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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보퀀트' 파장, 마이크론 10% 급락…'돈나무언니'도 기술주 팔았다
미국-이란전쟁에 더해 구글 '터보퀀트' 충격으로 뉴욕 시장에서 반도체주가 약세를 면하지 못했다. 미국발 충격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국내 대표주 주가 하락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마이크론은 30일(현지시간) 전 거래일대비 9. 9% 폭락한 321. 8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마이크론 주가는 호실적에도 불구하고 실적 발표 다음날인 지난 19일부터 26일까지 6거래일 연속 23% 추락했다가 지난달 0. 5% 반등했으나 다시 하락 곡선을 그렸다. 엔비디아(-1. 40%), ASML(-3. 7%), 인텔(-4. 5%) 등도 하락했다. 반도체지수는 4. 23% 급락했다.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기술주 낙폭이 이어지면서 이날 뉴욕 증시에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153. 72포인트(0. 73%) 떨어진 2만794. 64에 장을 마쳤다. 반도체·기술주 하락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협상 낙관론에도 중동전쟁이 확전 양상을 보이면서 정세가 불안해진 데다 '터보퀀트' 충격이 더해진 탓으로 분석된다. 구글은 지난 24일 메모리 압축 기술 '터보퀀트'를 발표했는데 이로 인해 AI(인공지능) 메모리 수요가 감소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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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李대통령 "원유 90만배럴 북한행? 아주 악의적 소문, 신속 수사해야"
31일 청와대 국무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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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반도체 28% 급증, 2월 산업 생산 2.5%↑…중동 사태 미반영(종합)
2월 생산과 투자가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경기 지표가 개선되는 흐름을 보였다. 반도체 생산이 38년 1개월 만에 최대 폭으로 증가했고 설비투자와 건설기성도 모두 두자릿 수 증가율을 기록했다. 다만 중동 전쟁에 따른 경기 하방 위험이 증대되는 분위기다. 국가데이터처가 31일 발표한 '2026년 2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 2월 전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2. 5% 증가했다. 2020년 6월(2. 9%) 이후 5년 8개월 만에 최대 증가 폭이다. 공공행정(-4. 6%)에서 생산이 줄었으나 광공업, 건설업, 서비스업에서 생산이 늘면서 전체 생산을 견인했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서비스업과 건설업에서 생산이 늘어 0. 5% 증가했다. 부문별로 보면 광공업생산은 전자부품(-7%) 등에서 생산이 줄었으나 반도체(28. 2%), 비금속광물(15. 3%) 등에서 생산이 늘어 전월 대비 5. 4% 증가했다. 기저효과로 감소했던 D램, 플래시메모리 등 메모리반도체 생산이 늘었다. 반도체 생산 증가율은 1988년 1월(36. 8%) 이후 38년 1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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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세계 잇는 가교로" 동아대, 외국인 신입생 입학식 개최
동아대학교가 지난 30일 부민캠퍼스 다우홀에서 '2026학년도 1학기 외국인 신입생 입학식 및 환영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학기 동아대에는 학부생과 대학원생, 어학연수생, 교환학생 등 외국인 유학생 600여명이 입학했다. 이날 행사에 이해우 총장과 염정국 대외국제처장, 이상목 부산출입국·외국인청 관리과장, 신입생 등이 참석했다. 입학식은 쩐티미레 교육학과 박사과정(베트남)을 포함한 과정별 신입생 대표 4명의 입학 선서로 시작됐다. 이어 유학생의 정착과 문화 교류를 돕는 통합 서포터즈 'G2L'과 'DAILY' 학생 대표들이 무대에 올랐다. 동아대 태권도 시범단의 축하 공연과 이 관리과장의 '비자 및 체류관리 제도 특강'도 함께 열렸다. 이 총장은 "변화와 발전을 거듭해 어느덧 개교 80주년을 맞은 동아대의 구성원이 된 것을 환영한다. 여러분은 한국과 세계를 잇는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며 "23만명에 달하는 선배들이 사회 곳곳에서 활약하는 우리 대학에서 다채로운 문화를 경험하며 의미 있는 유학 생활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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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 트리플 역세권…포스코이앤씨 '오티에르 반포' 출격
