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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언, '반도체의 리눅스' 앞세워 車반도체 시장 공략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1위 기업인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가 오픈소스 아키텍처인 RISC-V(리스크-파이브)를 내세워 차세대 MCU(마이크로컨트롤러) 시장 선점에 나섰다. 이와 관련해 인피니언은 20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월드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향후 수년 내 RISC-V 기반의 새로운 차량용 MCU 제품군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토마스 뵘 인피니언 오토모티브 MCU 사업부문 수석부사장은 "SDV는 이미 진행 중인 변화"라며 "SDV 시대에는 실시간 성능과 컴퓨팅, 유연성, 확장성, 소프트웨어 이식성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RISC-V 기반 MCU는 이런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동시에 시장 출시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인피니언은 글로벌 MCU 시장에서 약 36%의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 또 보쉬와 NXP, 퀄컴, ST마이크로와 함께 합작투자사 퀸타우리스(Quintauris)를 설립하고, RISK-V 기반 제품의 상용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RISC-V는 오픈소스 명령어 세트 아키텍처(ISA)로 '반도체의 리눅스'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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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정원,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4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기정원)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2025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0일 기정원에 따르면 데이터 기반행정 실태점검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전국 685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분석·활용, △공유, △관리체계 등 세 개 영역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기정원은 데이터 분석을 통해 정책 성과를 창출하고 데이터 공유를 바탕으로 행정서비스를 개선한 점을 인정받아 '우수' 등급을 받았다. 기술개발 신규사업 기획 과정에서 내·외부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핵심 이슈와 추진 방향을 도출하고 데이터 분석 결과를 적극 활용해 정부 예산안에 반영하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냈다. 또 '중소기업확인서' 정보를 연계해 제출 서류를 생략하는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소상공인의 행정 부담을 덜고 데이터 공유를 통한 행정서비스 혁신에 기여했다. 김영신 기정원 원장은 "데이터는 정책 기획부터 실행까지 전 과정에 필요한 핵심 수단"이라며 "데이터 활용 역량을 강화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 혁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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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 코스닥, 4.81포인트(0.41%) 오른 1174.85 마감
20일 코스닥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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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관 성폭력 검거 일주일에 1명 꼴…"외부 감찰 도입해야"
최근 5년간 성폭력 범죄로 검거된 경찰관이 387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법 집행 기관인 경찰 조직의 특성상 보다 엄격한 내부 통제는 물론 외부 감찰 도입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20일 경찰청에 따르면 성폭력 범죄로 검거된 공무원 가운데 경찰청 소속은 2021년 74명, 2022년 75명, 2023년 83명, 2024년 84명, 2025년 71명으로 최근 5년간 총 387명으로 집계됐다. 단순 계산하면 매주 1~2명의 경찰관이 성범죄로 검거된 셈이다. 성폭력 범죄는 강간·강제추행, 카메라 등을 이용한 촬영, 통신매체 이용 음란, 성적 목적 다중이용장소 침입 등을 포함한다. 같은 기간 전체 공무원 성폭력 범죄 검거 인원은 2403명으로 경찰관이 차지하는 비중은 16. 1%였다. 기관별 누적 검거 인원은 경찰청이 가장 많았고 △교육부 343명 △시도교육청 285명 △소방청 195명 등 순이었다. 최근에도 경찰관의 성 비위 의혹은 잇따라 불거졌다. 경찰청은 지난 16일 서울 남대문경찰서 소속 간부 A경정을 성 비위 의혹으로 대기발령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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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 코스피, 27.17포인트(0.44%) 오른 6219.09 마감
