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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정원,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 7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기정원)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2025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점검 평가'에서 7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전국 685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개방·활용 △품질 △관리체계 등 세 개 영역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기정원은 데이터 품질관리 체계 확립을 통해 인공지능 활용 기반을 마련하고 이용자 중심의 공공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한 점을 인정받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예방 중심의 품질관리와 데이터 표준관리, 주기적 진단을 통해 데이터 품질을 높이는 선순환 구조를 확립했으며 인공지능 모델 학습에 활용될 수 있는 데이터 기반을 마련했다. 또 공공데이터 제공 신청 처리율을 준수하고 데이터를 주기적으로 현행화해 정보의 최신성을 관리하는 등 이용자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김영신 기정원 원장은 "인공지능 시대의 정책 환경 변화에 발맞춰 고수요·고가치 공공데이터를 적극적으로 개방하고 국민이 데이터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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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 "공천 반대 김영진·조승래 2명 뿐...공개 지지는 20명 넘어"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재차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출마 의지를 밝혔다. 김 전 부원장은 23일 CBS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에 출연해 "국회서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 조작기소 의혹 사건 진상규명) 국정조사로 제 결백을 밝히고 정치 검찰을 심판하는 일에 동참해야 한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현재까지 23명"이라고 했다. 김 전 부원장의 공천에 대해서는 더불어민주당 내에 이견이 있다. 그는 "(제 공천을 놓고) 사법 리스크 불가론을 말하는 사람은 김영진 의원과 조승래 사무총장 두 명밖에 없는 걸로 안다"고 밝혔다. 이어 "공개 지지하는 사람은 20명이 넘는다"며 출마 의지를 재차 강조했다. 전날 조 사무총장이 같은 방송에서 "(공천에 대해) 긍정적인 면보다는 부정적인 면이 많다는 의견이 좀 더 우세하다"고 한데 대해서는 "조 사무총장이 일이 많다 보니 바빠서 팩트 체크를 놓치신 것 같다"며 많은 의원이 자신의 결백을 지지해주고 있다고 반박했다. 앞서 조 사무총장은 "(김 전 부원장 공천이) 지방선거에 미치는 영향이 어떨지 판단이 필요해 보인다"며 "당선 가능성 측면을 고려했을 때 개별 선거구의 당선 가능성이 있더라도 그 인사에 대한 공천이 다른 선거에 영향을 나쁘게 미치면 선택할 수 없는 카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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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권수수료 돌려준다"…놀유니버스, 항공 취소 환불 관행 깼다
놀유니버스가 항공편 취소 시 '발권수수료'까지 전액 환불하는 정책을 도입하며 여행업계 관행에 변화를 예고했다. 항공사 사정으로 생긴 취소에도 수수료를 환불하지 않던 기존 구조를 뒤집은 조치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놀유니버스는 지난 6일 이후 발생한 비자발적 항공권 취소 건에 대해 발권수수료를 포함한 항공료 전액을 자동 환불하는 정책을 시행한다. 천재지변이나 전쟁 등 항공사 사정으로 항공편이 취소될 경우 고객이 별도로 환불을 요청하지 않아도 결제 금액 전액이 환급된다. 다만 고객이 자발적으로 예약을 취소한 경우에는 기존과 동일하게 발권수수료는 환불되지 않는다. 그간 OTA(온라인여행사)를 통해 항공권을 구매할 경우 항공료와 별도로 발권수수료를 부담해야 했다. 항공사 귀책으로 항공편이 취소되더라도 해당 수수료는 환불되지 않는 것이 업계 관행이었다. 일반적으로 국내선은 1인당 1000원, 국제선은 1만원 수준이다. 이 같은 구조는 소비자 불만의 핵심 요인이었다. 항공편이 실제로 운항되지 않았음에도 '발권이 이뤄졌다'는 이유로 수수료를 내야 하는 것이 합리적이지 않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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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권익위 '땅꺼짐' 사고 보상체계 바꾼다…"제도 지속 개선"
앞으로 땅꺼짐(지반침하, 싱크홀) 사고 발생 시 다수 인명피해에 대한 보상 체계가 개선된다. 23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가 땅꺼짐 사고 관련 배상 및 보험체계의 문제점을 분석해 국민권익위원회에 제도개선 필요 사항을 제안하면서 '지반침하 사망자 배상 및 보험 제도 개선방안'이 마련됐다. 국민권익위 실태조사 결과, 전국 하수도관의 40% 이상이 매설된 지 30년을 넘는 등 노후화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땅꺼짐 사고도 연평균 150여 건 발생하고 있으며, 서울 강동구 명일동 사고와 같이 피해 규모는 대형화되고 있다. 그러나 땅꺼짐 사고에 대한 현행 공적보험 체계는 다수 사망자 발생 시 충분한 보상이 어려운 실정이다. 시민안전보험은 '땅꺼짐' 등 보장항목이 없으면 보상에서 제외될 수 있고, 정부 산하기관인 한국지방재정공제회가 운영하는 영조물배상보험은 한도액 내에서 대인·대물 구분 없이 보상금이 분할 지급되는 구조다. 다수의 인명 피해 발생 시 1인당 보상액이 크게 줄어들 우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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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란 전쟁 수습 국면에 전선株 강세
