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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이후 전입신고해도 '불가피한 사유'시 산후조리비 지급 권고
국민권익위원회는 22일 출산일보다 전입신고 일자가 늦다는 이유로 지역주민에게 100만원 상당의 산후조리비 지원금을 지급하지 않은 지방정부에 대해 산후조리비 지원금을 지급할 것을 의견표명했다. 민원인 A씨는 해당 지역에 지난해 12월 19일 이사해 실제 거주를 하던 중 조산으로 12월 31일 자녀를 출산하고 올해 1월 5일에 전입신고를 했다. A씨가 1월 19일에 산후조리비 지원금을 신청했지만 관할 지방정부는 자녀 출산일 이후에 전입신고를 해 관련 조례에 따른 지급 요건이 맞지 않다며 지급을 거부하자, 국민권익위에 고충민원을 신청했다. 권익위는 출생일 이전부터 이미 실거주한 점, 갑작스러운 조산 등으로 부득이하게 출산 이후 전입신고를 한 점, 전 거주지와 현 거주지의 지방정부가 지급하는 산후조리비 지원 금액의 차이가 없어 더 많은 지원금을 받기 위해 고의로 전입 시기를 조절했다고 볼 수 없는 점, 산후조리비 지원 목적이 산모와 신생아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고 경제적 부담을 완화해 출산을 장려하기 위한 것인 점 등을 고려해 볼 때 산후조리비 지원금을 A씨에게 지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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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L사이언스 자회사, '면역항암제 효과, AI가 개인맞춤형으로 예측' 특허 획득
SCL사이언스는 AI(인공지능) 기반 항암백신 플랫폼을 개발하는 자회사 네오젠로직이 출원한 면역항암제 치료 반응성 예측 기술에 대한 특허가 등록됐다고 22일 밝혔다. 면역항암제는 환자의 면역세포를 활성화해 암을 공격하게 만드는 약제이나, 암의 종류나 병기, 환자 상태에 따라 반응성이 달라 실제 치료 성공률은 15~20% 수준에 머물러 있다. 따라서 면역항암제의 치료 반응성을 사전에 예측하는 환자 자맞춤형 정밀의료 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ㅆ다. 이번 특허 기술은 네오젠로직의 신생암항원 발굴 AI 모델인 '딥네오(DeepNeo)'가 산출하는 지표와 유전자 발현 조절 인자인 'DNA 메틸화' 마커를 통합해 환자의 치료 반응성을 예측한다. 삼성서울병원에서 면역항암제 치료를 받은 폐암 환자 코호트 123명을 분석한 결과, 해당 기술은 기존 병원에서 주로 쓰이는 일반적인 검사법(PD-L1, TMB 등)보다 환자의 생존율과 치료 반응을 훨씬 더 정확하게 예측해냈다. 특히 딥네오가 TMB를 압도하는 치료 반응 예측 성능을 보유했다는 점은 2000명 이상의 환자 데이터를 통해 검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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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소방서, 구조대 신속 대응으로 월출산 추락사고자 구조
전남 강진소방서가 강진군 성전면 월출산 일원에서 등산 중 추락한 요구조자를 항공구조로 신속히 구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고는 지난 21일 오후 3시11분쯤 발생했다. 월출산 등산 중이던 등산객이 약 10m 아래로 추락해 허리 통증과 발가락 감각 이상을 호소하며 자력 하산이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신고를 접수한 강진소방서는 즉시 구조대 및 구급대 차량 3대, 인원 10명을 현장으로출동시키고 항공대와의 협업 구조를 추진했다. 이날 오후 5시경 수색 중 요구조자를 발견했다. 특히 강진구조대는 헬기 접근이 용이하게 사고지점 주변 수목을 신속히 제거하고, 연막탄을 활용해 항공기 유도 및 위치 식별을 지원하는 등 호이스트 작업 여건을 확보했다. 항공대와 공조 아래 인양 장치를 활용해 요구조자를 구조하고, 현장 응급처치 후 전남대병원으로 신속히 이송됐다. 정용인 강진소방서장은 "이번 구조는 산악지형에서 발생한 추락사고로 접근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구조대의 신속한 수색과 현장 판단, 그리고 항공대와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안전하게 구조했다"며 봄철 등산객 증가로 인해 실족 및 추락사고 위험이 높은 시기인 만큼 지정된 등산로 이용과 안전장비 착용 등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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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AI 코딩 추격전…"스페이스X, '커서' 89조에 인수권 확보"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스페이스X가 미국 인공지능(AI) 코딩 스타트업 커서(Cursor)를 600억달러(약 88조8600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2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스페이스X는 올해 커서의 모회사 애니스피어를 600억달러에 인수할 수 있는 옵션을 보유하고 있다고 이날 밝혔다. 인수가 이뤄지지 않고 협력 관계로 유지될 경우에는 100억달러를 지급하는 구조다. 스페이스X의 커서 인수는 머스크가 AI 부문에서 경쟁업체인 오픈AI와 앤트로픽을 따라잡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머스크는 xAI의 코딩 도구가 동종 업계에 비해 뒤처져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커서의 모회사 애니스피어는 2022년 매사추세츠 공대(MIT) 학생 4명이 설립한 회사다. 처음엔 암호화 메시징 스타트업으로 시작했으며 2023년 커서의 AI 어시스턴트를 공식 출시했다. 코드 작성, 소프트웨어 디버깅, 반복적인 코딩 작업 자동화 기능을 제공하는 커서는 앤트로픽의 클로드 코드, 오픈AI의 코덱스 등과 경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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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가 먼저 인사했는데 쌩 지나가"…브라이언, 김희철 인성 폭로
