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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슬리퍼 신고 동네 걷다...'난폭운전' 불법체류 중국인 잡은 시민
제주도에서 난폭 운전한 불법 체류 외국인들을 경찰과 시민이 합심해 모두 붙잡았다. 28일 제주서부경찰서는 30대 중국인 A씨 등 4명을 도로교통법 및 출입국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 등은 지난 25일 오전 6시30분쯤 제주시 노형동 한 도로에서 교통 단속 중인 경찰이 정지해 달라고 요구하자 갑자기 난폭 운전하며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노형지구대 소속 안경현 경장 등 6명은 순찰차를 타고 약 1.3㎞ 거리를 추격해 A씨 차를 막아 세웠다. A씨 등 4명은 각자 다른 방향으로 흩어져 달아났다. 이들은 검거 당시 격렬하게 저항해 제압이 힘든 상황이었다. 이때 주변을 지나던 시민 2명이 합류해 불법체류자들의 몸을 붙잡는 등 도움을 줬다. 경찰의 불법 체류 중국인 검거에 도움을 준 시민 1명은 전직 자치경찰이자 현 제주자치경찰위원회 이영호 위원(60대)으로 확인됐다. 또 다른 1명은 60대 남성으로 추정되며 범인 체포가 끝나자 현장에서 사라져 신원이 확인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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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이 집인데 어쩌다...40대 자매, 속초 공원서 숨진 채 발견
강원 속초시 한 공원에서 40대 자매가 숨진 채 발견됐다. 28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29분쯤 강원 속초시 한 공원에서 40대 여성 2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산책 중이던 시민이 쓰러진 두 사람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과 소방은 여성 2명이 숨져 있는 것을 확인했다. 현장에서 유서 등은 발견되지 않았다. 숨진 두 사람은 자매 사이로 거주지가 서울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현장 감식과 함께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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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동안 학생 19% 뚝…경기도, 위기의 특성화고 살릴 취업 전략 제시
경기도일자리재단이 28일 학령인구 감소와 대학 진학 선호 경향, 권역별 교육 여건 격차 등 어려움을 겪는 특성화고의 체질 개선을 위해 맞춤형 취업 지원 전략을 내놨다. 재단 일자리연구센터는 도내 특성화고의 미래 산업 대응력과 현장 맞춤형 취업을 돕기 위한 '경기도 특성화고 재학생 취업지원 프로그램 개발' 연구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도내 특성화고 학생 수는 2020년 4만1846명에서 2024년 3만3716명으로 5년 새 19%가량 급감했다. 올해 입학생 수 역시 1만1533명으로 전년 대비 9% 감소했다. 고졸 취업자에 대한 인식 부재와 부모의 진학 선호가 맞물려 특성화고 고유의 정체성이 흔들리고 있다는 지적이다. 지역적 불균형도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내 특성화고의 약 80%(56개교)가 남부 권역에 편중돼 있어 북부 권역 학생들은 원거리 통학을 감수하거나 일반고 진학을 선택해야 한다. 재단이 현직 교사 11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요구도 조사에서는 교사 상당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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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최대 111만원" 요양병원 간병비에 휘청...내년부터 건보 적용
정부가 국정과제인 요양병원 간병비의 건강보험 급여화를 내년 상반기부터 시행할 방침이다. 본인부담률을 100%에서 30% 내외로 낮추고 중증도가 높은 사람부터 단계적으로 우선 지원한다. 급여 대상 환자는 약 8만5000명으로 추산된다. 다만 의료적 필요도가 낮은 선택적 입원군 환자에는 본인부담률을 상향한다. 보건복지부는 28일 서울 중구 소재 로얄호텔서울에서 '요양병원 의료혁신 및 간병서비스 제도화 추진방향' 대국민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정부는 요양병원의 의료·요양 국내외 실태조사 분석 내용과 정부의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장석용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융합보건의료대학원 교수가 지난 5월 11~22일 국내 227개 요양병원, 7167명의 간병인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환자 1인당 본인부담 간병비는 환자 4명당 1명의 간병인이 배치됐을 때 기준 35만~111만원이었다. 24시간 근무하는 직접 고용일 때 35만원, 도급 계약일 경우에는 72만원(24시간 근무)~111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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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황원철(공정거래위원회 상임위원)씨 부친상