미국과 이란이 휴전 기한을 연장하는 등 종전 기대감이 커지면서 국내 전선주가 강세다. 불안했던 원재료 수급이 회복될 전망인 영향으로 풀이된다. 23일 오전 9시10분 현재 가온전선은 전 거래일 대비 4만2000원(23. 33%) 오른 22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가온전선은 장 중 한 때 22만2500원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가온전선 외에도 전선주는 이날 일제히 상승 중이다. 같은 시각 LS마린솔루션(12. 74%), 대원전선(11. 02%), KBI메탈(7. 58%), LS에코에너지(7. 17%), LS(4. 93%), 일진전기(4. 69%), 대한전선(1. 83%) 모두 상승세다. 국내 전선주는 중동발 지정학적 위기로 나프타 등 원자재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나프타는 전선의 절연·피복층 등에 사용되는 폴리에틸렌과 폴리염화비닐의 핵심 연료다. 최근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이 곧 타결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면서 나프타 수급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전선주 주가가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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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악플' 많이 달린 뉴스 기사 댓글 비활성화 한다
네이버(NAVER)가 악성 댓글이 많이 달린 기사는 댓글 서비스를 자동으로 비활성화하는 정책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날부터 정치, 선거 섹션을 포함해 모든 섹션 기사를 대상으로 인공지능 기반 탐지시스템 '클린봇'이 작동해 악성 댓글을 탐지한다. 일정 기준을 초과할 경우 "클린봇이 악성 댓글을 다수 탐지해 댓글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습니다"라는 안내 문구와 '그린인터넷' 캠페인 배너가 함께 노출된다. 2019년 업계 최초로 선보인 인공지능 기반 악성 댓글 탐지 시스템 '클린봇'은 욕설, 선정적, 폭력적 표현과 함께 혐오, 비하, 차별 표현 등에 대한 업그레이드를 이어오고 있다. 네이버는 이달 말 AI 클린봇 모델 업그레이드도 준비 중이다. 김수향 네이버 리더는 "네이버는 지난달 정치, 선거 섹션 본문 하단 댓글 미제공과 더불어 클린봇을 고도화하며 댓글 영역이 건전한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며 급변하는 악성 댓글 표현에 대응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발전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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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6500 돌파…사흘 연속 사상 최고가 경신
23일 코스피지수가 사상 처음 6500을 웃돌았다. 9시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1. 54% 상승한 6516. 73에 거래됐다. 코스피지수가 장중 6500을 넘어선 것은 이날이 처음이다. 이로써 코스피지수는 지난 21일부터 사흘 연속 신고가를 경신했다. 개인이 3136억원 규모 순매수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663억원, 547억원 순매도 중이다. 두산에너빌리티(+6. 13%), 삼성전자우(+3. 44%), 삼성전자(+3. 10%), 현대차(+1. 48%), 삼성바이오로직스(+1. 28%), SK스퀘어(+0. 83%), SK하이닉스(+0. 57%) 등이 상승세다. HD현대중공업(-2. 34%), LG에너지솔루션(-0. 83%), 한화에어로스페이스(-0. 56%) 등은 하락세다. 코스닥지수는 0. 35% 오른 1185. 23을 나타냈다. 개인이 1015억원 순매수 중인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45억원, 360억원 순매도 중이다. 리노공업(+5. 07%), 레인보우로보틱스(+3. 19%), 에이비엘바이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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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브, 2개월치 가격으로 3개월 쓴다…'100% 페이백 프로모션'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웨이브(Wavve)가 3개월 이용권을 2개월 치 가격에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용자는 화제의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과 웨이브 오리지널 '베팅 온 팩트', KLPGA·KPGA 등 프로 골프 독점 생중계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됐다. 웨이브는 첫 달 결제 금액 전액을 코인으로 되돌려주는 '100% 페이백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웨이브 이용권을 처음 구매하거나 기존 이용권 종료 후 일정 기간이 지나 다시 구매하는 재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코인은 웨이브 내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디지털 화폐로 월간 이용권 구매, 최신 영화 개별 결제 등에 쓸 수 있다. 웨이브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코인 범용성 확대와 장기 이용 고객 확보를 노린다. 웨이브는 향후 서비스 방문 빈도가 높거나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하는 이용자로 지급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웨이브 관계자는 "과거 영화 구매에만 한정됐던 웨이브 코인의 사용 범위를 이용권 구매까지 확장하는 프로모션"이라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돌려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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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유심 업데이트·무료 교체 100만건 넘었다
