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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3년 연속 '최고등급'
인천항만공사(IPA)는 해양수산부가 주관한 '2025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최고등급인 '매우우수'를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공사는 이에 따라 3년 연속 최고점과 최고등급을 유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공사는 그간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국민과 가까이 소통하며 국민과 대내외 이해관계자 참여를 중심으로 고객 의견을 반영하는데 힘써왔다. 특히 매년 '인천항 고객서비스 애로사항 개선 사례 공모전'을 개최, 항만 이용 고객의 불편사항을 발굴하고 신속히 반영·개선하는 활동을 추진해왔다. 이경규 인천항만공사 사장은 "고객의 목소리를 최우선으로 반영해 온 노력의 결과다. 앞으로도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품질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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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40주년' 조수미 "한국 품고 노래한 시간…도전 안 멈춘다"
"세계 어느 곳에 서더라도 대한민국을 품고 노래해 왔어요. 앞으로도 음악으로 사람의 마음에 남는 울림을 전하고 싶습니다. " 데뷔 40주년을 맞은 소프라노 조수미가 SM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우리나라의 클래식 저변 확대에 대한 포부를 내놨다. 전국 투어와 국제 콩쿠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대중음악보다 뒤처졌다는 평가를 받는 'K클래식'의 경쟁력을 높인다는 목표다. 조수미는 6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40주년 기념 회견을 열고 소회를 밝혔다. 그는 "데뷔 40주년을 맞고 보니 성악가를 꿈꿨던 어머니와 열성적으로 저를 지지하셨던 아버지가 기억난다"며 "부모님뿐만 아니라 카라얀 선생님이나 로리마즈 등 저를 도와주셨던 많은 분들이 없었다면 저는 '세계적인 성악가'가 되지 못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조수미는 이날 SM클래식스와 전속 레코딩 계약을 체결하고 새 앨범 '컨티뉴엄'을 발표했다. SM엔터테인먼트도 클래식과 대중음악의 접점을 넓히기 위해 조수미를 전폭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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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섭 부산대병원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수상
부산대병원은 조규섭 이비인후과 교수가 제100차 대한이비인후과학회 국제학술대회(International Congress of ORL-HNS 2026)에서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은 학회 정회원 가운데 최근 5년간의 연구 업적과 학술적 기여도를 종합적 평가해 선정·시상한다. 조 교수는 장기간의 국내외 학술 활동과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비과학(코 질환) 및 수면호흡질환 분야에서 지속적인 연구 성과를 축적했고 최근 대한수면호흡학회 제4대 회장으로 선출돼 학회 운영과 학문적 발전을 이끌고 있다. 이 학회는 수면 호흡 장애의 진단·치료와 연구 발전을 위해 △이비인후과 △내과 △정신건강의학과 △치과 등 전문가가 참여하는 다학제 학술단체다. 조 교수는 "이번 수상은 그동안의 연구 성과뿐 아니라 임상 현장에서의 문제를 학문적으로 확장해 온 과정이 함께 평가된 결과"라며 "다학제 협력을 기반으로 진료 수준 향상과 근거 중심 연구를 지속해 환자 치료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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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쪽 눈 잃었지만 향기를 그린다…작가 소영의 3만7254시간
아트매니지먼트 시스플래닛(SYS PLANET)이 프리미엄 퍼스널케어 브랜드 쿤달(KUNDAL)과 협업하여 선보이는 '향기마을 캠페인' 시즌 2 전시가 서울 압구정에서 관람객의 발길을 끌고 있다. ━"그녀의 삶이 곧 향기". 3만7254시간이 쌓아올린 삶의 진동━'향기마을 캠페인'은 예술의 진정성과 브랜드의 감성을 융합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프로젝트다. 장애 예술가의 독창적인 시각 언어를 쿤달의 감각적인 공간에 담아내 일상 속에서 편견의 벽을 허물고 따뜻한 연대의 메시지를 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이은규 작가와의 첫 번째 협업에 이어, 시스플래닛 소속 소영(b. 1997-) 작가가 참여해 그 두 번째 이야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전시의 주인공인 소영 작가는 한쪽 눈의 실명과 신체적 제약 속에서도 12년이라는 시간 동안 매일 한결같이 자신만의 작업을 이어왔다. 평일 7시간, 주말 11시간씩 매일 거듭해온 작업 시간은 약 3만 7254시간에 달한다. 효율성을 내려놓고 '될 때까지 그려 나가는' 그녀의 방식은 비틀린 선과 흔들리는 색채 속에 정직한 리듬을 담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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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한병도, 민주당 원내대표 연임 확정…"과반 찬성"
