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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번 넘어질 뻔"…그래도 못 벗는 자라 '죽음의 바지'
'죽음의 바지.' 글로벌 패션 브랜드 자라(ZARA)의 '플로위 와이드 레그 팬츠'에 붙은 별명이다. 통이 넓고, 얇은 소재로 만들어져 편안한 분위기를 내는 이 바지가 미국 등에서 유행을 끌고 있는 가운데 보행 중 바짓단이 신발 밑으로 말려들어가 넘어지는 낙상 사고가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소비자들은 바짓단을 묶거나 수선하는 방법을 공유하는 등 이 바지 착용을 포기 하지 않고 있다. 18일(현지 시간) 워싱턴포스트 등에 따르면 자라가 만든 이 바지는 100% 폴리에스터 소재로 만들어졌으며 가격은 45.90달러(약 6만3000원)다. 색상은 6가지로 판매된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사는 여성 콘텐츠 제작자 기슬렌 엥겔(29)은 키가 173㎝로, 평소 다리 길이에 맞는 바지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그는 자라 매장에서 이 제품을 발견한 뒤 '완벽한 바지'라고 생각해 갈색 제품을 구입했다. 그러나 여행지에서 처음 이 바지를 입은 엥겔은 외출한 지 10분도 되지 않아 세 차례나 넘어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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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 신수동 다세대주택 화재…4명 부상
서울 마포구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불이 나 4명이 다쳤다. 22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쯤 서울 마포구 신수동에 있는 한 다세대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2명이 중상, 2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당국은 다세대주택에서 불이 났다는 이웃 주민의 신고를 받아 출동했다. 이후 인력 80명과 장비 22대 등을 동원해 오전 7시54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소방 관계자는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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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명 "제보센터 운영" vs 친청 "창해일속"…'신천지 개입설' 공방
8·17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친명(이재명 대통령)·친청(정청래 전 대표)계 간 이른바 '신천지 개입설' 관련 공방이 거세지고 있다. 친명계 이건태 최고위원 후보는 22일 SNS(소셜미디어)에 쓴 글에서 "이번 전당대회는 의혹이 제기된 신천지 전대 개입과 불순한 의도를 가진 이중당적자들과의 대전"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김민석 전 국무총리는 전날 서울시의회 간담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반명·분열주의·신천지'의 삼자 연합을 깨는 것이 이번 전대의 본질이라고 했다. 연초 '통일교·신천지 특검'이 추진됐다 무산된 점을 지적했다는 점에서 사실상 정청래 지도부를 직격했다는 해석이 나왔다. 이건태 후보는 "신천지 전대 개입은 단순한 '설'로만 치부하기 어려워 보인다"면서 "저는 신천지 세력의 개입을 단호히 막아내겠다. 곧바로 '신천지 전대 개입(집단당원가입) 제보센터'를 설치 운영하고 위법 사항이 발견될 경우에는 즉시 고발하겠다"고 했다. 이중당적 문제도 제기했다. 그는 "선거인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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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 이어 여수까지…화학산업협회 "2호 구조개편 승인 환영"
한국화학산업협회는 22일 정부가 발표한 석유화학산업 사업재편 2호 프로젝트인 여수산업단지 내 롯데케미칼과 DL케미칼, 한화솔루션간 사업재편 승인을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승인은 지난 2월 대산산업단지 사업재편 1호인 롯데케미칼·HD현대케미칼의 승인에 이어 여수산업단지 사업재편 1호 승인이자 국내 두 번째 사업재편 승인 사례다. 특히 이번 승인으로 국내 석유화학의 공급과잉 해소와 산업 경쟁력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회는 산업통상자원부를 비롯해 기획재정부, 공정거래위원회, 금융위원회 등 관계 부처가 긴밀히 협력해 사업재편을 신속히 승인하고 금융·세제·연구개발(R&D) 등 맞춤형 지원 방안을 마련한 데 대해 감사를 표했다. 앞으로도 국내 화학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정부부처·국회·산업계와의 긴밀한 협력을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또 협회는 이번 사업재편을 계기로 여수산단 내 생산설비 감축과 효율적인 재배치가 이뤄지면서 생산 효율성과 원가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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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억 피해' 동덕여대, 공학 반대 래커칠 시위…학생 11명 법정 선다
