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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날 하루 사라져" 현충일=토요일 '시끌'...대체공휴일 없다?
다가오는 6·3 지방선거와 현충일을 앞두고 대체공휴일 적용 여부에 따라 '징검다리 황금연휴'가 될 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 12일 네이버 카페 등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방선거가 6월3일로 수요일이 빨간날이고, 6월6일이 현충일 토요일이라 대체공휴일로 지정이 되면 길게 놀러갈 수 있을 것 같다", "현충일 공휴일 아닌가요? 달력보니 부처님 오신 날처럼 대체공휴일이 없네요", "현충일이 토요일이라니, 빨간날이 하루 사라졌다" 등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 대한민국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에 따르면 관공서의 공휴일은 일요일, 1월1일, 설날, 부처님 오신 날, 노동절, 어린이날, 현충일, 추석, 성탄절 등과 국경일에 해당하는 3·1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 등이 있다. 다만 이들 공휴일이 쉬는 날과 겹친다고 해서 모두 대체공휴일이 생기는 건 아니다. 제 3조에는 대체공휴일을 적용하는 공휴일을 따로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르면 △설날 및 추석 연휴가 일요일 또는 다른 공휴일과 겹칠 때 △부처님 오신 날·어린이날·성탄절 등이 토·일요일·다른 공휴일과 겹칠 때 △3·1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 등 국경일 4일이 토·일요일과 겹칠 때 그 다음의 첫 번째 비공휴일을 대체공휴일로 지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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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억 세금, 8.3억까지 뛸 수도…강남 1주택자들 계산기 두드린다
정부가 비거주 1주택자의 '세입자 낀 주택' 매도를 허용하면서 서울 강남권과 한강벨트 고가 아파트 보유자들의 셈법이 복잡해지고 있다. 장기보유특별공제(장특공) 축소 가능성까지 거론되면서 세금이 더 늘어나기 전에 팔아야 하는 건 아닌지 고민이 커지는 분위기다. 국토교통부는 13일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임대 중인 주택 거래 시 적용되는 실거주 의무 유예 대상을 기존 다주택자 매도 물건에서 '세입자 있는 주택 전체'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비거주 1주택자 역시 세입자가 거주 중인 상태로 매각이 가능해졌다. 시장에서는 이번 조치가 2020~2022년 15억원 초과 아파트 대출 금지 시기 강남권에서 전세를 끼고 매입한 고가 1주택자들의 출구를 일부 열어준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다만 정부가 비거주 1주택자 대상 장특공 축소나 보유세 강화 가능성까지 언급하면서 매도 타이밍을 잡기가 한층 어려워졌다. 부동산 세무 전문가들에 따르면 최근 강남권 비거주 1주택 보유자들을 중심으로 향후 세제 변화에 대한 상담 문의가 이어지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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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관료 지시받고 일했다" 혐의 인정한 시장...미국 '발칵'
미국 캘리포니아 주 부촌 아카디아의 시장이 중국을 위한 활동을 했다는 혐의를 인정, 사퇴했다고 미 법무부가 밝혔다. 법무부는 11일(현지시간) 홈페이지에서 에일린 왕 캘리포니아 주 아카디아 시장을 중국 정부 대리인으로 미국에서 불법 활동을 벌인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다. 법무부가 기소 사실을 발표하자 왕 시장은 즉시 사임했다. 법무부는 왕 전 시장의 혐의는 최대 징역 10년형에 처해질 수 있는 중범죄라면서 왕 시장이 유죄를 인정하기로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왕 전 시장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캘리포니아 주에 거주하는 다른 중국계 인물과 짜고 온라인에 친중국 성향 게시물을 올린 혐의로 기소됐다. 왕 전 시장의 공범은 지난해 10월 유죄를 인정하고 징역 4년형을 받아 복역 중이다. 이들은 캘리포니아 지역 중국계 미국인들을 대상으로 한 언론 매체를 운영하면서 중국 정부 관료가 보낸 글을 게시한 것으로 파악됐다. 2021년 6월에는 중국 신장 자치구에서 인종청소, 강제노역이 이뤄진다는 일부 인권단체 주장은 거짓이라는 취지의 중국 측 기고문을 전달받고 이 기고문을 그대로 뉴스 웹페이지에 게시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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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코스피 179.09포인트(2.29%) 내린 7643.15 마감
