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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천피 붕괴 와중에도..."55% 올랐다" 블랙데이 살아남은 주식[김근희의 증시 랩업]
또다시 중동전쟁 불확실성이 증시를 덮쳤다. 국내 증시는 한주간 1.91% 하락했고, 코스피 지수는 7000선 밑으로 후퇴했다. 국제유가 상승으로 친환경 에너지주가 상승했고, 반도체주는 하락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7월 넷째 주(7월20일~24일) 코스피는 전주 대비 129.98포인트(1.91%) 내린 6690.62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23일을 제외하고 매일 코스피 시장에서 사이드카가 울렸다. 20일과 24일에는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고, 지난 21일과 22일에는 매수 사이드카가 울렸다. 지난 24일 코스피는 5.72% 급락하면서 '검은 금요일'을 맞았다. 코스피 하락을 불러일으킨 것은 중동 전쟁 불확실성과 하이퍼스케일러 기업 수익성 우려다. 특히 미국과 이란간 무력 충돌이 격화되고, 예멘의 친이란 성향 후티 반군이 홍해의 핵심 관문인 바브엘만데브 해협을 지나려던 사우디 유조선 두 척을 공격하면서 지정학적 리스크가 커졌다. 유가 상승으로 증시에서는 친환경 에너지주가 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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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 이틀 전 '스토킹 사건' 왜 분리됐나…국수본 향하는 의혹
장윤기 사건 부실수사 의혹을 둘러싼 검경 수사가 경찰 지휘부를 정조준하고 있다. 초동수사팀의 증거 누락·정보 유출에 이어 국가수사본부(국수본)가 살인사건과 성범죄 사건을 갈라 수사하도록 한 배경이 새 쟁점으로 떠오른 것이다. 법조계 안팎에서는 국수본이 부당한 목적으로 병합수사를 막아 실제 수사에 영향을 미쳤다는 점을 입증하는 게 수사의 관건이라고 본다. 25일 머니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광주경찰청은 지난 5월8일 고(故) 이채원양 살인사건 수사 과정에서 장윤기의 이주여성 상대 스토킹 혐의를 추가로 인지하고 두 사건을 병합해 수사하겠다는 계획을 국수본에 보고했다. 그러나 국수본은 같은 날 살인사건은 광산경찰서 형사과가, 성폭력 사건은 여성청소년과가 각각 맡아 수사하라는 취지로 지시했다. 광주청은 사흘 뒤인 11일 두 사건을 병합해 송치할지 재차 문의했다. 수사를 담당한 광산서에서 병합 요청이 잇따른 데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국수본은 여성청소년과의 수사가 충분히 진행되지 않았다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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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앱 1개서만 3000만원 써" 신동 달라졌다...37kg '폭풍 감량'
그룹 슈퍼주니어 신동(40·본명 신동희)이 1년간 한 배달 앱에서만 3000만원을 주문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MBN '전현무계획4'에는 신동이 게스트로 출연해 전현무·곽튜브(본명 곽준빈)과 함께 경남 합천의 맛집을 찾았다. 방송에서 곽튜브는 신동에게 "살이 찌는 이유가 있지 않냐"고 물었고 신동은" 비만 유전자가 있는 것 같다. 나는 살이 잘 찌는 사람이다"라고 답했다. 전현무는 "배달 앱 3개를 쓴다고 들었다"고 말했고 신동은 "다들 그 정도는 있는 거 아니냐"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신동은 "배달 앱 1개만 3000만원이 나왔다"고 말했다. 그는 체중 감량 후 생활이 달라졌다고 했다. 