남녀공학 전환에 반대해 학교 건물을 점거하고 캠퍼스에 래커칠한 동덕여대 학생들이 법정 공방에 나선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 형사13단독(판사 김보라)은 이날 오전 11시 업무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동덕여대 학생 11명에 대한 첫 공판기일을 진행한다. 이들은 2024년 말 동덕여대 남녀공학 전환 추진에 반대해 학교 본관과 100주년기념관을 점거하고 교정에 래커칠해 학교에 손해를 입힌 혐의를 받는다. 동덕여대 추산 피해 규모는 약 46억원이다. 앞서 동덕여대는 2024년 11월29일 김명애 총장 명의로 당시 시위를 주도한 학생들을 경찰에 고소했다. 학교 측은 지난해 5월14일 처벌불원서를 제출했으나 경찰은 관련 혐의가 친고죄나 반의사불벌죄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수사를 이어갔다. 경찰은 지난해 6월24일 학생 등 22명을 업무방해, 퇴거불응, 재물손괴 등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검찰은 지난 3월25일 이들 중 11명을 업무방해, 공동퇴거불응, 공동감금, 재물손괴 등 혐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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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여름철 수돗물 수질관리 강화…'안심확인제' 확대 운영
경기 김포시가 여름철을 맞아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수질관리 강화에 나섰다. 시는 시민 체감형 수질관리 서비스인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운영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수돗물 수질이 궁금한 시민이 신청하면 담당 공무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수도꼭지에서 채수한 물을 현장에서 검사하고 결과를 안내한다. 시는 신청 가구뿐 아니라 준공 후 10년이 지난 공동주택을 매월 방문해 무료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모두 600여건의 수질검사를 실시했으며 검사 결과 모든 가정이 먹는 물 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수돗물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노후 상수관 교체 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올해 40억원을 투입해 대곶면 대명리 등 3개 지역의 노후 상수관로 2.5㎞를 교체했으며 나머지 6개 구간도 순차적으로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소형생물 유입 방지를 위한 시설 개선도 완료했다. 총사업비 18억원을 투입해 '소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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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 새벽배송 풀리나…이마트·롯데쇼핑 주가 꿈틀
이마트와 롯데쇼핑 주가가 장초반 상승 중이다. 22일 오전 9시31분 현재 롯데쇼핑은 전일대비 2%대 상승한 13만3400원, 이마트는 1% 오른 8만700원에 거래 중이다. 정부가 대형마트의 새벽배송을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다만 금융투자업계는 새벽배송이 재개되더라도 대형마트의 손익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분석했다. 박종대 하나증권 연구원은 이날 발간한 리포트에서 "대형마트 새벽배송이 재개되더라도 의미있는 매출 증가로 이어지기에는 한계가 있어 보인다"며 "새벽배송에 소요되는 비용이 일반배송보다 훨씬 크기 때문에 웬만한 규모가 아니면 마진을 내기 힘들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대형마트 입장에서는 전략적으로 역마진, 시장점유율 확대 전략이 아니라면 굳이 새벽배송을 확대할 이유가 없다는 설명이다. 대형마트에 이보다 2012년부터 도입된 월 2회 휴일 의무휴업이 훨씬 큰 영향을 받았다고 본다. 박 연구원은 "2012년 4월 본격 시행됐는데 기존점 성장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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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서비스, '서비스품질지수' 1위…"올해 조사 모두 석권"
