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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살 차이인데…"조용필과 결혼 권유받아" 사유리 깜짝 고백
일본 출신 방송인 사유리(46)가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30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방송인 사유리, 김경욱이 출연한 영상이 공개됐다. 이 영상에서 사유리는 1948년생인 아버지가 조용필 팬이라며 "서래마을에 조용필 선생님이 사신다는 얘기 들어서 많이 왔다 갔다 했는데 못 찾았다"고 운을 뗐다. 신동엽이 "아버님이 조용필 선배님 노래 좋아한다고 하지 않았나"라고 하자 사유리는 "아빠가 (조용필을) 너무 좋아해서 나한테 '조용필 선생님이랑 결혼할 수 없어?'라고 하셨다"고 깜짝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그는 "아빠가 조용필 선생님이 서래마을에 사신다고 했다. 기사나 유튜브에서 봤나 보다. '(조용필 선생님과) 결혼할 수 없겠냐?'고 하더라. '(결혼할 수) 없을 것 같다. 만난 적도 없다'고 하면서 '아빠랑 나이가 비슷한 거 아니야?'라고 했더니 '젊어 보이니 괜찮다'고 했다"고 전해 웃음을 더했다. 신규진이 "결혼 생각이 있냐?"고 묻자 사유리는 "언제든지 있다. 조용필 선생님 같은 매력적인 사람이 있으면 언제든지 해도 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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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솟는 기름값에 '선입금 사기' 의혹…인천 주유소 대표 고소
경찰이 인천의 한 주유소 대표의 사기 의혹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30일 뉴스1에 따르면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인천 소재 주유소 대표 A씨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혐의는 사기다. 고소장을 제기한 B씨는 A씨가 다른 주유소보다 리터당 기름값을 낮게 공급하겠다며 선입금을 요구해 유류비를 먼저 지급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후 A씨가 약속한 기름을 제공하지 않았다는 게 B씨의 설명이다. 경찰은 현재 제출된 자료가 부족해 구체적인 사실관계는 확인되지 않은 상태라고 설명했다. 경찰 관계자는 "조만간 고소인을 불러 관련 입증 자료를 확보한 뒤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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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일 노동절 법정공휴일 지정 법안 법사위 통과
5월 1일 노동절을 법정 공휴일로 지정하는 내용의 '공휴일법 개정안'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문턱을 넘었다. 법사위는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공휴일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여야 합의로 의결했다. 노동절은 '근로자의 날 제정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정된 기념일로, 1994년 유급휴일로 법제화됐지만 법정공휴일은 아니어서 적용 범위가 근로기준법상 근로자에 한정돼 있다. 이 때문에 공무원·교사와 택배기사 등 특수고용직 종사자는 휴일 적용을 받지 못했다. 개정안이 본회의까지 통과해 노동절이 법정공휴일이 되면, 근로자 여부와 관계없이 모두 휴일을 보장받게 된다. 계획대로라면 올해 5월 1일부터 적용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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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시신이 떠있어요"...대낮 경인아라뱃길서 발견
인천 경인아라뱃길에서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30일 뉴시스에 따르면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3시46분쯤 '인천 계양구 평동 벌말구 인근 수로에 시신이 떠 있다'는 경인항 해상교통관제센터의 신고를 접수했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소방의 공동대응 요청에 출동해 해당 시신을 인양했다. 유류품 등을 확인한 결과 신원을 특정할 만한 물품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범죄 혐의점은 현재까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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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 "반지하 살다 호텔 스위트룸"…한 달 만에 톱스타 된 사연
가수 겸 배우 임창정이 '금촌댁네 사람들' 출연 후 한 달 만에 톱스타가 된 당시를 떠올렸다. 30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남겨서 뭐하게'에는 과거 KBS2 '슈퍼선데이'의 '금촌댁네 사람들'에 출연했던 개그우먼 이영자, 정선희와 가수 겸 배우 임창정이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영상에서 임창정은 '금촌댁네 사람들' 애청자였다며 매니저의 노력으로 단발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임창정은 "'내가 여기서 이 한 번으로 난리를 내 계속 나오지 않으면 연예인이 될 수 없겠다'고 생각했다. 한 번에 끝내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친구들과 아이디어 회의까지 한 끝에 '금촌댁네 사람들'에서 '우리 집에 왜 왔니' 노래를 부르며 춤을 췄다고 기억했다. 임창정은 1997년 4월 '금촌댁네 사람들' 출연 이후 승승장구해 한 달 만에 톱스타가 됐다. 임창정은 "('금촌댁네 사람들' 출연 당시엔) 아직 노래가 안 나왔었다. 노래는 2주 후에 나왔다. 3주 후에 영화 '비트'가 나왔다. 영화는 1년 전에 찍어둔 거고 앨범은 그 전에 만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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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 공장서 불…소방당국 '대응 1단계' 발령
