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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수 'HMM 부산 이전'에 "뜨겁게 환영…경제효과, 전례없는 기회"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가 국내 최대 선사인 HMM의 부산 이전에 대해 "뜨겁게 환영한다"고 밝혔다. 전 후보는 8일 "오늘 우리 부산의 경제 지도가 완전히 바뀌게 된다"며 "대한민국 대표 국적선사 HMM의 부산 이전이 선언을 넘어 실행의 문턱을 넘었다"고 밝혔다. HMM은 이날 오전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본점 소재지를 부산으로 변경하는 정관 변경 안건을 최종 가결했다. HMM의 합류로 부산은 앞서 이전을 완료한 SK해운, 에이치라인해운과 함께 '해운 대기업 3사 시대'를 맞이하게 됐다. 전 후보는 "(이번 결정은) 배는 부산항에서 움직였지만 결정은 서울에서 이뤄졌던 해묵은 구조를 뿌리부터 바꾸는 역사적 결단"이라고 강조했다. 전 후보는 "HMM 단독 이전만으로도 향후 5년간 7조7000억원에 달하는 생산 유발 효과가 부산에 생겨난다"며 "부가가치는 약 3조원, 그리고 1만6000명의 일자리가 새로 생겨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특히 "부산에 모인 해운 3사로 넓히면 그 위력은 더욱 압도적"이라며 "최대 15조원의 경제 파급효과, 2만2000명 이상의 고용 창출이라는 전례 없는 기회를 맞이하게 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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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30개社 밸류업 신규 공시…시총 77.4% 참여
지난 4월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계획을 신규 공시한 상장사가 130개사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총 718개사가 밸류업 공시 기업이 됐다. 한국거래소는 8일 '2026년 4월 월간 기업가치 제고 현황'을 발표하고 지난 4월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신규 제출한 곳이 총 130개사라고 밝혔다. 이 중 124개사가 고배당 기업에 해당한다. 고배당 기업으로 과세 혜택을 받으려면 밸류업 공시를 해야 한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고배당 기업 중 미공시 기업을 대상으로 공문 발송, 1:1 밀착 지원 등을 적극적으로 독려한 결과다"고 전했다. 이로써 밸류업 공시에 참여한 기업은 누적 718개사가 됐다. 이 중 코스피 상장사가 342개사, 코스닥 상장사가 376개사다. 이 중 고배당기업은 총 617개사다. 고배당 기업으로서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신규 제출한 곳은 527개사이다. 밸류업 공시기업의 시가총액 비중은 전체 시장의 77. 4%다. 코스피의 경우 밸류업 공시 기업의 시가총액이 83. 4%를 차지한다. 주주환원 측면에서는 KT&G가 1조9000억원, KB금융이 1조4000억원의 자기주식 소각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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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문시장 깜짝 방문한 李대통령 부부..."외국인 관광객 늘어 활기"
이재명 대통령이 8일 어버이날 기념식 행사를 마친 뒤 서울 남대문 시장을 깜짝 방문해 오찬을 하고 시민들과 소통했다. 안귀령 청와대 부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이 대통령과 김 여사가 오늘 오전 제 54회 어버이날 기념식에 참석한 후 서울 중구 남대문 시장을 깜짝 방문해 경기 상황과 민생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고 밝혔다. 남대문시장은 조선 태종 14년인 1414년에 문을 연 우리나라 최초이자 최대 전통시장으로 60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서민들의 삶의 현장을 지켜온 공간이다. 갈치조림 골목을 비롯해 다양한 먹거리와 풍성한 볼거리로 오랜 사랑을 받아왔다. 한국의 정취를 경험하려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발길도 꾸준히 이어지는 곳이다. 안 부대변인은 "남대문 시장에 이 대통령 부부가 등장하자 시민들은 놀라움과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며 "곳곳에서 '반갑다' '힘내시라' '오늘 정말 운이 좋다' '사진 한 번 찍어달라' 등의 목소리가 이어졌다. 말레이시아 등 외국인 관광객들도 휴대전화로 사진과 영상을 촬영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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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어버이날 카네이션 증정 등 봉사활동
에어부산이 어버이날을 맞아 부산 강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제12회 효 문화축제에 참여해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간식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에어부산 객실승무원들은 어르신과 간식을 나누며 교감하는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에어부산은 지난 2~3일 지역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항공 안전 체험 행사에 참여하는 등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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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인더, 1분기 영업익 619억..