삼성전자서비스가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조사에서 가전 및 모바일·IT(정보기술)기기 AS(애프터서비스) 부문 1위에 또다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회사 측은 "지난 2월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서비스센터 부문 1위, 6월 '국가서비스대상' 가전 AS 대상, 7월 '한국서비스품질지수' 및 '국가고객만족도' 전 부문 1위에 이어 올해 발표된 서비스 품질 조사를 모두 석권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는 전문 평가단이 조사 대상 기업의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품질 수준을 측정하는 평가 제도다. 삼성전자서비스는 가전 AS 부문 16년 연속, 모바일·IT기기 AS 부문 15년 연속 1위에 올랐다. 올해 조사에서는 △서비스 전문성 △친절한 고객 응대 △고객 맞춤형 서비스 등 핵심 평가 항목에서 업계 최고 점수를 받았다. 최근 삼성전자서비스는 '예약 서비스'를 확대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전국 모든 서비스센터에서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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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김건희 여사, '관저 이전 의혹' 종합특검 조사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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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파주지역건축사회, 재난 피해주택 신축 지원 업무협약 체결
경기 파주시는 지난 21일 경기도건축사회 파주지역건축사회와 함께 '재난 피해주택 신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집중호우 △화재 등 각종 재난으로 주택이 전파·반파되는 피해를 입은 시민의 신속한 주거 안정을 돕고, 안정적인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시는 △피해 가구 발굴 및 대상자 선정 △인허가 신속 처리 등 행정적 지원을 담당한다. 파주지역건축사회는 △주택 신축을 위한 설계·감리비 50% 수준 감면 △전문인력 지원 등을 맡는다. 이번 협약은 일회성 지원을 넘어,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협력 체계를 가동할 수 있도록 상시 협력 기반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시는 이를 통해 피해 주민이 임시 거주시설에 머무는 기간을 최소화하고,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으로 신속히 복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손배찬 시장은 "건축 인허가 등 행정 절차를 최대한 신속하게 처리하고, 피해 대상자 등이 제도를 몰라 지원받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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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전쟁에 55조원 태운 미국 "99조 더 필요"...핵 시설 타격도 시사
미국 국방부(전쟁부)가 이란전쟁에 지금까지 375억달러(약 55조5638억원)을 투입했다고 밝혔다. CNN·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부 장관은 21일(현지시간) 상원 세출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딕 더빈 민주당 상원의원의 질의를 받고 이같이 답했다. 그는 "현재까지 우리가 추산한 금액은 375억달러"라며 "회계연도 말까지 예상되는 일부 운영비, 유지 보수비와 군인 급여 등 비용을 포함한 것"이라고 말했다. 줄스 허스트 국방부 재무담당 차관대행은 지난 5월 중순 추산치를 290억달러(약 42조9925억원)로 내놨는데 이보다 85억달러가량 증가한 수치다. 이와 관련해 CNN은 "전문가들은 실제 비용이 더 클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전략국제연구센터(CSIS)는 이란전쟁 비용을 약 400억달러(약 59조2240억원)로 추산했다. 마크 캔시안 CSIS 선임 고문은 "이 수치엔 국방부 올해 회계연도 예산에 이미 반영된 작전 비용이 포함되지 않았다"고 했다.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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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청와대 청년 펠로우를 모십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청년 여러분을 단지 정책의 대상이 아니라 함께 고민하고 함께 답을 찾아가는 동료로 모시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청와대 청년 펠로우를 모십니다"라며 이같이 적었다. 이 대통령은 "청년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정책이라면 그 출발 역시 청년의 목소리여야 한다"며 "정부 또한 더욱 섬세하고 획기적인 방안을 늘 고민하지만 청년 여러분께서 매일 마주하는 현실을 모두 담아내기에는 분명 한계가 있다"고 했다. 이어 "거창한 경력이나 특별한 스펙은 필요하지 않다. 일상에서 느낀 작은 의문도 좋고 '이렇게 바뀌면 좋겠다'는 생각도 좋다"며 "더 좋은 세상을 만들고 싶은 마음, 미래를 향한 희망과 책임감이 있다면 그것만으로 충분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청년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청년의 언어로 정책을 이야기하며, 청년의 경험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고 싶다"며 "우리 청년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 지인들께도 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