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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건 쏴 장 파열…외국인 직원 괴롭힌 업주 "미안하다"
경기 화성시 한 제조공장에서 외국인 노동자에게 에어건을 쏴 크게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 60대 업주 A씨가 경찰 조사 후 피해자에게 사과했다. 21일 뉴시스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 광역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9시쯤부터 A씨를 특수상해, 폭행 등 혐의로 조사했다. 조사는 수사전담팀 사무실이 있는 시흥경찰서에서 이뤄져 오후 6시50분까지 진행됐다. 조사를 마치고 나온 A씨는 "혐의를 인정하냐", "노동자를 상습 폭행했냐" 등 취재진 질문에 "죄송하다. 피해자에게 미안하다"고 말했다. A씨 변호인 측은 "수사기관 조사에 성실히 임했고, 혐의 사실 여부를 떠나 피해자에게 사과의 뜻을 전한다"며 "관련 법률 위반과 근로 조건 전반을 점검해 개선할 것"이라고 했다. A씨는 지난 2월20일 화성시 만세구 향남읍 한 제조공장에서 태국 국적 외국인 노동자 40대 B씨의 항문 부위에 에어건을 쏴 장파열 등 중상을 입힌 혐의를 받는다. B씨는 외상성 직장천공 등 진단을 받고 현재까지 치료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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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수 전 복지부 차관, 교수 임명되자 "철회하라" 의대 교수들 반발
박민수 전 보건복지부 제2차관이 최근 가톨릭관동대학교 행정학전 초빙 교수로 임명되자, 이 대학 의대 교수들이 '임명 철회'를 요구하고 나섰다. 박 전 차관은 윤석열 정부에서 의대정원 2000명 증원책을 주도한 핵심 인물이다. 가톨릭관동대 의과대학 교수협의회는 21일 '박민수 객원교수 임명 철회를 촉구하는 의과대학교수협의회 항의 성명'을 내고 "박민수 전 차관의 객원교수 임명을 당장 취소하라"고 비판했다. 이들은 "일선에서 의대생들을 직접 가르치며 무너져가는 의학교육 현장을 힘겹게 지켜내고 있다"며 "하지만 최근 대학이 의료농단의 핵심 책임자인 박 전 차관을 우리 대학의 객원교수로 임명했다는 참담한 소식에 깊은 유감과 분노를 표한다"고 말했다. 협의회는 박 전 차관을 향해 "일방적이고 강압적인 정책 추진으로 의대생과 의대 교수들에게 돌이킬 수 없는 막대한 피해를 안겨준 장본인"이라고 힐난했다. 앞서 박 전 차관은 의대 증원에 따른 해부용 시신 부족 우려에 대해 "해부용 시신을 학교 간 공유하면 되고, 부족하면 수입하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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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 장으로 반려동물 건강 체크'…십일리터, hy에 AI 솔루션 공급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반려동물 AI(인공지능) 홈케어 솔루션 '라이펫' 운영사 십일리터가 유통 전문기업 hy(구 한국야쿠르트)의 신규 반려동물 플랫폼 '큐토펫'에 AI 건강 분석 솔루션 2종을 공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업을 통해 십일리터는 '큐토펫' 이용자들에게 스마트폰 사진 한 장만으로 반려동물의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슬개골 탈구 AI 분석 △비만도(BCS) AI 분석 API(응용프로그램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 서비스를 제공한다. 십일리터의 AI 분석 솔루션은 수만 건의 임상 데이터를 학습한 자체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정확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육안으로는 확인하기 어려운 건강 이상 징후를 조기에 파악하고, 보호자가 적시에 동물병원에 내원해 전문적인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hy가 새롭게 선보이는 '큐토펫'은 프리미엄 사료부터 마이크로바이옴 분석까지 아우르는 통합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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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이즈 9인, 차가원 대표 고소…소속사는 "무고" 강경 대응
소속사 원헌드레드레이블을 상대로 전속계약해지를 통보한 그룹 더보이즈(THE BOYZ) 멤버 9인(상연·제이콥·영훈·현재·주연·케빈·큐·선우·에릭)이 이번엔 원헌드레드 차가원 대표를 고소했다. 원헌드레드 측은 더보이즈 멤버들을 무고죄로 고소하겠다고 대응했다. 21일 더보이즈 9인 법률대리인은 "최근 차가원 대표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횡령) 혐의로 고소했다"고 밝혔다. 해당 소송엔 원헌드레드에 남기로 결정한 멤버 뉴를 제외한 더보이즈 모든 멤버가 참여했다. 지난달 원헌드레드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한 더보이즈 9인은 소속사가 지난해 7월부터 정산금을 지급하지 않았으며 정산 근거 자료 열람 요청을 정당한 사유 없이 거부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또 스태프 비용 체불 등 매니지먼트 업무 방기도 해지 사유로 들었다. 소속사는 11명 전원의 완전체 활동을 전제로 거액의 계약금을 지급했으나 일부 멤버의 논란과 탈퇴로 인해 정상적인 팀 활동이 어려워진 상황이라고 맞섰다. 