경기도 광주시의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 당국이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30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9분쯤 경기 광주시 매산동에 위치한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건물 소유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화재 확산 가능성을 우려해 오후 8시 31분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현재 장비 22대와 인력 66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 대응 1단계는 인근 4개 이하 소방서의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초기 대응 단계다. 상황에 따라 2단계와 3단계로 확대될 수 있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불이 난 공장은 철골 구조의 1층 건물 5개 동으로 구성돼 있으며, 총 연면적은 969㎡ 규모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를 완전히 진압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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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스파이 혐의'로 영국 외교관 추방…"안보 위협하는 정보 활동 벌여"
러시아가 30일(현지시간) 경제 스파이 혐의로 기소한 영국 외교관을 추방했다. 이에 대해 영국은 "악의적이고 근거없는 주장"이라며 반발했다. 이날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연방보안국(FSB)은 이날 러시아 주재 영국 대사관 소속 알베르투스 게르하르두스 얀세 판 렌스부르크 2등 서기관이 "러시아 연방의 안보를 위협하는 정보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FSB는 해당 서기관에 2주 안에 러시아를 떠나도록 명령했다. FSB는 "해당 외교관은 러시아 경제 분야 전문가들과의 비공식 만남을 통해 민감한 정보를 얻으려 시도했다"며 자국민에 영국 외교관들과의 만남을 자제할 것을 권고했다. 이에 대해 영국 외무부 대변인은 "이러한 혐의가 용납될 수 없다"고 일축하며 "러시아 정부가 악의적이고 근거 없는 비판을 쏟아내며 자국 외교관을 괴롭히고 있다"고 비난했다. 그간 러시아는 영국이 러시아 내부의 분열을 조장하기 위한 스파이 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비난해왔다. 러시아 국영TV는 해당 인사는 지난 2년 동안 모스크바에서 추방된 16번째 영국 외교관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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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 유료화?…정부 "결정된 바 없어"
국립중앙박물관 입장이 내년부터 전면 유료화된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정부가 미확정 사안이라는 입장을 냈다. 기획예산처는 30일 "국립중앙박물관 입장료 등에 대한 인상 여부는 결정된 바 없다"며 "인상 여부와 구체적인 인상 수준·시기 등은 관계기관과 충분한 논의를 거쳐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혼선은 이날 기획예산처가 공개한 '2027년 예산안 편성방향'이 빚은 것으로 풀이된다. 민간 대비 사용료가 장기간 낮게 유지된 부담금을 현실화하겠다는 내용이 담긴 이 자료는 박물관·고궁·왕릉 입장료와 국립시설 이용료 등을 예시로 들었다. 국립중앙박물관 관계자는 뉴시스에 "유료화는 계속 검토 중인 사안이지만, 실제로 도입하기 위해선 문화체육관광부 차원의 공청회와 고객정보통합관리(CRM) 체계 구축 등이 선행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만약 유료화가 결정되더라도 실무절차를 고려할 경우 이르면 내년 말이나 2028년 초쯤에나 윤곽이 드러날 것"이라고 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2008년 5월 성인 기준 2000원이던 상설전시 입장료를 폐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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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쫀쿠만 골라 훔쳐가"...한국서 유행 끝났는데 일본선 난리