LG유플러스는 전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유심(USIM) 업데이트 및 무료 교체 누적 건수가 10일 만에 100만건을 넘어섰다고 23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지난 13일부터 전 고객을 대상으로 유심 업데이트 및 무료 교체를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13일부터 22일까지 누적 유심 업데이트 42만7385건, 유심 교체 58만1094건으로 합계 100만8479건이 완료됐다. 누적 교체율은 5. 9%이다. 시행 초기부터 LG유플러스는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문자 메시지, U+one 앱 등 온라인 안내, 예약 기반 운영, 현장 지원을 병행해 왔다. 또 고객 문의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안내 체계와 지원 인력을 지속 점검·보강해왔다. 그 결과 유심 업데이트 및 무료 교체 누적 건수가 100만건을 돌파했고, 강화된 가입자 보안 체계 적용도 순차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매장 방문이 쉽지 않은 고객을 위한 '찾아가는 서비스'도 확대하고 있다. 고객이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산간 지역인 경북 성주군 노인복지관을 거점으로 교체 작업을 진행했으며, 고령층이 많이 거주하는 서울 중구·도봉구, 부산, 경기 평택 등 도시 지역 노인복지관에서도 현장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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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4차 산업 분야 유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 수상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23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제18회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6' 시상식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창조경영'은 지난 2009년부터 산업 분야별 혁신 경영 사례와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조성에 기여한 기관을 선정하는 시상으로 창조적 경영과 혁신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소진공은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 인식 제고와 실질적인 경영환경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4차 산업 경영' 부문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소진공은 민간 플랫폼 및 기술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디지털 기술 생태계를 조성하고 현장 맞춤형 교육을 강화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소진공은 지난 6년간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진출 지원과 디지털 기술 보급을 통해 소상공인이 디지털 경영환경 전환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또 지난해에는 50대 이상 및 1인 사업장 등 디지털 취약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1대1 방문 교육을 확대하는 등 오프라인 중심의 경영방식을 온라인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현장 밀착형 정책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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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키나락스-현대차, 생산 거점서 1400여 로봇에 특화 AI 솔루션 적용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피지컬 AI(인공지능) 기업 마키나락스가 현대자동차(현대차)의 주요 글로벌 생산거점의 1400여대 로봇에 예지보전 솔루션(RPMS)을 확장 적용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양사는 로봇 동작 데이터를 기반으로 딥러닝 알고리즘을 적용해 고장을 5일 전 90% 이상의 정확도로 예측하는 예지 보전 시스템(PHM)을 구축하며 다운타임을 획기적으로 줄였다. 마키나락스가 현대자동차와 함께 만든 '로봇 특화 예지보전 솔루션'(RPMS)은 △구동부 상태 진단 △셋업 이상 탐지 △상태 변동점 알림을 수행하며, 진단 가능 항목을 지속 확대해 생산라인의 예기치 못한 생산 차질을 최소화한다. 이 솔루션은 아산 공장을 기점으로 울산, 인도, 전주 등 국내외 주요 생산 거점에 빠르게 확장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울산EV공장, 화성기아EV공장 등 전기차 생산 라인에도 확대 적용 중이며, 2026년 내에 총 1400여대의 로봇에 적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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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무게 25㎏ 늑대개 달아나" 벌벌 떤 日주민들...18시간 만에 포획
일본 사가현에서 집에서 키우는 '늑대개' 한 마리가 산책 도중 달아나는 소동이 벌어졌다. 22일(현지 시간) 일본 요미우리신문 등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7시쯤 규슈지방 사가시 하스이케초에서 산책 중이던 늑대개 1마리가 달아났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신고자는 견주였다. 도주한 늑대개는 늑대와 개의 교배종으로, 몸무게 25㎏, 몸길이 약 60㎝의 중형견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신고 당일 밤부터 수색에 나섰고, 이 늑대개는 21일 오후 1시쯤 후요중학교에서 북서쪽으로 약 500m 떨어진 민가 인근 농로에서 포획됐다. 포획 장소 인근에는 주택도 있어 자칫 주민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 이번 늑대개 탈출 사건은 지역사회에 긴장감을 키웠고, 당국은 주민 피해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대응한 것으로 전해졌다. 문제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는 점이다. 이 늑대개는 지난달에도 달아난 적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불과 한 달여 사이 두 번째 탈출이 발생한 셈이다. 늑대개를 산책시키는 행위 자체가 금지된 것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