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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더룬드 넥슨 회장 "안 되는 건 접는다…유저와 평생 갈 게임에만 집중"
"던전앤파이터와 같이 20년 이상 유저와 함께 호흡해온 강력한 IP는 값을 매길 수 없는 넥슨의 핵심 경쟁력이다.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선 회사의 체질 개선이 필요하다. " 1일 IT(정보기술) 업계에 따르면 쇠더룬드 넥슨 회장은 전날(31일) 일본에서 열린 CMB(캐피털 마켓 브리핑)에서 "앞으로 성공 가능성이 높은 프로젝트에 회사의 역량을 집중시키는 방향으로 전략을 전환하고, 모든 포트폴리오는 명확한 사업성 검토를 거쳐 재편될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보다 신속하고 과감한 의사결정 구조를 확립해 변화의 속도를 높일 것"이라며 "기존 비용 구조도 면밀히 재검토해 자원을 게임 개발 및 운영과 같은 핵심 분야에 집중하겠다"고 했다. 지난해 4조5000억원가량의 기록적인 매출을 달성했지만 더욱 고삐를 죈다는 취지다. 최근 발생한 '메이플 키우기' 이슈에 대해선 "회사의 평판 손실과 재정적 부담을 야기한 운영상의 관리 실패"라며 "새로운 CRO(최고위험책임자) 임명과 의무적 다중 보고 체계 도입 등 구조적 개혁을 단행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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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코닉테라퓨틱스 "자큐보 '저용량 유지요법' 임상 3상 IND 신청"
온코닉테라퓨틱스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자큐보'(성분명 자스타프라잔)의 유지요법 적응증 확보를 위한 임상 3상 시험 계획(IND)를 신청했다고 1일 밝혔다. 위식도역류질환은 대표적인 만성 재발성 질환으로 치료 중단 시 상당수 환자에서 증상이 재발한다.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임상 3상을 통해 기존 치료 용량(20㎎) 대비 절반 수준인 10㎎의 저용량 기반 유지요법을 중심으로 최대 6개월 장기 투여시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할 예정이다. 자큐보는 2024년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로 허가받은 후 지난해 위궤양까지 적응증을 추가했다.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 유발 궤양 예방과 비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NERD) 적응증에 대해서도 각각 임상 3상을 진행하고 있다. 온코닉테라퓨틱스 관계자는 "이번 임상은 국내 적응증 확대를 넘어 향후 중국을 비롯한 글로벌 허가 및 상업화 과정에서 활용될 수 있는 데이터 및 상업화 기반 확보 측면에서도 의미가 있다"며 "국내 허가·상업화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확장성을 높이는 동시에 후속 항암 파이프라인 개발도 가속화 해 나갈 계획"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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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신한제17호 스팩, 코스닥 상장 첫날 180% 넘게 상승
신한제17호스팩(기업인수목적회사·SPAC)이 코스닥 상장 첫 거래일에 180% 넘게 강세다. 1일 오전 9시36분 코스닥에서 신한제17호 스팩은 전일 대비 186% 상승한 5720원에 거래됐다. 스팩은 기업의 인수와 합병만을 목적으로 설립한 서류상의 회사다. 3년 안에 합병하지 않으면 상장이 폐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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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새로 사면 충전비 확 낮아집니다"…현대차그룹 '웰컴 199원' 프로모션
현대자동차그룹이 신규 전기차 구매 고객의 충전 요금 부담을 대폭 낮춘다. 현대차그룹은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현대차·기아·제네시스 전기차를 신규 출고한 고객을 대상으로 이피트(E-pit) 초고속 충전 요금을 ㎾h(킬로와트시)당 199원에 제공하는 '웰컴 199원' 충전 요금 프로모션을 시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전기차 충전 요금 인상에 따른 소비자 부담을 완화하고, 전기차 전환을 고민하는 고객에게 실질적인 초기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초고속 충전 199원/kWh의 가격은 완속 충전보다 저렴하며 업계 최저 수준이다. 프로모션 혜택은 7월 31일까지 최대 4개월간 적용된다. 개인과 개인사업자 고객만 참여할 수 있다. 프로모션 혜택을 적용받으려면 전기차 신규 출고 고객이 이피트 앱에서 이벤트 신청을 완료해야 하며 신청하지 않은 경우 기존 요금이 부과된다. 정규원 현대차EV인프라전략실장(상무)은 "이번 '웰컴 199원' 프로모션이 전기차 첫 구매 고객의 충전 비용 부담 완화에 기여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이피트를 중심으로 국내 충전 인프라 환경 개선과 고객 친화적 충전 경험 제공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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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 경기아트센터 사장 "공연 플랫폼 확장…문화생태계 바꿀 것"