20일 코스피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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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에 무슨 일이…하루새 핵심 임원 3명 퇴사
챗GPT 개발사 오픈AI에서 17일(현지시간) 하루새 3명의 핵심 임원이 회사를 떠났다.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과 맞물려 조직 개편이 속도를 내고 있단 분석이 나온다. 19일 비즈니스인사이드에 따르면 2년 전 오픈AI에 합류한 뒤 과학 프로젝트를 이끌었던 케빈 웨일은 링크드인에 올린 글에서 자신의 팀이 여러 팀으로 분산됨에 따라 회사를 떠난다고 밝혔다. AI 영상 앱 소라(Sora)를 총괄하던 빌 피블스 역시 퇴사를 발표했다. 피블스는 구체적인 퇴사 이유를 밝히지 않았으나 오픈AI는 지난달 비용과 컴퓨팅 자원 제약을 이유로 소라 서비스를 중단했다. 두 사람의 퇴사와 관련해 오픈AI 측은 사업과 제품 전략을 통합하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웨일이 맡았던 과학자용 인공지능(AI) 업무 도구인 프리즘은 AI 개발자 보조 도구인 코덱스로 통합된다. 코덱스는 기능을 코딩 이상으로 확장할 예정이다. 아울러 오픈AI의 기업용(B2B) 앱 부문 최고기술책임자(CTO)인 스리니바스 나라야난도 가족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기 위해 회사를 떠난다고 링크드인에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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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사와 손잡은 스타트업 찾아요"… 디캠프 금융권 OI 공모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가 한국핀테크지원센터와 손잡고 금융권과 사업협력 경험이 있는 스타트업 모집을 시작으로 오픈이노베이션(OI) 생태계 활성화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 디캠프는 다음 달 14일까지 '2026 디캠프 스타트업 OI #금융권' 협업 사례를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기존 스타트업 단일 피칭 방식에서 탈피해 스타트업과 금융기관 담당자가 협업 과정과 시너지를 공동 발표하는 '협업 프로젝트 단위 평가' 방식을 도입한 점이 특징이다. 성과를 넘어 협력 과정에서 창출한 시너지와 실행 과정의 가치를 보다 공정하게 평가하기 위한 취지다. 참여 대상은 은행, 증권, 보험, 카드, 부동산을 포함해 AI(인공지능), 라이프스타일 등 금융권 전반과 협업한 경험이 있는 스타트업이다. △사업 협력 △투자 연계 △기술 실증(PoC) 서비스 도입 등 다양한 형태의 협업을 통해 실제 성과를 창출했거나 유의미한 결과를 도출한 프로젝트라면 모두 지원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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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 상황, 떠나야 했던 의왕시는 안녕…최초 종합병원 해밀리병원 첫 삽
경기 의왕시는 20일 학의동 918번지 종합병원 건립 부지에서 '의왕해밀리병원 건립 사업설명회 및 기공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해밀리의왕백운의료복합단지개발PFV(주)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김성제 시장, 김학기 시의회 의장, 시의원, 도의원, 사랑의병원 황성주 박사를 비롯한 의료관계자, 지역 주민 500여명이 참석했다. 시에는 종합병원이 없다. 응급상황이나 전문 진료가 필요한 경우 신속한 대응이 어려웠다. 시는 의료 접근성 개선과 지역 의료 기반 강화를 위해 백운밸리 도시개발 공공기여 사업으로 종합병원 설립을 추진했다. 지난해 6월 종합병원 설립 지원을 위한 이행 협약을 체결했으며, 지난 15일에는 보건복지부로부터 종합병원 개설 허가 사전심의 승인을 획득하며,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사업설명회 및 기공식을 통해 청사진이 공개된 '의왕해밀리병원'은 건축 연면적 4만4742㎡ 250병상 규모로 조성한다. 외과·산부인과·소아청소년과 등 19개 진료 과목과 응급의료서비스를 갖춘 종합병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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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M, 오토노머스에이투지와 레벨4 자율주행 기술 개발 협력
