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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루마니아 방산전시회 참가…첨단 무인화 솔루션 제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시스템은 이달 13일부터 15일까지 루마니아 부쿠레슈티에서 열리는 발칸 지역 최대 규모 전시회 'BSDA 2026'에 참가한다고 12일 밝혔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전시에서 다목적무인차량 아리온스를 비롯해 그룬트와 테미스-K 등 첨단 지상 무인차량(UGV) 포트폴리오를 제시한다. 그룬트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독자 개발한 다목적 무인차량 아리온스멧의 성능개량형 모델이다. 테미스-K는 에스토니아 밀렘 로보틱스와 협력해 개발된 궤도형 무인차량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밀렘 로보틱스와 협력해 테미스-K보다 큰 중형 궤도 형식의 UGV도 개발 중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BSDA 개막 전날인 12일 루마니아 군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그룬트와 테미스-K 등을 활용한 'UGV 유무인복합(MUM-T)' 성능 시연을 진행했다. 루마니아는 유럽 등 국제정세 급변에 따라 유럽 각국이 무인 전투체계 도입을 확대하는 상황에서 현재 UGV 도입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시연은 정찰·보급 등 복합 임무 수행과 함께 유무인 협업 운용 개념을 중심으로 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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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체불 사업주, 강제징수 가능해진다…원하청에도 '연대 책임'
임금체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앞으로 국가가 임금체불 사업주를 상대로 직접 강제징수에 나선다. 체불에 책임이 있는 원청 업체에도 연대 책임을 묻는다. 고용노동부는 12일 이 같은 내용의 임금채권보장법 개정안이 시행된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국가가 사업주를 대신해 임금체불 피해 노동자에게 임금을 지급한 경우 사업주로부터 변제금 강제징수가 가능해진다. 기존에는 변제금 징수 시 민사소송으로 해결하면서 강제가 불가능했지만 개정안은 국세 체납처분 절차를 준용해 집행에 강제력을 부여했다. 290일 이상 걸리던 변제금 회수 기간도 158일로 단축된다. 현재 민사소송 절차에 따른 변제금 징수는 재산조사, 가압류, 법원판결, 경매 절차를 거쳐야 하면서 장시간이 소요됐다. 현재 30% 정도에 그치는 변제금 회수율도 개선될 전망이다. 변제금 납부 시에는 원하청에 연대책임을 부과한다. 노동자 임금 지급에 실질적 책임이 있는 원청에도 변제금 납부 의무가 생긴다. 현행 근로기준법은 실질적 사용자에게 임금 지급의 연대책임을 부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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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로핏, ASNR 2026서 '뉴로핏 아쿠아 AD 플러스' 공개… 美 시장 진출 속도
뇌 질환 진단·치료 인공지능(AI) 전문기업 뉴로핏은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현지 시간) 미국 오스틴에서 열리는 제64회 미국 신경방사선학회(이하 ASNR 2026)에 참가한다고 12일 밝혔다. ASNR 2026은 뇌·척수 등 중추신경계 질환 분야의 영상 기술 및 임상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국제 학술대회로, 국내외 전문의 및 연구자들이 최신 지견을 논의하는 학술 교류의 장이다. 뉴로핏은 이번 학회에서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처방 관련 뇌 영상 종합 분석 솔루션인 '뉴로핏 아쿠아 AD 플러스(Neurophet AQUA AD Plus)'를 선보인다. 뉴로핏 아쿠아 AD 플러스는 MRI(자기공명영상)와 PET(양전자 방출 단층 촬영) 영상을 정량적으로 분석해 치료제 투약 전 환자의 처방 적격성 판단, 투약 중 부작용 모니터링, 투약 후 치료 효과 분석까지 치료 전 주기를 아우르는 영상 기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소프트웨어다. 뉴로핏은 부스 전시를 통해 뉴로핏 아쿠아 AD 플러스와 함께 뇌신경 퇴화 영상 분석 소프트웨어 '뉴로핏 아쿠아(Neurophet AQUA)', PET 영상 정량 분석 소프트웨어 '뉴로핏 스케일 펫(Neurophet SCALE PET)'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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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초등학교 신입생 입학지원금 지급 완료