■황제석씨 별세, 황원철(공정거래위원회 상임위원)씨 부친상=27일, 세종충남대학병원 쉴낙원 장례식장 VIP 1호실, 발인 29일 오전 8시20분, 장지 경기 광주 시안 추모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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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취약지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 4곳으로 확대
부산시가 취약지 소아 야간·휴일 진료 의료기관을 2곳에서 4곳으로 확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한 의료기관은 부산진구의 아이러브소아청소년과의원과 북구의 남은소아청소년과의원 등 2곳이다. 보건복지부의 '취약지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 육성사업' 하반기 추가 공모를 통해 선정했다. 앞서 남구 W365메디컬의원과 동구 일신기독병원을 선정·운영한 데 이어 이번 선정으로 모두 4곳으로 늘어났다. 새로 추가한 2곳 중 아이러브소아청소년과의원은 지난 27일부터 운영에 들어갔고 남은소아청소년과의원은 오는 8월3일부터 운영한다. 주 20시간 이상 야간·휴일 소아 외래진료를 제공하며 달빛어린이병원이 없는 지역의 야간·휴일 진료 공백을 메우는 역할을 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병·의원이 야간·휴일 소아진료 경험을 축적해 향후 달빛어린이병원으로 확대·전환할 수 있는 기반도 마련한다. 부산시는 운영성과를 관리해 단계적으로 달빛어린이병원 확충을 추진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취약지 진료기관 확대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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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자살대응실 신설…자살 고위험군 일시보호하고 생계난까지 챙긴다
자살 시도·사망에 대응하는 범정부기구가 설치된다. 전문 상담원을 2배 늘리고 공휴일·야간 자살 시도자를 지원하는 등 초동 대응이 강화된다. 실직·채무와 같은 환경적 위기 요인 해결을 위해 정부 각 기관의 역량도 결집한다. 보건복지부는 28일 국무회의에서 경찰청·소방청 등 관계부처와 이런 내용의 '자살 긴급대응 강화방안'을 합동 보고했다. 정부는 '국민의 목숨을 살리는 정부'라는 국정 목표 아래 자살 감소 추이 유지를 위해 범부처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올해 1~4월 월별 자살 사망자 수는 전년 동월 대비 평균 12.8% 줄었다. 복지부는 이번 방안을 통해 사전 예방은 물론 자살 시도자와 유족 등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실제 발생한 신체·정신·환경적 위험요인까지 포괄적으로 관리한다는 전략이다. 우선 자살 위기를 포착하기 위해 자살예방상담전화 '109'의 상담원을 현재 103명에서 200명으로 늘린다. 인공지능(AI)과 '생명의 전화' 등 민간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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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납 문화에 질렸다"...직접 지뢰 해체하며 철책 넘은 북한군
지난달 강원도 철원 철책을 넘어 귀순한 북한군이 직접 지뢰를 해체하며 월남한 것으로 전해졌다. 28일 채널A에 따르면 북한군 A씨는 지난달 23일 오후 10시쯤 철원 중부전선 군사분계선(MDL)을 넘어 귀순 의사를 밝혔다. 앞서 북한 당국 군사분계선 국경선화 작업에 동원됐던 A씨는 철책을 세우다 직접 만든 지뢰 탐침봉을 들고 지뢰를 해체하며 내려온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철책이 설치되지 않은 지역을 미리 알고 있었고, 이 덕분에 철책이 없는 구간을 골라 이동했다고 한다. 그는 해가 지고 난 뒤 수풀에 몸을 숨기면서 넘어왔는데, 이 과정에서 실제 지뢰를 발견해 자신이 직접 해체했다고 군 정보당국에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귀순 이유에 대해 "북한군 내부에서 윗사람에게 돈을 상납해야하는 문화에 질렸다. 상납하지 않으면 소위 '이지매', 즉 집단 괴롭힘을 당해 귀순을 결심한 것"이라고 말했다. 또 "평양을 제외한 북한의 다른 지역에선 생활고가 극심하다"고도 했다. 군 정보당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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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 시신이" 레저보트 타다가 '깜짝'…보령 해상서 신원 미상 시신 발견