이어 차량 및 연습실 지원은 정상적으로 이뤄졌으며 숙소 보증금 유용 의혹 등은 명백한 허위 사실이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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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시장 공략"…허드슨AI, 미디어 제작·더빙 AI 솔루션 공개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미디어 콘텐츠 특화 음성 AI(인공지능) 기업 허드슨에이아이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방송·미디어 전시회 'NAB Show 2026'에서 미디어 제작·더빙용 음성 AI 솔루션 '허드슨 스튜디오'를 선보였다고 21일 밝혔다. NAB Show는 방송·스트리밍·프로덕션·포스트프로덕션 분야의 글로벌 기업이 대거 참가하는 행사다. 허드슨에이아이는 이번 참가를 계기로 북미·남미를 중심으로 미디어·플랫폼 기업과의 협업 논의를 확대할 계획이다. 허드슨 스튜디오의 핵심은 새롭게 업데이트한 '에이전틱 로컬라이제이션' 기능이다. 이 기능은 미디어 현지화의 기획부터 실행, 품질검수(QC)까지 전 과정을 에이전트가 자율 수행한다. 인력·시간 부담이 큰 QC를 자동화해 대규모 현지화의 진입 장벽을 낮춘다. 특히 AI 번역·더빙 결과물을 생성하는 데 그치지 않고, 에이전트가 프로젝트 요구사항을 정리해 작업을 실행한 뒤 결과물을 스스로 평가·개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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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유가 쇼크' 피해가나…이란 전쟁 후 기름값 첫 인하
중국이 이란 전쟁 발발 후 처음으로 국내 유가를 내린다. 최근 10일 평균 국제유가 하락 흐름을 반영했다. 그동안 두 차례 정부 개입을 통해 국내 유가 인상폭을 최소화한데 이어 이번엔 아예 인하 조치에 나선 것.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이하 발개위)는 22일 0시를 기해 국내 휘발유와 경유 가격을 각각 톤당 555위안, 530위안 인하한다고 21일 밝혔다. 발개위는 중국석유, 중국석화, 중국해양석유 및 기타 원유 가공 기업은 시장 공급의 안정을 확보하고, 국가 가격 정책을 엄격히 집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란 전쟁 발발 후 국제유가 변동성 확대에 따라 지난달 24일과 이달 7일 휘발유와 경유 가격을 올린 뒤 첫 인하다. 올들어 첫 인하이기도 하다. 앞서 중국은 이란 전쟁 후 유가를 두차례 인상하며 정부 개입을 통해 인상폭을 최소화했단 점을 분명히 했다. 발개위는 지난 달 24일 유가 인상을 발표하며 "현행 가격 결정 체계에 따르면 국내 휘발유, 경유 가격은 각각 톤당 2205위안, 2120위안 인상돼야 한다"면서도 "(하지만)조정 후 실제 인상 폭은 1160위안, 1115위안으로 결정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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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탄 주택 마당서 숨진 70대 장모…방화 용의자 사위도 숨진 채 발견
경남 하동군에서 발생한 주택 화재 현장에서 7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방화 유력 용의자였던 사위도 숨진 채 발견됐다. 21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8분쯤 경남 하동군 옥종면 청룡리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인근 주민이 연기를 목격하고 신고했으며 출동한 소방은 1시간 30여분 만인 같은 날 오후 3시 19분쯤 불을 껐다. 주택 마당에서는 70대 여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방화로 판단한 경찰은 A씨 사위인 40대 남성 B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특정하고 수사에 나섰다. 그러나 B씨는 주택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와 동기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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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타냐후 "이란전쟁으로 또다른 '홀로코스트' 막았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이란전쟁으로 또다른 '홀로코스트'(나치 독일의 유대인 대학살)를 막았다고 주장했다. 타임스오브이스라엘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는 21일(현지시간) 예루살렘에서 열린 메모리얼 데이 기념식에서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이란 정권은 또다른 홀로코스트를 계획하면서 핵무기와 수천발의 탄도미사일로 우리를 파괴하려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단호한 행동에 나서지 않았다면 나탄즈, 포르도, 이스파한이란 이름이 아우슈비츠, 마이다네크, 트레블린카 같은 수용소로 기록됐을지 모른다"고 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우리의 위대한 동맹국인 미국과 함께 사전에 파괴적인 장치를 해체함으로써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며 "우리는 당면한 실존적 위협을 제거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것이 작전의 본질"이라며 "유대인의 생명줄이 절대로 끊어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지난 8일에도 "우리가 군사작전에 나서지 않았다면 이란은 핵무기를 보유하고 이스라엘을 파괴할 수 있는 수천발의 미사일을 보유했을 것"이라며 "우리는 이 같은 실존적인 위험 요인을 제거했고 이란의 테러 정권을 수년간 후퇴시켰으며 기반을 완전히 제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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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3000시대 열자"…전문가들이 낸 '코스닥 활성화' 방안은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미국 나스닥이 2만4000포인트를 돌파하며 최고치를 경신하는 동안 코스닥은 30년째 1000포인트 수준에서 정체돼 있다. 