전남 나주시가 초등학교에 첫발을 내딛는 신입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고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덜기 위해 입학지원금 지급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지난 3월3일 기준 나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하면서 관내 초등학교에 최초 입학한 학생으로,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1인당 10만원 상당의 나주사랑상품권을 지원했다. 올해는 총 820명의 초등학교 신입생에게 입학지원금을 지급했으며, 학부모 편의를 위해 나주사랑상품권 모바일과 지류 형태로 나눠 제공했다. 모바일 상품권은 지난달 30일 지역상품권 앱 'chak'을 통해 지급했고, 지류 상품권은 오는 29일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배부한다. 나주시는 초등학교 입학이라는 중요한 성장 과정을 지역사회가 함께 축하하고 응원하기 위해 2023년부터 입학지원금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까지 4년간 총 3738명의 초등학교 신입생에게 입학지원금을 지원했다. 나주시 관계자는 "초등학교 입학은 아이들에게 새로운 시작인 만큼 지역사회가 함께 축하하고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지원금을 지급했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학교생활 속에서 꿈과 희망을 키워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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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ZY, '전석 매진' 도쿄 단독 콘서트 성료…18일 새 앨범 '모토' 발매
JYP Ent. 소속의 걸그룹 ITZY(있지)가 전석 매진을 기록한 도쿄 단독 콘서트를 성료했다. ITZY는 지난 9일과 10일 이틀간 일본 게이오 아레나 도쿄에서 세 번째 월드투어 '터널 비전(TUNNEL VISION')의 일환으로 단독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예매 시작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현지의 높은 관심을 확인시켰다. 공연은 다채로운 조명 연출이 돋보인 오프닝곡 '포커스(Focus)'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이어 '워너비(WANNABE)', '골드(GOLD)', '마. 피. 아. In the morning' 등 그룹의 대표곡들이 이어졌으며, 특히 2025년 10월 발매한 일본 정규 앨범 '컬렉터(Collector)'의 타이틀곡 '락앤롤(ROCK & ROLL)' 무대에서는 현지 관객들의 압도적인 떼창이 쏟아졌다. 특히 새 월드투어에서 퍼포먼스가 최초 공개되며 첫 공연 화제성을 견인하고 '대추 노노'('댓츠 어 노노' 별칭) 챌린지 열풍을 불러온 'THAT'S A NO NO'(댓츠 어 노노) 무대에서 우레와 같은 함성이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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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아프게 해서"...경주서 처음 본 관광객에 흉기 휘두른 50대
경북 경주에서 일면식 없는 관광객에게 흉기를 휘두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2일 뉴스1에 따르면 경주경찰서는 살인 미수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전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5시쯤 경주시 봉황대 인근 한 공원에서 40대 남성 B씨의 복부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부산에서 친구와 함께 여행을 온 관광객으로 A씨와 B씨는 서로 모르는 사이였다. A씨는 범행 후 도주했지만 시민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의해 15분 만에 인근에서 검거됐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옆에서 머리를 아프게 해 근처 마트에서 과도를 구해 와 휘둘렀다"고 진술했다. 흉기에 배 부위를 다친 B씨는 동국대 경주병원으로 이송돼 긴급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의 정신 병력 등 수사를 거쳐 이날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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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기넥신' 누적 매출 6000억원 돌파
혈액순환 개선에서 경도 인지 장애 개선까지 영역을 넓힌 '기넥신'의 누적 매출이 6000억원을 돌파했다. SK케미칼은 은행잎 추출물 의약품 기넥신이 누적 매출 6000억원을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국내에서 개발된 은행잎 추출물 의약품 가운데 이 같은 성과를 달성한 것은 기넥신이 처음이다. 출시 이후 현재까지 누적 판매 수량은 약 35억정에 달한다. 이를 일렬로 연결하면 약 5만km로 지구 한 바퀴를 넘는다. 기넥신은 1992년 출시 이후 34년간 사용이 이어지며 국내 대표 은행잎 추출물 의약품으로 자리잡았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UBIST)에 따르면 2025년 기준 국내 은행잎 추출물 의약품 시장은 약 926억원 규모로 기넥신은 이 시장에서 점유율 37%, 연 매출 344억원을 올렸다. 2021년 184억원, 2022년 262억원, 2023년 297억원, 2024년 309억원, 2025년 344억원으로 최근 5년간 연평균 매출은 약 279억원이다. 연평균 17%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으며 2002년 이후 매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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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도 "증거 없이 '이란' 언급 장동혁, 호르무즈 우리 배 26척 위험 빠트릴수도"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호르무즈 해협에서 발생한 '나무호' 화재 관련 정쟁을 벌이는 국민의힘을 향해 "국가안보를 팔아 표 구걸하는 망동을 즉각 멈추라"고 경고했다. 