충남 보령 앞바다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시신이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다. 28일 뉴시스에 따르면 보령해양경찰서는 이날 오전 7시13분쯤 충남 보령시 오천면 호도 인근 해상에서 신원 미상의 시신이 발견됐단 신고를 접수했다. 당시 인근 해상을 지나던 레저보트 탑승자가 시신을 발견한 뒤 해경에 신고한 것으로 파악됐다. 발견된 시신은 일부 부패가 진행된 상태로, 현장에서 신원을 확인하기는 어려운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은 주변 실종자 신고 내역 등을 확인하는 한편 정확한 신원과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한 조사에 나설 방침이다. 해경 관계자는 "시신의 부패가 진행돼 바로 신원을 확인할 수 없는 상태"라며 "신원 확인 등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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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판교 잇는 50.7㎞…신상진 성남시장 '경기남부광역철도' 사활
신상진 경기 성남시장이 28일 서울 잠실과 경기 남부 권역을 잇는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경기남부광역철도는 서울지하철 2·9호선 잠실종합운동장역을 시작으로 성남, 용인, 수원, 화성시를 연결하는 총연장 50.7㎞ 규모의 신설 노선이다. 사업 추진 관건인 경제성은 합격점을 받았다. 성남시를 비롯한 4개 지자체가 공동 진행한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결과, 비용 대비 편익(B/C)이 1.20으로 도출됐다. 통상 교통망 구축 사업은 B/C가 1.0 이상이면 경제적 타당성이 충분한 것으로 분류된다. 신 시장은 "경기남부광역철도는 대한민국 첨단산업의 중심인 성남과 서울 도심을 최단 거리로 잇는 교통 인프라"라면서 "객관적인 경제성과 사업성이 입증된 만큼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해당 노선이 신설되면 만성 정체에 시달리는 용인-서울고속도로 등 기존 도로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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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과학대, 美 캐롤라인대와 MOU…국방·안보 국제교류 고도화
대구과학대학교 국방안보연구소가 지난 24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캐롤라인대학교와 국방·안보 분야 교육·연구 협력 및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행사에는 유근환 대구과학대 국방안보연구소장과 강신봉 캐롤라인대 입학처장 등 양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국방·안보 분야 교육과 연구 협력을 확대하고 국제 공동연구 및 인적교류를 활성화하기로 합의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국방·안보 및 안전 분야 공동 교육과정 개발 △교수·연구자·교육생 교류 △특강·세미나·워크숍 공동 개최 △공동연구 수행 및 학술자료·교재 개발 △연구성과 공유 및 확산 등이다. 유 소장은 "미국 대학과 협력해 국방·안보 분야 교육과 연구의 국제화를 한 단계 더 확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해외 교육·연구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글로벌 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 국방·안보 분야 전문인재를 양성하고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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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제품 구매율 94.8%…GH 공공조달 상생 경영 빛났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중소기업의 공공조달 시장 진입을 돕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상생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GH는 최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2026년 공공구매상담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참가 신청한 94개 기업 중 중증장애인 생산품, 혁신 제품, 기술개발 제품 등 공공구매 인증을 보유한 63개 기업을 엄선해 진행됐다. 선정된 기업들은 GH 내 14개 발주 부서 구매 담당자들과 200여회에 달하는 일대일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며 실질적인 납품 및 거래 기회를 모색했다. 2024년 첫발을 뗀 GH의 공공구매상담회는 올해로 3회째를 맞이했다. 참여 기업 수는 2024년 41개, 2025년 53개, 올해 63개로 해마다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며 도내 중소기업들의 대표적인 판로 개척 창구로 자리매김했다. 이 같은 상생 노력은 수치로도 입증되고 있다. GH는 공공구매상담회 내실화와 상생결제제도 도입 등을 바탕으로 전국 공공기관 가운데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