6일 서울 여의도 국회 더불어민주당 의원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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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빌딩만 살아남았나"…1분기 거래금액 27% 급감
올해 1분기 전국 상업업무용 빌딩 매매시장이 거래량과 거래금액 모두 감소하며 숨 고르기 흐름을 보였다. 다만 3월 들어 거래량과 거래금액이 동반 반등하면서 시장 회복 기대감도 일부 나타났다. 부동산플래닛이 6일 발표한 '2026년 1분기 전국 상업업무용 빌딩 매매시장 분석'에 따르면 1분기 전국 상업업무용 빌딩 거래량은 3251건으로 전분기(3309건) 대비 1. 8% 감소했다. 거래금액은 11조1983억원에서 8조1570억원으로 27. 2% 줄었다. 다만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거래량은 5. 5%, 거래금액은 22. 5% 증가한 수준이다. 월별로는 1월 1052건이던 거래량이 2월 929건으로 줄었다가 3월 1270건으로 36. 7% 늘었다. 거래금액도 2월 2조5419억원에서 3월 2조9974억원으로 17. 9%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경기의 거래량이 707건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539건), 경북(233건), 경남(213건), 전남(198건) 등이 뒤를 이었다. 거래금액 기준으로는 서울이 5조1049억원으로 전체의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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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고발인 3000명 넘긴 '법왜곡죄'…수사 부담·제도남용 우려 현실화
법왜곡죄 시행 약 50일 만에 고발 건수가 200건을 넘기며 제도 남용 우려가 현실화하고 있다. 수사·재판 결과에 대한 불만이 무분별한 고발로 이어지면서 수사기관의 업무 부담과 정치적 악용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커진다. 6일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기준 접수된 법왜곡죄 고발 건수는 239건, 피고발인은 3272명을 기록했다. 직군별로는 △경찰 1067명△검사 269명 △법관 193명 △특별사법경찰 80명 △검찰 수사관 6명 등이다. 법왜곡죄 적용 대상이 아닌 일반 공무원 1657명도 고발됐다. 법왜곡죄는 지난 3월12일 시행됐다. 판·검사 또는 경찰 등이 특정인에게 이익을 주거나 해를 끼칠 목적으로 법을 왜곡할 경우 10년 이하 징역과 10년 이하 자격 정지에 처하도록 규정한다. △법 적용 요건이 충족되지 않는 것을 알고도 법을 적용하거나 반대로 적용하지 않은 경우 △증거를 인멸·은닉·위조하거나 증거가 변조된 것을 알고도 재판 또는 수사에 사용할 경우 △폭행·협박·위계 등 위법한 방법으로 증거를 수집하거나 적법한 증거가 없는 것을 알면서도 범죄 사실을 인정했을 경우 등이 법왜곡죄 행위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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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외상센터 응급처치, 의료 AI에 활용…시내전화에 LTE 도입도
중증외상센터에 입원한 의식이 없는 긴급환자의 응급처치 영상이 사후 동의를 전제로 의료 AI 학습에 사용될 수 있게 됐다. 시내전화 유선망은 LTE로 전환돼 도서·산간 지역 주민의 실비 자부담금이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제44차 ICT 규제샌드박스 신기술·서비스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심의위원회에서는 4건의 규제 특례를 포함해 총 10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먼저 심의위원회는 중증외상센터 내 외상소생실에 CCTV 등을 설치하고 응급처치 영상을 수집·비식별화해 의료 AI 고도화에 활용할 수 있도록 실증 특례(아주대학교산학협력단)를 지정했다. 현행 개인정보 보호법은 사전 동의가 필요했으나 비식별화하는 경우 사후 동의를 전제로 활용할 수 있도록 조건이 완화된 셈이다. 또 전기차충전소에 설치된 원격전원 관리시스템으로 AI가 고장 유형을 분석하고 충전기 소프트웨어 오류, 일시적 전원 문제 등 간단한 문제인 경우 원격으로 전원을 재투입할 수 있도록 실증 특례(GS엠비즈)를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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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영화 아닙니다…최초로 등장한 로봇 스님, 법명은 '가비'