12일 코스피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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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코스닥 28.05포인트(2.32%) 내린 1179.29 마감
12일 코스닥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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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 다음은 '中 AI'…미래에셋벤처, 380억 중국펀드 만든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미래에셋벤처투자가 중국 AI(인공지능)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전용 벤처펀드 결성에 나선다. 글로벌 투자를 꾸준히 진행해왔지만 중국에만 투자하는 전용 펀드를 결성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룹 차원의 중국 투자 강화 기조에 맞춰 관련 펀드를 통해 초기기업 발굴에 나서는 것으로 풀이된다. 12일 벤처캐피탈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벤처투자는 중국 AI 스타트업 투자를 목적으로 하는 벤처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목표 결성 규모는 380억원으로, 미래에셋캐피탈과 미래에셋컨설팅 등 그룹 관계사가 출자자(LP)로 이름을 올릴 예정이다. 미래에셋벤처투자는 중국 내 AI 기업을 중심으로 혁신기업 발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펀드는 이달 중 결성될 예정이다. 미래에셋캐피탈은 고유계정을 통해 150억원을 출자하고 운용 중인 '크래프톤-네이버-미래에셋 유니콘그로스투자조합1호'를 활용해 110억원을 추가 출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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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례 빠진 'AIDC법', 전기공급 우려에 과기정통부·기후부 '맞손'
AIDC(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산업 육성을 위한 'AIDC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했지만 업계 우려는 여전하다. 액화천연가스(LNG) 전력 직접구매계약(PPA) 특례 조항이 최종안에서 빠지면서, AIDC에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하는 데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이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업무협약(MOU)을 맺고 안정적인 전력 공급에 협력하기로 했다. 1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정부서울청사에서 AIDC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한 MOU를 체결한다. 두 부처는 정기적인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AIDC 비수도권 분산 및 재생에너지 활용 활성화 정책 마련·추진 △AIDC에 국가전력계통을 통한 신속하고 안정적인 전력 공급 △기가와트(GW)급 대규모 AIDC 구축 수요 발생시 공동 태스크포스 구성·운영에 협력하기로 했다. 만약 안정적인 전력공급에 차질이 있을 경우 다른 방법을 재논의한다는 입장이다. LNG PPA는 AIDC 사업자가 한국전력공사를 거치지 않고 발전사업자와 전기요금을 직접 계약할 수 있게 한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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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병원 이하린·이광하 교수 '최우수 초록상' 수상
부산대병원은 이하린 신장내과 교수와 이광하 호흡기내과 교수 연구팀이 제46회 대한중환자의학회 정기학술대회(KSCCM·ACCC 2026)에서 '최우수 초록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제출된 초록 가운데 우수 초록 10편을 선정한 뒤 구연발표를 통해 최우수 초록 1편을 선정했다. 연구팀은 '패혈증 생존 캠페인 진료지침에 의거한 수액치료가 체수분 과다와 생존에 미치는 영향'(Influence of surviving sepsis guideline-directed fluid therapy on fluid overload and patient outcome)을 주제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 결과 패혈증 생존 캠페인 진료지침에 따른 초기 수액치료를 했더라도 중환자실 입실 1일차에 체수분 과다가 발생한 환자는 체수분 과다가 발생하지 않은 환자에 비해 중환자실 내 사망위험이 67%, 재원 기간 중 사망위험이 24% 증가하는 것을 확인했다. 연구팀은 이를 통해 패혈증 환자 치료 시 환자의 상태와 동반질환 등을 고려한 환자 맞춤형 수액치료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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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헬스케어, 1356억 IPO 도전…'실손24·청구의신' 적정가치는?
