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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대한항공 2000억 투자 양해각서 체결
부산시와 대한항공이 30일 부산테크센터 내에 2000억원을 들여 항공우주 신규 공장을 건립하는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박형준 부산시장과 우기홍 대한항공 대표이사 부회장이 참석해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대한항공은 부산 강서구에 부지면적 71만6000㎡ 규모의 부산테크센터를 운영하며 △민항기 부품 설계·개발 및 제작 △무인기 개발·생산 △군용기·민항기 유지보수정비(MRO) 등 사업을 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앞으로 부산테크센터 내 3만6000㎡에 연면적 5만2800㎡ 규모의 항공우주 신규 공장을 건립한다. △미래형 무인기 제조와 차세대 민항기 부품 생산 △군용기 개조 및 성능 개량 등 기존 사업과 신규 사업 대응 다목적 시설로 활용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지난해부터 대한항공과 협의를 지속해 항공우주 분야 투자유치 중 최대 규모의 유치를 이끌었다. 부산시는 서부산의 미래산업 구조를 항공우주산업으로 확장하기 위해 가덕도신공항과 연계해 서부산권 일대에 '부산 미래항공 클러스터'를 구축 중이다. 이번 투자유치가 클러스터 구축에 핵심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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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작감 고치니 대박" 붉은사막, 스팀 27만 명 몰려 '신기록'
펄어비스는 신작 '붉은사막'이 스팀 동시 접속자 27만명을 기록하며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고 30일 밝혔다. 스팀 유저 평가도 출시 1주일이 지나면서 글로벌 기준 '대체로 긍정적'에서 '매우 긍정적'으로 바뀌었다. 스팀 최고 인기 게임 2위, 유료 게임 기준 1위를 기록했다. 펄어비스는 유저들의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지난 29일 패치로 조작감 향상, 로딩 시간 단축, UI 개선, 신규 콘텐츠 추가 등 게임 플레이의 편의와 쾌적함을 높였다. 붉은사막은 주인공 '클리프'와 회색갈기 동료들과의 여정을 담은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클리프와 함께 잃어버린 고향을 되찾고 흩어진 동료들을 모으기 위해 심리스 오픈월드 '파이웰' 대륙을 모험하게 된다. 출시 당일 글로벌 플랫폼에서 200만장, 4일 만에 300만장을 기록하며 한국 최초 기록을 세웠다. 현재 플레이스테이션5, 엑스박스 시리즈 X|S, 스팀, 애플 맥, 에픽게임즈 스토어, ROG Xbox Ally에서 붉은사막을 플레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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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고3학생·학부모 맞춤 진학상담 추진
경남교육청이 30일 경남대입정보센터에서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맞춤형 진학상담을 진행했다. 오는 4월10일까지 △서부대입정보센터(진주시 경남예술교육원 해봄) △동부대입정보센터(김해시 김해여중 별관)에서 각각 1회씩 모두 2회 더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2015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되는 마지막 해로 재수생 증가가 예상되고 입시 환경의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이다. 경남교육청은 수험생과 학부모가 느끼는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사전 신청한 600명을 대상으로 맞춤 상담을 진행한다. 이날 대학 진학 분야의 현직 교사로 구성된 '대학진학전문위원단'이 상담을 진행했다. 지난해의 입시 결과를 바탕으로 2027학년도 대입 전형의 특징을 분석하고 수험생별 맞춤형 지원 전략을 제안했다. 정선희경남교육청 진로교육과장은 "대학별 입학 전형 최신 정보를 미리 제공해 학생의 진로·진학 선택에 도움을 주고 대입 준비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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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1 성적도 고입 반영"…경기도교육청 2027학년도 입학전형 발표
경기도교육청이 30일 '2027학년도 경기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2027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은 중학교 내신성적과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내용을 중심으로 선발하고, 전기 학교와 후기 학교로 나눠서 진행한다. 전기 학교는 △과학고 △마이스터고 △예술고 △체육고 △특성화고 △일반고 특성화학과가 해당하며, 전형 기간은 오는 8월24일부터 12월1일까지다. 후기 학교는 △일반고 △자율형 공립고 △외국어고 △국제고 △자율형 사립고로, 전형 기간은 12월4일부터 2027년 2월5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2027학년도 기본계획에는 학생들의 중학교 1학년 2학기 성적이 반영된다. 