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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연, 美 페어팩스 카운티와 '맞손'…韓양자기업 美 진출 교두보 놨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한국표준과학연구원(표준연)이 국내 양자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을 지원할 현지 협력 채널을 확보했다. 표준연은 미국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 경제개발청(FCEDA)과 양자기술 분야 협력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양 기관은 지난 2일 서울 JW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에서 서명식을 열고 국내 양자기업과 페어팩스 현지 생태계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호성 표준연 원장과 빅터 호스킨스 FCEDA 청장 등 9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표준연이 주관하는 '양자컴퓨팅 양자전환(QX) 사업'과 참여기업, 초전도 양자컴퓨팅 시스템 개발 현황, 페어팩스 카운티의 산업 생태계와 기업 지원 기능 등이 공유됐다. 양자기술은 기술 안보 성격이 강한 국가전략기술이어서 국내 기업이 단독으로 해외 시장에 진입하기 어려운 분야로 꼽힌다. 연구개발 성과를 사업화와 수출로 잇기 위해서는 고객·공동개발 파트너·투자기관 등 신뢰할 수 있는 현지 생태계와 국내 양자산업 주체를 연결하는 글로벌 협력 채널이 필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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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외투 143억달러…중동 리스크에도 9.1% 증가
올해 상반기 우리나라에 유입된 외국인직접투자(FDI) 신고액이 140억달러를 넘어섰다. 중동 정세 불안 등 글로벌 악재 속에서도 전년 동기 대비 9% 넘게 증가하며 선방했다는 평가다. 산업통상부가 3일 발표한 2026년 상반기 누적 FDI 신고액은 전년 동기 대비 9. 1% 증가한 142억8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실제 자금이 유입된 도착액은 107억3000만달러를 기록해 전년보다 42. 6% 증가했다. 업종별로 보면 서비스업이 전체 실적을 이끌었다. 서비스업 신고액은 금융·보험(47. 9%↑), 부동산(98. 8%↑) 분야의 투자가 크게 늘며 전년 대비 27. 9% 증가한 90억7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연구개발·전문·과학기술(24. 3%↑) 분야에서도 실적 개선이 이뤄졌다. 반면 제조업 신고액은 화공, 전기·전자 분야 등의 감소로 28. 4% 줄어든 38억1000만달러에 머물렀다. 다만 실제 자금 유입을 의미하는 도착액 기준으로는 제조업이 전년 대비 205. 2% 증가한 50억달러를 기록했다. 대규모 화학 프로젝트 자금이 유입되며 화공 분야 도착액이 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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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상반기 외투 143억달러…전년 대비 9.1% 증가
올해 상반기 우리나라에 유입된 외국인직접투자(FDI) 신고가 140억 달러를 넘어섰다. 산업통상부가 3일 발표한 2026년 상반기 누적 FDI 신고는 전년 동기 대비 9. 1% 증가한 142억8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실제 자금이 유입된 투자 도착도 107억3000만달러를 기록해 전년보다 42. 6%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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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의 한두명이 24시간 365일 버틴다...위기의 신생아 중환자실
전북대병원 신생아 중환자실(NICU)의 유일한 세부 전문의가 업무 부담을 호소하며 사직 의사를 밝힌 가운데, 지방 병원 신생아 진료 체계가 붕괴될 수 있단 우려가 나온다. 이에 대한신생아학회는 3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전국 NICU가 마지막 한계에 도달했다"며 국가 차원의 신생아 진료 인력 육성안을 촉구했다. 대한신생아학회는 이날 '대통령과 국민께 드리는 호소문'이란 제목의 입장문에서 "저출생을 극복하기 위해 온 나라가 예산 수십조원을 쏟아붓고 있지만 어렵게 태어나서 아픈 신생아가 갈 곳은 빠르게 사라지고 있다"며 "아이를 낳으라고 권장하면서 정작 태어난 아기를 치료할 병원은 없는 역설이 지금 우리의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전국 NICU는 마지막 한계에 도달했으며 특히 비수도권의 상황은 재난에 가깝다"면서 "신생아분과 전문의 한두명이 24시간 365일 해당 지역 고위험 신생아를 홀로 감당하는 곳이 수두룩하다. 최근 전북대병원 (NICU)운영 중단 위기는 특정 병원만의 문제가 아닌, 전국적 붕괴를 알리는 빙산의 일각일 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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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5극3특 공유대학 모델' 발굴 나서