레몬헬스케어가 기술특례로 코스닥 시장 상장 절차에 돌입한 가운데 최대 1356억원의 기업가치를 책정했다. 병원과 환자를 연결하는 의료 데이터 중계 플랫폼을 개발하는 회사다. 대표적 서비스로 실손보험 청구 애플리케이션(앱) '청구의 신' 등이 있다. 정부의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사업(실손24) 시스템을 구축하며 기술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공모 과정에서 수익 창출 모델로써 의료 데이터 중계 플랫폼의 성장 잠재력을 입증할 수 있을지가 IPO(기업공개)의 성패를 가를 것으로 보인다. 레몬헬스케어는 올해 코스닥 상장을 토대로 신규 서비스 매출 확대와 플랫폼 기반 사업 확장을 본격화하겠다고 12일 밝혔다. 레몬헬스케어는 2017년 6월 설립한 뒤 의료 데이터 중계 플랫폼 기술(LDB, Lemon Digital Bridge)을 고도화하는 데 집중했다. 이 기술을 활용하면 각 병원의 의료 데이터를 수집한 뒤 수요기관의 요구에 맞춰 규격화해 제공할 수 있다. 이 기술을 토대로 스마트병원 서비스 '레몬케어'와 실손보험 청구 서비스 '청구의 신', 수요기관 맞춤형 헬스 데이터 중계 서비스 '건강의 신' 등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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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2심 "이상민, 내란 중요임무 종사 고의 인정"
12일, 서울고등법원 형사1부(부장판사 윤성식)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내란중요임무종사 등 혐의 선고공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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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 처리율 23%→81%…화성시 구청 체제 성적표 '합격점'
경기 화성특례시가 4개 구청 출범 100일을 맞아 성과와 과제를 점검했다고 12일 밝혔다. 가장 큰 변화는 행정서비스 접근성 개선이다. 기존에는 각 권역에서 시청까지 이동하는 데 평균 약 1시간30분이 소요됐으나, 4개 구청 체제 출범 이후 시민들은 약 30분 내 생활권에서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현장행정 기능도 강화됐다. 시는 전체 공무원 수의 43%에 해당하는 1394명을 현장 행정기관에 배치해 시민 접점의 행정인력을 확충했다. 이를 통해 생활 현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민원과 행정 수요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민원 처리 체계도 개선됐다. 2025년 2월부터 4월까지 현장민원 평균 처리율은 23. 1%에 머물렀으나, 구청 출범 이후 전년 대비 현장민원 평균 처리율은 81. 1%로 상승했다. 시는 앞으로 4개 구청 체제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조직과 인력 운영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또한 구청별 장기 발전 특성화 계획을 수립해 지역별 특성과 행정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행정체계를 더욱 고도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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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농어촌기본소득 164억 풀리면서 면 지역 매출액 436%↑
경기 연천군은 농어촌기본소득 시범 사업 시행 후 3개월분 지급액의 83%가 사용되며 지역 내 소비 진작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연천군에 따르면 4월까지 지급된 농어촌기본소득은 164억원으로 이 중 약 136억원이 소비됐고, 지역화폐의 사업 시행 전인 지난 1월27일부터 2월26일 대비 4월 매출액은 전체 333%, 면 지역은 436%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맹점 등록 증가세도 눈에 띈다. 군이 지난해 공모사업 선정 이후 273개소가 연천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추가 등록됐고, 신규창업 가맹점은 74개로, 읍 지역 53개, 면 지역 21개가 개설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장에서도 체감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특히 면 지역 소상공인은 "농어촌기본소득 지급 이후 화단에 심을 예쁜 꽃 같은, 아까워 소비하지 못하던 물품을 구매하고 만족해하는 주민들이 늘었다"라며 "매출 증가뿐 아니라 영업을 일시 중지했던 가게들이 다시 여는 경우가 늘어 지역 상권에 활력이 생기고 있다"라고 말했다. 유의미한 인구 변화도 감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