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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롱 후임 누가되나...프랑스 대선, 내년 4월18일 열린다
프랑스가 2027년 대통령 선거 일정을 확정했다. 정부 발표에 따르면 1차 투표는 4월18일, 결선 투표는 5월2일에 치러진다. 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해당 일정은 이날 열린 국무회의에서 공식 승인됐다. 당초 선거일은 내년 4월11일과 25일로 검토됐으나 일주일 늦춰진 일정으로 채택됐다. 헌법에 따라 선거는 현직 대통령 임기 종료 20~35일 전에 실시해야 하는데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의 2기 임기가 2022년 5월14일 시작된 점을 고려한 결정이다. 이에 따라 선거는 봄 방학 기간과 노동절 직후에 진행된다. 마크롱 대통령은 이미 두 차례 임기를 마쳤기 때문에 재출마할 수 없다. 차기 대선은 다수 후보가 난립하는 구도로 전개될 전망이다. 여론조사에서는 극우 성향의 국민연합(RN) 조르당 바르델라 대표가 선두를 달리고 있다. 로이터는 "수많은 후보들이 난립하면서 결선 투표가 극단적인 정치 세력들에 의해 좌우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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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체험' 폐모텔 간 중학생들, 쓰러진 남녀 3명 발견…2명 사망
충남 아산시에 위치한 한 폐업한 모텔에서 남녀 3명이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다. 1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43분쯤 충남 아산시 한 폐모텔에서 남녀 3명이 쓰러져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는 심정지 상태인 40대 A씨와 30대 B씨, 의식은 없지만 호흡이 있는 20대 여성 C씨를 발견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A씨와 B씨는 사망했으며 C씨는 반혼수 상태로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신고자는 공포 체험 목적으로 폐모텔을 찾은 중학생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해당 모텔이 '공포 체험 명소'라는 사실을 접하고 이날 현장을 찾은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은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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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이 대통령, 원내지도부 만찬서 '국정과제 입법 속도' 당부"
이재명 대통령이 여당 원내지도부와의 만찬에서 입법 속도전을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주희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1일 이 대통령과의 만찬 후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은 3기 원내대표단 출범을 크게 축하하면서 하반기 국정과제 관련 입법안 처리에 더욱 속도를 내 줄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이 원내대변인은 "한병도 원내대표는 이 대통령의 최근 해외순방 성과와 대한민국의 대도약을 일궈낼 3대 메가프로젝트 추진에 감사를 표하고 필요한 입법으로 강력히 성공을 뒷받침하겠다고 화답했다"고 전했다. 이어 "참석한 원내대표단도 지난 1년간 이 대통령과 정부의 쉼 없는 노력과 탁월한 성과에 경의를 표하면서 집권 2년 차에는 정부와 여당이 더 단단히 단합해 집권 1년 차의 성과를 대한민국 구석구석 확장하고 민생경제 발전의 전기를 마련하기로 의지를 모았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이날 저녁 한 원내대표를 비롯한 여당 원내지도부를 청와대로 초청해 비공개 만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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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출혈 이후 시력 잃을 뻔" 가수 박규리 근황…"검진서 대장에" 깜짝
트로트 가수 박규리가 건강프로그램을 통해 근황을 전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TV조선 '건강한 집2'에서는 '내 몸을 되살리는 하루 한 끼의 기적'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건강 관리법을 소개했다. 게스트로 출연한 박규리는 "어느덧 40대 후반이다. 갱년기를 걱정할 나이"라며 "딸이 어느덧 22살 성인이 됐다. 세월이 빠르다"고 말했다. 박규리의 어머니 이명자씨는 "딸이 시립국악단 공무원이었다. 30대 초반 젊은 나이에 뇌출혈이 찾아와 앞을 못 보기까지 했다. 당시엔 딸이 잘못되는 줄 알고 하늘이 무너지는 기분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다행히 잘 이겨내고 하고 싶은 걸 하면서 살겠다며 트로트 가수가 됐다. 무대 위에서 노래하는 모습을 보면 얼마나 자랑스러운지 모른다"고 전했다. 뇌출혈 당시에 대해 박규리는 "머릿속이 천둥 번개 치는 것처럼 찌릿하더니 생전 처음 겪는 고통과 함께 시야가 흐려졌다"며 "조금만 늦었으면 심각한 후유증이 생기거나 생명이 위험했을 수도 있었다는 말에 암담했다"고 회상했다. 그는 "친가, 외가 모두 당뇨를 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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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 인파 뒤엉킨 멕시코 16강 축제…3명 질식사 참변
