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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취에 자리 옮겼다...KTX 앞좌석에 발 올린 민폐 승객
KTX 열차와 비행기 등에서 눈살 찌푸려지는 민폐 행동을 벌인 승객이 포착됐다. 지난 22일 JTBC '사건반장'은 제보자로부터 받은 영상을 보도했다. 한 영상에는 지난 20일 밤 서울에서 마산으로 향하는 KTX 열차 모습이 담겼다. 제보자 A씨는 잠이 들었다가 악취가 나 깼는데, 뒷자리 여성이 두 다리를 앞좌석 팔걸이에 올려놓은 것을 봤다. 당시 열차 안에는 5~6명의 승객만 있었다고 밝힌 A씨는 "싸우고 싶지 않아 그냥 좌석을 옮겨 앉았다"고 전했다. 제보자 B씨는 인천에서 베트남 호찌민으로 향하는 비행기에서 촬영한 영상을 제보했다. B씨에 따르면 당시 비행기가 착륙하기 약 20분 전 레깅스 등 운동복 차림의 여성 승객이 비행기 좌석 등받이 위에 다리를 올려 15초가량 스트레칭을 했다. B씨는 "바로 옆에 여성의 남편도 있었는데 제지는커녕 아무렇지 않게 웃으며 대화하고 있었다"며 "항공기 승무원도 따로 제지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단 1초라도 남들이 불편해할 행동은 안 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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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사령관 "전작권 전환 조건, 2029년 1분기까지 달성 목표"
제이비어 브런슨 한미연합사령관 겸 주한미군사령관이 한미 전시작전통제권(OPCON·전작권) 전환 조건을 2029 회계연도 2분기(2029년 1~3월)까지 달성하기 위한 로드맵을 미 전쟁부(국방부)에 제출했다고 22일(현지시간) 밝혔다. 뉴시스·뉴스1에 따르면 브런슨 사령관은 이날 미 하원 군사위원회에 출석해 전작권 전환 준비 상황 관련 질문에 "핵심 역량에 대해서는 비공개회의에서 더 자세히 설명할 것"이라면서도 "현재로서는 2029 회계연도 2분기까지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로드맵을 전쟁장관실에 제출했고, 이를 계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곧 개최될 한미 통합국방협의체(KIDD) 회의에서 이 조건들의 상당수를 논의할 예정이고 올 가을 워싱턴DC에서 한미 군사위원회(MCM)와 안보협의회(SCM)도 열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미 행정부의 2029 회계연도는 2028년 10월1일부터 2029년 9월30일까지로, 2029년 1분기(1~3월)까지 전작권 전환을 위한 조건들을 충족하는 방안이 마련됐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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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키, 인도에 '건물 9채' 보유…"남델리 건물 한 층에 50억" 깜짝
인도 출신 방송인 럭키(48)가 인도에 건물 9채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파파GO! ALL 대디 PROJECT'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류진, 기태영, 방송인 럭키, 개그맨 송하빈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럭키는 인도에 건물이 9채 있다는 소문에 대해 "숫자로 하면 되게 커 보이는데 금액으로 하면 다 은행 빚"이라며 해명했다. MC 김구라가 "건물 9채는 맞냐"고 묻자 럭키는 "숫자는 맞다"고 밝혀 감탄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저는 한국에서 대출이 안 되지 않나. 인도에서 대출 받아 산 것"이라고 부연했다. MC 김구라가 "그 중 가장 가치 높은 건물을 인도 화폐 단위로 알려달라"라고 부탁하자 럭키는 "방금 세무서에서 온 줄 알았다"며 당황했다. 그러면서도 "인도 수도 델리 기준으로 3층 건물이면 한국 돈으로 한 층에 40억~50억원"이라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를 들은 송하빈은 "그걸 9채 갖고 계신 거냐"라며 깜짝 놀랐고, 럭키는 "아니다"라고 고개를 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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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보다 맛있다더니…100년만의 도전, 77일 만에 무너졌다[뉴스속오늘]
1985년 4월 23일. 코카콜라가 설립 99주년을 맞아 야심작 '뉴코크'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오랜 기간 유지해온 전통의 레시피를 바꿔 기존과는 완전히 달라진 새 제품을 내놓았다. ━만년 2위 펩시의 공격에…마음 급했던 코카콜라━세계 최대 음료업체 코카콜라는 1980년대 '만년 2위'였던 펩시의 추격으로 골머리를 앓았다. 이때 펩시는 당대 최고의 슈퍼스타였던 마이클 잭슨을 광고 모델로 내세워 전방위적인 홍보에 나서면서 동시에 '펩시 챌린지'라는 캠페인으로 코카콜라를 직접적으로 공격했다. 이 캠페인은 브랜드 이름을 가린 콜라를 소비자들에게 마시도록 하고 어떤 제품이 더 맛있는지를 묻는 것이었다. 당시 대다수의 소비자들은 펩시콜라가 더 맛있다고 인식했다. 어느 순간 슈퍼마켓에서 펩시콜라가 코카콜라보다 더 많이 팔리기 시작했다. 위기감을 느낀 코카콜라는 펩시를 따돌리기 위해 신제품을 개발하기로 했다. 수만명을 동원해 체계적으로 맛 평가를 한 끝에 '코카콜라 포뮬러'라고 불리는 전통적인 제조법을 완전히 바꾸고 보다 달콤한 맛인 '뉴 코크'를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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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황사 밀어내는 동풍…남부 곳곳 비