포스코이앤씨가 서울 강남권 첫 하이엔드 브랜드 '오티에르'(HAUTERRE) 적용 단지인 '오티에르 반포' 분양에 나선다. 포스코이앤씨는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21차 재건축 사업인 '오티에르 반포'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청약 일정에 돌입한다고 31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4층~지상20층, 2개동, 총 251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86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청약은 오는 4월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1순위 해당지역, 14일 기타지역 접수가 이어진다. 당첨자 발표는 21일이며 정당계약은 5월6일부터 8일까지 진행된다. 단지는 오는 7월 입주 예정인 후분양 단지로 청약자는 완공된 단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강남권 첫 오티에르 적용 단지이자 브랜드 첫 실물 입주 단지로 향후 포스코이앤씨의 하이엔드 주거 전략을 상징하는 사업으로 평가된다. 상품 경쟁력도 하이엔드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내부에는 유럽산 마감재와 세라믹 상판을 적용하고 독일 한스그로헤 수전과 프로파인 창호를 도입해 설계·단열·디자인 완성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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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자산운용, PLUS 글로벌저작권핵심기업액티브 ETF 상장
한화자산운용은 글로벌 저작권 핵심기업에 투자하는 'PLUS 글로벌저작권핵심기업액티브' ETF(상장지수펀드)를 신규 상장한다고 31일 밝혔다. PLUS 글로벌저작권핵심기업액티브는 구독 플랫폼, IP(지적재산) 원천기업, AI(인공지능) 데이터 라이선싱 등 세 가지 수익 엔진을 보유한 글로벌 저작권 핵심기업 25종목에 투자하는 해외주식형 액티브 ETF다. 한화자산운용은 글로벌 구독 플랫폼들이 이익 확대 전환기에 진입했다는 점에 주목했다. 넷플릭스는 지난해 영업이익률 29. 5%를 기록하며 수익성을 입증했고, 월트디즈니의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디즈니 플러스(Disney+)'는 자체 스트리밍 부문에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월 구독료 10~20달러 수준으로 경기 방어력도 높다. 강력한 IP를 기반으로 추가 생산비용 없이 로열티만으로 수익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또 AI 시대 원천 IP들이 학습 데이터로 사용된다는 점도 중요한 투자 포인트다. 월간 활성 사용자(MAU) 수억명을 보유한 세계 최대 규모의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은 구글과 연간 약 6,000만달러 규모의 데이터 라이선싱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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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중기부 '지역성장펀드' 공모 선정
광주광역시가 중기부 주관 '2026년 지역성장펀드 조성 공모'에서 서남권(광주·전남)이 최종 선정돼 국비(모태펀드 출자금) 750억원을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선정을 통해 오는 7월1일 출범을 앞둔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지역 주도의 벤처투자 생태계 구축할 추진 동력을 확보했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확보한 출자금을 포함해 총 1250억원 규모의 초광역형 지역성장펀드인 '전남·광주 스케일업 벤처펀드'를 오는 9월 중 결성할 계획이다. 출자금은 전남도 100억원, 광주시 60억원이 투입되며 기초지자체와 지역 금융권, 지역 소재 대학, 주요 선도기업(앵커기업)들이 민간 출자자로 참여한다. 펀드 존속기간은 12년이다. 벤처펀드의 모펀드 운용은 벤처투자법에 따라 설립된 한국벤처투자가 맡으며 블라인드 펀드, 프로젝트 펀드, 후속 투자 등 다양한 방식으로 운용한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한국벤처투자, 지방정부, 주요 출자자 등이 참여하는 운영위원회를 설치해 자펀드 출자계획 등 광주·전남 지역에 특화된 모펀드 운영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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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이재명 대통령 "긴급한 경우 긴급재정명령 활용…과감히 대응해야"
31일 청와대, 국무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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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대신 '문장'이 뜬다…카카오, 스타 작가 5인과 '텍스트힙' 동맹
카카오가 문학 작품을 기반으로 한 이모티콘 '텍스트힙 기획전'을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텍스트힙 기획전'은 동시대 독자들에게 사랑받는 문학 작가들의 작품 속 문장을 카카오 이모티콘 형태로 재해석해 이용자들이 일상 대화 속에서 문학적 감성과 언어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젝트다. 이번 기획전에서 카카오는 고선경, 김금희, 김애란, 박준, 정세랑 등 국내 문학 작가 5인과 협업했다. 작가별 이모티콘 상품 5종을 선보이며 각 작품 속 문장을 이모티콘 형태로 재구성했다. 또한 문장과 어울리는 일러스트를 결합해 텍스트 중심 콘텐츠의 완성도를 높였다. 카카오는 기획전 진행을 기념해 참여 작가가 함께하는 오프라인 프로그램 '이모티콘 낭독회'를 마련했다. 