일본의 한 무인 디저트 판매점에서 '두바이 쫀득 쿠키(두쫀쿠)'만 골라 훔쳐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피해액은 하루 매출에 맞먹는 수준으로 확인됐다. 30일(한국 시간) FNN 등에 따르면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의 한 무인 디저트 판매점에서 두쫀쿠를 대량으로 훔쳐가는 남성의 모습이 CCTV(폐쇄회로TV)에 담겼다. 지난해 한국에서 인기를 끈 디저트 두쫀쿠는 최근 일본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올해 초부터 한국에선 인기가 시들해 진 것과 달리 일본에선 '두바이떡'으로 불리며 품귀 현상을 빚고 있다고 한다. 이 사건은 지난 19일 오전 3시 40분쯤 발생했다. 영상에는 한 남성이 매장에 들어와 진열된 상품을 살펴본 뒤, 계산대에 놓인 봉투를 집어들고 디저트를 연이어 담는 장면이 포착됐다. 이 남성은 SNS(소셜미디어)에서 인기를 끌며 품귀 현상을 보이는 두쫀쿠만 골라 담았다. 매장에 있는 봉투가 가득 찰 때까지 반복해 물건을 담는 모습이 영상에 포착됐다. 한쪽 손에는 장갑을 낀 채 물건을 집는 모습도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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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카' 김경욱 "도지코인 15원일 때 투자…막판에 폭락" 씁쓸
개그맨 김경욱이 과거 암호화폐(가상자산)인 도지코인(DOGE)에 투자했다가 큰 손실을 봤다고 밝혔다. 30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일본인 출신 방송인 사유리와 개그맨 김경욱이 출연했다. 이 영상에서 사유리는 "처음 봤을 때 진짜 일본 사람인줄 알았다"며 '다나카'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한 김경욱에 감탄했다. 김경욱은 "저희 이모도 일본 사람인 줄 알았다. 집안 행사 갔는데 (이모가) 제가 했던 '나 일론 머스크' 같은 캐릭터들 보여주면서 '너도 이런 것 좀 해봐. 아이디어적인 걸 해봐라. 얼마나 잘하냐'라고 하더라. 그래서 '이모, 조심스럽지만, 이거 나야'라고 했다"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신동엽은 "그게 더 기분 좋았겠다. 그 정도로 캐릭터가 완벽했다는 거 아니냐"라고 반응했다. 정호철은 "'나 일론 머스크' 할 때 진짜 진정성 있게 한다고 도지코인에 들어가지 않았나"라고 물었다. 이에 김경욱은 "그때가 도지코인이 15원 정도일 때 했다. 막판에는 (폭락장을 경험하면서) 그렇게 됐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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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호르무즈 개방 안하면 하르그섬 등 초토화 시킬 것"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30일(현지시간)이란에 호르무즈 해협을 개방하지 않으면 모든 발전소와 관련 시설이 공격당할 것이라며 재차 경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SNS(소셜미디어)인 트루스소셜에 이날 "만약 어떤 이유로든 곧 (이란과) 합의에 도달하지 못하거나 호르무즈 해협이 즉시 비즈니스를 위해 개방되지 않는다면 아직까지 일부러 공격하지 않은 이란의 모든 발전소와 유정, 그리고 하르그 섬을 폭파하고 완전히 말살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는 지난 47년간의 공포 정치 기간 동안 이란이 학살하고 죽인 우리의 수많은 군인과 사람들에 대한 보복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같은 발언은 이란 외무부가 미국과 직접 협상에 나선 적 없으며, 미국측 제안 역시 동의한 적 없다고 밝힌 가운데 나왔다. 이날 에스마일 바가이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기자회견에서 "중재국을 통해 미국으로부터 협상할 의사가 있다는 메시지를 받았으나 해당 제안이 비현실적이고 비논리적이며 과도하다고 판단했다"고 언급했다. 바가이 대변인은 "미국 관리들은 하고 싶은 말을 마음대로 할 수 있겠지만 이란은 미국과 어떤 협상도 한 적 없다"며 "미국이 외교를 언급할 때는 항상 의심해야 한다"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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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대구시장 경선 첫 토론…사법·부동산 공방 속 김부겸 견제구도
6. 3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대구시장 경선이 본격화한 가운데, 첫 TV토론회에서 후보들이 경제 공약 경쟁과 함께 사법 리스크·부동산·공천 논란 등을 둘러싸고 날 선 공방을 벌였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부겸 전 국무총리 출마를 겨냥한 견제 발언도 이어지며 본선 구도 신경전도 동시에 전개됐다. 국민의힘은 30일 TBC에서 대구시장 경선 1차 비전 토론회를 열고 윤재옥·최은석·유영하·추경호 의원과 홍석준·이재만 예비후보 등 6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책과 후보 자질을 놓고 경쟁을 벌였다. 앞서 국민의힘 중앙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22일 주호영 의원과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을 컷오프(공천 배제)했다. 주도권 토론에서는 후보 자격과 관련한 검증 공방이 집중됐다. 홍석준 예비후보는 추경호 예비후보를 향해 "지난주부터 내란 관련된 재판을 받고 있지 않느냐. 계속 재판을 받아야 하는 상황을 두고 더불어민주당이 계속 선전선동을 할 것"이라며 "사법 투쟁을 먼저 해결하고 오셨어야 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추 예비후보는 "사법 리스크는 민주당이 우리 당을 격멸시키고 보수 정당의 맥을 끊으려는 정치 공작"이라며 "우리가 내란 관련 이야기를 자꾸 하는 것은 민주당의 프레임에 우리가 놀아나는 것"이라고 맞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