제주특별자치도가 교육부의 '5극3특 공유대학' 사업 추진에 맞춰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제주형 공유대학 모델 발굴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5극3특 공유대학'은 거점국립대를 중심으로 지방자치단체, 산업계, 대학, 연구기관이 협력해 지역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공유대학은 제주대를 중심으로 제주관광대, 제주한라대, 지역 기업, 출연연구기관 등이 참여하는 협력체계로 운영된다. 제주도는 바이오 분야를 공통 과제로 정하고 제주대는 에너지, 제주관광대는 관광, 제주한라대는 우주 분야를 각각 특성화할 계획이다. 대학들은 공동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교육시설과 장비, 연구 자원을 함께 활용한다. 산업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공동 인증체계도 마련해 학생들이 지역 기업이 필요로 하는 실무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제주도는 지역 기업과 출연연구기관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진행해 산업별 특성에 맞는 교육과정과 협력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사업계획을 구체화하기 위해 오는 6일 지역 기업과 출연연구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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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지메드텍, '우루덴트 FXⅠ' 출시…"디지털 임플란트 치료 최적화"
시지메드텍이 디지털 치과 진료 환경에 최적화된 임플란트 픽스처 제품 '우루덴트 FXⅠ(UrDent FXⅠ·사진)'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우루덴트 FXⅠ은 자가절삭형 나사산(Self-tapping) 및 강력한 나사산(Aggressive Thread) 구조를 적용해 단단하거나 상대적으로 약한 치조골에서도 우수한 초기 고정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안정적인 식립과 뛰어난 식립감을 제공하고, 다양한 골질에서 예측 가능한 초기 고정을 구현해낸다. 또 콘형 내측 연결(Conical/Internal Connection)과 플랫폼 스위칭 구조로 보철 안정성과 연결부의 정밀성을 높였다. 다양한 디지털 보철 시스템과 높은 호환성을 확보해 기존 진료 프로세스를 유지하면서도 디지털 기반 맞춤형 보철 제작을 보다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지메드텍은 향후 우루덴트 브랜드의 제품 포트폴리오를 지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다. 유현승 시지메드텍 대표이사는 "디지털 덴티스트리 시대에는 임플란트 성능뿐 아니라 디지털 보철 시스템과 얼마나 자연스럽게 연계되는지가 중요한 경쟁력"이라며 "우루덴트 FXⅠ은 우수한 초기 고정력과 디지털 보철 호환성을 바탕으로 임상적 안정성과 진료 효율성을 동시에 구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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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사이버대, 성동구 어르신 '디지털 장벽' 허문다…AI 격차 해소 앞장
한양사이버대학교 AX사업단과 AI응용소프트웨어공학과는 서울시 성동구 어르신을 대상으로 'AI 활용 교육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사회 내 디지털 소외계층의 인공지능(AI) 활용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했다. AI응용소프트웨어공학과 학생회가 기획과 운영을 주도하고 AX사업단이 지원했다. 전공생들이 직접 강사와 보조 강사로 나서 어르신 눈높이에 맞춘 실습 중심 교육을 이끌었다. 교육은 지난달 15일부터 29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했다. 1차시는 영상·음악 등 'AI 콘텐츠 제작 및 활용법'을, 2차시는 생성형 AI를 위한 '프롬프트 작성법'을 다뤘다. 마지막 3차시는 엑셀을 활용한 데이터 분석 등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기초 AI 실무 역량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 민연아 AX사업단장(교수)은 "한양학원의 '사랑과 봉사' 건학 이념을 실천하고, 교수와 학생, 사업단이 힘을 합쳐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기회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학과의 전문성을 살려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는 교육 나눔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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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7월 추천 관광지로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 선정