그룹 플라이투더스카이 브라이언이 과거 연습생이었던 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인사를 안 해 그를 싫어했었다고 고백했다. 21일 유튜브 채널 '더브라이언 The Brian'에는 브라이언이 슈퍼주니어 은혁과 동해를 집에 초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영상이 공개됐다. 이 영상에서 브라이언은 "슈퍼주니어 하기 전에 팀 이름 특이한 거 있지 않았나. '드림팀' 기억난다"며 슈퍼주니어 연습생 시절을 언급했다. 이에 은혁은 "드림팀이 동방신기 원래 이름"이라고 말했다. 브라이언은 "왜 기억나냐면 나는 연습생 때의 김희철을 싫어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은 희철이 좋아하지만, 연습생 때 희철이를 싫어한 이유가 있다"며 당시를 떠올렸다. 그는 "걔가 눈이 안 좋은 걸 몰랐다. 어느날 청담동에서 걷는데 내가 먼저 김희철을 알아봤다. '얘, SM에서 봤던 애인데?' 했는데, 같은 회사 연습생인데도 인사를 안하더라"라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내가 먼저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했는데, 지나가다가 나한테 '아, 네'라고 하고 가더라"라며 당시를 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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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주 200억 취득·소각" 공시에 달바글로벌 5%↑
2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소각을 공시한 달바글로벌이 5% 강세를 보인다. 22일 오전 9시49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달바글로벌은 전일대비 5%대 오른 20만900원에 거래 중이다. 달바글로벌은 이날 주주가치 제고와 임직원 주식보상을 위해 2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을 위한 신탁계약을 체결한다고 공시했다. 취득 예정주식 수는 10만1112주, 취득단가는 20만500원이다. 자사주 보유 예상기간은 연말까지다. 달바글로벌은 "자기주식은 소각 목적으로 취득해 신탁계약이 종료된 후 절차에 따라 소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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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공동주택 놀이터·경로당 보수 나선다…34개 단지에 5.8억 지원
서울 서초구가 공동주택 노후 공용시설 보수에 5억8000만원을 지원한다. 서초구는 '2026년 공동주택 지원사업' 대상 단지를 선정하고 지원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서초구 내 3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어린이놀이터, 경로당, 도로, 하수도 등 노후 공용시설 보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지난해 12월 기준 지역 내 260개 공동주택 단지 가운데 공모를 통해 선정한 34개 단지, 40개 사업에 총 5억8000만원을 지원한다. 단지별 지원 규모는 사업 분야에 따라 총사업비의 50~90%이며 최대 5800만원까지 지원된다. 올해는 개정된 '서울특별시 서초구 공동주택 지원 조례'를 반영해 시설물 노후도 배점을 강화하고 공동주택 관리 노동자 근무시설 개선과 방화문 자동폐쇄장치 설치를 지원 항목에 새로 포함했다. 통행로 개방 조건을 이행하지 않은 단지에는 감점을 적용하는 등 심사 기준도 조정했다. 구는 서초구 공동주택지원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된 단지에 결과를 통보하고 '공동주택관리법' 등 관련 법령 준수를 위한 행정지도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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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상 조롱' 美유튜버 소말리…1심 '징역 6개월'에 쌍방 항소
편의점과 놀이공원 등에서 각종 난동을 부린 혐의로 기소된 미국인 유튜버 조니 소말리(본명 램지 칼리드 이스마엘)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가운데 검찰과 피고인 측 모두 항소했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전날 업무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소말리에 대한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장을 제출했다. 소말리도 지난 20일 항소장을 제출했다. 앞서 1심 재판부인 서울서부지법 형사1단독(부장판사 박지원)은 지난 15일 소말리에게 징역 6개월과 구류 20일을 선고했다.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기관에 5년간 취업제한도 명령했다. 박 부장판사는 "증거에 의하면 피고인의 공소사실은 모두 유죄로 인정된다"며 "유튜브 방송을 통해 수익을 얻기 위해 반복해서 범행 저지르는 등 법질서를 무시하는 정도가 심각했던 점, 유사 범행을 야기할 우려가 있는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또 도주 우려가 있다며 소말리를 법정 구속했다. 소말리는 2024년 9월30일 롯데월드에서 인터넷 방송을 하며 소란을 피우고 놀이기구 탑승을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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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닛 "루닛 스코프 활용 담도암 연구, ASCO 신속 구두 발표 채택"
