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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고가 SK하이닉스 차익실현…하락세로 돌아서
SK하이닉스 주가가 사상 최고가를 찍은 이후 하락세로 돌아섰다. 역대 최대 분기 실적 발표에 따라 매수세가 쏠렸지만 차익 실현 매물이 증가했다. 23일 오전 11시58분 현재 SK하이닉스는 전일 대비 1. 47% 떨어진 120만5000원에 거래됐다. SK하이닉스는 장초반 126만7000원까지 올랐다. 이는 역대 최고가다. SK하이닉스는 이날 개장 전 올해 1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했다.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37조610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5% 증가했고 매출은 52조5763억원으로 198% 늘어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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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5중고, 행정적 재난" 신상진 성남시장, 대통령에게 서한
신상진 경기 성남시장이 23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서한을 보내 시가 직면한 '부동산 5중고' 해소를 요청했다. 신 시장이 꼽은 부동산 5중고는 △3중 지역규제 △분당 재건축 물량 제한 △공시가격 급등 △부동산 보유세 대상 확대 △대출 규제 강화다. 이런 내용과 함께 '1주택 실거주자 보호 및 징벌적 조세 부담 완화를 위한 정책 제안' 서한을 대통령 비서실에 전달됐다. 먼저 현재 성남에 적용 중인 투기과열지구, 조정대상지역, 토지거래허가구역 등 3중 규제의 전면 재검토와 단계적 해제를 요구했다. 규제 지정 이후 성남시 아파트 거래량은 기존 4402건에서 2161건으로 51%가량 급감하며 실수요자의 정상적인 주거 이동마저 옥죄고 있다고 주장했다. 분당 신도시 재건축 물량 동결에 대해서는 타 1기 신도시와의 형평성을 거론했다. 타 지역은 미달된 물량을 최대 5배까지 늘려주는 반면, 동의율 90%를 넘기며 선도지구 신청이 몰린 분당은 1만2000호로 묶여 있다며 역차별이라 지적했다. 타 지역에서 소화하지 못한 미지정 물량 약 1만7000호를 분당에 재배분하면 정부의 주택 공급 목표 달성에도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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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발언하는 에프간 니프티 대표
앤소니 킴 헤리티지재단 국제경제 선임연구원 및 국제협력매니저, 에프간 니프티 카스피안 정책 센터 대표가 23일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에서 머니투데이 주최로 진행된 '2026 키플랫폼' 개막총회 '패권 제로의 시대: Lean 네이티브 AI 한국 제조업 진화의 키'에서 'K-슈퍼 생산성 패러다임의 확장: 문명의 교차로 확보 전략'에 대한 특별대담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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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 리 교수 "韓, 미래 피지컬 AI 리더…컨텍스트 엔지니어링 중요"
"한국이 미래의 피지컬 AI(인공지능) 리더가 될 수 있다. '산업용 피지컬 AI'는 우리의 산업을 보다 부유하고 회복력 있게 만들어 줄 것이다. " 제이 리 메릴랜드대학교 플라크 석좌교수 및 산업 AI 센터장은 23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글로벌 콘퍼런스 '2026 키플랫폼'(K. E. Y. PLATFORM 2026) 총회 1 기조 강연 '산업용 피지컬 AI의 동향, 발전, 그리고 과제'에서 이같이 밝혔다. 리 교수는 폭스콘 부회장을 지낸 산업 AI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이다. 리 교수는 제조업 강국 대한민국이 나아갈 길에 대해 조언했다. 제조업 등에 대한 데이터가 풍부하다는 강점을 살려 피지컬 AI 육성에 적극적으로 뛰어들고, 이를 새로운 먹거리로 삼아야 한다는 것이다. 우선 리 교수는 기술 자체가 아닌 피지컬 AI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리 교수는 "피지컬 AI가 한국 그리고 차세대 산업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GDP(국내총생산)에 어떤 영향을 줄지 살펴야 한다"며 "AI는 실리콘 밸리에서 만들어졌지만 로봇과 드론 등 새로운 형태로 진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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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보다 물량" AI 진화가 판 흔들어…삼성·하이닉스 고수익 굳힌다
삼성전자에 이어 SK하이닉스가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메모리 산업이 구조적 호황 국면에 진입했다. AI(인공지능) 진화로 수요가 급증하며 빅테크 고객사가 가격보다 물량 확보에 더 집중하고 있다. 장기 공급계약과 생산 확대가 맞물리며 과거와 달리 고수익 체제가 장기화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23일 열린 SK하이닉스 2026년 1분기 실적발표에서 김우현 최고재무책임자(CFO)는 "AI 기술은 학습 중심 단계를 넘어 실시간으로 사용자 요청을 처리하는 추론과 에이전트 AI 단계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며 "증가하는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처리, 저장하기 위해 다양한 메모리 제품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AI 진화로 메모리 수요는 HBM(고대역폭메모리) 등 D램 중심에서 낸드 플래시까지 빠르게 확장되고 있다. 서버용 D램과 기업용 SSD(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가 가격 상승을 주도하며 실적을 끌어올렸다. 실제 SK하이닉스의 1분기 낸드 평균판매가격(ASP) 상승률은 70%대로, 60%대 중반을 기록한 D램을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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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이성권 "'부산 특별법' 셀프 파기 전재수, 부산의 대표로 인정 못해"
