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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 혜인 데이"…뉴진스, 6개월 만에 SNS 재개
그룹 뉴진스 혜인의 근황이 공개됐다. 21일 뉴진스 공식 SNS(소셜미디어) 계정에는 "해피 혜인 데이"라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혜인은 한층 성숙해진 비주얼을 뽐낸다. 그는 긴 생머리에 주황색 티셔츠와 오버롤 팬츠를 입고 있다. 또렷한 이목구비와 청초한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뉴진스 SNS 계정에 게시물이 올라온 것은 지난해 10월 이후 약 6개월 만이다. 앞서 뉴진스는 지난해 10월 소속사 어도어와의 전속계약 유효 확인 청구 소송에서 패소했다. 뉴진스 멤버 중 하니, 해린, 혜인은 어도어로 복귀를 확정했으며 민지는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다니엘에 대해서는 지난해 12월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어도어는 뉴진스 활동에 중대한 차질을 빚었다며 다니엘과 그의 가족, 민희진 전 대표를 상대로 431억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다니엘도 법률대리인을 선임하고 대응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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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나고 화장실 막히고..."가족 임종도 못봐" 미 항모 300일간 집 못갔다
이란 전쟁 임무로 중동에 배치된 미 항공모함 USS 제럴드 R. 포드함의 해상 배치 기간이 베트남전 이후 미군 최장 기록을 경신했다. 작전 장기화로 함선 내 식량 부족, 승조원들의 피로감 누적 등 문제가 여전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네이비타임즈 등 미 군사전문지들에 따르면 현재 중동에서 임무 수행 중인 USS 제너럴 포드함은 20일(현지시간)로 해상 배치 기간 301일을 채웠다. 300일을 넘겼을 뿐 아니라 베트남전 이후 최장 배치 기록이다. 베트남전 당시 330일 가량 작전 기록이 있지만 최근 기록은 USS 에이브러햄 링컨 함(294일)이 갖고 있었다. 제럴드 포드 함은 지난 6월 출항해 지난해 10월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체포 작전을 지원하는 등 임무를 수행한 뒤 중동 배치 명령을 받았다. 이 과정에서 세탁실 화재, 화장실 배관 문제가 발생했다. 화장실 배관에 각종 이물질이 들어가 막히면서 승조원들이 길게는 45분씩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세탁실 화재 이후로는 매트리스, 승조원 군복 등을 다른 항모에서 긴급 공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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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조특위,'증인 불출석' 유병호·김숙동·조우형 '동행명령장' 발부
국회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 조작기소 의혹 사건 진상규명 국정조사특별위원회'가 여당 위원들 주도로 청문회에 불출석한 유병호 감사원 감사위원·한국행정연구원에 파견된 김숙동 감사원 국장·대장동 대출 브로커 조우형 씨에 대한 동행명령장 발부안을 의결했다. 특위는 21일 국회에서 열린 전체회의에서 유 위원 등 증인 3명에 대한 동행명령장 발부 안건을 표결에 부쳐 찬성 11명, 반대 5명으로 가결했다. 국민의힘 소속 위원들은 반대 의사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서해 공무원 피격 △부동산 통계 조작 △윤석열 전 대통령 명예훼손 허위보도 조작기소 의혹 사건 등에 대한 청문회를 진행하기 위해 열렸다. 특위는 증인 35명과 참고인 29명의 출석을 요구했으나 증인 23명, 참고인 22명만 출석했다. 불출석 증인 10명은 사유서를 제출했다. 동행명령장 발부는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의사일정 변경 동의를 통해 제안했다. 박 의원은 "저희가 생각하는 핵심 증인 김태효, 유병호, 김숙동, 조우형에 대해서는 동행명령장 발부를 신청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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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방시혁 구속영장 신청에 2%대 약세…한때 4%↓
하이브가 21일 오후 장중 하락률을 2%대로 키웠다. 방시혁 하이브 의장에 대한 경찰의 구속수사 시도에 위험회피성 매물이 출회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후 1시45분 한국거래소(KRX)에서 하이브는 전 거래일 대비 5500원(2. 16%) 내린 24만9500원에 거래됐다. 장중 저가는 1만1000원(4. 31%) 내린 24만4000원으로 오전 11시3분 기록했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가 방 의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는 보도가 전해진 시점이다. 이날 주가는 전일 대비 3000원 오른 25만8000원으로 출발, 20분여 만에 하락 전환한 뒤 방 의장에 대한 보도를 기점으로 낙폭을 확대했다. 이 시각 에스엠은 1000원(1. 08%) 내린 9만2000원, JYP Ent. 는 300원(0. 48%) 내린 6만2000원,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600원(1. 10%) 내린 5만3800원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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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탄소중립위원회' 출범…기후 대응 컨트롤타워 가동