"로봇은 인간을 존중하며 생명을 해치지 말아야 합니다. 충전도 너무 많이 하면 안 됩니다. " 오는 24일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대한불교조계종이 '로봇 스님'을 등장시키는 행사를 열었다. AI(인공지능) 시대 활용이 늘어나고 있는 로봇 관련 규정을 마련해 인간과 기술의 공존을 추구한다는 목표다. 줄어드는 신도 수에 대응하겠다는 의도도 반영됐다. 조계종은 6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 대웅전 앞마당에서 '로봇 수계식'을 개최했다. 수계식은 불교에 입문하는 신도가 계율을 지키겠다고 맹세한 뒤 정식 불자가 되는 의식이다. 사람 외의 대상이 참여하는 수계식으로 '반려동물 수계식'이 열린 적은 있지만 로봇이 참여하는 수계식이 열린 것은 이날이 처음이다. 수계식에는 조계종 총무부장 성웅스님, 조계사 주지 원명스님 등 불교계 인사와 수십여 명의 신도가 참석했다. 로봇 스님으로는 한 달간의 수행을 마친 휴머노이드 로봇 1대가 참석했다. 가사를 걸친 로봇은 연등회 스티커를 붙이고 목에 108 염주를 건 채 스스로 걸어 입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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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두 국가' 개헌…헌법에 '영토조항' 신설 '통일' 삭제
북한이 지난 3월 최고인민회의를 통해 개정한 헌법에 영토조항을 신설하고 '두 국가' 관계를 명문화했다. 다만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024년 천명한 '적대적 두 국가' 개념은 헌법에 담기지 않았다. 전문가들은 이재명 정부의 '한반도 평화공존' 구상 실현을 위한 최소한의 공간은 살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이정철 서울대 교수는 6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통일부 기자단 대상 간담회를 열고 북한 헌법에 대해 이런 분석 결과를 내놨다. 북한의 개헌은 지난 3월 최고인민회의 15기 1차 회의에서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북한은 개정헌법 제2조에 "조선민주주의민민공화국 영역은 북쪽으로 중화인민공화국과 러시아 연방, 남쪽으로 대한민국과 접하고 있는 영토와 그에 기초해 설정된 영해와 영공을 포함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국경선'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담지 않았다. 이 교수는 "분쟁 요인이 될 수 있는 동·서해의 북방한계선(NLL) 등에 관한 내용은 들어가지 않았다"며 "해양 경계선 등에서는 (인접) 국가 간 타협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고, 그런 분쟁 요인을 만들고 싶지 않은 의사가 반영된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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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부 "독립유공자 보상 범위 2代까지 확대…2027년부터"
독립유공자 후손에 대한 보상의 수급자 기준을 최소 2대(代)까지 확대하는 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 국가보훈부는 6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독립유공자 예우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이달 중 공포돼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2300여명의 독립유공자 후손들이 새롭게 보상금을 지급받게 될 전망이다. 현행법에 따르면 독립유공자의 유족은 배우자·자녀까지 보상을 받는다. 독립유공자가 광복 이전에 사망한 경우에만 손자녀 1인에게 보상금을 지급했다. 광복 이후 사망시 손자녀가 보상금을 지급받지 못해 수급권에 차별이 발생했다. 독립유공자의 자녀가 보상금을 받지 못하고 사망하면 독립유공자와 가장 가까운 직계비속 1인에게 보상금을 지급받는다. 이번 독립유공자법 개정에 따라 독립유공자의 사망시점에 따른 손자녀 간 보상금 수급권 차이를 폐지했다. 사망시점과 상관없이 손자녀에게 보상금이 지급된다. 보상금을 최초로 수급한 유족이 손자녀 이하 직계비속인 경우에도 그 자녀 대 1명까지 유족 범위에 포함, 최소 2대가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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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물'에 해외도 반했다…코웨이, 첫 '5조 클럽' 향해 순항
코웨이가 '깨끗한 물'을 앞세운 환경가전 사업을 기반으로 국·내외에서 성장세를 이어가며 첫 '연 매출 5조원' 돌파에 바짝 다가섰다. 올해도 렌탈 중심의 안정적인 수익 구조에 동남아 시장 확대가 순항하면서 실적과 성장성 모두를 입증할 것으로 보인다. 6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코웨이의 올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3293억원, 2444억원으로 전망된다. 이는 지난해 1분기 대비 각각 약 13%, 15% 증가한 수준이다. 실적 호조세가 예상되면서 코웨이의 연간 매출이 창사이래 처음으로 5조원을 돌파할 가능성도 커졌다. 올해 코웨이의 연결 기준 예상 매출액 상단은 5조4480억원으로, 4조9636억원을 기록했던 지난해보다 약 10% 높은 수준이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해외 사업이다. 말레이시아 법인은 매해 두 자릿수 성장률을 이어가는 가운데 올 1분기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20%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지에서 정수기 렌탈뿐 아니라 매트리스·에어컨 등으로 제품군을 확장하면서 '홈케어' 사업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