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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정청래 '합당 승리론'에 "조국혁신당 통합 1년 뒤로 미뤄야"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가 총선과 대선 승리를 위해 조국혁신당과 신속한 합당을 해야 한다는 정청래 후보 의견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했다. 정 후보는 29일 MBC 생방송 100분 토론을 통해 진행된 민주당 대표 후보 토론에서 "6·3 지방선거에서 울산은 연대해 승리했고 평택은 분열해서 패배했다"며 "총선, 대선 승리를 위해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자를 통합하고 밖으로는 혁신당과 합당, 남은 당과 연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대선 때는 1대1 구도를 만들어야 한다. 결선투표제를 도입해서라도 단일 후보를 만들어야 한다. 민주당 정체성과 개혁의 깃발 들었던 네 명의 대통령과 관계를 볼 때 제가 적임자라고 생각한다"며 송 후보에게 이에 대한 견해를 물었다. 송 후보는 "정 후보가 통합하면 이긴다고 하는데 울산에서 혁신당이 아닌 진보당과 통합해 이겼다. 혁신당과 합당하면 이긴다는 것은 공식이 바로 성립되지 않는다고 본다"며 "야권 통합에는 동의하지만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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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군기지 공격한 이란 응징"…고강도 타격 예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9일(현지시간) 이란이 요르단의 미군 기지를 공격한 것에 대해 강한 타격으로 응징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미군이 중동 내 미군을 향해 이란이 발사한 탄도미사일 여러 발을 요격했다"고 밝힌 뒤 이같이 언급했다. 이란 혁명수비대(IRGC)는 28일 성명에서 "미군의 공격적 행동에 대응해 요르단에 주둔한 미 공군기지와 중앙지휘소를 향해 여러 발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힌 바 있다. IRGC 발표에 앞서 미군 중부사령부는 SNS(소셜미디어) X를 통해 "28일 미 동부시간 오후 5시45분(한국시간 29일 오전 6시45분) IRGC가 중동에 주둔한 미군을 기습 공격하기 위해 여러 발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발표했다. 이어 "이란의 미사일은 모두 성공적으로 요격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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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왜 유시민에 말 못하나" vs 정청래 "욕 안하면 반명인가"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가 경쟁자인 정청래 후보를 겨냥해 "(이재명 대통령을 연일 직격하는) 유시민 작가에 말 한마디 못 하는 후보가 당 대표 자격이 있나"라고 쏘아붙였다. 김 후보는 29일 MBC 생방송 100분 토론을 통해 진행된 민주당 대표 후보 토론에서 "유 작가가 최근 이 대통령, 민주당, 국민 등을 모독하고 있다. 저주에 가까운 필패론을 거론하기도 했는데 그런 상황에서 왜 말 한마디를 못 하나"라고 비판했다. 김 후보는 친청(진정청래)계 최고위원 후보들을 겨냥하며 "어떤 분은 (가덕도 피습 사건 당시) 하지도 않은 이 대통령 지혈을 했다고 주장하고 어떤 분은 자신이 반명(반이재명)이 아니라고 하는데 이들 누구도 유 작가의 발언을 지적하지 않고 있다"고 했다. 정 후보는 "누구 욕하면 친명(친이재명)이고 안 하면 친명이 아닌가"라며 "너무 잔인한 것 같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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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도 넘는 폭염에 온열질환 '비상'…하루 70명씩 쓰러졌다
전국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온열질환자가 연일 70명 안팎으로 발생하고 있다. 29일 뉴시스에 따르면 전날인 28일 하루 동안 신고된 온열질환자는 71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지난 5월 15일 감시체계 운영 이후 누적 온열질환자는 총 1557명으로 늘었다. 지난 25일 80명, 26일 77명, 27일 75명, 28일 71명 등 나흘 연속 70명 이상을 기록했다. 누적 사망자는 9명이다. 지역별로는 경기가 326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북 169명, 서울 144명, 전남·광주 141명, 경남 136명 순이었다. 연령별로는 60대가 293명(18.8%)으로 가장 많았으며, 65세 이상 고령층 환자는 481명으로 전체의 30.9%를 차지했다. 발생 장소는 실외가 80.4%로 대부분이었고 작업장(26.8%), 논밭(15.2%), 길가(12.1%) 등에서도 많이 발생했다. 온열질환은 고온 환경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두통, 어지러움, 근육 경련, 의식 저하 등의 증상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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宋 "혁신당과 합당했다면 승리? 