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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패스, DB손해보험과 보험서비스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글로벌 해외송금 핀테크 기업 한패스는 DB손해보험과 글로벌 금융서비스 혁신 및 고객 가치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전날 서울 성수동 한패스 본사에서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체류 외국인 및 해외송금 이용 고객들이 금융·보험 서비스에서 겪는 접근성 문제를 해소하고 양사 인프라를 활용해 실생활에 밀접한 보험 혜택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양사는 △외국인 고객 특화 보험상품 공동 개발 △디지털 플랫폼 연계 서비스 구축 △해외송금 연계 보험서비스 모델 개발 △데이터 기반 맞춤형 상품 기획 등 포괄적인 영역에서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패스가 보유한 외국인 고객의 금융·생활 데이터를 활용해 외국인 근로자, 유학생, 해외 거주자 등 보험 접근이 제한적이었던 고객층에게 모바일 기반의 간편한 보험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한패스와의 협력을 통해 새로운 고객층 확보와 서비스 혁신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게 됐다"며 "외국인 고객들의 금융 편의성을 높이고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실천과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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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2번째 남북 공동무형유산 될까…'인삼'도 등재 신청
국가유산청은 '인삼문화'와 '태권도'를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에 등재 신청했다고 1일 밝혔다. 인삼문화는 인삼 재배와 가공 기술, 신앙과 의례 등을 포괄하는 무형 지식이다. 체험과 교육을 통해 전승되고 있으며 건강한 삶과 가족 공동체의 유대를 상징한다는 점에서 무형유산으로서의 가치가 높다. 유네스코 사무국의 검토와 심사기구의 심사를 거쳐 2028년 12월 '제23차 유네스코 무형유산보호협약 정부간위원회'에서 등재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태권도는 도장을 중심으로 사범과 수련생이 함께 수련하며 형성되는 도장 공동체 수련 문화다. 생활권 기반의 수련 환경에서 다양한 연령층의 수련생들이 태권도를 실천한다는 면에서 그 의의가 있다. 유산청은 태권도의 남북 공동등재를 추진한다. 2018년에도 씨름이 남북 공동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됐다. 북한은 2024년 3월 한 발 먼저 태권도를 등재 신청했으며 현재 심사가 진행 중이다. 유산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나라의 우수한 무형유산을 국내외에 알리기 위해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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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한글 현판'에 불붙은 논쟁…"정체성" vs "역사 왜곡"
광화문 한글 현판 설치와 관련해 찬반 논쟁이 이어지고 있다. 한쪽에서는 국가 정체성을 강조하는 상징적 조치라는 입장을 내세웠지만 다른 한편에서는 역사적 맥락을 훼손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했다. 1일 뉴시스, 뉴스1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서울 종로구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광화문 현판 토론회가 열렸다. 광화문 현판 논의는 지난 1월 국무회의에서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기존 한자 현판을 유지하며 한글 현판을 추가 설치하는 방안을 제안하며 본격화됐다. 광화문 현판은 시대에 따라 여러 차례 변화를 겪었다. 임진왜란으로 소실된 뒤 흥선대원군 시기 재건됐고 일제강점기와 6·25 전쟁을 거친 뒤 1968년에는 박정희 전 대통령의 친필 한글 현판이 걸렸다. 2010년에는 흰색 바탕에 검은 글자로 된 한자 현판으로 교체됐다가 고증 작업을 거쳐 2023년 현재의 검정 바탕 금박 글씨 한자 현판이 설치됐다. 찬성 측은 광화문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공간인 만큼 한글 현판을 통해 국가 정체성을 분명히 드러낼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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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평화의 길' 12개 테마노선 오는 17일 전면 개방
정부가 오는 17일부터 인천, 강원도, 경기도 접경지역에 조성한 'DMZ(비무장지대) 평화의 길' 12개 테마노선을 전면 개방한다고 1일 밝혔다. 테마노선은 인천 강화군, 경기 김포시·고양시·파주시·연천군, 강원 철원군·화천군·양구군·인제군·고성군 등 DMZ 10개 접경 지역에 2019년 조성된 길이다. 테마노선의 각 코스는 비무장지대 인근 야생 동식물 보호와 참가자의 안전을 고려해 운영한다. 군부대의 협조로 주요 구간은 참가자들이 직접 철책 인근을 걸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와 함께 지역 주민 등으로 구성된 전문 해설사와 안내요원이 동행해 각 장소에 얽힌 이야기를 전하는 등 DMZ의 평화와 생태적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개방 일정에서는 관계 부처 간 협력을 통해 일부 구간 참가 인원과 운영일을 확대한다. △강화평화 전망대 20명→30명 △김포 한강하구-애기봉 20명→40명 △고양 장항습지 생태 20명→40명 등은 참가 가능 인원이 확대됐다. 파주 임진각-도라산 구간 중 도라 전망대 코스는 평일 오전과 주말 2회 확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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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베트남 PVN과 현지 원전 공급망 구축 협력 추진
