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최신 기사
-
제2의 '미토스 쇼크' 배후엔 중국?...앤트로픽 CEO, 'AI해킹' 섬뜩한 경고
다리오 아모데이 앤트로픽 CEO가 자사의 신규 인공지능(AI) 모델 '클로드 미토스'의 성능을 중국이 1년 안에 따라잡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경쟁국이 동등한 기술 수준에 도달하기 전까지 주어진 제한적 시간 내에 보안 취약점을 수정해야 한단 취지의 발언이다. CNBC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아모데이 CEO는 5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한 금융업계 행사에서 제이미 다이먼 JP모간 CEO와 대담을 갖고 미토스 등을 주제로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아모데이 CEO는 미토스가 지금까지 수만건의 소프트웨어 취약점을 발견했다면서 제한된 시간 안에 이를 수정하지 않을 경우 정부나 금융기관을 상대로 한 사이버 공격 위험이 급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경쟁국인 중국의 AI 기술이 빠르게 추격하고 있다며 "기술 격차는 약 6~12개월 수준"이라고 말했다. 앤트로픽이 지난달 공개한 신규 AI 모델 미토스는 소프트웨어의 보안 취약점을 찾아내는 능력이 탁월한 것으로 평가되지만 사이버 공격에 악용될 수 있단 우려도 큰 상황이다.
-
'미토스'에 놀란 트럼프 정부 "MS·구글·xAI 새 AI모델 사전평가"
미국 정부가 빅테크(기술 대기업) 3사와 새로운 AI(인공지능) 모델이 대중에게 공개되기 전 직접 평가할 수 있는 협약을 체결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AI 비규제' 정책을 유지했지만 앤트로픽 '클로드 미토스'(Claude Mythos, 이하 미토스)가 대규모 사이버 공격능력을 보인 데 따라 그 기조에도 변화가 생겼다는 평가다. 미 상무부 국립표준기술연구소(NIST) 산하 'AI 표준·혁신 센터'(CAISI)는 5일(현지시간) 구글 딥마인드, 마이크로소프트(MS), xAI와 '프런티어 AI 모델에 대한 국가안보 차원의 사전평가와 공동 연구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CAISI는 이번 협약으로 구글·MS·xAI의 새로운 AI 모델이 공개되기 전 정부가 사전평가와 보안 취약점 추적을 위한 표준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고 전했다. 센터는"AI 개발업체와의 협약을 통해 정부는 AI 모델이 (대중에게) 공개되기 전 평가를 수행할 수 있고, 배포 이후 평가와 추가 연구도 진행할 수 있다"며 "센터는 현재까지 아직 공개되지 않은 최신 AI 모델을 포함해 40건 이상의 평가를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
법무법인 바른, '중동 지정학 리스크' 관련 세미나 개최
법무법인 바른(대표변호사 이동훈·이영희·김도형)이 오는 15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바른빌딩 15층 대강당에서 '중동 지정학 리스크와 프로젝트 계약의 방어 전략'을 주제로 고객 초청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바른 에너지인프라팀 전문가가 발표자로 주관하며, 해외건설전문가포럼·해외건설협회·대한토목학회·한국건설관리학회가 공동으로 개최한다. 최근 중동 전쟁에서 드론 공격, 해상 봉쇄, 에너지 인프라 대상 사이버 공격 등 전쟁 양상이 변화하면서 글로벌 공급망 불안이 심화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단순한 물류 차질을 넘어 해외 발전·인프라 프로젝트의 계약 이행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리스크로 확산되고 있다. 특히 기존 국제표준계약에서 규정하고 있는 불가항력(Force Majeure) 조항만으로는 새로운 유형의 지정학적 리스크를 충분히 반영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이에 계약 체결 단계에서부터 리스크 배분 구조를 재검토하고, 공급망 교란 상황을 전제로 한 조항을 구체화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
대전시, '2026 대전관광사진 전국공모전' 개최
대전시는 '2026년 대전관광사진 전국공모전'을 개최하기로 하고 오는 10월5일부터 11월6일까지 작품을 접수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대전지역의 아름다운 사계절과 다채로운 매력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그 시간, 그 계절의 대전'을 주제로 새벽녘·오후·일몰·야경 등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대전의 다채로운 색감을 담은 사진과 계절 특성을 잘 담은 명소·도심·자연 풍경을 표현한 작품을 모집한다. 올해부터는 촬영 기법의 다양성을 반영해 드론 부문을 신설한다. 공모분야는 △일반 부문 △드론 부문 총 2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부문별 금상 1점(200만원), 은상 2점(각 100만원), 동상 3점(각 50만원) 등 총 65점을 선정한다. 공모 결과는 11월 중 시 누리집(홈페이지)과 한국사진작가협회 대전광역시지회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박승원 대전시 문화예술관광국장은 "최근 관광도시로 주목받고 있는 대전의 다양한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내 도시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며 "공모전 접수 방법과 출품 규격 등 세부 사항은 대전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
시지바이오 그룹, ADM 기반 신제품 '리알로 인젝트 파인' 출시
시지바이오 그룹이 무세포동종진피(ADM) 기반 신제품 '리알로 인젝트 파인'(사진)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리알로 인젝트 파인은 시지바이오가 축적해 온 인체조직 가공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된 제품이다. 기증된 인체조직에서 세포 성분을 제거하고 진피 조직의 구조적 특성을 유지하도록 가공한 ADM 소재 기반 제품으로 미세 입자의 파우더 타입으로 설계해 의료진의 사용 편의성과 시술 활용도를 높였다. 리알로 인젝트 파인은 시지바이오의 향남 노보팩토리에서 생산된다. 해당 생산시설은 인체조직 가공 및 ADM 기반 제품 생산 역량을 집약한 핵심 거점으로, 체계적인 품질관리 시스템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제품 공급을 지원할 예정이다. 유통은 시지바이오 그룹 계열사 디엔컴퍼니(DNC)가 담당한다. 디엔컴퍼니는 보툴리눔 톡신, 필러, 봉합사 등 다양한 메디컬 에스테틱 제품군의 국내 영업·마케팅 경험을 바탕으로 리알로 인젝트 파인의 시장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시지바이오 그룹 내 상장사 시지메드텍은 성남 가공조직은행 기반 생산 인프라를 바탕으로 인체조직 이식재 및 ADM 제품군 생산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