경기 평택시가 탄소중립 정책을 총괄할 민관 협력 기구를 출범시키며 기후 위기 대응 체계를 가동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2050 탄소중립 녹색성장위원회'를 공식 출범하고 위원 위촉과 첫 심의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정장선 시장을 위원장으로, 관련 실·국장 등 당연직과 시의원, 학계·전문가 등 위촉직을 포함한 총 17명으로 구성됐다. 향후 2년간 활동하며 탄소중립 정책의 심의·의결과 실행 점검을 맡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1부 행사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부위원장 선출이 진행됐다. 이어진 2부 심의회에서는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2025년 추진상황 △제3차 기후 위기 적응대책 2025년 이행 점검 결과를 주요 안건으로 다뤘다. 특히 기후 위기 적응대책은 환경부 점검에서 6개 부문 31개 세부사업이 '우수' 등급을 받으며 정책 성과를 입증했다. 시는 이를 기반으로 기후 재난 대응력과 시민 체감 안전성을 동시에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위원회 출범은 선언적 목표를 넘어 실행 중심의 정책 전환 신호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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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한한 퀄컴 CEO, 삼성전자·SK하이닉스·LG전자 연쇄 회동
한국을 방문한 크리스티아노 아몬 퀄컴 CEO(최고경영자)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LG전자 경영진과 잇따라 회동한다. 퀄컴이 데이터센터 AI(인공지능) 사업 확대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메모리 반도체(이하 메모리) 공급망을 점검하고 피지컬 AI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아몬 CEO는 한진만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 사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과 만날 것으로 보인다. 양사는 퀄컴의 차세대 AP(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스냅드래곤 8 엘리트 2'를 삼성전자의 2㎚(나노미터·1㎚=10억분의 1m) 공정에서 생산하는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다. 아몬 CEO는 지난 1월 'CES 2026'에서 "삼성전자와 2㎚ 공정 기반 위탁생산 논의를 시작했고 설계 작업도 마친 상태"라고 밝힌 바 있다. 퀄컴은 삼성전자와 30여년간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아몬 CEO는 SK하이닉스 경영진과도 메모리 수급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마트폰용 AP 시장 1위인 퀄컴은 차량용 반도체와 IoT(사물인터넷), 온디바이스 AI에 이어 최근 데이터센터 시장 진출을 선언하며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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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투지바이오 "비만·당뇨 및 치매 개발 순항…파트너십 추가 논의"
지투지바이오가 기업설명회를 통해 주요 파이프라인 관련 연구개발 사업이 순항 중이라고 강조했다. 지투지바이오는 지난 20일 오전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기관 및 애널리스트 대상 기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어 오후에는 온라인을 통해 개인투자자 기업설명회도 함께 진행했다. 지투지바이오는 이날 기업설명회를 통해 주요 사업 진행 현황을 공개했다. 비만·당뇨 치료제 'GB-7001'의 인간 파일럿 스터디 진행 상황을 비롯해 치매치료제 'GB-5001A' 다회 투여 진행상황, 3대 중추신경질환(CNS) 타깃 '브렉스피프라졸' 국제조현병연구학회 발표와 이들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파트너십 논의 등이다. 지투지바이오는 지난달 삼성바이오에피스·에피스넥스랩에 비만치료제(세마글루타이드 단일 물질) 기술이전을 체결한 바 있다. 현재 회사는 세마글루타이드 성분의 비만·당뇨치료제 1개월 및 3개월 지속형 제형을 개발하고 있다. 제형 개발이 완료된 GB-7001은 약물 함량 25%와 35%의 미니피그 약동학시험(PK)과 45% 설치류 PK결과를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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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인니 부톤무함마디아대 한국어 교육 동행
부산교육청이 인도네시아 부톤무함마디아대와 '한국어 교육 활성화·문화교류 증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글을 사용하는 찌아찌아 부족과 현지 학생의 한국어 능력을 높이고 부산과 부톤 지역을 잇는 국제적 협력 모델을 구축해 교류를 활성화한다. △찌아찌아족 한글 교사·강사, 부톤무함마디아대 학생을 위한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 운영 △부산과 바우바우 지역 학생·교직원 간 문화 교류 활동 추진 △부산교육청의 교육 자문 및 관련 자료 제공 △부톤대의 시설 및 행정적 지원 등을 협력한다. 김석준 부산교육감은 "협약을 통해 찌아찌아 부족과 부톤대 학생의 한국어 능력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며 "언어와 문화를 매개로 이해를 넓히고 학생의 세계시민 역량을 함께 키워가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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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공포 꺾은 SK하이닉스 실적 기대감...코스피, 6370선 눈앞
