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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특보' 김대식 "한동훈, 보수의 자산…국힘 후보와 단일화 필요"
김대식 국민의힘 의원이 부산 북갑의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국민의힘 후보와 앞서 출마를 선언한 한동훈 전 대표의 단일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23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 의원은 22일 JTBC 유튜브에 출연해 "(한 전 대표는) 우리 보수의 소중한 인재 중 한명"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부산 사상을 지역구로 둔 김 의원은 장동혁 대표 특보단장을 맡고 있다. 김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부산 북갑 보선 후보로 하정우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비서관이 차출설이 나오는 것과 관련해 "하 수석이 나온다고 계산하고 대책을 세워야 한다"며 "하 수석에 대한 뉴스를 덮는 가장 좋은 방법은 국민의힘 후보가 나오고 한동훈 후보가 나와 단일화할 것이냐 말 것이냐로 해서 덮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후보 3명이 나오면 민주당에 (당선을) 갖다 바치는 것"이라며 "어떤 방법을 동원하더라도 보수는 하나로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장 대표가 수용하지 않을 것 같다'는 진행자의 질문에 "지금 공당으로서 한동훈은 우리 당이 아니고 무소속이니까 장 대표는 그렇게 이야기할 수가 있겠죠"라고 답하면서도, "보수가 나눠지면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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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전쟁'에도 1분기 성장률 1.7%…5년 6개월 만에 최고치
올해 1분기 성장률이 전망치를 크게 웃돌았다. 중동전쟁에도 불구하고 반도체 산업 호황과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한 데 따른 영향이다. 한국은행이 23일 발표한 '2026년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속보치'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실질 GDP는 전기대비(이하 같은 기준) 1. 7% 성장했다. 이는 2020년 3분기(2. 2%) 이후 최고치다. 전년동기 대비로는 3. 6% 성장했다. 한은은 지난 2월 올해 1분기 성장률을 0. 9%로 전망했다. 예상치를 크게 웃돈 1분기 성적표를 받아든 것인데, 지난해 4분기(-0. 2%) 역성장에 따른 기저효과와 수출 효과 등이 겹친 영향으로 풀이된다. 올해 1분기 수출은 반도체 등 IT(정보통신) 품목을 중심으로 5. 1% 증가했다. 순수출의 성장 기여도는 1. 1%p다. 수출 외에도 지출 항목별로 대체로 증가세를 기록했다. 민간소비와 정부소비는 각각 0. 5%, 0. 1% 증가했다. 지난해 4분기 3. 5% 감소했던 건설투자는 올해 1분기에 2. 8% 늘었다. 설비투자는 4. 8%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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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바꿔서 또? 예산 축내는 '무늬만 특구' 안된다…성공 열쇠는
━규제프리존부터 기회발전특구, 메가특구까지…정권따라 바뀌는 특구━ 대한민국은 '특구 공화국'이라 불릴 만큼 수많은 지역 특례 제도를 운영해 왔다. 2025년 4분기 기준 전국 산업단지는 1359개에 달하며 부처별로 운영 중인 각종 특구는 약 2437개(지정 면적 기준)를 넘어섰다. 지역 발전을 위해 도입된 해당 제도는 시대적 요구와 정권의 철학에 따라 규제 철폐, 기술 실증, 세제 혜택 등 그 형태를 달리하며 진화해 왔다. 역대 정부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각기 다른 핵심 기제를 활용해 왔다. 박근혜 정부는 '선택과 집중을 통한 지역 전략산업 육성' 차원에서 규제프리존을 도입했다. 수도권을 제외한 14개 시·도별로 27개 전략산업을 선정, 특정 산업에 대해 덩어리 규제를 한꺼번에 푸는 '메뉴판식 규제 특례'를 지향했다. △부산(해양플랜트, 사물인터넷) △대구(자율주행차, IoT) △전남(에너지신산업, 드론) 등이 대표적 사례다. 지역 주도의 상향식(Bottom-up) 모델을 처음 제시했다는 의의가 있으나 규제프리존 특별법'이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해 법적 근거 마련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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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햄·소시지 베트남 간다…열처리 가금육 검역협상 타결