한국전력이 베트남 국가산업에너지공사(이하'PVN')와 손잡고 현지 원전 공급망 구축 협력에 나섰다. 한전은 지난달 31일 베트남 남부 붕따우에서 닌투언-2 원전 사업자인 PVN과 '원전 공급망 협력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세미나 사전 행사로 PVN 자회사인 베트남 석유·가스 기술 서비스 공사(PTSC)가 운영 중인 항만 시설과 티바이 LNG 터미널을 둘러보며 공급망 구축 가능성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도 가졌다. 세미나에는 한전을 중심으로 한수원, 한국전력기술, 한전 KPS, 한전원자력연료(KNF), 두산에너빌리티, 한국원전수출산업협회(KNA) 등 팀코리아가 참석했다. PVN측에서도 PTSC, VSP, Petrocons, PV Power, VPI, PVU 등 주요 자회사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팀코리아가 발표한 한국의 원전 도입 경험과 베트남 실정에 맞춘 중장기 공급망 구축 협력 방안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팀코리아는 원전 설계부터 건설, 운영, 정비에 이르는 한국의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베트남 맞춤형 공급망 구축 협력 로드맵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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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일렉트릭, 데이터센터 '자동 냉각' AI 기술 실증 완료
LS ELECTRIC이 LS사우타와 함께 데이터센터 공조 설비를 최적화해 운용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시스템을 상용화한다. LS일렉트릭은 최근 자회사인 LS사우타와 협력해 수도권 데이터센터를 대상으로 AI(인공지능) 기반 지능형 공조제어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실증을 마쳤다고 1일 밝혔다. 양사가 이번에 구축한 시스템은 AI가 데이터센터 내부 서버 부하와 열 분포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하고 데이터센터 구조, 설비 구성, 운영 패턴을 고려해 공조 설비를 자동으로 최적 제어한다. 회사 측은 이 기술로 불필요한 팬(FAN)·냉수 사용량을 획기적으로 줄여 총 소비 전력을 24. 6% 절감할 수 있다고 밝혔다. 4. 2MW(메가와트) 서버실 1개 기준 연간 5000만원의 전기요금을 아낄 수 있는 절감효과다. 24시간 완전 자동화가 가능해 인력 운용 효율화를 통한 추가 비용 절감도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또 데이터센터 운영 중 발생할 수 있는 국부 과열(핫스팟)이나 냉방 불균형 등 이상 상황에 대해 AI가 풍량과 냉수 운전 조건을 자동으로 조정하면서 화재 등 대형 사고를 예방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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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자산운용, SK이터닉스에 800억 공급...생산적 금융 확대
우리자산운용이 우리투자증권 등 그룹 계열사와 손잡고 국내 신재생에너지 시장을 주도하는 SK이터닉스(SK Eternix)에 총 800억 규모 금융을 공급하며, 생산적 금융 확대에 나선다. 우리자산운용은 1일 우리 기업대출(PDF) 일반사모 1호 펀드를 통해 SK이터닉스에 자금을 집행한다고 밝혔다. 우리자산운용의 우리 기업대출 1호 펀드가 200억원 규모의 주요 투자자로 참여하고, 우리투자증권은 금융 주관과 직접 인수를 통해 딜 전반을 주도하면서 우리금융그룹 계열사 간 시너지를 발휘했다. 이번 금융 지원은 외부 환경 변화에 민감한 화석 연료 의존도를 낮추고, 국내 친환경 에너지 생태계의 자생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발행사인 SK이터닉스는 신재생 에너지 종합 플랫폼 기업으로, 태양광, 육·해상 풍력, 연료전지, ESS(에너지저장장치) 등 전체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태양광 사업 부문에서는 대규모 태양광 발전소 개발 및 운영을 맡고 있다. 현재 180MW 규모의 태양광 발전 설비를 직접 보유 및 운영 중이며, 향후 1GW 확보를 목표로 수익을 창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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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남편 외도 봐줬더니 또…"상간녀 만나려 가출, 위자료 안준다더라"
외도를 알고도 용서했지만 남편이 상간녀와 관계를 끊어내지 않는다면 이혼과 위자료 청구가 가능할까. 1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서는 결혼 30년 차 전업주부 A씨 사연이 소개됐다. A씨는 치과를 운영하는 남편을 내조하며 자녀들을 키웠다. 그런데 5년 전부터 남편은 늦게 귀가하기 시작했고 밤늦게 밖에 나가 통화하는 일도 빈번해졌다. 당시 A씨는 남편이 자리를 비운 사이 도착한 문자메시지를 보고 외도 사실을 파악했다. 불륜을 부인하던 남편은 A씨가 "사실대로 말하면 용서하겠다"고 하자 결국 인정했다. A씨는 이혼을 고민했으나 자녀들이 아직 독립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혼인을 유지하기로 했다. 대신 상간녀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해 위자료 2000만원을 받았다. 이후 2년이 흘렀고 남편은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하다"며 집을 나갔다. 그렇게 A씨 부부는 3년째 별거 중이다. 그동안 남편은 연락조차 없었다. 가끔 자녀들을 만나 용돈을 주는 게 전부였다. 최근 남편을 만나고 온 딸은 "아빠가 여전히 그 여성과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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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읽고 예측한다"…경기도 '일자리상황판'으로 고용정책 혁신