멕시코의 월드컵 16강 진출 축하 행사에서 대규모 군중이 뒤엉키며 3명이 질식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멕시코시티 보건부는 이날 새벽 월드컵 16강 진출 축하 행사를 위해 팬들이 거리로 몰려들면서 3명이 질식사했다고 밝혔다. 당국에 따르면 응급 구조대는 '파세오 데 라 레포르마' 거리 주변 곳곳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3명을 발견해 응급 처치를 시도했다. 당시 이 일대 도로와 주변 길목은 16강 진출을 자축하는 인파를 위해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된 상태였다. 보건 당국은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심폐소생술을 했지만 44세 남성과 19세 여성이 끝내 질식으로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이어 추가 게시글에서 "48세 여성 역시 인근 거리에서 질식 증세를 보여 응급 처치를 받으며 병원으로 급히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고 밝혔다. 이번 사망 사고는 멕시코가 월드컵 16강 진출을 확정짓자, 이를 축하하기 위해 팬들이 멕시코시티 '천사의 독립기념비' 근처에 몰려들면서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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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4호선 방화 시도' 40대 남성 구속…"도망 염려"
서울 지하철 4호선에서 라이터와 살충제 스프레이로 불을 지르려 한 40대 남성이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부동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현주전차방화미수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에게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고 1일 밝혔다. 법원은 김씨가 "도망할 염려가 있다"고 보고 영장을 발부했다. 김씨는 지난달 29일 오후 9시12분쯤 명동역에서 충무로역 방향으로 향하던 지하철 4호선 열차 안에서 출입문 비상개폐장치를 향해 라이터를 켜고 살충제 스프레이를 분사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상황을 지켜보던 시민들이 제지하면서 A씨 범행은 실제 화재로 이어지지 않았다. 경찰은 신고 접수 10여분만인 오후 9시25분쯤 A씨를 현행범 체포했고 전날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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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이란, 카타르서 간접 실무회담...호르무즈·동결자산 초점
미국과 이란이 카타르 도하에서 호르무즈 해협과 이란 동결자산 문제에 초점을 맞춘 간접 실무 협상에 돌입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과 이란 당국자들은 1일(현지시간) 카타르 수도 도하에서 파키스탄과 카타르 중재 하에 종전 양해각서(MOU) 체결과 관련한 간접 실무 회담을 진행 중이다. 이란 고위 당국자는 "전날 밤 간접 협상이 시작됐다. 이란이 카타르, 파키스탄 관료들과 회담한 뒤 다시 미국 측과 만났다"며 이날도 간접 협상이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호르무즈 해협과 이란 동결자산 문제가 이번 회담에서 중점적으로 다뤄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란은 동결자산 가운데 60억달러(약 9조3000억 원)의 우선 해제 및 호르무즈 해협의 자국 통제권 인정을 요구해 왔다. 미국 협상단을 이끄는 스티브 위트코프 백악관 특사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사위 재러드 쿠슈너는 전날 도하에 도착했다. 이들은 회담의 기반을 다지는 차원에서 무함마드 빈 압둘라흐만 알사니 카타르 총리와 회담했지만 실무 협상 자체에는 참석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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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 내리막길 주차하다 전봇대 '쾅'…골반 골절 수술 회복중
방송인 함소원이 주차 중에 발생한 교통사고로 인해 골반 골절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함소원이 내리막길에 차량을 주차하던 중 전봇대와 충돌하는 사고를 당했다고 1일 티브이데일리가 보도했다. 해당 사고로 함소원은 골반 골절 진단을 받고 수술받았으며, 현재 입원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976년생 함소원은 1997년 미스코리아 태평양으로 선발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영화 '특공 아미라' '여기는 어디냐?' '색즉시공' 등에 출연했다. 함소원은 18살 연하 중국 국적 방송인 진화와 2018년 결혼, 그해 12월 딸을 품에 안았다. 두 사람은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해 큰 인기를 얻었으나 2022년 이혼한 사실이 뒤늦게 전해졌다. 딸은 현재 함소원이 양육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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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태움'으로 간호사 세상 등지자…"끔찍한 폭력, 진상 밝혀야"