문체부, 관광업계에 4375억원 융자 제공…"고유가 피해 극복"
문화체육관광부는 고유가 상황으로 인한 관광업계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6일부터 융자 지원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최근 편성된 추가경정예산에 관광 분야 융자 지원 2000억원을 배정했다. 이 중 상반기에 투입되는 예산은 1000억원으로, 당초 예정됐던 융자 지원사업 예산인 3375억원과 합해 4375억원 규모의 융자 지원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피해가 큰 관광 사업체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해 하반기 예산 중 300억원은 우선 집행한다. 자금 확보에 어려움이 있는 창업 7년 미만의 중소기업 이하 관광사업체가 지원 대상이다. 하반기에는 남은 추경 예산 700억원과 편성됐던 예산 3000억원을 더한 3700억원을 관광 분야 융자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문체부 관계자는 "관광은 중동전쟁으로 인한 피해가 가장 먼저 발생한 업종 중 하나"라며 "추경 집행이 조속한 경영 안정과 위기 극복을 위한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비급여 진료비·입원비 한 번에 확인…건보공단, '비급여 포털' 개편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국민들이 비급여 진료 항목과 비용 정보를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비급여 정보 포털'을 새롭게 개편했다고 6일 밝혔다. 공단은 이번 개편을 통해 가격정보 공개 방식을 이용자 중심으로 개선했다. 메인화면에 다빈도 중앙·최저가격을 표출하고 지역별 가격 차이를 명도로 구분해서 한 눈에 파악할 수 있게 했다. 항목별로는 최대 3개, 지역별로는 최대 4개의 가격 비교가 가능해졌다. 뇌출혈, 자궁경부암 등 국민적 관심이 높은 210개 주요 입원 질병은 진료비 정보를 제공해 입원 시 미리 대처할 수 있게 조치했다. 또 장애인, 고령자 등 정보 취약계층을 포함한 모든 이용자가 웹사이트를 불편 없이 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웹 접근성 품질 인증'획득을 통해 접근성을 강화했다. 김남훈 건보공단 급여상임이사는 "이번 개편은 국민들이 비급여 가격을 보다 쉽게 접근하고, 실제 진료 시 소요되는 비용을 사전에 예측하여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알 권리 보장과 의료비 부담 완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 개선과 정보 제공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태영건설 '메트로시티 자산 데시앙' 견본주택 개관…12일 1순위 청약
태영건설이 오는 8일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자산동 일원에 들어서는 '메트로시티 자산 데시앙'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마산합포구에서 약 5년 만에 선보이는 신규 분양 대단지다. 태영건설은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자산동 83-2번지 일원에 자산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메트로시티 자산 데시앙을 공급한다고 6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3층, 총 12개 동, 1250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 59~84㎡ 739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별로 △59㎡A 222가구 △59㎡B 27가구 △72㎡A 253가구 △72㎡B 114가구 △84㎡A 27가구 △84㎡B 96가구다. 전 가구가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5㎡ 이하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청약일정은 오는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13일 2순위 청약이 이어진다. 19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23일부터 27일까지 당첨자 서류접수를 거쳐 6월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
NH농협금융, 청년 금융지원 확대…네이버와 농식품 펀딩 협업
NH농협금융지주가 청년층의 안정적인 경제활동과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 대상 금융지원을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청년 농업인 대상 크라우드펀딩 지원 규모를 키우고 지역 청년 대상 금융지원도 강화한다. NH투자증권은 '농식품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 대상을 기존 청년 농업인 중심에서 귀농인과 여성농업인까지 확대한다. 네이버와 협업해 40일간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하고 농산물 판매·유통 컨설팅을 제공한다. 올해는 지원 규모를 기존 20여개 농가에서 100개 농가로 늘린다. 농가당 약 330만원을 지원하는 이 사업은 2017년부터 현재까지 총 222개 농가를 지원했다. NH농협은행도 △인천광역시 청년 임차보증금 이자지원사업 △경상북도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이자지원사업 △빛나는 제주도 청년희망 대출2. 0 등을 통해 청년층 주거 안정과 금융 부담 완화를 지원하고 있다. 인천 청년 임차보증금 이자지원사업은 올해 3월 말 기준 총대출 88억원 규모로 운영 중이다. 경북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이자지원사업은 총대출 1570억원, 제주 청년희망 대출2.