경기도가 이달부터 '일자리상황판'을 정식 오픈하고,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행정으로 전면 전환한다고 1일 밝혔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추진하는 일자리상황판은 공공과 민간 10개 기관에 분산된 고용·산업·경제 데이터 306종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했다. AI가 데이터를 스스로 분석하고 요약하는 '지능형 데이터 환경'을 구축했다. 고용 지표뿐만 아니라 경제성장, 물가 등 거시경제 주요 지표의 시계열 데이터를 '주요지표 모니터링' 기능으로 상시 점검해 미세한 변화까지 놓치지 않도록 한다. 복잡한 통계 분석을 정책 담당자가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시각화해 현장 중심의 일자리 행정을 뒷받침한다. 지난해 고용노동, 인구, 산업 등 4개 분야에서 약 224종의 데이터를 수집·연계하며 초석을 다졌고, 올해 총 5억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동시에 고도화 작업에 박차를 가한다. ━질문하면 답하는 'AI 데이터 서포터'…정책 대응 '골든타임' 확보━실무자가 자연어로 질문하면 복잡한 수치를 쉽게 조회할 수 있는 AI 지능형 검색 기능도 전면 탑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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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2~3주내 이란 떠날것"…한국시간 2일오전 대국민 연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전쟁과 관련해 대국민 연설에 나선다. 미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1일 밤 9시(현지시간) 이란 전쟁과 관련해 연설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한국시간으론 2일 오전 10시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SNS(소셜미디어) X에 "이란과 관련한 중요한 소식을 전할 것"이라고 했다. 구체적인 연설 내용을 언급하진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과 마수스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은 31일 나란히 종전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란 고위층에서 공식적으로 종전을 언급한 건 처음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한 행사에서 "내가 할 일은 이란을 떠나는 것"이라며 "곧 떠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철수는 2~3주 안에 이뤄질 수 있다"며 "계속 개입할 이유가 없고 우리가 떠나면 유가가 폭락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란은 핵무기를 보유하지 못할 것이고 목표는 달성됐다"며 "정권 교체가 이뤄졌다"고도 주장했다. 다만 정권 교체는 애초 목표가 아니었다고 했다. 로이터통신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날 종전 의지를 가장 명확하게 드러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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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로몬 거래량 4배·노다 2배 증가…크림, 패션 러너들 성지 됐다
네이버(NAVER)의 한정판 거래 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이 앱 내 '러닝 탭'을 전면 개편했다고 1일 밝혔다. 업계가 추산한 국내 러닝화 시장 규모는 2024년 1조원을 돌파했고 지난달 15일 열린 '2026 서울마라톤'에 역대 최대 규모인 4만명이 참가하는 등 러닝은 대중 라이프스타일로 확고히 자리 잡았다. 크림 내 러닝 카테고리 지표 역시 뚜렷한 성장세를 보인다. 지난해 8월 '러닝 탭' 신설 이후 6개월간 직전 6개월 대비 검색량은 741%, 거래량은 61% 증가했다. 늘어난 러닝 인구만큼 장비 선택 기준도 빠르게 세분되고 있다. 러닝 인구 확대와 함께 전문 기능성을 갖춘 장비에 대한 수요가 본격화되었고 동시에 차별화된 고기능성 제품을 찾는 수요가 늘면서 프리미엄 러닝 브랜드의 성장세도 두드러졌다. 올해 '살로몬'의 전체 거래량은 전년 대비 4배 이상, '노다'는 2배 이상 증가하며 마니아층의 선택지 폭이 넓어지는 양상이다. 어패럴과 액세서리 등 '러닝화 이외' 카테고리의 전반적인 성장도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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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가 325억 집 팔아 월세 쏜다"…말하면 지킨 토스 대표, 직원 '발칵'
만우절인 1일 이승건 토스(비바리퍼블리카) 대표가 직원 100명에게 평생 월세지원을 약속하는 공지를 올려 반응이 뜨겁다. 이 대표는 이날 자정이 넘은 오전 12시7분 사내 메신저에 "창업하기 전부터 저는 누구는 부동산으로 큰 수익을 올리고 누구는 주거비 때문에 생존의 어려움에 서는 이 부조리에 대해 큰 문제의식이 있었다"며 "그래서 제가 개인 명의로 소유한 제가 거주중인 집을 팔고, 그를 통해 만들어진 차익으로 토스팀원 100명의 월세/이자 전액을 평생 지원하고자 합니다"라고 적었다. 구체적인 신청과 추첨 방식도 안내했다. 이날 밤 9시까지 신청을 받은 후 추첨을 통해 100명을 선정해 밤 12시 전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선정된 후 이번달까지 주거계약서 사본이나 대출계약서 사본을 제출하면 매달 내는 월세나 대출 이자를 전액 지원해 자가 부동산을 소유할 때까지 지원하겠다고도 말했다. 이 대표는 그간 만우절 때마다 파격적인 약속을 내걸었다. 다만 실제 지원은 약속과 살짝 달랐다. 예를 들어 2022년에는 테슬라 20대를 선물하겠다고 했다가 직원 10명을 추첨해 1년간 무상 대여로 바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