코스피와의 시가총액 격차도 약 7배에 달한다. " 이정민 벤처기업협회 사무총장은 21일 국회에서 개최된 '제3회 벤처·스타트업 성장 포럼'에서 "코스닥은 코스피 상장을 위한 경유 시장이 아니라 혁신기업이 성장과 회수를 완결 짓는 독립적 시장으로 자리매김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코스닥 3000시대, 혁신기업 성장시장 재설계'를 주제로 열린 이날 포럼은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주최하고 벤처기업협회와 코리아스타트업포럼(코스포)이 공동 주관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연구원은 후원으로 참여했다. 이정민 사무총장은 최근 금융당국이 추진 중인 '승강형 세그먼트' 도입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시했다. 이는 코스닥 시장을 프리미엄과 스탠다드로 구분해 부실기업 퇴출 및 시장 역동성을 제고하는 방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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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BEPA-KAIA, 전국 최초 'pre-립스' 도입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부산경제진흥원(BEPA)이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KAIA)와 협력해 전국 최초로 'pre-LIPS(민간투자 연계형 사전 보육 시스템)'를 도입한 '2026년 부산형 로컬 브랜드 창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민간투자와 연계해 소상공인을 기업가형으로 육성하는 프로그램으로, 기존의 단순 지원을 넘어 투자 기반 성장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투자 이전 단계(pre-stage)부터 보육과 검증을 지원하는 pre-LIPS 시스템을 적용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pre-LIPS는 투자운영사와 연계해 △사업모델 고도화 △IR 전략 수립 △피칭 역량 강화 △브랜딩 개선 등을 단계적으로 지원하고, 최종적으로 투자 적합성을 검증해 실제 투자유치로 이어지도록 설계된 성장 지원 모델이다. 부산경제진흥원 관계자는 "최근 소상공인과 스타트업은 전체 기업의 99. 9%를 차지하는 등 지역경제의 핵심 축으로 성장하고 있으나 기존 정책은 비용 지원 중심으로 운영되어 성장성과 투자 연계 측면에서 한계가 지적돼 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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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제 가격 하락했다"…中, 이란 전쟁 후 첫 국내유가 인하
중국이 이란 전쟁 발발 후 처음으로 국내 유가를 내린다.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이하 발개위)는 22일 0시를 기해 국내 휘발유와 경유 가격을 각각 톤당 555위안, 530위안 인하한다고 21일 밝혔다. 발개위는 중국석유, 중국석화, 중국해양석유 및 기타 원유 가공 기업은 시장 공급의 안정을 확보하고, 국가 가격 정책을 엄격히 집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란 전쟁 발발 후 국제유가 변동성 확대에 따라 지난달 24일과 이달 7일 휘발유와 경유 가격을 각각 톤당 약 1160위안, 400위안씩 올린 뒤 첫 인하다. 올들어 첫 인하이기도 하다. 중국의 유가 인하는 미국과 이란의 휴전과 협상에 따른 최근 국제유가 하락 흐름을 반영했다. 발개위는 이날 휘발유와 경유 가격 인하를 공지하며 "지난 7일 국내 정제유 가격 조정 이후 국제 원유 가격은 큰 폭으로 변동했다"며 "최근 며칠간 큰 폭으로 하락한 뒤 지난 20일 다시 비교적 큰 폭의 상승했지만 이번 가격 조정의 기준이 되는 최근 10개 영업일 평균 가격은 직전 가격 조정 전 10개 영업일 평균 가격보다 낮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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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이종석 원장 '위증' 고발에 "기관보고, 사실 관계 기반"
국정원이 국민의힘의 이종석 국가정보원장 고발과 관련해 "보고 내용은 객관적으로 확인한 사실 관계에 기반하고 있다"며 위증 혐의를 사실상 부인했다. 국정원은 21일 언론공지를 통해 "금일 일부 국조특위 위원들의 기자회견과 관련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다시한번 알려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국정원은 "지난 4월 3일 국회 국조특위 요청에 따라 보고드린 기관보고 내용은 대북송금 사건과 관련해 정보위원들께 이미 보고드린 특별감사 결과 및 객관적으로 확인한 사실관계에 기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2019년 7월 "아태 평화·번영 국제대회" 당시 리호남 행적과 관련하여 법원에 제출하지 않은 국정원 보유 자료들을 점검, 사실관계를 확인하여 보고드린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 조작기소 의혹사건 진상규명 국정조사특위' 야당 간사인 김형동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국조특위 증인으로 출석해 국회와 국민을 기만한 증인들을 고발한다"고 밝혔다. 고발 대상은 이종석 국정원장과 국정원 직원 김모씨 등 6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