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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직자가 직접 신청…중진공, 우대저축공제 참여 확산 속도 낸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은 중소기업 재직자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저축공제' 사업의 가입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신청방식을 개선한다고 1일 밝혔다.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공제'는 중소기업 재직자의 자산 형성과 장기근속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금융 상품으로 중소벤처기업부·중진공·금융권이 협력해 운영 중이다. 근로자가 월 10~50만원을 저축하면 기업이 매월 근로자 납입액의 20%를 추가 지원하고 은행이 최대 4. 5%의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이다. 근로자가 매월 50만원씩 저축할 경우 5년 만기 시 근로자에게 원리금(금리 4. 5% 기준) 약 3980만원이 지급된다. 기존에는 기업 중심의 가입 절차로 인해 재직자의 자발적 참여에 제약이 있었으나 이번 제도 개선을 통해 재직자가 직접 신청할 수 있는 방식이 도입되면서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재직자가 가입을 희망하더라도 기업 참여를 직접 이끌어내는 데 어려움이 있었던 점을 고려해 재직자 신청 시 중진공이 기업에 안내하고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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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重, 친환경 대형가스운반선 2척 3420억에 수주
삼성중공업이 버뮤다 지역 선사로부터 친환경 대형가스운반선(VLGC) 2척을 3420억원에 수주했다고 1일 공시했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액화석유가스(LPG)뿐만 아니라 암모니아 운반도 가능한 선박으로 2029년 5월까지 인도될 예정이다. 삼성중공업의 올해 누적 수주 실적은 총 16척, 31억달러로 연간 수주목표 139억달러의 22%를 달성했다. 선종별로는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 6척, 에탄운반선(VLEC) 2척, 가스운반선(VLGC) 2척, 컨테이너운반선 2척, 원유운반선 4척이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LNG운반선 수주를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에탄운반선, 가스운반선 등 친환경 가스선 라인업을 확대해 선종 간 기술 시너지를 높여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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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 D&A, 이순신 방위산업전 참가..AI 기반 복합전투체계 선보여
LIG D&A(LIG Defense&Aerospace·옛 LIG넥스원)가 '2026 이순신 방위산업전'에 참가해 대한민국 해군이 추진하는 'AI(인공지능)기반 유무인 복합전투체계 구현'을 위한 종합 솔루션을 제시했다고 1일 밝혔다. LIG D&A는 이날부터 오는 3일까지 경남 진해 해군사관학교에서 열리는 '2026 이순신 방위산업전'에 전시관을 열었다. 해군이 추진 중인 'Navy Sea GHOST'의 가속화를 위해 자율주행 기술과 첨단 무장이 통합된 무인체계를 전면에 내세웠다. 또 우리 해군에 최초로 전력화될 예정인 정찰용 무인수상정을 비롯해 20㎜ 원격사격통제체계(RCWS)와 전투용 무인수상정 해검X, 자폭용, 함탑재용, 기뢰전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무인수상정을 선보였다. 해군의 전투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정밀 타격 및 방어 체계도 소개했다. 미국 수출을 준비 중인 2. 75인치 유도로켓 비궁, 미국산 함대공미사일 SM-2를 대체하기 위해 개발 중인 함대공유도탄-Ⅱ, 130mm 유도로켓-Ⅱ 비룡과 CIWS-Ⅱ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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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부터 다주택자 대출 만기연장 막힌다..세입자 있으면 예외
오는 17일부터 다주택자의 수도권 아파트 담보대출의 만기연장이 막힌다. 임차인이 있는 경우만 예외적으로 임대차계약종료일까지 만기를 연장해 준다. 이같은 조치에 따라 올해 안에 다주택자가 보유한 1만2000가구가 매물로 출회할 것으로 정부는 기대한다. 정부는 올해 가계대출 총량 증가율을 1. 5% 수준으로 정해 지난해보다 더 통제하기로 했다. 금융위원회는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재정경제부,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국세청,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과 업권별 협회, 5대 시중은행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은 방안을 확정했다. 이재명 대통령의 '다주택자 대출만기 연장 관행' 비판에 따라 오는 17일부터 다주택자의 대출만기 연장이 원칙적으로 '불허'된다. 다주택자가 보유한 만기 일시상환 대출 4조1000억원, 1만7000건이 대상이다. 이 가운데 올해 만기도래하는 대출은 2조7000억원, 1만2000건으로 대부분 임대사업자 보유 대출이다. 다만 임차인이 있는 경우 임대차계약종료일까지는 만기를 연장해 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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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집중 심각 "상권 활력 전국으로"…지역당 상권 육성 최대 50억원 투입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역 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선정된 지역 한 곳에 최대 50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중기부는 지역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관계부처 합동으로 '모두의 지역상권 추진전략'을 마련해 지난 3월 31일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에서 보고하고 올해 주요 상권사업(3개, 375억원)을 공고했다고 1일 밝혔다. 중기부는 이번 대책의 후속조치로 전국 지역상권에 활력을 줄 수 있도록 지역상권 육성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중기부에 따르면 전국 기초단위구의 매출액, 유동인구, 점포 수 등이 인근 지역보다 높은 1227개 상권을 분석한 결과 수도권에 소재한 경우가 528개(43. 0%)이며 그 가운데 서울에 176개(14. 3%)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상위 10%인 핵심 상권(123개)은 수도권에 소재한 경우가 79개(64. 2%)이며 그 가운데 서울이 43개(35. 0%)로 수도권 집중 현상이 두드러졌다. 전체 상권의 점포당 월평균 매출액은 지방이 2883만원이고 수도권은 이보다 약 2배가 높은 5871만원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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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중공업 찾은 25개국 주한 무관단.."함정 기술력 확인"