근거 뭔가"…鄭 "후회의 자유 있어"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가 6·3 지방선거 결과를 두고 조국혁신당과의 합당을 가정한 발언에 대해 "누구나 후회의 자유는 있다"고 말했다. 정 후보는 29일 MBC 생방송 100분 토론을 통해 진행된 민주당 대표 후보 토론에서 "조국혁신당과 합당했다면 서울시장 선거를 이길 수 있었을 것이라 생각하는 근거가 뭐냐"는 송 후보 질문에 "결과적으로 지나고 보니 그렇게 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차원"이라며 이같이 답했다. 송 후보는 서울시장 선거를 포함한 4개 광역단체장 선거에서 패배한 점을 지적하며 "대통령을 포함해 지선 평가에 대한 다른 시각이 있는데 대통령의 시각이 틀렸느냐"고 물었다. 이에 정 후보는 "6월4일 당정청이 조율해 당대표 입장을 표명한 것"이라며 "패배라고 규정하면 이재명 정부 1년이 통째로 패배 낙인이 찍힌다고 생각해 승리라고 말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서울시장 패배는 마음이 아프지만 충청과 부산, 울산에서 이겼다"며 "심리적 요인은 있지만 수치상으로는 분명 이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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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지휘 해봤나"·"당 대표 해봤나"…김민석·정청래 입씨름
더불어민주당 대표 선거 경쟁자인 김민석·정청래 후보가 서로를 겨냥한 날 선 공방을 펼쳤다. 경쟁자가 강조하는 이력에 대해 "내가 추천했다"는 식의 입씨름을 선보였다. 김 후보는 29일 MBC 생방송 100분 토론을 통해 진행된 민주당 대표 후보 토론에서 자신의 주도권 차례에 정 후보를 향해 "저는 총선·지방선거·대선 등 3대 선거에서 선거대책본부장을 맡아 전권을 가지고 모두 승리해 본 경험이 있다. 정 후보가 진두지휘한 지방선거는 이재명 대통령이 '성공이라고 할 수 없다'고 했을 정도인데 (당 대표를) 한 번 더 한다고 달라지겠나"라고 쏘아붙였다. 정 후보는 "김 후보가 당 대표를 안 해보셔서 물어보는 것 같다"며 "선거 지휘는 선대본부장이 했다고 볼 수 없다. 참모로서 당 대표를 도울 뿐 실제로는 당 대표가 지휘하는 것"이라고 답변했다. 김 후보는 "정 후보가 (전권을 가진 선대위원장과 같은) 당직을 못 해보신 상태로 당 대표가 됐기 때문에 이번 지방선거에 승리하지 못했다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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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의자 폈더니 나가라고" 해수욕장 텃세 논란…영덕군 사과
어린 자녀와 함께 경북 영덕군 한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이 해변에서 개인 의자를 쓰려다 쫓겨났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자 영덕군이 사과했다. 최근 SNS(소셜미디어)에는 지난 18일 영덕 축산면 경정리 해수욕장에서 개인장비 사용을 두고 해수욕장 운영위원회와 갈등을 빚었다는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26개월 된 딸을 돌보기 위해 캠핑 의자를 폈는데, 운영위 측이 공유수면 점·사용 허가를 받았다며 개인장비는 반입이 안 된다더라. 두 차례 철거방송도 모자라 남성 3명이 찾아와 퇴거까지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운영위로부터) '개인장비를 허용하면 누가 평상·파라솔을 빌리겠나. 영업방해다'라는 말도 들었다"며 "공유수면은 공공재인데 캠핑 의자 하나 때문에 아이와 함께 온 가족을 쫓아내는 것이 정상적인 운영이냐"고 지적했다. A씨 글은 온라인상에 빠르게 확산했고, 운영위를 향한 비판이 쏟아졌다. 그러자 영덕군은 "해수욕장 운영을 지도·감독할 책임이 있는 단체로서 해당 방문객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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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트랙 기간 단축법' 법사위 문턱 넘었다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심사 기간을 330일에서 90일로 단축하는 국회법 개정안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했다. 법사위는 29일 전체회의를 열고 국회법 개정안을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통과시켰다. 현행 국회법에선 입법안이 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되면 상임위 180일, 법사위 90일, 본회의 부의 60일로 최장 330일이 소요됐다. 개정안은 상임위원회 단계에서 60일, 법사위 체계·자구 심사에서 30일로 심사 기한을 단축하는 내용이 담겼다. 관련 입법안이 법사위 전체 회의를 통과하면 직후 열리는 본회의에 상정되는 내용도 포함됐다. 국회법 개정안은 오는 30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될 전망이다. 민주당은 본회의에서 형사소송법 개정안과 국회법 개정안, 선관위(중앙선거관리위원회) 특검법 등을 처리할 방침이다. 