-
노머스, 태민 프롬 메시지 오픈…메가 IP 유입으로 플랫폼 성장 가속
아티스트 지식재산권(IP) 솔루션 전문기업 노머스가 글로벌 팬 플랫폼 '프롬(fromm)' 내 구독형 메시지 서비스에 태민이 입점한다고 6일 밝혔다. 얼리버드 판매는 이날 11시부터 13일 10시까지 진행된다. 얼리버드 구매자를 대상으로 한 채팅방은 13일 11시부터 15시 59분까지 선오픈된다. 이후 같은 날 16시부터 정식 오픈과 함께 상시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다. 태민은 그룹 샤이니(SHINee) 멤버이자 솔로 아티스트로서 독보적인 퍼포먼스와 음악성을 기반으로 글로벌 팬덤을 확보하고 있다. 최근에는 한국 남성 솔로 가수 최초로 '코첼라 밸리 뮤직 앤 아츠 페스티벌' 무대에 올라 2주에 걸친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했다. 이번 태민의 합류는 글로벌 팬덤을 기반으로 한 메가 IP 유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회사는 높은 팬 충성도를 보유한 아티스트 특성상 유료 구독자 확대와 콘텐츠 소비 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노머스는 태민과 같은 글로벌 영향력을 지닌 아티스트 IP를 지속적으로 확보해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하고 해외 매출 비중 확대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
전남자활센터, 14곳 사업장 작업환경 개선에 4억 투입
전남광역자활센터(이하'센터')가 전남지역 자활사업장의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4억원 규모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자활복지개발원과의 업무 위탁 협약으로 추진되는 '2026년 중앙자활자금 위탁 공모사업 사업장 환경개선 지원사업'이다. 전남지역자활센터 12개소의 14개 사업장이 최종 선정돼 사업비 4억여원이 투입된다. 이번 사업은 시설 보수를 넘어 △작업 안전성 강화 △휴게·생산 공간 개선 △운영 효율성 향상 등 현장 체감도가 높은 실질적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 센터는 지난해 ESG 경영 기조에 맞춰 다회용기 세척시설 등 신규 설비 지원 중심의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했다. 그 결과 근로환경 전반이 개선되고 업무 효율성과 참여자 만족도가 동시에 향상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사업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현장 중심 개선을 강화한다. 노후 설비 교체와 작업공간 정비로 산업재해 위험을 낮추고 근로 의욕을 높일 방침이다. 전남광역자활센터 관계자는 "사업장 환경개선은 자활근로 참여자의 안전과 근로의욕, 사업장 운영 효율과 직결되는 핵심 과제다"며 "앞으로도 현장 수요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지원을 통해 전남지역 자활사업 활성화와 안정적인 일자리 기반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
[단독]현대해상, 호르무즈 급파…HMM 나무호 보상규모 파악 착수
현대해상 등 국내 보험사들이 이란 호르무즈 해협에 정박 중이었다 폭발사고가 발생한 HMM 상선 나무호에 대한 보상규모 파악에 나선 것으로 6일 확인됐다. 현대해상은 자체 조사단을 꾸려 선박이 인양될 예정인 아랍에미레이트(UAE) 두바이로 보낼 계획이다. 나무호는 국내 해운사 HMM이 운용하는 파나마 국적의 화물선으로 원유가 아닌 각종 설비 등 특수화물을 싣고 다닌다. 나무호에선 지난 4일 오후 3시40분(현지시간)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 사고로 화재가 발생했다. 4시간 만에 화재는 진압됐고 한국인 6명을 포함한 선원 24명은 전원 구조됐다. 선박이 침몰한 것은 아니지만 현재 나무호는 두바이항으로 인양될 계획이다. 나무호는 현대해상·삼성화재·DB손해보험·한화손해보험·KB손해보험 5개 손보사를 통해 선박보험 등에 가입해있고 이중 간사인 현대해상의 지분이 가장 크다. 이들은 코리안리 재보험을 이용하고 있다. 최대 보상한도는 약 1000억원 규모로 알려졌다. 특히 전쟁보험 특약에도 가입해있어 피격 피해라고 하더라도 보상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