루닛이 오는 5월 29일(현지시간)부터 6월 2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2026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2026)에서 AI(인공지능) 바이오마커 플랫폼 '루닛 스코프'(Lunit SCOPE)를 활용한 연구 초록 5편을 발표한다고 22일 밝혔다. 1964년 창립한 미국임상종양학회(ASCO)는 미국암연구학회(AACR), 유럽종양학회(ESMO)와 함께 세계 3대 암 학회로 인정받고 있으며, 매년 전 세계 120여개국에서 4만명 이상의 의료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루닛은 2019년부터 8년 연속 ASCO에 참여해 AI 바이오마커 관련 최신 연구 성과를 소개하고 있다. 이번 학회에선 이충근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주관으로 진행된 '인간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2(HER2) 양성 담도암 환자 대상 1차 치료로 트라스투주맙, 니볼루맙과 세포독성 항암제(젬시타빈, 시스플라틴) 병용 효과를 평가한 임상 1b/2상 시험'이 신속 구두 발표로 채택됐다. 루닛은 해당 연구에 참여해 루닛 스코프 분석 결과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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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동 멈춘 원전, 대기 노출 시 서서히 부식… 평가 신기술 나왔다
장기간 운전을 멈춘 원자력발전소 내 설비 상태를 정확히 평가하는 기술이 나왔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장기 정지 원전의 2차 계통 설비가 대기 환경에 노출되며 발생하는 부식 정도를 정확히 측정하는 기술을 개발해 실증을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원전은 유지 보수, 예방 정비 등을 위해 장기간 정지되는 경우가 있다. 장기 정지 시 원자로 외 2차 계통 배관과 주요 기기는 물을 뺀 건식 상태로 관리한다. 이처럼 설비가 대기에 노출될 경우 부식이 진행될 수 있지만 그 정도를 정확하게 측정하기 어려웠다. 금속의 부식률은 일반적으로 표면에 산화막이 형성되며 생긴 중량 변화로 측정한다. 하지만 중량의 변화를 직접 측정하는 게 어려운 원전 설비의 측정상 설비 표면에서 시료를 채취해 부식 정도를 추정해왔다. 이 경우 원전 운전 중 생성된 산화막과 이후 대기 노출로 추가 생성된 산화막을 구분하기 힘들다는 한계가 있다. 전순혁·하성준 재료안전기술연구부 박사 연구팀은 원전 2차 계통 배관재로 사용하는 '탄소강'을 기반으로 평가 기술을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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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일산테크노밸리 분양 본격화"…수도권 북부 첨단산업 거점 도약
경기 고양시가 '고양 일산테크노밸리 도시첨단산업단지' 분양 절차에 본격 착수하며 첨단산업 중심 도시로의 도약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오는 24일부터 산업단지 내 20개 획지에 대한 분양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고양 일산테크노밸리는 일산서구 대화동 일원에 조성 중인 도시첨단산업단지로 202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중이다. 지식기반시설과 첨단 제조·연구시설이 결합된 혁신 클러스터이자 수도권 북부 4차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분양 대상은 총 6만778㎡ 규모 20개 필지다. 감정평가 금액 기준 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바이오·메디컬, 미디어·콘텐츠 등 미래 성장 산업을 중심으로 우수 기업 유치에 집중할 계획이다. 고양 일산테크노밸리는 GTX-A 노선을 비롯한 광역 철도망과 주요 도로망이 인접해 있어 수도권 전역은 물론 전국 단위 접근성이 뛰어나다. '고양시 투자유치 촉진 조례'에 따라 일정 규모 이상 투자 기업에는 입지보조금이 지원되며 고용 확대 및 교육훈련 실시 기업에는 인건비 성격의 보조금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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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섭 "장특공제 폐지시 서울시민 절반 피해…정원오, 본인 생각 말하라"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이 "장특공제' 폐지에 대한 입장이 당과 같다고 한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직접 공부하고 본인의 생각을 말하길 바란다"고 공격했다. 김 의원은 22일 SNS(소셜미디어)에서 "정 후보는 서울시장에 출마한 거냐, 아니면 민주당 대변인에 지원한 거냐"며 이같이 밝혔다. 장특공제(장기보유특별공제)는 양도세를 부동산 보유 기간에 따라 40%까지, 거주 기간에 따라 40%까지 총 80%를 깎아주는 제도다. 장특공제 폐지는 이재명 대통령이 SNS에 거론하며 화제로 떠올랐다. 국민의힘은 장특공제 폐지가 시민의 재산을 침해하는 것이라고 비판하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전날 KBS 라디오에 출연해 정 후보를 향해 "시민 재산이 날아가는데 묵묵부답"이라며 "아무리 대통령 말씀이라도 본인 의견을 내놓는 것이 도리"라고 했다. 이에 정 후보는 전날 봉하마을에서 "투기 목적이 아니라면 실거주 1가구 1주택자들의 권리는 여전히 보호돼야 한다는 명확한 입장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야당은 공세를 늦추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