"지난 1년이 기관의 역할과 방향을 정비하는 시간이었다면, 이제는 그 기반 위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낼 단계입니다. 경기아트센터는 단순한 공연 제작을 넘어, 경기도 공연예술을 연결하는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것입니다. " 취임한 지 1년이 지난 김상회 경기아트센터 사장이 1일 앞으로 운영 방향에 대해 이렇게 밝혔다. '연결'과 '확장'을 중심에 둔다는 의미다. 공연 제작 중심의 단방향 운영에서 벗어나 창작과 유통, 향유를 아우르는 공공 공연예술 플랫폼으로의 체질 개선을 본격화하고 있다. ━"현장에 답 있다"… 930회 공연·문화복지로 도민 문화향유 기회 넓혀━김 사장은 현장 소통에 주력했다. 지난 한 해 경기도 전역에서 930여 회의 공연을 소화했다. 북부 및 농촌 등 문화 소외 지역 대상 '찾아가는 문화복지 공연' 182회를 포함, 총 238회의 문화복지 공연을 진행하며 도민의 문화 접근성을 크게 높였다. 전국 최초 인재 양성형 장애인 오케스트라 '경기리베라오케스트라' 창단, 기후정책 확산을 위한 '경기 기후콘서트'를 비롯해 저출생 대응 생애주기 공연 '엄마랑 아기랑' 등은 공공 예술기관의 사회적 역할을 재정립한 사례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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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35만원 뚝, "그때라도 팔 걸"...삼천당제약, 또 3%대 하락
미국 독점계약 관련 의구심과 주가 조작 논란으로 인해 하한가를 기록한 삼천당제약이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1일 오전 9시38분 현재 삼천당제약은 전날 대비 2만7000원(3. 26%) 내린 80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삼천당제약은 전거래일 대비 35만5000원(29. 98%) 하락한 하한가 82만9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삼천당제약은 경구용 인슐린 플랫폼과 GLP-1(글루카곤유사펩타이드-1) 계열 비만·당뇨 치료제 제네릭 개발에 대한 기대감으로 올해 주가가 급등했다. 삼천당제약은 지난 19일 경구 인슐린의 유럽 임상1/2상 IND(시험계획서) 제출을 완료했다고 공시했다. 그러나 지난 30일 회사 측이 발표한 미국 파트너사와 계약조건에 대해 투자자들은 실망스러운 수준으로 받아들였다. 그 여파로 주가가 하락하기 시작했다. 삼천당제약은 1억달러(약 1500억원) 규모의 마일스톤(단계별 기술료)과 판매수익의 90%를 확보하는 조건으로 경구용 세마글로타이드(먹는 리벨서스·위고비 제네릭) 관련 미국 독점계약을 했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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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삼성호암상에 수학자 오성진·소프라노 조수미 등 6명 선정
올해 삼성호암상에 블랙홀의 비밀을 밝혀낸 수학자 오성진 미국 UC버클리대 교수를 비롯해 과학과 의학, 예술 등에서 혁신적 업적을 쌓은 6명이 선정됐다. 삼성 호암재단(이사장 김황식)은 '2026 삼성호암상 수상자'를 선정해 1일 발표했다. 영예의 수상자는 △과학상 물리·수학부문 오성진(37) 미국 UC버클리대 교수 △과학상 화학·생명과학부문 윤태식(51) 미국 위스콘신대 매디슨 교수 △공학상 김범만(79) 포스텍 명예교수 △의학상 에바 호프만(51) 덴마크 코펜하겐대 교수 △예술상 조수미(63) 소프라노 △사회봉사상 오동찬(58) 국립소록도병원 의료부장 등이다. 각 부문별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메달, 상금 3억원이 수여되며 시상식은 6월1일 열린다. 수상자는 노벨상 수상자를 포함한 국내외 최고 전문가 46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와 전원 해외 석학으로 구성된 45명 자문위원회의 검토, 현지 실사 등 4개월에 걸친 과정을 거쳐 선정됐다. 우선 오성진 교수는 우주의 블랙홀 내부에서 나타나는 불안정성을 수학의 비선형 쌍곡 편미분방정식으로 규명함으로써 수학·물리학 분야의 근본적 난제 해결에 돌파구를 마련한 세계적 수학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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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국힘, 국회의원 보궐선거 공천관리위원장에 4선 박덕흠 의원
1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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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이상지질혈증 저용량 복합제 '바로에젯정' 출시
대웅제약이 이상지질혈증 복합제 '바로에젯정'(사진)을 1일 출시했다. 최근 이상지질혈증 치료의 패러다임은 스타틴 단일제 용량을 단계적으로 증량하는 방식에서 나아가 저용량 스타틴과 에제티미브를 병용하는 초기 복합요법으로 전환되고 있다. 스타틴은 용량을 높일수록 치료 효과보다 근육통 등 부작용 발생 우려가 커지는 것으로 알려진다. 바로에젯정은 피타바스타틴 1mg과 에제티미브 10mg 조합의 새로운 저용량 복합제로 원발성 고콜레스테롤혈증의 치료에 활용된다. 환자 129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 3상에서 8주차 기준 LDL 콜레스테롤(LDL-C) 강하율이 43. 9%로 피타바스타틴 단일제(29. 1%) 대비 더 큰 감소 효과를 보였다. 바로에젯정은 대사적 특성에 비춰 다약제 복용 환자에 약물 상호작용 부담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스타틴 관련 근육 증상(SAMS)이 많이 나타나는 고령 환자, 마른 여성 환자 등에 고려 가능한 치료 선택지가 될 수 있다 . 