이성권 국민의힘 의원이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에 대해 "자신이 대표 발의한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을 셀프 파기한 사람을 부산 시민의 대표로 인정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23일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전 후보는 지난 23일 방송 인터뷰에서 '이것(특별법)을 계속 통과시키라고 하는 것은 국회가 무책임하게 입법하라는 것'이라고 말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의원은 "전 의원은 '특별법은 변화된 부산 상황을 전혀 담아내지 못하고 있다'고 했다"며 "'3월24일 민주당 정청래 대표 등을 만난 뒤 '제가 공동 대표 발의한 특별법이 국회에서 논의, 통과되도록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한 뒤 1개월 만에 표변한 것"이라고 했다. 이어 "166만명 부산 시민이 제정을 촉구한 특별법의 국회 처리 요구를 거부한 전 후보의 발언은 명백한 부산시민에 대한 모욕"이라며 "이 법의 처리를 주문하는 부산 시민 요구를 '무책임'하다고 하는 전 후보의 정신세계가 놀랍다"고 했다. 그러면서 "지금 자신이 하는 말이 얼마나 이율배반적이며 부산 시민에게 얼마나 큰 상처를 주고 있는지 돌이켜보길 바란다"며 "전 후보의 이런 행태는 반드시 심판받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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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생 아동수당 미지급분 4월에 소급 지급...최대 48만원
보건복지부은 '아동수당법' 개정에 따라 아동수당을 확대 지급한다고 밝혔다. 올해 1~3월 미지급분도 소급 지급된다. 아동수당은 8세 미만의 모든 아동에게 매월 10만원씩 지급해왔으나 앞으로는 지급 연령을 9세 미만으로 높이고 비수도권 또는 인구감소지역 거주 아동은 매월 5000원~2만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인구감소지역에서 아동수당을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는 경우 매월 1만원 상당액을 추가로 지급한다. 지급연령은 매년 1세씩 단계적으로 상향돼 2030년에는 13세 미만이 된다. 이달에는 아동수당 지급이 중단됐던 2017년 1월~2018년 3월생 아동 45만 명 중 해외체류 90일 이상 아동, 지급정보가 확인되지 않은 아동 등을 제외한 43만명에게 올해 1월~3월 동안 받지 못했던 아동수당 1687억원을 소급해 지급한다. 소급 지급 아동을 포함해 4월에 아동수당을 지급하는 전체 대상은 255만명이며 총 지급액은 3892억원이다. 인구감소지역에서의 지역사랑상품권 추가 지원은 지방정부의 지역 주민 의견 수렴, 조례 제·개정 등의 절차를 거쳐서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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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본교육과정 개발 대학 20곳 신규 선정...연간 3억 지원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23일 '2026년 대학 인공지능(AI) 기본교육과정 개발 지원사업'에 20개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 대학은 향후 2년간 매년 교당 3억원 이내의 재정을 지원받게 된다. 전공과 관계없이 모든 대학생이 AI 기본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대학의 AI 기본교육과정 개발을 지원하는 신규사업이다. 교육부가 별도 지원하는 거점국립대(9개교) 및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선정해 지원 예정인 인공지능 중심대학(10개교)을 제외한 대학 중 20개교를 선정했다. 총 80개교가 지원했으며, 교육부는 △AI 기본교육과정 개발·운영의 적절성 △교수자 AI 역량 강화전략 △교육과정 공유·성과확산 계획의 적절성을 중심으로 평가했다. 수도권(6개교)은 △덕성여자대 △동국대 △서울여자대 △세종대 △용인대 △한국외대다. 비수도권(14개교)은 △건국대학교(GLOCAL) △경운대 △국립경국대 △국립한밭대 △동국대학교(WISE) △동명대 △동신대 △동의대 △부산외대 △송원대 △순천향대 △전주대 △ 창신대 △한라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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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비 거짓 청구, 과징금 '5배' 철퇴…신고 보상금 최고 30억까지