전년 대비 130%↑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2374억원, 영업이익 619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0. 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30% 늘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대외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꾸준히 지속해온 운영 효율화 프로젝트의 성과와 주요 제품의 판매 확대로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산업자재 부문은 아라미드와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의 판매 증가가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또 고부가 제품군의 판매가 확대되며 영업이익 개선에 기여했다. 화학 부문은 석유수지 생산 재개 및 고객사 판매 확대로 전년 동기 및 전 분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했다. 패션 부문은 소비 심리 회복과 함께 날씨 변화에 따른 효율적 상품 분배, 신상품 판매 호조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신장했으며 영업이익도 흑자 전환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 관계자는 "앞으로도 운영 효율화와 더불어 고부가 제품군 확대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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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배우자 진은정 변호사, 부산 북구 만덕2동에 전입 신고
6·3전국동시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한동훈 무소속 후보의 배우자 진은정 변호사가 부산 북구 만덕2동으로 전입 신고를 마치고 본격적인 지원 유세에 나섰다. 한 후보 측은 8일 "한 후보 배우자인 진은정 변호사도 한 후보가 전입 신고한 북구 만덕2동 한 아파트에 전입신고를 마쳤다"고 전했다. 앞서 한 후보는 진 변호사와 지난 7일 처음으로 선거유세 활동에 나서면서 "아내가 부산에 내려온 지 꽤 됐다"며 "구체적인 선거유세 방법은 생각해보지 않았지만, 앞으로 선거운동에 함께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 후보 부부는 당일 북갑 지역구에 있는 아파트 두 곳에서 열린 어버이날 행사에 잇따라 참석했다. 이들은 어르신들에게 큰절하거나 일일이 악수했고 사진을 찍으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한 후보는 오는 9일 오후 구포시장 인근에서 공식 출마 기자회견을 한다. 이어 10일 오후에는 선거 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으로 선거운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앞서 진 변호사는 한 후보가 법무부 장관이던 지난 2023년 11월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에서 열린 봉사활동에 나서며 대중에 얼굴을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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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노사, 사후조정 절차 돌입…11~12일 집중 교섭 진행
삼성전자 파업이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노사가 정부 중재 아래 다시 협상 테이블에 앉는다. 노사가 사후조정 절차에 동의하면서 총파업 위기 속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 지부는 8일 사후조정 절차를 통한 협상 재개에 나선다고 밝혔다. 사후조정은 중앙노동위원회조정 절차가 중지돼 노동조합이 합법적인 쟁의(파업)권을 확보한 상황에서도 노사 양측 동의를 전제로 노동위가 다시 중재에 나설 수 있도록 한 제도다. 노조는 "이날 오후 2시쯤 김도형 경기지방고용노동청 청장과 면담에 이어 사측까지 포함한 노사정 미팅이 이뤄졌다"며 "노동부는 이번 사안의 중대성을 깊이 인식하고 정부 차원에서 교섭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하고, 사후조정 절차를 강력히 권유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부 측의 적극적인 의지와 거듭된 요청을 무겁게 받아들여 내부 검토를 거쳐 사후조정 절차에 응하기로 했다"며 "본 사안은 초기업노조로 교섭권 및 체결권이 위임돼 대표로 진행했음을 알려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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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상품권' 늘린 KT알파, 1분기 영업익 135억 "10.5% 증가"
KT알파가 올해 1분기 상품군 강화를 통해 수익성을 개선했다. KT알파는 1분기 영업이익 135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0. 5% 증가한 규모다. 매출은 96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 4% 감소했다. KT알파는 주력 사업인 T커머스의 경쟁력을 높이고 모바일상품권 사업의 고객사 확대가 실적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매출은 위수탁 운영 중심의 상품 포트폴리오 조정 영향으로 소폭 감소했다. 사업별로 살펴보면 T커머스의 경우 액티브 시니어와 라이프스타일 트렌드에 최적화된 상품을 전진 배치하고 단독 상품을 중심으로 기획 프로그램을 강화한 게 주효했다. 해당 사업의 영업이익은 4. 8% 증가했다. 향후 모바일 중심을 강화하고 AI 기반 영상 고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모바일상품권 사업은 기업 대상 맞춤형 전략과 업종별로 집중 영업을 했다. 이에 매출은 전년 대비 7. 5% 증가한 324억원을 거뒀다. 대형 플랫폼의 수요 증대에 힘입어 취급고는 43. 3% 늘었다. 운영 효율화와 상품 다변화를 통해 영업이익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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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민형배 "李대통령 설계대로 전남·광주 서러움 끝낼 것"