한·베트남 정상회담을 계기로 국산 열처리 가금육의 베트남 수출이 가능해졌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2일 열처리 가금육의 베트남 수출을 위한 검역·위생 협상이 최종 타결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햄·소시지·삼계탕·너겟 등 가금육 가공품의 베트남 수출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현재 수출이 가능한 국내 작업장은 하림과 CJ제일제당 등 2곳으로, 베트남 정부 심사를 거쳐 우선 승인됐다. 정부는 이번 협상이 수출 확대의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베트남은 인구 1억명을 넘어선 동남아 핵심 소비시장으로 육류 시장 규모는 약 110억달러에 달한다. 2020년 77억달러에서 2024년 110억달러로 연평균 9. 6% 성장했다. 특히 경제 성장과 도시화, 육류 소비 증가가 맞물리면서 가공육 수요도 빠르게 늘고 있다. K-푸드에 대한 현지 관심이 높은 만큼 열처리 가금육 수출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정상회담 하루 전 베트남 농업환경부 찐 비엣 훙(Trinh Viet Hung) 장관과 만나 검역 조건 합의 등 협상 마무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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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전망치 웃돈 성장률…1분기 실질 GDP 1.7%↑
한국은행, 23일 '2026년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속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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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1Q 영업익 37.6조...TSMC 수익성 앞질러
SK하이닉스가 올해 1분기 40조원에 육박하는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AI(인공지능)발 메모리 슈퍼사이클(초호황)' 덕에 기존 최고 실적이었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을 단숨에 2배가량으로 늘렸다. SK하이닉스는 2026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52조5763억원, 영업이익 37조6103억원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98. 1%, 영업이익은 405. 5% 증가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대 실적이다. 특히 영업이익은 지난해 4분기(19조1700억원)의 약 2배 수준으로 시장 전망치(36조3955억원)도 소폭 상회했다. 영업이익 57조원의 1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한 삼성전자와 합치면 양사에서만 95조원 가까운 이익을 불과 3개월 만에 쓸어담았다. 수익성을 나타내는 영업이익률은 72%를 기록했다. 이는 TSMC의 1분기 영업이익률(58. 1%)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TSMC는 글로벌 반도체 업계에서 '수익성 바로미터'로 평가된다. 이번 실적은 AI 수요 확대에 따른 메모리 공급 부족이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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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 임영웅과 '제주도 열애설' 전말 공개
가수 소유가 임영웅과의 열애설 전말을 밝혔다.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오키키 ㅇㅋㅋ'에는 소유가 출연한 웹 예능 '아무튼떠들러왔는데' 22화가 공개됐다. 이 영상에서 소유는 자신을 둘러싼 소문에 관해 이야기하던 중 임영웅과의 열애설이 불거진 전말을 밝혔다. 소유는 공항에서 우연히 임영웅을 만나 인사를 나눴다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한 인연이 있었다. 소유는 "공항에서 만나서 인사했다. 스태프들이랑 짐 정리하고 고깃집에 갔는데, 사장님이 '(임영웅이) 저기 있다'고 말씀해주셨다. 근데 이미 공항에서 인사했고 제가 가면 불편할 수도 있으니까 '네, 알겠습니다' 하고 끝이었다. 보지도 못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저랑 임영웅 씨랑 같은날 같은 고깃집에 갔는데, 알고 보니 사장님이 (인증 사진을) 올렸더라. 그랬다가 저인가 임영웅 씨 (사진을) 지웠더라. 그러니까 더 이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허성범은 "괜히 더 이상해 보인다"고 반응했다. 소유는 "이렇게 돼서 진짜 그때 기사가 엄청 나오고 장난 아니었다"고 당시 반응을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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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SK하이닉스, 1분기 매출 53.6조…영업이익률 72% 달성
