에서 면회가 이루어지는 가정관 이용 프로그램 △보호자 가이드북 제공 등으로 구성됐다.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은 편지쓰기, 마음 나누기, 체험활동, 출원 후 생활계획 수립 등으로 진행된다. 일례로 소년원에서 배운 네일아트와 손 마사지를 체험한 한 보호자는 "아이의 얼굴에서 희망을 본 날이었다"면서 "아이가 성취감과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또 소년원 가정관에서 하루 동안 가족들이 함께 식사하고 시간을 보내며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와 함께 보호자를 위한 '보호자 안내서'와 '자녀양육 가이드북'을 제작·배부해
-
[단독]한투운용 '스페이스X ETF 과장 광고 의혹', 서울청이 직접 수사
서울경찰청이 한국투자신탁운용(한투운용)의 스페이스X 공모주 관련 'ETF(상장지수펀드) 과장 광고 의혹' 사건을 직접 수사한다. 1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최근 한투운용이 '스페이스X 공모주 ETF 과장 광고 의혹'과 관련해 고소당한 사건을 서울청 금융범죄수사대(금수대)로 이송했다. 앞서 개인투자자 A씨는 지난달 말 "한투운용은 투자자들에게 스페이스X 공모주가 해당일(6월12일) 배정이 확정되는 것처럼 오인하게 하는 내용으로 지속적인 홍보와 공지를 했다"며 한투운용을 사기 혐의로 고소했다. A씨는 "투자자들에게 ACE 미국우주테크액티브를 매수하도록 했지만 실제로는 배정받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주장했다. 또 "피고소인의 이런 행위는 투자 판단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사실과 관련된 것으로 사기죄 성립 여부에 대한 수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사건을 접수한 영등포서는 고소인 조사 등을 진행한 뒤 서울청 금수대로 사건을 이송했다. 금수대는 통상 주가조작이나 대규모 사기
-
대구과학대, 서구청소년드림센터 개소 앞두고 교육협력 간담회 개최
대구과학대학교가 지난 14일 대구서부교육지원청과 서구청소년드림센터의 안정적인 운영 및 지역 청소년 성장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교육협력 간담회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오는 9월 개소를 앞둔 서구청소년드림센터가 지역 청소년을 위한 교육·체험·진로 거점기관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대학과 교육지원청, 지역 학교 및 청소년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박호문 대구과학대 청소년평생교육과 학과장과 김규은 대구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정희 교육지원국장, 손동엽 경상여고 교장, 이정순 서구청소년드림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학교 연계 청소년 프로그램 운영 △교육복지 대상 청소년 지원 △지역 교육자원 연계 △청소년 진로·진학 및 미래역량 강화 프로그램 확대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공유했다. 박 학과장은 "교육지원청과 학교, 대학, 청소년기관이 함께 서구청소년드림센터의 운영 방향을 논의하고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청소
-
건의했더니 '짠'…용인시 모현읍 경안천 산책로 0.7km 조성
경기 용인특례시가 처인구 모현읍 한국외국어대학교 사거리부터 리버빌까지 경안천 0.7㎞ 구간 산책로를 조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2024년 7월 모현읍 소통간담회에서 나온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총사업비 10억원을 들여 폭 2.5m의 산책로를 조성했다. 이 공사를 시작으로 리버빌~모현레스피아(0.3㎞) 구간을 10월 착공하고, 광주시 경계까지 이어지는 2구간(1.8㎞)도 순차적으로 완공해 2028년 12월 전체 구간(2.8㎞)을 연결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이 안전하게 걷고 쉴 수 있는 친수공간이 생겼다며 높은 만족감을 보이고 있다"면서 "남은 구간도 차질 없이 조성해 안전하고 쾌적한 하천 보행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오르비텍, 파인테크닉스 매각 중도금 수령 "재무구조 개선 및 핵심 사업 집중"
원자력 및 방사선 관련 솔루션 전문기업 오르비텍은 파인테크닉스 지분 매각과 관련된 중도금이 계획대로 납입됐다고 15일 밝혔다. 오르비텍은 지난해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를 위해 파인테크닉스를 인수한 이후 사업 재편 및 투자 효율성 제고를 위한 다양한 전략을 검토해 왔다. 이후 경영 효율성과 자본 운용의 최적화를 위해 보유 지분 일부와 경영권을 성진홀딩스에 매각하기로 결정했으며, 이번 중도금 납입으로 해당 거래는 예정된 일정에 따라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회사는 오는 9월 30일 성진홀딩스로부터 잔금 지급이 완료되면 관련 거래를 최종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매각을 통해 확보한 자금은 재무구조 개선과 함께 원자력 및 항공 등 핵심 사업의 경쟁력 강화,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투자 등에 집중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중도금 납입은 주식매매계약(SPA)에 따른 주요 절차가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는 것"이라며 "거래 안정성과 잔금 지급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