또한 2028학년도 입학전형부터는 봉사활동 실적이 제외되고 출결상황 반영이 강화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현장과 긴밀하게 소통하면서 학생의 고교 선택권을 최대한 보장하고, 공정한 입학전형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계획은 도교육청 고등학교 입학·전학 포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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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 유튜버가 공개하는 커머스 전략…카페24, 세미나 개최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는 다음 달 9일 서울 강남 엘리에나 호텔 그랜드볼룸홀에서 '내 채널로 시작하는 크리에이터 커머스 전략'을 주제로 '카페24 크리에이터 밋 업(Creator Meet Up) 2026'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크리에이터가 단순 콘텐츠 제작을 넘어 자신만의 상품을 만들고 브랜드를 구축하는 구체적인 실행 로드맵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가자들은 상품 제조부터 D2C(Direct to Consumer, 소비자 대상 직접 판매) 쇼핑몰 구축, 유튜브 쇼핑 연동, 주문·배송 관리까지 커머스 비즈니스 전 과정을 한눈에 파악하고 자신의 채널 성격에 맞는 사업 실행 전략을 확인할 수 있다. 세미나는 송종선 카페24 마케팅이노베이션(MI) 본부장의 키노트로 시작한다. '채널을 비즈니스로, 카페24 크리에이터 커머스'를 주제로 크리에이터가 콘텐츠 채널을 기반으로 수익 구조를 구축하고 브랜드로 확장하는 과정과 이를 위한 핵심 전략 및 실행 방향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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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이진숙 모욕 혐의' 최민희 무혐의 불송치
경찰이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을 향해 "뇌 구조가 이상하다"고 발언했다가 고소당한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대해 혐의가 없다고 보고 불송치 처분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이달 초 모욕 혐의로 입건된 최 의원에 대해 혐의없음으로 불송치 처분했다고 30일 밝혔다. 경찰은 최 의원의 발언이 단순 의견 표현이라고 보고 불송치 결정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 전 위원장 측은 최 의원이 지난해 6월 방송에 출연해 자신에 대해 '관종', '하수인', '극우 여전사' 등 표현을 사용해 모욕했다는 이유로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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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 리스크' 뚫고 LNG선 릴레이 수주…"발주처 다변화 좋아"
이란 사태가 한달 넘게 지속되고 있지만 LNG(액화천연가스) 운반선 중심의 조선업 수주 릴레이는 지속되고 있다. 중동 수급 불안 리스크를 북미 등을 중심으로 한 'LNG 사업 확대에 따른 운반선 수요 증가'가 상쇄하고 있다. 30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삼성중공업은 지난 20~23일 사이에 LNG 운반선 3척 수주 사실을 공개했다. 계약 규모는 약 1조1480억원이었다. 한화오션 역시 지난 25일 LNG 운반선 2척을 7563억원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글로벌 LNG 운반선 발주가 지난달 28일 미국·이스라엘의 이란 공격 이후에도 차질없이 이뤄진 영향이다. 당초 이란 사태 발발 이후 LNG 물동량 감소가 LNG 운반선 신조 투자 심리 악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LNG 생산 거점에 이란의 미사일 공격을 받았던 카타르가 한국 등에 '불가항력'을 공식 선언한 이후 이런 우려는 더욱 증폭됐다. 하지만 일단 LNG 운반선 발주와 수주 소식이 연달아 전해지며 이런 분위기는 기우에 그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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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서 빼돌린 고객 정보로 '보복 대행'…"채용기준 강화하겠다"
금전을 받는 대가로 '보복 대행' 범죄를 저지른 일당이 배달의민족(배민) 상담사로 위장 취업해 고객 정보를 빼돌린 사건 관련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이 입장을 밝혔다. 우아한형제들은 30일 "고객상담 외주업체에 위장 취업한 범죄조직 조직원이 고객 정보를 악용한 사건에 대해 매우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며 "이번 사건으로 피해 본 고객님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했다. 경찰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다는 우아한형제들은 우선 정보 악용이 확인된 건에 대해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를 완료한 상태다. 정보가 조회됐을 가능성이 있는 고객에게도 해당 사실을 신속하게 통보하고 있다. 문제 고객상담 외주업체에 대해선 계약 해지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우아한형제들은 "상담 인력 채용기준을 강화하고 관리실태를 전수조사하는 등 관리 체계를 전면 개선하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우아한형제들은 "사건 심각성을 인식하는 바에 따라 고객 정보 취급 관련 내부 통제를 보강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더 안전하고 신뢰받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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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모르게 채워진 든든한 안전벨트…시흥시 '시민안전보험' 보장