SK하이닉스가 올해 1분기 매출액 52조 5763억원, 영업이익 37조 6103억 원(영업이익률 72%), 순이익 40조 3459억원(순이익률 77%)의 경영실적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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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SK하이닉스, 1분기 영업이익 37.6조...역대 최대 실적
SK하이닉스가 1분기 영업이익이 37조6103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3일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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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72시간 내 협상 가능"…휴전시한 없이 이란 합의 압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앞으로 36~72시간 안에 이란과 추가 협상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미국 보수성향매체 뉴욕포스트가 협상 중재국인 파키스탄 소식통을 인용해 '36~72시간 내 추가 회담 가능성'을 보도한 데 대한 입장을 질문 받고 해당 매체 기자에게 문자 답신을 통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르면 오는 24일, 늦어도 3일 안에 2차 종전협상이 개최될 가능성을 시사한 것이다. 이란 지도부가 '통일된 제안'을 내놓을 때까지 휴전을 연장하겠다고 밝힌 지 하루만에 내놓은 발언이다. 파키스탄 소식통들은 이와 관련, 트럼프 대통령의 전날 휴전 연장 발표 뒤에도 이란과 외교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고 고 밝혔다. 이 소식통은 "미국과 이란의 수위 높은 발언에도 불구하고 휴전이 유지되고 있는 건 양측 모두 종전에 대해 긍정적인 의지를 갖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어느 쪽에서도 군사적 긴장 고조는 없다"고 말했다고 뉴욕포스트는 전했다. 백악관은 이란이 '통일된 제안'을 내놓을 때까지 시한을 못박은 것은 아니라고 이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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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전쟁 와중에…미 국방부 "해군 장관 사임, 차관이 장관대행"
존 펠란 미국 해군 장관이 22일(현지시간) 사임했다. 펠란 장관의 사임은 미국과 이란의 전쟁 중에 발생한 군 고위 당국자의 교체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22일(현지시간) 숀 파넬 미 전쟁부(국방부) 수석대변인은 이날 SNS(소셜미디어) X를 통해 "펠란 장관이 행정부를 떠난다. 이는 즉시 효력을 발휘한다"며 "전쟁부 장관과 부장관을 대신해 우리는 펠란 장관이 국방부와 미 해군을 위해 봉사한 데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그가 새로운 도전에서 잘하기를 바란다"며 "훙 카오 해군 차관이 장관 대행을 맡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파넬 대변인은 펠란 장관의 사임 이유는 설명하지 않았다. CNN에 따르면 펠란 장관은 군 복무 경험이 없는 사업가 출신으로 2025년 해군 장관으로 인준되기 전까지 배우자와 함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선거 캠페인을 위해 수백만 달러를 모금했다. AP는 "펠란 장관의 사임은 그가 워싱턴DC에서 열린 해군 연례 회의에 참석해 연설하고, 기자들과 만나 자신의 향후 계획에 관해 이야기한 지 불과 하루 만에 이뤄졌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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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코앞인데…"30만원 더 내라고요?" 항공 대란에 패키지도 흔들
직장인 이씨(33)는 이달 말 가족들과 베트남 푸꾸옥 패키지 여행을 예약했지만, 출발을 앞두고 비엣젯항공 항공편이 갑작스럽게 취소됐다는 통보를 받았다. 여행사는 대체 항공편을 알아보거나 일정 변경을 안내했지만, 이씨는 "휴가 일정에 맞추기 어려워 결국 취소를 고민 중"이라며 "항공편 하나 때문에 전체 여행이 흔들렸다"고 말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국제 유가 상승에 따른 유류할증료 인상으로 국내외 LCC(저가항공사)들의 비용 부담이 커지면서 수익성이 낮은 노선을 중심으로 감편과 취소가 잇따르고 있다. 이에 따라 자유여행객에 이어 패키지 여행까지 피해가 확산하고 있으며, 특히 5월은 유류할증료 추가 인상이 예상되는 만큼 이같은 현상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여행 취소가 이어지면서 여행사들의 실적 악화 우려도 커지고 있다. ━패키지는 '환불' 가능하지만…일정 변경·추가 비용 변수━업계에서는 이번 항공편 취소가 LCC에 집중되는 이유로 '초저가 운임 구조'를 꼽는다. 비엣젯항공의 경우 낮은 운임을 앞세워 동남아 노선 수요를 확대해 왔지만, 최근 유가와 환율이 동시에 상승하면서 수익성이 급격히 악화됐다는 분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