KG모빌리티(KGM)가 자회사인 KGM커머셜(KGMC)과 함께 글로벌 자율주행 기업 오토노머스에이투지(에이투지)와 자율주행 기술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3사는 이번 MOU를 통해 △자율주행 기술 고도화 △전기버스 기반 레벨4 자율주행 구현 △자율주행 부품의 안정적 공급체계 구축 △자율주행 차량의 성능 인증·이에 따른 후속사업 등 자율주행 생태계 전반에 걸쳐 협력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KGM은 자율주행 기술 로드맵 제시와 자율주행차 양산을 위한 최적의 차량 플랫폼을 제공하게 되며 KGMC는 자율주행 버스용 플랫폼 개발과 기술 적용을 통해 승객 운송 환경에 최적화된 차량을 지원한다. 에이투지는 레벨4 자율주행 핵심 기술 개발과 함께 완성차와의 통합 적용을 추진할 계획이다. KGM과 에이투지는 2023년 1차 기술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으며 2024년 레벨4 수준의 자율주행차 '로이(ROii)'를 개발했다. 최대 11명 탑승이 가능한 자율주행 셔틀 로이는 '2025 APEC'에서 일반인 대상으로 자율주행 서비스를 선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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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전국 최대 반려문화공원 만든다
부산시는 전국 최대 규모의 '반려문화공원 조성사업'이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해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20일 밝혔다. 반려문화공원은 부산 기장군 철마면 구칠리 일대 24만1000㎡에 시비 433억원을 투입해 국내 최대 규모로 조성한다. △동감문화센터 △동감둘레길 △글로벌테마정원 △동감놀이터 △펫교육장 △반려식물원 △로컬마켓거리 등 시설을 설치한다. 특히 △교육 △체험 △휴식 △치유 기능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해 지역 내 새로운 여가. 문화 공간으로 떠오를 것으로 기대한다. 부산시는 앞으로 △환경영향평가 △실시계획 △인가 등 관련 행정절차와 보상을 마무리하고 2027년 말 공사에 나설 계획이다. 2030년 공원을 완공하면 △지역 상품 장터 △프로그램 연계 등을 통해 지역 주민의 소득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한다.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야외 결혼식 등 공감 및 지역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해 새로운 반려문화도 만든다. 부산시는 사업 추진 과정에 제시된 심사 의견을 반영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고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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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삶의 질 흔드는 '시간 빈곤'…출퇴근 62분, 돌봄 부담까지
경기연구원은 20일 '2025 경기 라이프 서베이'(GLS) 결과를 발표하고, 기존 주거·소득 중심 평가를 넘어 시간 사용과 돌봄, 일·생활 균형 등 새로운 생활 지표를 반영한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조사는 경기도뿐 아니라 서울과 인천을 포함한 수도권 전체를 대상으로 해 행정구역이 아닌 실제 생활권을 기준으로 설계됐다. 조사 결과 교통 분야에서 수도권의 시간 부담이 뚜렷하게 드러났다. 경기도에서 서울로 출퇴근할 경우 편도 평균 61. 9분이 소요됐다. 경기 지역 내 이동 시간(약 34분)의 2배 수준이다. 이에 따른 통행 스트레스 비율도 경기 18. 8%로 서울(16. 8%), 인천(7. 6%)보다 높게 나타났다. 시간 소모가 삶의 질 저하로 직결된다는 점이 수치로 확인됐다. 고령층의 주거 인식도 주목된다. 55세 이상 응답자의 85. 7%는 '현재 거주지에 계속 살겠다'고 답했다. 이유로는 '익숙한 환경'(32. 4%), '가족·지인과의 근접성'(26. 1%)이 꼽혔다. 건강 악화 상황에서도 '현 주택 유지'가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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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이 무슨 천기누설" 與, 野 경질 주장에 일제 반격
여당이 북한의 구성 핵시설 발언으로 논란에 휩싸인 정동영 통일부 장관을 두둔하는 한편 이재명 대통령에 정 장관의 경질을 촉구한 국민의힘을 상대로 일제히 반격했다.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20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세상 홀로 '안보 파탄' 망상에 갇힌 국민의힘이 침소봉대한다고 세상은 흔들리지 않는다"며 "정 장관의 발언을 두고 경질까지 언급하며 한미 동맹 신뢰 붕괴 등을 운운하고 있지만 사실관계와 현상에 대한 이해 및 대북관계 철학 등 모든 면에서 1차원적"이라고 밝혔다. 강 수석대변인은 "정 장관의 발언은 천기누설이라고 볼 수 없다. 정 장관이 북한의 우라늄 농축시설로서 언급한 구성 지역은 이미 과거부터 공식 제기됐단 내용"이라며 "또한 해당 발언으로 한미동맹과 안보 공조 체계에 근본적 균열이 생긴 바 없다. (국민의힘이) 나홀로 세계관 속에서 안보 파탄을 외친다고 세상이 동요하는 시대는 지났다"고 했다. 정 장관은 지난 6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구성 소재 우라늄 농축 시설을 거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