HD현대중공업은 지난달 31일 주한 외국 무관단 25개국 30명이 울산 본사를 방문해 조선소와 함정 건조 현장을 둘러보고 첨단 함정 기술에 대한 브리핑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국방정보본부의 국내 안보·방산 협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주원호 HD현대중공업 함정·중형선사업대표(사장)가 주관하는 환영 오찬을 시작으로 조선소 및 함정 건조 현장 견학 등을 통해 HD현대중공업의 함정 분야 역량을 체험했다. 특히 무관단은 건조 중인 8200톤급 첨단 이지스구축함인 '대호김종서함'을 비롯해 3000톤급 해경경비함, 2400톤급 필리핀 원해경비함, 창정비 중인 잠수함 등을 직접 확인했다. 설계부터 건조, 유지·보수·정비(MRO), 첨단 기술을 아우르는 체계 통합 역량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앞서 HD현대중공업은 지난해 12월 HD현대미포를 합병해 함정·중형선사업부를 발족시켰다. 필리핀 해군에 호위함·초계함·원해경비함 총 12척, 페루 해군에 호위함·원해경비함·상륙함 총 4척 등 역대 20척의 함정을 수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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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새로운 '종량제봉투' 디자인 도입…"분리배출 쉽게 하세요"
경기 의정부시가 시민 누구나 쉽고 정확하게 분리배출을 할 수 있도록 '알기 쉬운 종량제봉투' 디자인을 새롭게 도입한다. 1일 시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이는 종량제봉투는 기존의 문자 중심 표기에서 벗어나, 직관성과 활용성을 크게 강화했다. 주요 개선 사항은 △누구나 한눈에 배출 금지 항목을 이해할 수 있도록 그림문자(픽토그램) 도입 △올바른 분리배출 요령을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정보무늬(QR코드) 삽입 △외국인 주민을 위한 다국어 병행 표기 △음식물봉투와 혼동하기 쉬웠던 재사용 종량제봉투 색상을 연회색으로 변경 △시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의정부시 마스코트 '의돌이'와 '랑이' 활용 등이다. 새로운 디자인의 종량제봉투는 기존 재고 소진 이후 순차적으로 판매점에 공급될 예정이며, 이미 구입한 종량제봉투는 별도 교환 없이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종량제봉투 디자인 개선으로 시민들이 보다 쉽고 정확하게 분리배출에 참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최근 국제 정세에도 불구하고 종량제봉투 물량은 충분히 확보돼 있으니, 불필요한 사재기는 자제하고 필요한 만큼만 구매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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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행동형 챗봇 'AI전트', 더 똑똑해진다…日 총무성·도쿄대도 관심
서울 서초구는 지방자치단체 최초의 행동형 인공지능(AI) 챗봇인 '서초 AI전트'의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기능 확장에 나선다. 서초 AI전트는 주민들이 행정정보를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의 의도를 파악해 답변하고 실행까지 해주는 서비스다. 1일 서초구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운영을 시작한 서초 AI전트는 3개월여간 1만3000건의 문의를 처리했다. 하루에 약 130건을 평균 응답시간 9. 2초로 처리하며 안정적인 운영 성과를 보였다. 평균 응답시간 9. 2초로 처리하며, 30초 내 응답 비율은 98. 9%로 집계됐다. 구는 더 정확하고 편리한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서초 AI전트'의 고도화를 추진한다. 이번 고도화에는 대형 언어모델(LLM), 검색증강생성(RAG), 지식그래프, 학습 파이프라인 확대, 예약 에이전트, 위치 기반 안내 등 첨단 AI 기술이 전면 적용된다. 정보 제공 범위가 넓어진다. 기존에는 구청 홈페이지의 텍스트 중심 정보만 활용했지만, 앞으로는 유관·위탁기관 자료는 물론 이미지와 첨부문서 등 비정형 데이터까지 통합 분석해 정확하고 폭넓은 정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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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자율주행업체 '에스유엠'과 스마트 타이어 기술 개발
금호타이어가 자율주행 전문 기업 에스유엠과 스마트 타이어·자율주행 기술 융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금호타이어는 자사의 스마트 타이어 기반 차량 데이터 기술을 에스유엠의 자율주행 플랫폼 기술과 연계해 차세대 지능형 주행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에스유엠은 서울대학교 차량동역학연구소(VDCL) 출신 연구진을 중심으로 자율주행 풀스택 기술을 보유한 전문 기업으로 복잡한 도심 환경에서의 대중교통 서비스 운영을 통해 기술적 완성도와 사업성을 동시에 입증해 왔다. 최근 항만, 메가 허브, 메가 팩토리 등 산업 현장의 옥외 물류 이송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고 다양한 고하중·비정형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적용 가능한 자율주행 플랫폼을 고도화하고 있다. 양사는 △항만·물류 단지 내 무인 이송 플랫폼 적용 기술 고도화 협력 △중·대형, 고하중 특수차량을 위한 스마트 타이어·자율주행 기술 융합 △실증(PoC), 산업·상용 모빌리티 테스트베드 운영 △데이터 기반 통합 안전·예측 시스템 구축 등을 공동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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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한 봄나들이는 가라"…휴식·체험 다 잡은 경기도 신규 핫플 어디?