해당 행사는 작가가 직접 참여해 작품 속 문장을 낭독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오는 8일까지 카카오 이모티콘 스토어에서 '텍스트힙 기획전' 이모티콘을 1개 이상 구매한 뒤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총 175명(1인 2매)을 선정한다. 김지현 카카오 이모티콘트라이브 리더는 "이번 기획전은 기존 캐릭터 중심의 이모티콘에서 확장해 텍스트 자체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콘텐츠 유형을 제안하는 시도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창작 장르와 협업을 통해 이모티콘 콘텐츠의 스펙트럼을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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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태평양, 류용현 회계사·박인혜 변호사 영입…조세 분야 강화
법무법인 태평양(BKL)은 조세 분야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대형 회계법인 출신의 류용현 회계사와 조세심판원 출신의 박인혜 변호사(변호사시험 1회)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태평양은 조세 자문과 조세 불복, 정책 대응을 통합적으로 설계하는 자문 역량을 강화해 왔다. 이번 영입은 정책, 실무, 분쟁을 아우르는 대응 역량을 통해 복합적인 조세 리스크를 초기 단계부터 관리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다. 류 회계사는 대형 회계법인에서 택스 파트너(Tax Partner)를 역임하며 국내 주요 대기업을 대상으로 세무조사와 세무자문, 경정청구, 조세불복, 구조조정 및 M&A 세무 전략 수립, 세법개정 등 조세 분야의 주요 업무를 수행하며 노하우를 쌓았다. 또한 회계사와 세무사 자격을 보유한 실무형 조세 전문가로 평가 받는다. 박 변호사는 법제처, 기획재정부 세제실, 조세심판원을 거치며 세법 입안과 해석, 조세 불복 절차를 두루 경험한 조세 정책·불복 전문 변호사다. 기획재정부(현 재정경제부) 세제실 근무 당시 법인세법, 소득세법, 상속세 및 증여세법 개정 작업에 참여했으며 이후 조세심판원 상임심판관실에서 근무하며 다수의 국세 및 지방세 사건을 담당했고 2024년에는 최우수 조세심판인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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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산림연구원, 지역 비교우위 '황칠'에 새 가치 창출
전라남도산림연구원이 지난 30일 건강기능식품 전문 기업 휴온스엔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황칠나무(Dendropanax trifidus)를 중심으로 건강기능식품 개발과 산업화를 본격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전남은 해남, 완도군 등을 중심으로 전국 재배면적의 90% 이상(약 4600ha)을 차지하는 국내 최대 황칠나무 주산지다. 특히 해남 황칠나무는 지리적표시로 등록(산림청 제61호·2023년 5월 30일)돼 품질과 지역성을 이미 인정받은 우수 자원이다. 하지만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한적 식품 원료'로 등록돼 소비 확대와 판로 확보에 한계가 있다. 휴온스엔은 황칠나무의 속명(Dendropanax)이 인삼의 속명인 '파낙스'(Panax)와 동일하게 '치유'를 의미하는 그리스어에서 유래했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러한 공통된 어원을 바탕으로 전남 황칠을 '제2의 인삼'에 견줄 만한 스타상품으로 육성하기 위한 제품화 전략을 구체화하고, 연구개발 가속화와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황칠나무의 산업적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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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의료기기 기업과 협약..."뷰티기기 시장 공략"
아모레퍼시픽이 에너지 기반 의료기기(EBD) 전문기업 비올메디컬과 뷰티·의료기기 분야 사업 기회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아모레퍼시픽과 비올메디컬은 전문 시술 영역과 일상적인 홈 케어를 아우르는 통합적인 뷰티 솔루션 개발을 추진한다. 아모레퍼시픽은 피부 과학 연구 역량과 브랜드 자산을 바탕으로 고기능 스킨케어와 디바이스 연계 가능성을 확장하고 비올메디컬은 글로벌 시장에서 축적한 의료·미용기기 기술력과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협력 범위를 넓혀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양사는 중장기적으로 뷰티·메디컬 융합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 기회를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김승환 아모레퍼시픽 대표이사는 "이번 비올메디컬과의 협력을 통해 전문 시술 영역과 일상적인 홈 케어를 잇는 통합 뷰티 솔루션을 선보이고 글로벌 뷰티·메디컬 시장에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은천 비올메디컬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문 시술 현장과 소비자 접점을 아우르는 새로운 협업 모델을 공동으로 기획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뷰티·메디컬 융합 솔루션 가능성을 모색하며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