한 원내대표는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아무 근거도 없는 망상에 가까운 괴담을 퍼뜨리며 정부를 흠집 내는 것도 모자라 국민을 위험에 몰아놓고 국익과 한미동맹까지 훼손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은 정확한 조사결과가 나오기도 전에 안보참사라며 정쟁을 벌이고 있다"며 "정부는 수거된 잔해들을 전문기관 통해 추가로 분석하고 원인 규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정부와 민주당은 민간선박에 대한 공격은 정당화되거나 용납할 수 없다는 강력하고도 일치된 입장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국민의힘은 이를 두고 정부 대응이 늦고 설명이 모호하다고 한다. 장동혁 당 대표는 '조사결과에 이란이라는 단어가 빠졌다'는 발언까지 서슴지 않았다"며 "과학적 증거 없이 섣불리 공격 주체를 특정하는 것은 호르무즈 해협에 발 묶인 우리 선박 26척을 위험에 빠트릴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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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현 "국힘, 나무호 선거 이용 부적절…2~3일내 공격주체 나올 것"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위원회 공보단장을 맡고 있는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12일 "국민의힘이 안보 이슈를 (선거 국면에) 자주 이용했는데 이번 나무호 피격 사건을 이용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주장했다. 강 수석대변인은 이날 KBS라디오 '전격시사'에 출연해 "이재명정부의 외교·안보 라인이 총동원돼 대응하는 등 굉장한 노력을 하고 있다. 더욱이 이번 사안은 우리 선원들의 안전도 걸려 있는 문제지 않나"라며 이같이 말했다. 강 수석대변인은 "그동안 이재명정부가 이런 일이 있을 때마다 대응해 온 속도를 봐야 한다. 굉장히 빨랐다"며 "제가 볼 때는 이번 주 안에 어떤 형태로든 결론이 날 것으로 보인다. 그 결론을 보고 국회에서도 따질 것을 따지고 후속 조치가 논의돼야 한다"고 했다. 강 수석대변인은 "(국민의힘 주장대로 현안질의를 위한) 국회 상임위원회를 열게 되면 정부 관계자도 참석한다. 그런데 (현안질의를 하려면) 데이터가 있어야 한다"라며 "데이터도 없이 상임위를 열게 되면 그냥 단순하게 정부 혼쭐내는 것밖에 안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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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李대통령 "계곡 불법시설, 오래됐다고 잘못 아닌 게 되지 않아"
이재명 대통령, 12일 청와대 국무회의 겸 비상경제점검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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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격려 문자 폭주…민심, 당심은 천심"
제22대 후반기 국회의장 선거에 출마한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박지원의 간절한 진심을 불러달라"며 권리당원 투표를 독려했다. 박 의원은 12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에 "오늘까지 권리당원 투표다. 꼭 1번 박지원에게 투표해주길 간절히 소망한다"며 이같이 썼다. 박 의원은 전날 이재명 대통령의 X(옛 트위터) 글을 의식한듯 "신발끈을 다시 매고 집을 나선다. 많은 권리당원님들이 박지원에게 투표했노라고 문자 등 격려가 폭주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민심, 당심이 천심이고 의심(議心)은 민심, 당심과 일치한다. 민심, 당심이 의심이고 명심"이라며 "여기에 박지원의 진심을 담는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전날 자신의 X에 새로 도입된 국회의장 선호투표제를 설명하는 글을 올렸다. 그러면서 국회의장 후보 1위로 조정식 의원(전 대통령 정무특보)을 뽑았다고 인증한 지지자의 글을 공유했다. 해당 지지자는 '순위는 왜 매기는 건지 이해할 수 없다. 뽑을 사람은 단 한 명뿐인데 뭐하러 순위를 매김?'이라며 '국회의장은 조정식 의원님'이라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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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박찬대 대장동 개발 거론, 인천시민 우습게 본 망언"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인천시장 후보의 대장동 개발사업 언급에 대해 "인천시민을 무시한 망언"이라고 지적했다. 송 원내대표는 12일 SNS(소셜미디어)에 "박 후보가 인천의 현안 해결 방법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언급하면서 그 사례로 이재명 대통령의 대장동 개발 사업을 거론했다"며 "'단군 이래 최대의 부동산 비리' 대장동 사업이 지역 현안 해결 모델이라니, 개탄을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송 원내대표는 "7400억 범죄수익을 대장동 일당 호주머니에 꽂아준 방식이 '창의적 범죄수익 창출 방식'이라면 이해가 된다"며 "그럼 접경지역 문제를 해결할 창의적인 아이디어는 '기업을 통한 대북송금'인가"라고 했다. 이어 "박 후보의 주장은 결국 앞으로 인천시장이 되어서 인천을 온갖 개발업자, 사기꾼, 정치 모리배들과 짜고 인천을 개발 비리와 부정부패의 아수라장으로 만들겠다는 선언이 아니고 무엇인가"라며 "우리 인천시민을 얼마나 우습게 보고 있으면 감히 인천시장 후보로 나선 사람이 그런 망언을 한다는 말인가"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