신동은 "살을 빼고 나니 운동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그래서 아이스하키를 시작했는데 지금은 주말마다 할 정도로 푹 빠졌다"고 말했다. 한편, 신동은 비만치료제 위고비를 투약했지만 체중 감량 효과를 보지 못했고 생활 습관을 바꾸며 다이어트를 해 5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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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하락에도 반도체 털어낸 시장…"금리·실적부터 보자"[뉴욕마감]
뉴욕증시 주요지수가 24일(현지시간) 국제유가 하락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 완화와 반도체주 급락 여파로 뚜렷한 방향성을 잡지 못한 채 엇갈려 마감했다. 투자자들은 중동 정세를 중심으로 다음주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마이크로소프트·메타플랫폼스·애플 등 빅테크업체 실적 향배에 촉각을 기울이면서 강한 경계감을 보였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S&P500지수는 전장보다 3.68 포인트(0.05%) 오른 7411.98에,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235.60 포인트( 0.46%) 상승한 5만1947.25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전장보다 161.87 포인트(0.64% ) 하락한 2만4975.82에 마감했다. 미국과 이란이 두주째 무력충돌을 이어가는 가운데 파키스탄이 중국의 지원을 받아 종전 협상 재개를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이 중국 긴장감을 다소 누그러뜨리면서 시장에 훈풍이 됐다. 파키스탄 정부 당국자는 "중국이 이란의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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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진 물건, 작품이 되다…160만명 모여든 아트센터[넷제로케이스스터디]
지난 23일 경기 광명시 하안동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1층 전시장. 흰 벽을 따라 실로 감싼 알록달록한 원형 조형물이 이어지고, 바닥에는 커다란 공처럼 생긴 작품들이 놓여 있다. ━다가서면 움직이는 폐자재…놀이가 된 자원순환━ 관람객이 다가가자 폐자재로 만든 고래가 움직이기 시작한다. 벽면의 대형 화면 앞에서는 재활용 캔만 골라 먹는 공룡이 돼 점수를 얻는 게임 '리플레이(RE:PLAY)'가 펼쳐진다. 작품의 재료는 버려진 실과 폐현수막, 인테리어 폐자재, 폐업한 식당이나 주방용품점에서 나온 스테인리스 식기 등이다. 지난 2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작가 6명의 작품을 선보이는 '업사이클 인터랙티브' 전시의 일부다. 전시는 제목처럼 작품을 눈으로 보는 데서 그치지 않고 직접 만지고 움직이며 자원순환의 의미를 경험하도록 설계했다. 센터 전시를 담당하는 지승현 광명시 자원순환과 주무관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단체 관람을 왔던 어린이들이 재미있었다며 부모님과 다시 찾아오는 경우도 많다"고 전했다. ━국내 첫 업사이클 아트센터…지역사회 '플랫폼'으로 진화━업사이클은 버려지는 물건에 디자인과 새로운 기능을 더해 이전보다 높은 가치를 지닌 제품이나 작품으로 만드는 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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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정훈, 11살 영재 딸 자랑 "영어 실력 미국 고3 수준"…비결은?