목요일인 오늘(23일)은 대기 확산이 원활해지면서 대부분 양호한 대기질을 회복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부터 동풍 기류가 유입되며 미세먼지 농도가 낮아지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경기 남부와 충남은 오전에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전남권과 경남권, 제주도에는 비 소식이 있다.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5㎜ 미만 △부산·경남남해안 5~10㎜ △제주도(북부 제외) 10~40㎜ △제주도북부 5~20㎜다. 내리는 비는 낮까지 이어지겠다. 하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으나 수도권과 강원도는 구름이 많겠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6에서 13도를, 낮 최고기온은 14도에서 24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도시별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9도 △춘천 7도 △강릉 11도 △대전 9도 △대구 9도 △전주 10도 △광주 12도 △부산 12도 △제주 12도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23도 △춘천 20도 △강릉 16도 △대전 22도 △대구 20도 △전주 22도 △광주 22도 △부산 18도 △제주 16도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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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오르겠지" 다시 분위기 바뀌었다…소비심리는 1년 만에 '비관'
지난달까지 '하락론'이 우세했던 집값 기대 심리가 다시 상승 기대로 전환됐다. 소비심리는 한 달 사이 급격히 악화되며 1년 만에 '비관 영역'으로 떨어졌다. 중동발 지정학 리스크와 에너지 가격 급등이 겹치면서 경기 인식도 빠르게 식어가는 모습이다. 한국은행이 23일 발표한 '2026년 4월 소비자동향조사'에 따르면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99. 2로 전월 대비 7. 8포인트 하락했다. 소비심리지수가 기준선인 100 아래로 내려간 것은 지난해 4월 이후 처음으로, 경기 전반에 대한 소비자 인식이 낙관에서 비관으로 전환됐음을 의미한다. 소비심리는 두달째 하락세다. 지난달 소비심리는 107. 0으로 5. 1포인트 하락하며 흔들린 바 있다. 이달엔 낙폭이 더 커지면서 소비심리 위축 흐름이 가팔라졌다. 경기 인식은 뚜렷한 하락세를 보였다. 현재경기판단CSI는 86에서 68로 18포인트 급락했고, 향후경기전망CSI도 89에서 79로 10포인트 떨어졌다. 에너지 공급 차질과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 확대가 맞물리며 물가 상승과 경기 둔화 우려가 동시에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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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전쟁·피지컬AI…불확실성 시대의 해법을 찾는 시간, '2026 키플랫폼' 개막
머니투데이 글로벌 콘퍼런스 '2026 키플랫폼'(K. E. Y. PLATFORM 2026)의 막이 올랐다. 시대를 관통하는 어젠다에 대해 예리한 분석과 효과적인 솔루션을 제시했던 키플랫폼은 올해 거대한 변혁을 일으키고 있는 피지컬 AI(인공지능)와 국제정세를 핵심 주제로 선정했다. '현상 돌파를 위한 초생산성: K-Lean 네이티브 AI'(B. T. S. : K-Lean AI Native)를 주제로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열리는 2026 키플랫폼은 사전행사와 두 차례의 총회, 4개의 특별세션으로 진행된다. ━패권 공백의 시대, 한국의 전략은?…총회1━지금 세계는 피지컬 AI의 대두와 미국-이란 전쟁으로 격변기를 맞았다. AI는 디지털 영역에 머물지 않고 현실 세계로 나왔다. 스스로 판단하는 AI가 물리적 실체를 갖기 시작하면서 제조·물류·에너지·헬스케어 등 전 산업이 흔들리고 있다. 미국-이란 전쟁은 세계 경제와 국제정세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전쟁은 국제유가를 급등시키며 세계 경제를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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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송파교육지원청, 지역병원과 손잡고 '학맞통' 지원 강화
서울시교육청은 강동송파교육지원청이 지역기관과 연계한 학생맞춤통합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병원과 협력한 지원 체계를 구축·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력체계는 경제·의료·심리적 복합 위기에 처한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통합 지원을 통해 학생의 학습권과 건강권을 실효적으로 보장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지역 의료기관과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위기 상황 대응의 전문성과 지원의 깊이를 한층 강화했다. 우선 서울아산병원과의 협력을 통해 경제적 지원과 의료 전문성을 결합한 다각적 지원을 제공한다. 서울아산병원 소아청소년 정신건강의학과와 연계해 강동Wee센터에서 자문의 특별 상담을 실시하고 학생맞춤통합지원 사례회의에 전문적 슈퍼비전을 제공해 학생맞춤통합지원을 위한 담당 교직원의 역량을 강화한다. 아울러 아산사회복지재단 'SOS 지원 사업'과 연계해 갑작스러운 실직이나 질병 등으로 생계 위기에 처한 가구에 생계·주거·심리치료비 등을 1인당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역사회전문가가 배치되지 않은 일반 학교를 위해 지역교육복지센터에서 SOS 지원 사업 신청과 사례관리를 맡아 진행해 학교의 업무 부담을 경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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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직원 98.6%가 AI 쓴다…웨이브, 비개발 직군까지 AX 침투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웨이브(Wavve) 임직원 10명 중 9명 이상이 업무에 AI를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기술에 친숙한 개발 직군은 물론 비개발 직군의 일상까지 AI가 침투한 것. 