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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6년 AI의 시대, '인류 최대의 실패'는 어떤 모습일까
KAIST(카이스트) 실패연구소가 AI 시대에 발생할 수 있는 실패와 사회적 위험을 시민의 시선으로 탐구하는 '실패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카이스트는 오는 7월16일까지 대국민 'AI x 실패 아이디어 공모전' 제안서를 접수한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2036년, 우리는 왜 실패했는가? 미래에서 온 오답 노트를 써주세요'다. AI가 사회 전반에 자리 잡은 2036년의 미래를 가정해 발생할 수 있는 실패의 원인과 우리가 놓친 신호를 되짚어보는 사고 실험이다. 실패를 미리 가정하고 원인을 분석하는 '프리모텀'(Pre-Mortem) 기법으로, 조직 심리학에서 활용해 온 방식이다. 공모전은 특정 기술에 대한 아이디어나 구현 능력보다 실패를 상상하는 통찰력과 논리적 역추적 능력에 초점을 맞춰 평가한다. 참가자는 △예견된 실패 △원인 진단 △대응 방안의 3단계 구조에 따라 1장 분량의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지난해 공모전에는 전국 대학(원)생 111개 팀이 참가해 AI 시대의 실패와 인간·기술의 공존 문제를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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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李대통령과 민주당이 5·18정신 무너뜨리고 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이재명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5·18정신을 무너뜨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장 대표는 18일 SNS(소셜미디어)에 "1980년 광주의 5월은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지켜낸 역사의 한 페이지"라며 "'5. 18 정신의 참뜻은 자유와 인권을 향한 숭고한 희생"이라고 밝혔다. 장 대표는 "46년이 지난 지금,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의 현주소에 탄식을 금할 길이 없다"며 "이 대통령과 민주당이 끝내 밀어붙인 대법관 증원, 4심제, 전담재판부, 법왜곡죄는 모두 정상적인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반헌법적 악법들"이라고 했다. 장 대표는 "자신의 범죄를 아예 지우기 위해 '모든 국민은 법 앞에 평등하다'는 우리의 헌법정신마저도 무너뜨리고 있다"며 "'공소취소 특검은 그 자체로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의 종말 선언"이라고 강조했다. 장 대표는 "이 대통령과 민주당은 늘 5. 18 정신을 앞세운다. 하지만 저들에게 5. 18은 지켜야 할 가치가 아니라 권력 확장의 도구일 뿐"이라며 "입으로는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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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개혁신당 사표 아닌 '미래'에 심는 표…TK서 기회 달라"
이준석 개혁신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대구·경북(TK) 유권자들에게 거대 양당 중심 정치를 바꾸기 위해 '사표 심리'를 이겨내고 개혁신당 후보에게 투표해줄 것을 호소했다. 이 위원장은 18일 대구 수성구 이수찬 개혁신당 대구시장 후보 선거사무실에서 열린 지역중앙선대위 회의에서 "국민의힘은 혼내고 싶지만 그 회초리가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박수가 되면 안된다"고 밝혔다. 이어 "대구·경북 시도민이 뜻을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는 길은 단 하나, 개혁신당"이라며 "한쪽은 도저히 못 봐주겠고, 한쪽은 거들고 싶지 않은 마음. 두 마음이 부딪치는 그 자리가 대구·경북"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이 보여주는 무능, 오만, 그리고 변화에 대한 거부에 한 번 더 표를 몰아주면, 이 정당은 또 4년을 허송세월하며 대구를 호주머니 표밭으로만 여길 것"이라며 "그렇다고 민주당을 찍자니 이재명 정부는 기고만장 할 것"이라고 했다. 또 "그렇다고 투표를 포기하면, 대구는 결국 정치를 포기한 도시라는 또 다른 막다른 골목에 직면한다"며 "막힌 길을 여는 단 하나의 열쇠가 개혁신당"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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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 철근누락에 현대건설, 장초반 급락
현대건설이 18일 장 초반 급락 중이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삼성역 공사 구간 구조물 기둥 절반가량에서 철근이 누락됐다는 소식에 시공사인 현대건설 투자심리가 악화된 것으로 보인다. 18일 오전 9시25분 현재 현대건설은 전 거래일 대비 1만4700원(9. 48%) 내린 14만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서울 강남구 삼성역 인근 영동대로 지하 복합환승센터 지하 5층 GTX 승강장 구역 구조물 기둥 80개 가운데 50개가 구조 안전성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2열로 배치해야 할 주철근을 1열만 시공했다. 해당 공사는 국가철도공단이 시에 위탁했고 현대건설이 시공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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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특화 호텔 '키녹' 전용 앱 출시…앱 전용 멤버십도 도입