대웅제약은 이번 바로에젯정 출시를 통해 기존 로수바스타틴·에제티미브 복합제 '크레젯'과 아토르바스타틴·에제티미브 복합제 '리토바젯'에 이어 피타바스타틴 기반 저용량 복합제까지 확보하며 이상지질혈증 치료 포트폴리오를 한층 강화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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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키워드…전현희 아레나, 박주민 무상교통, 정원오 10분 역세권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들이 6·3 지방선거 본선 카드를 거머쥐기 위해 치열한 토론에 나섰다. 전현희 후보는 '복합돔 아레나' 공약을 강조했고 박주민 후보는 '무상 교통', 정원오 후보는 '10분 역세권'을 키워드로 내세웠다. 전현희·박주민·정원오 후보는 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 약 1시간 넘게 본경선 첫 합동 토론회를 열었다. 전 후보는 모두발언에서 스스로 "이재명과 이심전심, 윤석열과 싸워 이긴 전현희"라고 소개했다. 박 후보는 "검증 완료된 후보, 준비 완료된 후보"라고 운을 뗐다. 정 후보는 자신을 "서울시장 자리는 대권 도전을 위한 징검다리가 아니라 서울 시민을 위한 돌다리"라고 했다. 전 후보의 키워드는 복합돔 아레나였다. 그는 최근 광화문 광장에서 BTS 컴백 공연이 이뤄진 것을 두고 "K-팝 스타가 공연할 대형 공연장이 서울에는 없어서 근본적 해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앞서 서울에 7만석 규모의 복합돔 아레나를 건설하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전 후보는 "광화문 광장은 교통 통제, 주변 상인 피해, 검문 검색 등 시민 불편이 컸다"며 "이 사안의 본질은 왜 광장을 쓰느냐가 아니라 왜 공연장이 없느냐"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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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어스, '씽크' 실제 병동 운영 사례 공개…"실사용 기반 의료AI 확장"
씨어스(씨어스테크놀로지)는 입원 환자 모니터링 플랫폼 '씽크'(thynC)가 실제 병동 운영에 적용된 사례를 경기도 동탄 소재 동탄시티병원에서 외부에 최초로 공개하고, 실사용 기반 의료AI 사업 확장을 가속화한다고 1일 밝혔다. 씽크는 올해 2월 말 기준 5000병상을 돌파하며, 누적 1만7000병상 규모로 전국 병원에서 운영되고 있다. 전년도 약 1만2000병상 설치에 이어 올해 연간 목표 3만병상 중 약 17%를 두 달 만에 달성했다. 삼성서울병원, 아주대병원 등 수도권 상급종합병원 진입과 기존 도입 병원 내 확장을 기반으로 성장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오는 15일 주요 언론사, 22일 증권사 애널리스트 및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각각 진행되며, 미디어와 증권가를 아우르는 첫 공식 공개 자리로 마련됐다. 최근 헬스케어 업종 전반에서 사업 모델 검증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가운데, 씨어스는 실제 병동 운영과 반복 확장이 가능한 구조를 기반으로 차별화를 강화하고 있다. 동탄시티병원은 수도권 동탄 지역을 대표하는 거점 병원으로, 척추·관절 특화 진료와 AI 기반 영상진단 시스템을 기반으로 진료 경쟁력을 강화해온 의료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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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이자제약, 25년째 이어온 '사랑의 장학금'…누적 40억원 넘어
한국화이자제약이 미래 인재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2026 화이자 사랑의 장학금'을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산하 미래의동반자재단에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화이자 사랑의 장학금은 한국화이자제약이 2002년부터 25년째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조성하고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학업을 지속하기 위한 미래 인재에게 전달하고 있는 장기 사회공헌활동이다. 올해 대학생 총 12명에 전달된 것을 포함해 지금까지 25년간 903명에게 약 40억 4400만원에 달하는 기부금을 전달했다. 오동욱 대표이사 사장은 "사랑의 장학금은 단순한 재정적 지원을 넘어 한 사람의 꿈을 응원하고, 그 꿈이 더 나은 세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돕는 의미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라며 "실제로 장학금 수혜자가 의학 연구자로 성장해 '화이자의학상' 수상자로 다시 만난 사례는 이 프로그램이 지향해 온 선순환적 가치를 잘 보여준다"고 말했다. 한국화이자제약은 사랑의 장학금 외에도 국내 의과학자들의 공로를 기리는 '화이자 의학상'을 비롯해 환경 보호와 건강 증진을 동시에 이루는 '그린짐', 학생들의 자연 접근성을 높이는 '숲이 있는 운동장', 시민과 함께 도시 생태계 복원에 기여하는 '서울마이트리' 프로젝트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전 부문을 아우르는 균형 잡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