연정훈이 11살 딸의 영어 실력이 미국 고3 수준이라고 자랑하며 한가인이 책을 많이 읽어주고 자신은 영어로 대화한 것이 비결이었다고 밝혔다. 24일 방영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322회에서는 배우 연정훈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송은이는 연정훈에게 "지금 아이가 11살 딸, 8살 아들"이라며 가족 이야기를 꺼냈다. 이어 김숙은 "결혼 후 한동안 아이 소식이 없다가 10년 만에 첫 아이를 가졌다"라고 말을 걸었다. 이에 연정훈은 첫째를 늦게 갖게 된 이유에 대해 "아내가 원했다"며 "신혼을 즐기고 커리어를 쌓고 싶어 했다"고 밝혔다. 이어 "아내 뜻을 존중해서 임신을 미뤘다"고 덧붙였다. 홍진경은 연정훈의 자녀들이 영재인 점을 언급했다. 연정훈은 "엄마 머리를 닮아서 똑똑하다"고 아내 한가인을 향한 자랑을 아끼지 않았다. 그러자 홍진경은 "(아이들이)영재 테스트도 받았다. 아이큐도 완전 높게 나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한가인은 유튜브를 통해 "아이 둘 다 영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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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미·이란 중재 나섰다"…국제유가 6일만에 하락, 100달러 아래로
미국과 이란의 무력충돌로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섰던 국제유가가 24일(현지시간) 중국과 파키스탄의 협상 중재 기대로 하락세로 돌아섰다. 홍해 봉쇄를 선언했던 예멘의 친(親)이란 후티 반군이 사우디아라비아에 대해서만 제한적으로 선박 통항을 제한하겠다고 밝힌 것도 글로벌 에너지 공급 차질 우려를 다소나마 진정시킨 것으로 보인다. 이날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9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은 정산가 기준으로 전장보다 3.88% 하락한 배럴당 96.78달러를 기록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9월 인도분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도 배럴당 89.31달러로 전장보다 3.12% 떨어졌다. 국제유가는 전날까지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면서 두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날 하락세에도 이번주 브렌트유와 WTI의 상승률은 9.85%, 9.21%에 이른다. 시장은 이날 파키스탄이 중국의 지원을 받아 미국과 이란 간 회담 재개를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에 주목했다. 로이터 통신은 중국의 주도로 파키스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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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앤트로픽 CEO 만나 "대한민국, AI에 대대적 투자 확대"
이재명 대통령이 미국 샌프란시스코를 방문해 다리오 아모데이 앤트로픽 CEO(최고경영자)를 만나 "대한민국이 앞으로 인공지능(AI) 분야에 대대적으로 투자를 확대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 시내 한 호텔에서 아모데이 CEO를 만나 "앤트로픽의 각별한 관심과 투자, 또 기여를 기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부터 7박11일간의 미국-남미 3개국 순방 일정을 시작했다. 그 중 첫 일정으로 글로벌 AI 빅테크 기업인들과 면담을 진행했다. 이 대통령은 "제가 전에 (G7 정상회의가 열렸던) 프랑스에서 오찬 모임 때 잠깐 뵀던 것 같은데 그 때는 개인적인 대화를 나눌 기회는 없었다"며 "세계적으로 유명한 분을 뵙게 돼 매우 반갑고 또 기쁘다"고 했다. 이 대통령을 만난 아모데이 CEO는 "한국이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와 함께 일할 수 있게 되어서 매우 흥미진진하게 느끼고 있다"며 "특히 대한민국 정부에서 인공지능을 가장 우선 순위 분야로 짚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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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열어젖힌 '희토류 외교'의 새 시대 [PADO]