국민의힘은 형소법 개정안 등에 대해 필리버스터(무제한 반대토론)으로 맞설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이 국회법 개정안에도 필리버스터를 신청할 경우 31일 자정 7월 임시국회 회기가 끝나면서 필리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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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김민석 겨냥 "보완수사권 폐지 용역 안 했다면 17억 반환해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가 보완수사권 폐지를 골자로 한 형사소송법 개정안과 관련, 김민석 후보를 향해 "(국무총리실이) 보완수사권 폐지 법안에 대한 연구용역을 안 했다면 17억원을 토해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 후보는 29일 MBC 생방송 100분 토론을 통해 진행된 민주당 대표 후보 토론에서 "5월에 보완수사권 폐지 골자 법안 의견을 당에 제시했을 때, 당에서 오케이했으면 당연히 법안을 냈을 것"이라고 한 김 후보를 향해 "국무총리 산하 TF(태스크포스)에서 나온 법안이 없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이에 김 후보는 "17억원 중 5억원만 실제로 쓰였고 그 중 보완수사권 관련은 매우 일부"라며 "(해당 법안은) 보완수사권 폐지 논의를 하던 중 당이 법안을 안 받겠다고 해서 국회에서 내기로 했다. 자꾸 법안을 안 냈다고 하는 것은 당정(민주당·정부) 협의 현실과 너무 다르다"고 반박했다. 송영길 후보는 "저는 검찰 피해자로서 일관되게 보완수사권 폐지 입장을 주장해왔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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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가도 될까요" 문의 잇따라…"구마모토 추가 강진 가능성" 주의
지난 28일 일본 구마모토현 구마모토 지방에서 규모 7.1의 강진이 발생해 건물 붕괴 등 피해가 이어진 가운데 일본 여행을 앞둔 국내 여행객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29일 일본 여행 관련 온라인 카페와 SNS(소셜미디어)에는 "일본 여행 가도 괜찮을까요", "규슈 여행 일정을 변경하는 게 좋을까요" 등 현지 상황을 묻는 글이 잇따랐다. 국내 여행업계에 따르면 현재까지 일본 여행 상품 운영에는 큰 차질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국내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후쿠오카·유후인·벳푸 등 주요 관광지는 정상 운영되고 있으며, 구마모토를 포함한 일부 상품도 현지 상황을 확인하며 예정대로 진행되고 있다. 항공편 운항도 빠르게 정상화됐다. 지진 발생 당일 일부 항공편이 결항됐지만, 이날부터 국내 항공사의 인천~구마모토 노선 등은 대부분 정상 운항을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여행업계는 구마모토 피해 지역 방문은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일본 기상청은 앞으로 일주일 동안 비슷한 수준의 강한 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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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패스트트랙 심사기간 단축' 국회법 개정안 법사위 통과
29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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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4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개인별 투자한도로 총량 관리"
반도체 중심으로 이틀째 급락한 증시와 관련해 정부가 최고 수준의 경계감을 가지고 24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가동한다. 특히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상장지수펀드)에 대해 개인별 투자한도를 설정한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29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기관 합동으로 '긴급 시장상황점검회의'(F4)를 개최해 최근 국내외 금융시장 동향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엔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이억원 금융위원장, 이찬진 금융감독원장, 하준경 경제성장수석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최근 주식시장이 중국발 메모리 경쟁 심화 및 미국 빅테크 기업 자금조달 우려가 확산되면서 반도체 업종을 중심으로 큰 폭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하락이 그간 주가 급등에 따른 조정 과정에서의 투자심리 위축과 수급 불안이 낙폭을 확대시킨 측면이 크다고 평가했다. 반면 반도체 등 주력품목의 수출 호조가 지속되고 있고 기업실적 전망 상향, 경상수지 흑자 확대 등 한국 경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