경기 시흥시가 예기치 못한 재난과 사고로부터 시민의 일상을 보호하기 위해 '시흥시 시민안전보험'을 연중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보장 대상은 시흥시에 주민등록을 둔 모든 시민(등록외국인 포함)이다. 별도의 신청이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적용되며, 보험료는 전액 시가 부담한다. 개인이 가입한 타 보험과 중복 보장도 받을 수 있다. 주요 보장 항목은 최대 1000만원 한도로 △자연·사회재난 상해사망 △폭발·화재·붕괴·산사태 사고 사망 및 상해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 사망 및 후유장애 △강도 상해 사망 및 후유장애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만 12세 이하) △가스사고 사망 및 후유장애 등이다. 이외에도 물놀이 사고 사망(300만원), 화상수술비(수술 1회당 50만원) 등 폭넓은 지원이 이뤄진다. 2020년 처음 도입된 시민안전보험은 매년 이용률이 증가하는 추세다. 지난해에는 총 37건에 대해 6535만원의 보험금이 지급됐다. 보험금 청구는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에 가능하다. 농협손해보험 콜센터를 통해 안내받은 후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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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독일·그리스 등 '감사의정원' 석재기증국 외교단 초청
서울시는 오세훈 시장이 30일 감사의정원 9개 석재기증국 주한외교단을 초청해 석재를 보내준 데 경의를 표했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이날 시청 간담회장에서 기증국 외교단을 만나 "국민으로부터 가장 사랑받는 공간인 광화문광장에 감사의정원이 조성되면 시민뿐만 아니라 서울을 찾는 전 세계 방문객에게 대한민국의 자유, 민주, 평화의 가치를 전달하게 될 것"이라며 "어려웠던 시절 손 내밀어준 우방국에 대한 존경과 고마움, 영원히 잊지 않겠다는 약속이 담긴 '감사의정원'을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울시는 광화문광장에 6·25 전쟁 당시 한국을 도와준 우방국에 대한 감사와 존경을 담은 감사의정원을 조성하고 있다. 상징 조형물 '감사의빛 23'을 설치하기 위해 석재를 기증받고 있다. 지난해 9월 그리스를 시작으로 노르웨이, 벨기에, 네덜란드, 룩셈부르크, 독일, 인도까지 7개 국가는 석재 기증을 완료했다. 스웨덴, 호주는 기증 의사를 밝히고 현재 준비 중이다. 오 시장은 "석재를 보내온 나라마다 마련하는 과정에 겪었던 어려움, 창의적인 아이디어 등은 감사의정원을 찾는 세계인에게 큰 울림을 주고 세계 평화를 향한 염원의 메시지로 널리 발신될 것"이라며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여러 국가에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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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AX 사업 본격 확대…팀스파르타, MS 출신 영업 전문가 영입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IT 교육기업 팀스파르타가 마이크로소프트(MS) AI(인공지능) 솔루션 영업 전문가 출신 박영진 본부장을 영입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영입은 글로벌 현장에서 검증된 전문가의 노하우를 접목해 AI 역량 진단부터 교육, 시스템 구축(SI)까지 AX(인공지능 전환)의 전 과정(End-to-End)을 아우르는 통합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박영진 AX사업본부장은 MS를 비롯해 액센추어, 오라클, 워크데이 등 글로벌 빅테크에서 다양한 AX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한 바 있다. 산업별 비즈니스 환경에 최적화된 AI 도입 로드맵을 설계하고 현업에 적용해 성과를 창출했다. 그는 조직 전반의 AI 확산까지 구축과 실행을 모두 총괄한 실전형 전략가로 평가받는다. 박 본부장은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AX 사업의 확장을 주도한다. 팀스파르타 AX사업본부는 기업별 AI 역량 진단을 토대로 맞춤형 교육과 시스템 구축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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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사태에 치솟는 기름값…에너지공기업 재무구조 개선 난감
중동 사태 장기화로 에너지 가격 고공행진이 이어지면서 주요 에너지공기업의 재무구조 개선 작업에 난항이 예상된다. 이미 수백조원에 달하는 부채로 재무구조 개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국제유가와 환율 상승이 이어진다면 에너지 요금 인상 없이는 추가적인 재무 부담이 가중될 수 있다. 30일 에너지 업계에 따르면 최근 중동 사태로 인한 국제유가와 환율 변동으로 재무구조에 영향을 받는 공기업은 한국전력, 한국가스공사, 한국석유공사 등이다. 이들 공기업은 과거 에너지 가격 변동에 의한 대규모 적자와 재무구조 악화를 경험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부채규모가 가장 큰 건 한전이다. 지난해 말 기준 한전의 부채는 205조7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3000억원 가량 증가했다. 하루 이자비용만 119억원에 달한다. 2022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에너지 가격 급등에도 전기요금 인상으로 대응하지 못하면서 비용 대부분을 손실로 반영한 탓이다. 우리나라 발전량의 약 30%는 LNG(액화천연가스) 발전이 차지한다. LNG 가격이 오르는 만큼 전기요금 원가도 올라가는 구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