교원그룹이 운영하는 반려동물 특화 호텔 키녹이 객실 예약과 반려동물 신분증 등록·관리(QR 기반), 포인트 적립·사용, 이벤트 참여 등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전용 앱(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용자는 새 앱을 통해 객실 현황과 각종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키녹은 다음 달 앱 전용 멤버십 프로그램 '키녹 메이트'도 도입한다. 멤버십은 객실과 카페 '스니프' 이용 금액을 기준으로 연간 회원 등급을 산정하는 방식이다. 등급은 그린·핑크·레드·블랙 등 4단계로 운영되며, 등급에 따라 최소 3%에서 최대 6%까지 포인트 적립 혜택이 제공된다. 멤버십 회원에게는 포인트 적립과 사용 외에도 전용 특가 패키지, 무료 숙박권, 객실 업그레이드, 얼리 체크인 및 레이트 체크아웃, 펫파크·프라이빗존 무료 이용, 펫 프로그램 우선 예약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키녹은 향후 고객 및 반려동물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화 서비스를 강화하고, 반려동물 관련 기업과의 제휴 확대 및 포인트 사용처 확장 등을 통해 서비스 생태계를 넓혀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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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위스키 수출 전선 확대"...골든블루, 일본 시장 첫 수출
골든블루가 세계 5대 위스키 생산국 중 하나인 일본에 국내 대표 위스키 '골든블루'를 수출하며 수출 시장을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수출은 골든블루가 일본 위스키 시장에 진출한 첫 사례다. 일본으로 향한 '골든블루' 라인업은 스테디셀러로 사랑받는 '골든블루 더 사피루스'와 '골든블루 더 다이아몬드' 등 2종이다. 골든블루의 일본 시장 진출은 세계적인 위스키 강국이자 까다로운 품질 기준을 가진 일본 소비자들에게 K위스키의 경쟁력을 직접 평가받는다는 점에서 단순한 해외 진출 그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특히 일본은 프리미엄 위스키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시장 규모가 큰 만큼 골든블루는 이번 수출을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한 필수적인 관문이자 결정적인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골든블루는 본격적인 제품 출시에 앞서 지난 9~10일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는 '도쿄 바쇼(Tokyo Bar Show)'에 참가해 제품을 현지 시장에 선 공개했다. 이번 행사는 일본 내 위스키 및 스피릿 업계 관계자와 애호가들이 찾는 권위 있는 행사로 골든블루는 본 행사를 통해 K위스키의 차별화된 맛과 풍미를 알리고 현지 바이어들의 눈도장을 찍겠다는 전략을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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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조 손실' 삼전 파업 운명의 날…노조 "사측 같은 태도면 협의 중단"
삼성전자 노사가 총파업을 사흘 앞두고 사태 해결을 위한 사실상 마지막 협상에 나선다. 성과급 산정 기준을 둘러싼 노사 간 이견이 여전한 가운데 노조는 "사후조정에서도 사측이 같은 태도를 보인다면 더 이상 협의하지 않겠다"며 강경한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파업이 현실화할 경우 최대 100조원 규모의 직·간접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노사는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 중앙노동위원회(중노위)에서 2차 사후조정 회의에 들어간다. 이번 추가 조정에서도 핵심 쟁점인 '영업이익의 일정 비율을 재원으로 하는 성과급 제도화'와 '성과급 상한 폐지' 등을 두고 막판 협상이 이어질 전망이다. 협상이 극적으로 재개되기는 했지만 타결 여부는 여전히 불투명하다. 노조는 '영업이익의 15%를 재원으로 하는 성과급 제도화와 상한 폐지'를 요구하고 있지만 사측과 입장 차가 좁혀지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최승호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 위원장은 지난 17일 사후조정 재개를 앞두고 열린 비공식 노사 미팅 이후 언론 공지를 통해 "사측이 사후조정안보다 후퇴된 안을 납득할 수 있냐고 물었다"며 "위원장의 리더십으로 (협상을) 해결하면 되는 것 아니냐는 취지로 이야기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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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코스피 매도 사이드카 발동