"이재명 대통령이 올초에 장문의 메시지를 제게 하나 보내셨어요. 정치적으로 차별받고 소외당하며 경제적으로 수탈받았던 서러운 역사를 끝내고 (전남과 광주도) 한번 잘 살아 보자는 내용이었습니다. " 초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에 출사표를 낸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8일 광주 서구에 위치한 자신의 선거 사무실에서 진행한 머니투데이 더300(the300)과의 인터뷰에서 꺼낸 말이다. 메시지의 핵심은 기업 유치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호남 지역 경제를 살려야 한다는 내용이었다고 한다. 민 후보는 "이 대통령이 설계한 지역 성장 모델을 (통합특별시장으로서) 집행하고 실행해 완성하겠다"며 일자리 등 기회를 찾아 청년이 떠나지 않아도 되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민 후보는 "이 대통령의 임기와 초대 통합특별시장의 임기가 거의 동시에 끝나는데 향후 4년은 이 대통령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토대를 닦는 시간이기 때문에 단기적으로 큰 성과를 거두긴 힘들 수 있다"며 "여전히 '통합하면 뭐가 좋아지지' 하는 생각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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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사업 호조에 영업이익 17% 늘어"...동원그룹, 1분기 매출 2.5조
동원그룹이 연결 재무제표 기준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9. 1% 증가한 2조5300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462억 원으로 17. 1% 늘었다. 지속되는 고환율과 글로벌 원자재 수급 불안과 내수 침체 등의 영향으로 수산, 식품 부문 계열사는 고전했지만 포장재와 물류 계열사 등 B2B 부문의 수출 강화와 신규 수주 확대로 선방했다. 동원산업의 별도 기준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7. 8% 감소한 2958억원이며, 영업이익은 35. 7% 감소한 666억 원에 머물렀다. 식품 부문 계열사인 동원F&B도 온라인 경로의 성장에 힘입어 매출액이 소폭 성장했으나, 고환율로 인한 원가 부담과 원자재 수급 불안, 오프라인 경로의 경쟁 심화 등으로 인해 영업이익은 6% 이상 감소했다. B2B 식자재유통기업 동원홈푸드는 조미식품, 식자재, 급식서비스, 축산물 유통 등 전 사업에서 고르게 성장했다. 식자재 및 축산물 유통 사업은 신규 거래처 확대가 성장을 견인했으며, 조미사업은 B2B 수요를 기반으로 성장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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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화학 산업에 특화된 LLM 만든다"…손맞잡은 AI 스타트업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특허 리서치 업무 도구 '키워트 인사이트'를 운영하는 워트인텔리전스가 AI(인공지능) 모델 스타트업 트릴리온랩스와 화학 특화 AI 모델의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양측은 국내 화학 산업의 데이터와 추론 구조에 맞춰 모델을 처음부터 함께 설계·학습하는 '프롬 스크래치'(From Scratch) 방식으로 개발에 나선다. 이 모델은 오는 8월 중 키워트 인사이트에 정식 탑재될 예정이다. 트릴리온랩스는 LLM(거대언어모델) 설계 역량을 바탕으로 모델 아키텍처와 학습 최적화를 담당하고, 워트인텔리전스는 화학 도메인에서 구축한 방대한 특허 데이터를 제공한다. 양측은 신약 후보물질 탐색, 소재 물성 예측 등 R&D(연구개발) 현장의 의사결정 과정에서 실제 활용 가능한 모델을 만들 계획이다. 워트인텔리전스는 단순한 특허 검색 솔루션을 넘어 다른 AI 모델 학습에 표준 데이터를 공급하는 도메인 인텔리전스 사업자로 거듭난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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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여전히 아이 기다려"…친부모 동의 없는 해외입양, 조사 촉구
아동 해외 입양 피해자들이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진화위)에 입양기관의 불법 행위에 대한 진상 규명을 촉구했다. 해외입양·아동권리 진상규명 연대(TRACE)는 8일 오후 서울 중구 진화위 건물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가와 입양기관이 만든 거짓 기록이 어머니들을 죄인으로 만들었다"고 규탄했다. 그러면서 △입양기관의 허위 서류 작성과 불법 입양 행위에 대한 진상 규명 △양친부모 동의 없이 이뤄진 해외입양에 대한 국가 차원 전수 조사 △해외입양·집단수용시설 인권침해 조사 전담기구 설치 △피해 어머니들과 해외입양인에 대한 정부의 공식 사과 등을 요구했다. 단체는 이날 해외입양으로 피해를 입은 5인의 사연을 전했다. 어머니 5인은 자녀들의 액자를 손에 쥔 채 아이들을 떠나보내야 했던 사연을 전했다. 이들은 "어머니들은 아이를 잃었고 아이들은 자신이 버려진 줄 알고 평생을 살았다"며 "어머니들이 가출하거나 병원에 유기했다는 허위 입양 기록과 달리 이들은 경찰에 신고하고 보육원 문을 두드렸으며 유괴당한 시장 자리를 40년 넘게 지키기까지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