이재명 대통령은 20대 간호사가 이른바 '태움'으로 불리는 직장 내 괴롭힘에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건 보도와 관련해 "이번 사건의 진상을 철저히 밝혀야 한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1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 X(엑스·옛 트위터)에 '"난 잘못한 게 없잖아". 태움에 스러진 27살 간호사 수빈씨의 이야기'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또 한 명의 소중한 생명을 잃었다"며 "사람을 살리는 병원에서 누군가는 깊은 상처를 입고 끝내 삶을 포기하길 택했다. 교육이라는 이름으로도, 관행이라는 이름으로도, 조직문화라는 이름으로도 '태움'은 결코 정당화될 수 없는 끔찍한 폭력"이라고 적었다. 이어 "즉시 해당 병원에 대한 근로감독에 착수하고 유사 위험이 있는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무작위 불시 기획감독을 실시하겠다"며 "아울러 직장 내 괴롭힘과 노동관계법 위반 여부를 면밀히 점검하고 법 위반이 확인될 경우 엄정하게 조치할 것"이라고 했다. 또 "경찰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불법 행위가 있었는지 한 점 의혹 없이 명확히 규명해 주길 바란다"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반복되는 비극의 구조를 바꾸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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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트럼프, '이란 전면전 재개' 검토했으나 외교 유지 결정"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의 전면전 재개 가능성을 내부적으로 검토했지만 결국 외교적 협상을 유지키로 결정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날 WSJ은 당국자들의 말을 인용, 트럼프 대통령이 측근들에게 테헤란과의 핵 협상 시한인 다음달 18일을 넘겨 협상이 지연되더라도 수용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이는 협상 시간을 보다 유연하게 가져가겠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이와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며칠 동안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 댄 케인 합참의장과 함께 이란에 대한 추가 군사 행동과 전면전 재개 시나리오를 여러 차례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논의의 핵심은 협상 결렬 시 군사적 압박 수준을 어느 단계까지 끌어올릴지 여부였다. 일부 옵션은 사실상 전면전 재개에 준하는 수준까지 검토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확전이 오히려 외교 협상을 붕괴시키고 이란 핵 프로그램 관련 합의 가능성을 약화시킬 수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백악관 관계자는 WSJ에 "트럼프 대통령은 기본적으로 외교를 선호한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며 "협상이 장기화되더라도 외교 틀을 유지하는 것이 전략적으로 유리하다는 판단이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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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세시스템 복구 지연…정부, 신고·납부기한 7일까지 연장
행정안전부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과 인천광역시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지방세시스템 전환 작업이 지연됨에 따라 모든 지방세의 신고·납부 기한을 오는 7일까지 일괄 연장한다고 1일 밝혔다. 행안부는 지난달 30일 오후 6시부터 이날까지 지방세시스템 전환 작업을 진행했으나 시스템 재개가 지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당초 정부는 시스템 전환에 따라 지방세 납부 기한을 이달 3일까지 연장했지만, 복구 지연으로 납세자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세목의 신고·납부 기한을 7일까지 추가 연장하기로 했다. 다만 지방세 납부 기능은 이날 낮 12시경 정상화돼 이미 고지서가 발급됐거나 부과가 완료된 지방세는 위택스와 계좌이체, 신용카드, 텔레뱅킹(ARS), 은행 CD·ATM 등을 통해 정상적으로 납부할 수 있다. 반면 취득세 등 신고 후 납부해야 하는 일부 세목은 현재 시스템 이용이 원활하지 않은 상태다. 이에 행안부는 지방자치단체 세무부서를 방문하면 취득세와 등록면허세를 수기로 신고·접수할 수 있도록 각 지방정부에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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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너 뿌리고 불 지른다"…부산 지하철 '방화 예고' 쪽지 발견
부산도시철도 전동차에 불을 지르겠다는 쪽지가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1일 부산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55분쯤 도시철도 2호선 장산역에 도착한 열차 객실 통로 문에서 쪽지 하나가 발견됐다. 해당 쪽지에는 "7월 3일까지 3호선 연산방향 5시 26분, 41분에 물만골역에 정차하면 신나(시너) 뿌리고 불 지른다"는 문구가 적혀있었다. 교통공사는 내부망에 이 같은 사실을 전파하고 전 역사에 순찰 강화를 지시했다. 또 범행을 예고한 기간까지 3호선 열차 내에 직원들을 투입해 현장을 주시할 예정이다. 교통공사는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으며 부산시, 국정원 등 유관기관에도 상황을 공유해 협조를 요청했다. 경찰은 객실 내부 CCTV 영상을 확보하는 등 쪽지 작성자를 특정하기 위해 수사를 벌이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