18일 한국거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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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만 송이 장미 물든다…에버랜드, 22일 '장미축제' 개막
에버랜드는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720품종 300만송이 장미가 만발하는 '장미축제'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축제 기간 로즈가든 입구에는 호텔 체크인을 연상시키는 호텔 게이트가 조성된다. 중앙에는 보랏빛 장미로 꾸민 퍼플 로즈존과 가든 파티 콘셉트의 포토존이 마련된다. 특히 약 3m 크기의 대형 샹들리에와 야간 조명이 더해져 밤에는 더욱 화려하고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로즈가든 끝자락 장미성에는 다리아송 작가의 드로잉 파사드와 빈티지 캐리어 오브제 등이 설치돼 유럽 부티크 호텔 감성을 구현했다. 장미 향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강화했다. '로즈 랩' 체험존에서는 에버로즈 4종의 향기를 시향지에 담아갈 수 있으며, 딜리버리 로봇 '로지'가 로즈가든을 돌며 고객들에게 장미 향기를 전달한다. 또 덩굴장미 터널과 미로원에는 향기가 특징인 에버로즈 품종 향을 분사해 시각뿐 아니라 후각까지 자극하는 오감형 콘텐츠를 선보인다. 에버랜드는 2013년부터 국산 정원장미 개발에 나서 현재까지 40여종의 에버로즈를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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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1분기 깜짝실적 발표… 8%대 강세
보험손익 실적 개선에 힘입어 현대해상이 1분기 깜짝 실적을 발표하자 현대해상 주가가 18일 8%대 강세를 보인다. 이날 오전 9시4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현대해상이 전 거래일 대비 2750원(8. 25%) 오른 3만6100원에 거래 중이다. 현대해상의 1분기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9. 9% 증가한 2233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웃돌았다. 이 중 보험손익은 71. 7% 오른 3021억원을 기록했다. 김지영 교보증권 연구원은 "장기 보험손익이 전년 동기 대비 132. 5% 증가한 2658억원을 기록하는 등 장기 보험손익 개선으로 올해 연간 이익 상승도 기대된다"며 "지난 몇 년간 자본 및 지급여력비율을 높이기 위한 노력이 1분기 지급여력비율 207. 2% 예상으로 가시화되고 있는 모습도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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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없애자" "분사 각오" 선 넘은 노조...내부서도 "실망" 갈등 키웠다
삼성전자 임금협상 타결권을 보유한 최대 노동조합의 간부가 "삼성전자는 없애버리는 게 맞다", "파국 갑시다" 등 격한 발언을 쏟아낸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의 긴급조정권 발동에도 파업 강행 가능성을 언급하기도 했다. 조합원들 사이에서도 "선을 넘었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그룹 초기업노조 삼성지부(초기업노조)의 이송이 부위원장은 전날 조합원 대상 텔레그램 소통방에서 파업 동참을 요구하며 "여기까지 끌고 온 우리가 책임진다", "삼성전자는 우리가 그냥 없애버리는 게 맞다" 등의 발언을 했다. 이어 "분사 각오로 전달한다. 이번에 꺾이면 다시는 삼성전자는 없다"고도 했다. 조합원과 대화 과정에서도 거친 표현이 이어졌다. 이 부위원장은 "파국 갑시다", "회사 OO 한 대 갈기고 싶다", "원한다면 깡패가 되겠다", "가족 같은 소리하고 있네요" 등의 발언을 했다. 전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대국민 사과를 통해 "노조 여러분, 삼성 가족 여러분, 우리는 한 몸 한 가족입니다"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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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남 "외도? 운전기사 폭로에 발각…정직하면 용서될 줄"
가수 조영남이 자신이 바람피워 이혼했다며 당시 외도가 발각된 이유를 고백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 700회 특집에는 가수 남진, 조영남, 설운도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남진은 당대 최고의 여배우들이었던 문희, 윤정희, 남정임과 영화 촬영을 했던 당시를 떠올렸다. MC 김용만은 함께 촬영했던 세 여배우 중 누가 가장 아름다웠냐고 물었고, 남진은 "남정임"을 꼽았다. 이어 "체격이 크고 성격도 시원시원하다"고 설명했다. 설운도는 "남진 선배님은 글래머를 좋아한다"고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듣던 조영남은 "믿기지 않겠지만, 나도 배우 남정임과 '내 생애 단 한 번만'이라는 영화를 찍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남정임이랑 키스신이 있다고 내가 칫솔을 꽂고 왔었다더라"라고 전했다. 김용만이 당대 트로이카 중 가장 아름다웠던 배우를 묻자 조영남은 "내 옆에는 윤여정이 있었기 때문에 엄두도 못 냈다"고 답했다. 이에 남진은 "그러면 오래 살지 뭐 때문에 그랬냐?"고 일침을 가해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