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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급까지 9년 걸리는데"…일 잘하는 6급 공무원 100명 뽑아 '조기 승진'
인사혁신처는 1일 업무성과와 역량이 뛰어난 6급 공무원 100명을 대상으로 하는 '2026년도 국가공무원 5급 조기승진제 공개경쟁승진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했다. 승진에 필요한 최소 재직기간과 직렬 제한을 없애고 성과와 역량 중심으로 우수 공무원을 조기에 5급으로 특별승진시키는 제도를 올해 처음 시행한다. 인사처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박성희 인사처 인사혁신국장은 "성과와 역량이 우수한 6급 공무원을 빠르게 승진 임용해 정부 핵심 인재로 성장시키기 위해 5급 조기승진제를 도입했다"며 "공직사회 전체의 역량 강화와 일 잘하는 정부 구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사처는 일반직 공무원의 83%를 차지하는 6급 이하 실무직의 승진 적체를 해소하기 위해 제도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6급에서 5급으로 승진하는 데 걸리는 평균 기간은 9년1개월이다. 7급에서 6급까지 평균 승진 기간인 8년 5개월을 합하면 7급 공채 출신 공무원이 5급에 오르기까지 평균 17년6개월이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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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판 교권보호국이 '응징'?...'참교육'이 던진 진짜 '숙제'
넷플릭스 드라마 '참교육' 열풍이 현실판 교권보호국 논의로까지 번지는 가운데 학교폭력 예방 전문기관과 교육 현장 관계자들이 "응징보다 교육적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냈다. 피해 학생과 교사를 실질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절차와 시스템이 우선 마련돼야 한다는 취지다. BTF 푸른나무재단은 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재단 본부에서 긴급토론회를 열고 "'참교육'에 대한 관심은 학교폭력과 교권 침해에 대한 우리 사회 문제의식이 임계점에 다다랐음을 보여주는 신호"라며 "다만 응징·체벌·물리적 제압이 아닌 책임 의식과 교육적 해결로 풀어야 한다"고 밝혔다. 드라마 '참교육'은 교권 침해와 학교폭력, 악성 민원 등으로 무너진 학교 현장을 가상 조직인 '교권보호국'이 바로잡는 내용이다. 공개 이후 현실에서도 교권 보호 전담기구가 필요하다는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은 지난 14일 교육부에 '교육활동보호국'(가칭)을 신설해 교권 침해 사건을 관리하는 컨트롤타워로 만들어야 한다는 보고서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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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첫날, 시장이 시청에 없네?…이민근 안산시장, 현장서 임기 시작
경기 안산시 최초 연임 시장인 이민근 시장이 1일 취임식 대신 민생 및 미래 사업 현장을 잇달아 방문하며 민선 9기를 시작했다. 관행적인 행사를 생략하고 현장 소통과 실무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 시장은 첫 공식 일정으로 안산 농수산물도매시장을 찾아 수산물과 청과물 반입량, 거래 가격 동향을 점검했다.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을 만나 애로사항을 들었다. 도매시장 관계자들과의 간담회에서는 시설 노후화와 공간 부족에 따른 물류 적체 문제가 주로 제기됐다. 유통인들은 도매시장 이전 사업과 시설 현대화에 대한 안산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농협공판장 채소 중도매인협의회는 민선 9기 출범을 기념해 양배추 600kg을 기탁하며 나눔에 동참했다. 이 시장은 카카오데이터센터로 자리를 옮겨 경제자유구역 ASV(안산사이언스밸리) 지구 현장간부회의를 주재했다. 사동 89·90블록 및 구 해양과학기술원 부지 개발, 한양대 ERICA 첨단의료복합클러스터 조성 등 굵직한 현안의 추진 상황을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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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뺐다...'알파벳카드' 독자브랜드로 키운다
현대카드가 '현대카드'라는 이름을 떼고 별도의 독자 브랜드를 선보인다 현대카드는 '알파벳카드'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현대카드는 2003년 M, 2004년 S를 기점으로 W·A·K·T·U까지 알파벳 한 글자, 한 글자에 회원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담았다. 현대카드는 이같은 자사 헤리티지인 '알파벳'을 따로 떼어내 독자 브랜드화 했다. 현대카드가 이번에 선보인 '알파벳카드'는 실험적이고 자유로운 정체성이 특징이다. 개별 상품 외에도 전용 서체와 별도 플레이트 디자인, 패키지를 갖춘 독자 브랜드인 만큼 '현대카드'라는 수식어 없이 오롯이 '알파벳카드'로 회원을 만난다. 이날 선보인 6종 상품은 △알파벳카드B(Beauty) △알파벳카드P(Pay) △알파벳카드R(Repeat) 등으로 이름 지어졌다. 지난해 9월 선보인 '현대카드D', '현대카드H', '현대카드O', '현대카드S', '현대카드T' 등 5종의 상품명도 '알파벳카드D'(Dining) '알파벳카드H'(Home) '알파벳카드O'(Oil) '알파벳카드S'(Shopping) '알파벳카드T'(Travel)로 변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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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靑 "이재명 대통령, 文에 한반도 평화 위한 조언 역할 청해"
1일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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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학 좋은데이나눔재단 부산 670가구 여름나기 후원
무학 좋은데이나눔재단이 부산시와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가 추진하는 '고립 없는 연결 도시 부산, 자원봉사 도시 부산' 사업에 동참해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후원금은 사회적 고립 위험가구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물품 마련에 사용한다. 이열기 무학 본부장이 참석해 후원금을 전달했고 센터 관계자 및 자원봉사자와 함께 도시락 포장과 여름나기 물품 준비 봉사활동도 펼쳤다. 부산시와 부산지역 16개 구·군 자원봉사센터는 사회적 고립 위험가구 및 고독사 위험군 670가구를 방문해 냉감이불 세트 등 여름나기 물품과 도시락 등을 전달했다. 이 본부장은 "사회적 고립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가 관심을 갖고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는 데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무학 좋은데이나눔재단은 앞으로도 취약계층 지원과 장학사업, 환경 보호 활동 등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는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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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스타트업칼리지,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 5기 창업교육 개강