경기관광공사가 1일 고요한 호수 풍경부터 감각적인 문화 공간, 자연 속 체험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만날 수 있는 경기도 신규 명소를 소개했다. ━'AI 음악분수'로 깨어난 야경…안성시 칠곡호수공원━ 지난달 27일 정식 개장한 안성시 '칠곡호수공원'은 농업용 저수지를 대대적으로 정비한 수변 공원이다. 낮에는 완만한 산책로를 따라 호수 경관을 즐길 수 있고, 밤에는 AI 기술을 접목한 음악분수 '기억의 빛'이 가동된다. 특히 워터스크린을 통해 3·1운동 이야기를 빛과 영상으로 구현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옛 학교 건물, 복합문화공간으로…수원시 지관서가━ 수원시 평생학습관 1층에 들어선 '지관서가'는 수원시와 SK케미칼이 협력해 조성한 북카페형 복합문화공간이다. 30년 된 옛 중학교 건물을 리모델링해 현대적인 감각을 살렸다. 전 좌석 콘센트 등 편의시설을 갖췄으며, '행복'을 주제로 한 도서 큐레이션과 AI 키오스크를 통한 맞춤형 도서 추천 서비스를 제공해 바쁜 일상 속 휴식처를 표방한다. ━한석봉 이야기와 잣의 풍미…가평군 보납정━ 가평군 잣고을 시장 인근에 위치한 '보납정'은 전통 한옥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카페 겸 복합문화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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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 고치려 꾸준히 먹었던 약, 그게 뼈에는 '독'…골절 위험 최대 65% '쑥'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을 앓는 고령층은 매일 여러 종류의 약을 한 움큼씩 챙겨 먹는 경우가 많다. 건강을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지만, 여러 약을 장기간 먹으면 오히려 뼈가 부러질 위험이 커진다는 연구 결과가 최근 발표됐다. 서울아산병원 가정의학과 손기영 교수, 서울성모병원 가정의학과 허연 교수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를 활용해 만 66세 노인 3만2771명을 최대 5년간 추적 관찰했다. 그 결과, 약물을 6개월 이상 장기간 복용한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골절 위험이 43%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복용 중인 약물에 항콜린성 성분이 많을수록 위험은 더 커졌다. 항콜린성 부담이 높은 상태에서 6개월 이상 복용을 지속한 경우 골절 위험은 65%까지 높아졌다. 항콜린성 성분은 감기나 알레르기 비염약에 쓰이는 항히스타민제를 비롯해 과민성 방광, 위장 질환, 파킨슨병, 우울증 치료제 등 일상에서 흔히 처방되는 다양한 약제에 포함돼 있다. 이 성분이 몸속에 쌓이면 심한 어지럼증을 유발해 낙상·골절로 이어지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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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온시스템, BMW iX3에 주행거리 늘리는 '초소형 통합 냉매 모듈' 첫 적용
한온시스템이 BMW iX3에 신개념 '초소형 통합 냉매 모듈(HICE 모듈)'을 처음 적용했다고 1일 밝혔다. 한온시스템이 개발한 HICE 모듈은 다양한 핵심 냉매 열관리 기능을 하나의 초소형 모듈로 통합한 열관리 시스템이다. 기존 분산형 냉매 구조를 대체해 시스템 복잡도를 줄이고 에너지 효율과 패키징 경쟁력을 동시에 확보했다. 특히 16㎏의 경량 설계에도 불구하고 냉매 흐름과 온도를 빠르고 정밀하게 제어해 급속 충전이나 고성능 주행 조건에서도 최적의 열관리 성능을 구현한다. 이를 통해 전기차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주행거리 향상에도 기여한다. 또 소음과 진동을 차단하는 전용 사운드 커버를 적용해 실내 소음·진동(NVH) 제어 성능을 강화했다. HICE 모듈은 전동 컴프레서, 전자식 팽창밸브, 수냉식 응축기, 내부 열교환기, 칠러 등 주요 냉매 열관리 부품을 하나의 컴팩트한 고성능 단일 유닛으로 통합했다. 부품을 하나로 모아 시스템 복잡성을 낮추고 완성차 제조사의 조립 공정을 단순화해 조립성을 향상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