웨이브는 고객센터, 큐레이션 등 이용자 대상 서비스에도 AI를 적용 중이다. 웨이브는 자사 임직원의 98. 6%가 업무에 AI를 활용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구글 워크스페이스용 제미나이(Gemini for Google Workspace)를 도입한 뒤 온라인 AI 교육 제공, 그룹 스터디 지원 등 AX(AI 전환)에 공들인 성과다. 그 결과 비개발 직군에서도 AI 활용은 일상이 됐다. 수작업으로 집계하던 '월간 비용 현황 보고서'를 AI로 자동화한 것이 대표적인 사례다. 업무 중 궁금한 점을 물어볼 수 있는 AI도 도입했다. 개발 직군은 AI 도입이 더 활발하다. 우선 클라우드 인프라 운영 중 장비, 소프트웨어 등 리소스 사용 현황을 감시하고 장애를 탐지하는데 AI를 접목했다. 시스템 운영·기술 지원 부문에서는 반복해서 발생하는 이슈를 분석하고 맞춤형 대응 가이드를 도출하는 데 AI를 활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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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뺑소니' 김호중, 옥중 50억 돈방석?…지분가치 '반전'
음주 뺑소니 혐의로 복역 중인 가수 김호중이 보유한 아트엠앤씨(구 생각엔터테인먼트) 지분가치가 50억원에 달한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실제 공시 자료는 이와 정면으로 배치되는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22일 아트엠앤씨 측은 김호중이 보유한 회사 지분은 7. 43%로, 그 가치는 약 50억원 규모로 추산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김호중은 옥중에서 수십억원의 수입을 올린 셈이다. '아티스트 리스크'를 사업 구조 다변화로 상쇄하고, 공격적인 인수합병(M&A)을 통해 회사의 기업가치를 높여, 현재 기업가치는 김호중 사고 이전보다 높은 수준에서 평가되는 추세라고 밝혔다. 김호중이 구속 기소된 이후 폐업 수순설까지 돌았던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사명을 아트엠엔씨로 변경했다. 회사 측은 최근 공격적인 인수합병(M&A)에 나서는 등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사업 다각화 전략을 추진, '아티스트 리스크'를 사업 구조 다변화로 상쇄했다며 기업가치는 김호중 사고 이전보다 높은 수준에서 평가되는 추세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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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나스닥 또 사상 최고치…"전쟁보다 기업 실적"[뉴욕마감]
뉴욕증시 주요지수가 22일(현지시간) 미국과 이란의 휴전 연장 소식에 일제히 안도랠리를 보였다. 투자자들은 확전 가능성보다 휴전 지속과 협상 재개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주요 기업의 호실적으로 눈을 돌리면서 S&P500지수와 나스닥종합지수가 사상 최고기록을 경신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S&P500지수는 전장보다 73. 87포인트(1. 05%) 오른 7137. 88에, 나스닥종합지수는 397. 60포인트(1. 64%) 상승한 2만4657. 57에 장을 마쳤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40. 65포인트(0. 69%) 오른 4만9490. 03에 마감했다. S&P500지수와 나스닥종합지수는 지난 17일 이후 3거래일만에 다시 사상 최고치를 고쳐썼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날 장 마감 직후 이란 전쟁 휴전 만료를 하루 앞두고 휴전 기한을 사실상 무기한 연장하면서 투자심리가 되살아났다. 중동 긴장이 완전히 해소된 것은 아니지만 시장은 트럼프 대통령이 휴전 연장을 택한 게 교전보단 외교를 우선하는 신호로 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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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 美자율수상함 시제품 울산서 만든다..'안두릴' 협력 속도
HD현대가 미국 해군 무인수상정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미국 인공지능(AI) 방산 기업 안두릴과 협력해 연내 울산조선소에서 자율운항 수상정을 건조하고 시범 운항에 나선다.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HD현대는 현재 HD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에서 자율운항 수상정 시제품 1호를 건조하고 있다. 이르면 오는 10월 진수할 예정이며, 올해 안에 테스트까지 마친다는 목표다. 무인수상정은 인명 피해를 줄이면서도 저비용으로 대량 운용이 가능해 차세대 해군 전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군집 운용과 AI 기반 자율작전이 가능해 기존 함정 전술을 바꿀 수 있는 게임체인저로 평가된다. 앞서 지난해 11월 HD현대는 안두릴과 '함정 개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A)'를 체결했다. HD현대가 개발 중인 무인수상정에 안두릴의 자율 임무 수행 체계를 탑재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MOA 체결 이후 그간 양사는 생산, 데이터 수집 등 협력 범위를 확대해왔다. 최근 안두릴은 모의 선박을 이용해 자율 운항 해상 시험을 매일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