가천대학교 스타트업칼리지가 지난달 30일 하나금융그룹, 고용노동부와 함께 운영하는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 5기 청년 창업교육을 개강했다고 1일 밝혔다.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는 전국 30개 거점대학과 함께 청년 창업 인재를 발굴·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역시장 분석을 접목한 실전 중심 교육을 무료로 제공한다. 가천대는 지난해부터 경기동부권 거점대학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스타트업칼리지가 프로그램 운영을 맡았다. 올해는 서면 심사를 거쳐 총 60명을 선발했다. 교육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30일까지 총 8회에 걸쳐 가천코코네스쿨과 비전타워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비즈니스모델 수립 및 시장 검증, 사업계획 고도화, IR 발표 등 창업 전 과정을 교육받는다. 수료자에게는 1인당 50만원의 참여 수당과 공식 수료증을 지급한다. 우수팀은 오는 8월부터 △스타트캠프 및 업종별 특화교육 △1대 1 전담 코칭 △팀당 300만원의 창업지원금 등 후속 지원을 받는다. 최종 성과공유회 진출팀에는 총 1억5000만원 규모의 상금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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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靑 "李-文, 민주 진영 단합과 외연 확장은 동시 추구 가치임 강조"
1일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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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계용 과천시장 취임…"과천 미래 100년 준비할 골든타임"
신계용 경기 과천시장이 1일 민선9기 공식 출범을 알리며 "과천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새로운 도약의 시대를 열겠다"고 선언했다. 신 시장은 취임사에서 민선9기 핵심 비전으로 '과천다움의 완성'을 제시하며 미래 성장 전략과 주요 시정 방향을 공개했다. 그는 "과천은 이미 대한민국 최고의 주거도시로 평가받고 있지만 이제는 살기 좋은 도시를 넘어 미래 세대가 꿈꾸는 도시, 대한민국 미래를 선도하는 도시로 성장해야 한다"며 "민선9기는 과천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 시장은 첨단산업과 의료·바이오, 인공지능(AI)을 융합한 '과천형 AX(AI 전환) 클러스터' 조성을 핵심 성장 전략으로 제시했다. 이를 통해 과천을 미래산업과 첨단기술이 집적된 혁신 거점 도시로 육성하고, 양질의 일자리와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 교육과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한 의과대학 유치 의지도 재차 밝혔다. 신 시장은 "교육과 연구 경쟁력이 도시의 미래를 결정한다"며 "의과대학 유치와 연구 인프라 확대를 통해 과천을 미래 인재 양성의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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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靑 "이 대통령, 문 전 대통령과 수시 소통하기로"
1일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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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계연구원, 2026년 신입직원 공개채용…이달 22일까지 접수
한국기계연구원이 AX(인공지능 전환)·AI 로봇·탄소중립 등 핵심 기술 분야 인재를 모집한다. 기계연은 '2026년 제2회 신입직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주요 모집 분야는 연구직 6개 분야, 기술직 1개 분야, 행정직 1개 분야로 모집 인원은 총 8명이다. 연구직은 △에너지 시스템용 터보 기계 기술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극저온 기계 기술 △지능형 로봇 △첨단바이오 시스템 및 로봇 기술 △기계 설계·해석 AI 에이전트 기술 △에이전틱 AI 및 데이터 엔지니어링 기술 분야에서 선발한다. 아울러 기술직은 지능형 로봇, 행정직은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및 운영 분야에서 각각 선발한다. 모집 공고 및 서류 접수는 1일부터 22일 오후 4시까지다. 1차 서류전형, 필기전형(NCS), 3차 면접전형을 거치며 최종 합격자는 10월 8일 발표한다. 임용일은 10월 19일이다. 채용 공고는 기계연 채용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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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경식 "노동시장 법·제도, 시대 변화 못 따라가"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이하 경총) 회장이 1일 "인공지능(AI)을 비롯한 첨단기술의 확산이 산업 기반과 고용구조 전반에 변화를 요구하고 있지만 우리 노동시장의 법·제도가 시대 변화를 따라가지 못한다"고 말했다. 손 회장은 이날 서울 마포구 경총회관에서 열린 '국민의힘-경총 정책간담회'에서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 등에게 '경영계 건의서'를 전달하며 이렇게 말하고 "미래세대를 위해서라도 낡은 법제도 개선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다"고 강조했다. 경총은 건의서에서 노란봉투법(개정 노동조합법 2·3조)에 따른 부작용을 지적하며 사용자 범위 조정, 사용자 방어권 보완을 주장했다. 경총은 노란봉투법 시행 이후 하청 노조가 실질적 지배력 유무와 관계없이 임금이나 성과급까지 교섭 의제로 요구하고 있어 노사 갈등 심화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 노동위원회가 원청기업의 산업안전보건법상 의무 이행을 하청 노조와 교섭 근거로 삼고 있다며 "법을 충실히 준수한 결과가 오히려 단체교섭 의무로 이어지는 모순이 발생하고 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