코스피가 상승 폭을 넓히며 6370 턱밑까지 올랐다. 미국과 이란 전쟁 불확실성에도 SK하이닉스의 신고가 경신과 1분기 실적 시즌 기대감이 코스피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21일 오후 1시48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 대비 145. 43포인트(2. 33%) 오른 6364. 52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장 중 6369. 44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미국과 이란 전쟁 불확실성이 이어지고 있지만 오는 23일 공개되는 SK하이닉스 실적 발표 기대감에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특히 외국인 투자자들이 순매수에 나섰다. 코스피 시장(한국거래소와 넥스트레이드 통합 기준)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조2876억원과 6293억원 순매수다. 개인이 1조8027억원 순매도다. 코스피 업종 중 건설은 5%대 상승 중이고, 전기·전자, 기계·장비는 3% 이상 오르고 있다. 제조, 일반서비스, 운송장비·부품 등은 2%대 오름세다. 반면, 오락·문화는 1% 이상 하락 중이고, 제약, 종이·목재 등은 약보합세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SK하이닉스는 4% 이상 상승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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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통합특별시 '임시 CI' 디자인 공모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임시 상징물(CI) 디자인 공모전'을 다음달 17일까지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양 시도는 1986년 행정구역 분리 이후 40년 만에 재결합해 오는 7월 공식 출범을 앞둔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첫 상징을 국민과 함께 만들어가기로 했다. 선정된 수상작은 공식 상징물(CI) 제정 전까지 행정·홍보·안내표지판 등 통합특별시 출범 전반에 걸쳐 폭넓게 활용된다. 통합특별시의 상징성과 시·도민 및 국민의 기대·소망을 담은 상징표시 디자인을 공모한다. 응모작에는 △전라도 천년의 역사·전통을 계승한 통합의 의미 △5·18민주화운동과 광주정신·대동정신 △인공지능(AI)·에너지·반도체 등 첨단산업과 농어업의 조화로운 미래 비전 △아시아문화중심도시로서의 정체성 등이 상징적으로 반영돼야 한다.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2인 이내의 팀으로 응모하면 된다. 출품 수는 1인(팀)당 최대 2점까지다. 접수는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전남도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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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SK플래닛과 '임베디드 금융' 확대 MOU
KB증권은 지난 17일 성남시 판교에 위치한 SK플래닛 사옥에서 SK플래닛과 '임베디드 금융 비즈니스 운영을 위한 업무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KB증권 손희재 디지털사업그룹장과 SK플래닛 김교수 사업본부장, 권현정 제휴사업그룹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임베디드 금융'은 비금융 플랫폼 내에 금융 회사의 서비스를 결합하는 형태를 의미한다. 양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SK플래닛의 생활 밀착형 플랫폼에 KB증권의 금융 API(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이를 기반으로 △플랫폼 맞춤형 금융 서비스 제공 △사용자 중심 투자 서비스 구현 △데이터 기반 금융 경험 고도화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KB증권 손희재 디지털사업그룹장은 "이번 업무 제휴를 통해 금융 서비스의 접점을 넓히고, 고객이 일상 속에서 보다 편리하게 금융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며 "양사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결합해 임베디드 금융 시장의 선도적 모델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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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관광전략회의 대통령 소속 격상…관광정책 실행력 강화
정부가 관광산업을 국가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정책 추진체계를 대폭 강화한다. 관광 분야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국가관광전략회의'가 대통령 소속으로 격상되면서 범정부 차원의 실행력과 조정 기능이 한층 확대될 전망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1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관광기본법' 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기존 국무총리 소속이었던 국가관광전략회의는 대통령 소속으로 변경된다. 국가관광전략회의는 관광 진흥의 방향과 주요 정책을 심의·조정하는 최고 의사결정기구로, 2017년 출범 이후 14개 부처 장관이 참여해 총 11차례 운영됐다. 이번 개편으로 대통령이 직접 회의를 주재하는 체계가 공식화되면서 관광정책의 전략적 중요성이 한층 부각됐다. 이번 개정은 위상 강화에 그치지 않고 정책 실행력을 높이는 데에도 초점을 맞췄다. 관광진흥계획의 수립뿐 아니라 추진 실적에 대한 평가와 정책 반영 기능이 새롭게 추가됐다. 이에 따라 각 부처의 관광정책 성과를 점검하고, 그 결과를 다시 정책에 반영하는 환류 시스템이 구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