보건복지부가 건강보험 거짓·부당 청구를 관리하기 위해 현지 조사·처분 강화, 자율시정제와 신고포상금제 확대 등 제도개선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거짓·부당 청구는 속임수나 그 밖의 부당한 방법으로 요양급여비용(진료비)을 청구하는 행위를 말한다. 입원·내원일수를 부풀리거나 비급여 대상 진료 후 진료비를 이중 청구하는 일, 실제 실시하거나 투약하지 않았는데도 행위료나 약제비를 청구하는 것이 대표적이다. 특히 진료행위를 한 것처럼 속여 비용을 청구하는 거짓 청구는 적발된 전체 부당 청구 금액의 약 30%를 차지하는 등 건보재정 악화의 주요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이에 복지부는 매월 실시하는 정기조사에 더해 하반기에는 집중적인 기획조사를 실시해 조사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현지 조사 선정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거짓 청구 가능성과 적발 금액이 높은 유형을 분류하고 사전 예고 후 중점적으로 분석·조사할 계획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부당 청구 감지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인공지능(AI) 기반 부당 청구 감지 시스템 구축도 추진할 계획"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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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세외수입 체납 6조8000억…정부, 은닉재산 추적 '고강도 징수'
행정안전부는 지방세외수입 체납 문제 해결을 위해 은닉 자산 추적과 강력한 제재를 포함한 고강도 징수 방안을 추진한다. 행안부는 2026년 지방세외수입 체납 관리 방향을 담은 '종합계획'을 각 지방자치단체에 통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가결산 기준 약 6조8000억원에 달하는 누적 체납액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계획은 체계적 징수 지원, 맞춤형 징수, 납부자 권익 보호, 징수 역량 강화 등 4대 과제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우선 지방정부가 지역 실정에 맞는 자체 징수 계획을 수립하고, 체납 일제 정리 기간과 체납 차량 집중 단속 등을 자율적으로 운영하도록 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방세와 세외수입을 통합 관리하는 '체납관리단'을 운영해 현장 중심의 실태조사를 강화할 방침이다. 징수 방식도 한층 강도 높게 개편된다. 기존의 부동산이나 예금 등 전통적 자산 압류에서 나아가, 분양권과 지식재산권 등 은닉 가능성이 높은 자산까지 추적·압류하도록 유도한다.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명단 공개와 관허사업 제한을 즉각 시행하고, 향후 출국금지와 금융정보 제공 등 추가 제재 수단의 법제화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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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행맵·국립공원 차량 지원…교통약자 봄나들이 쉬워진다
행정안전부는 봄철 야외활동 증가에 맞춰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개선한 '열린 관광지' '서울동행맵' '국립공원 명소 차량 이동 서비스'를 혁신 공공서비스 사례로 선정해 발표했다고 23일 밝혔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장애인, 임산부, 영유아 동반 가족, 고령자 등 교통약자는 전체 인구의 31. 5%(2024년 기준)에 달한다. 고령화가 가속화되면서 이동권 보장에 대한 정책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는 상황이다. 이에 정부는 누구나 제약 없이 여행과 외출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먼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추진하는 '열린 관광지' 사업은 장애나 연령과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 관광 환경 조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휠체어 이용자를 위한 카누 체험 등 차별 없는 관광 콘텐츠도 함께 제공한다. 또 홈페이지를 통해 전국 8500여개 관광지와 숙박·식음 시설에 대한 맞춤형 정보도 안내하고 있다. 교통약자를 위한 맞춤형 이동 지원 서비스도 확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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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 넘어 집수리까지"…청연, 라이프케어 기업 '외연 확장' 속도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홈클리닝 서비스 '청소연구소' 운영사 청연이 집과 사무 공간의 크고 작은 고장을 수리하고 교체해 주는 '청연 집수리'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청연은 청소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들이 수리를 어디에 맡겨야 할지 몰라 집 내부 문제를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에 착안해 이번 서비스를 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연 집수리는 화장실 및 욕실, 주방, 베란다를 비롯해 LED(발광다이오드) 및 콘센트 등 전기부, 문과 창문, 누수 배관, 타일 및 실리콘 등 생활 공간 전반의 고장을 수리해 준다. 고객이 청연 앱에서 수리 항목과 희망 일정 및 시간대를 선택하면 전문 인력인 '청연프로'가 자동 배정된다. 청연프로는 엄격한 심사를 거쳐 등록된 적법한 사업자로 구성되며, 시공 후 1년간 무상 AS(애프터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청연은 여러 업체의 견적을 일일이 비교하거나 일정을 조율할 필요가 없도록 해 편의성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