18세기 말, 핀란드의 화학자 요한 가돌린은 스톡홀름 인근 위테르뷔의 한 채석장에서 발견된 특이한 검은 암석을 전달받았다. 당시 이 암석은 텅스텐을 함유한 것으로 여겨졌지만, 가돌린은 그 안에 사실은 이전까지 알려지지 않았던 새로운 광물 물질, 즉 '새로운 토질(土質)'이 들어 있다고 발표했다. 훗날 '가돌린의 이트리아'로 불린 이 물질은 최초로 발견된 희토류 화합물로 알려졌으며, 여기서 추출된 원소 가운데 하나가 오늘날 '이트륨(yttrium)'으로 불리는 은백색 금속이다. 오늘날 이트륨은 AI의 핵심 기반인 컴퓨터 반도체 생산에 필수적인 전략 자원으로 자리 잡았다. 또한 현재 격화하는 지정학적 갈등의 한가운데 있는 희소 금속 가운데 하나이기도 하다. 이트륨을 비롯해 글로벌 제조업에 사용되는 수많은 광물의 대부분은 중국에서 생산된다. 그러나 미국과의 보복성 무역전쟁이 격화되면서 중국은 핵심 금속 공급에 대한 접근을 점차 제한하고 있다. 제한 대상에는 레이더 시스템에 쓰이는 갈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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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참정권 박탈을 원하는 미국 남성들 [PADO]
더글러스 윌슨에게는 미국인의 삶을 개선할 '소박한 제안'이 하나 있다. 여성에게 투표권을 부여한 수정헌법 19조를 폐지하자는 것이다. "우리 교회 조직에서 하는 것과 똑같은 방식으로 정치에서도 하면 돼요." 윌슨은 최근 내게 자신이 그리는 이상적인 제도를 이렇게 설명했다. "바로 가구 단위로 투표하는 거죠." 윌슨은 아이다호주 모스코에 본부를 둔 개혁복음주의교회연합(CREC)의 공동 창립자다. 지난 50년 동안 윌슨은 이곳에서 미국에 대한 자신의 신정정치(神政政治) 비전을 퍼뜨리기 위한 작은 제국을 일궈 왔다. 출판사와 학교, 리버럴아츠 칼리지,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까지 갖췄다. 약 170개 교회가 소속된 윌슨의 교단에는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도 신자로 있으며, 윌슨은 지난 2월 국방부 청사(펜타곤)에서 기도회를 인도해 달라는 초청을 받았다. 그러니 이 목사가 아무렇지도 않게 미국 인구 절반의 참정권을 박탈하자고 제안하면 사람들이 귀를 기울인다. 이 입장에 대해 묻자 윌슨은 그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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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도둑놈' 연정훈 "♥한가인, 여전히 예뻐…홀린 듯 쳐다본다"
결혼 21년 차 배우 연정훈이 아내 한가인의 미모를 자랑했다. 24일 방영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322회에서는 배우 연정훈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숙은 연정훈에게 "대한민국 3대 도둑이라는 타이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묻자 연정훈은 "저는 자부심이 있다"고 자랑스럽게 답했다. 연정훈은 "내가 1대 도둑이기도 하고 '도둑'이라는 표현을 기자회견에서 내가 처음 얘기했다"며 "간장게장과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로 파급력이 있었다 싶다"고 덧붙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연정훈은 과거 간장게장, 김태희와 결혼한 비와 함께 '대한민국 3대 도둑'으로 불리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날 연정훈은 아내 한가인에 대한 애정도 마음껏 드러냈다. 송은이가 "연정훈 씨 이상형이 본인을 좌지우지하는 여자"라고 언급하자 연정훈은 "맞다. 저를 흔들 수 있는 여자한테 끌린다. 복종하게 되는 여자가 좋다"라며 아내 한가인을 떠올렸다. 또 연정훈은 "21년 같이 살다 보니 아내 미모가 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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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조 투입한 마이크로파이낸스 미소금융의 실패 [PADO]
영세한 자본으로 사업하는 이들에게 소액을 빌려주는 방식은 세계 빈곤을 해결할 자본주의적 해법으로 여겨졌다. 기성 은행의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지역사회에 대출을 제공하는 마이크로파이낸스는 개발도상국의 빈곤층이 사업을 시작해 스스로 번영을 일굴 수 있게 도울 것으로 기대됐다. 1970년대 방글라데시에서 마이크로파이낸스를 개척한 미국 유학파 경제학자 무함마드 유누스의 목표가 바로 그것이었다. "빈곤이 없는 세상에서 빈곤을 볼 수 있는 유일한 곳은 빈곤 박물관일 겁니다." 유누스는 공로를 인정받아 2006년 노벨평화상을 수상했을 때 오슬로의 청중에게 말했다. 이후 마이크로파이낸스 대출기관들은 '수익도 내고 선행도 한다'는 격언을 앞세워 알바니아에서 짐바브웨에 이르는 여러 나라의 빈곤층에 수천억 달러(수백조 원)를 빌려줬다. 힐러리 클린턴과 내털리 포트먼을 비롯한 유명 인사들은 여성 기업가들이 지역사회의 형편을 개선한 고무적인 이야기를 전했다. 마이크로파이낸스는 빈곤 완화와 더불어 교육접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