전남 완도군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 추천 관광지로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은 약 3. 8km에 이르는 너른 백사장과 청정한 바다를 자랑하는 완도의 대표 관광지이자 남해안 대표 휴양지 중 하나다. 특히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해수욕장에만 부여하는 국제 인증인 '블루 플래그'(Blue Flag)를 아시아 최초로 획득한 곳이다. 은빛 모래사장과 푸른 바다를 곁에 두고 해수욕과 맨발 걷기 등을 즐길 수 있으며, 인근에는 해송림과 황톳길도 있어 산책을 즐기기에도 좋다. 올해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은 오는 11일에 개장해 다음달 17까지 피서객들을 맞는다. 개장 기간에는 카약, 래프팅, 패들 보드, 요트 체험 등 다채로운 해양 레저 스포츠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피서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완도군은 해수욕장 개장에 앞서 깨끗한 수질과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시설 정비와 환경 관리를 추진하며 피서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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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줌, 재생에너지 준중앙급전 2차 모집 실시
국내 1호 VPP(가상발전소) 기업 해줌이 재생에너지 준중앙급전 제도(이하'준중앙급전 제도') 2차 참여 발전소 모집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최근 태양광 출력제어가 빠르게 증가하는 가운데 준중앙급전 제도는 출력제어 손실을 보전받을 수 있는 현실적인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해줌은 오는 10일까지 추가 자원을 모집한다. 해줌은 전력거래소로부터 kW당 9. 42원의 정산금을 확보하는 고도화된 운영 체계를 구축했다. 전력거래소의 급전 지시에 따라 발전량을 조정하면서도 보상를 챙김으로서 출력제어가 '추가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수단임을 성공적으로 증명했다. 이번 상반기 운영 과정에서 준중앙급전 제도에 참여한 고객이 가장 크게 만족한 부분은 '원격 자동 제어 편리성'이다. 해줌이 자체 개발한 VPP 운영 플랫폼인 '해줌V'는 24시간 원격으로 모든 제어 상황을 안전하고 자동화된 방식으로 제어한다. 또한 AI 기반 실시간 기상 예측 모델로 급전지시 대응 속도와 정확도를 높여 사업자의 편의성과 수익 안정성을 동시에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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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건설, 논현동 '에스칼라' 종상향 추진…호텔 등 복합 랜드마크 조성
상지건설이 강남구 논현동 핵심 프로젝트인 '상지카일룸 에스칼라'의 용도지역 상향(종상향)을 추진하며 사업계획 고도화에 나섰다. 정부의 외래 관광객 유치 정책 기조에 맞춰 기존 공동주택 중심에서 최고급 관광호텔과 주거가 결합한 복합시설로 개발 방향을 선회했다. 3일 상지건설의 자회사 카일룸도산에 따르면 공동사업자인 두산미래산업과 함께 논현동 98번지 일대의 개발사업을 대폭 수정하기로 했다. 역세권 활성화 사업을 통한 종상향을 거쳐 지하 5층~지상 31층 규모의 관광호텔, 공동주택, 오피스텔 복합 랜드마크를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상지카일룸 에스칼라가 위치한 언주로 간선변은 도산대로, 강남대로, 테헤란로와의 접근성이 뛰어나 강남 내에서도 핵심 입지로 꼽힌다. 상지건설은 성형, 뷰티, F&B(식음료) 등 글로벌 관광 수요와 연계할 수 있는 입지적 잠재력을 극활용할 계획이다. 저층부 관광숙박시설로 의료 및 뷰티 관광객을 유치하고, 고층부 주거시설은 한강 조망권과 강남도심 스카이라인을 확보해 자산 가치를 극대화하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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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 산업 노리는 반도체 최대 집적지…경기도 '퀀텀코리아 2026' 참가
경기도와 경기도양자AI융합기술센터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퀀텀코리아 2026'에 참가해 도내 양자과학기술 역량을 집대성한 '경기도관'을 운영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서 독자적인 통합 전시관을 처음 꾸린 경기도는 도내 양자 분야를 선도하는 12개 산·학·연 기관과 함께 양자산업 육성 사업 및 인프라, 네트워크 구축 현황을 대중에 알린다. 전시관에서는 EYL, 드림시큐리티, 쿼드 등 주요 기업이 산업 현장에서 실제 사용 중인 첨단 양자 제품 실물을 공개한다. 이와 함께 에피솔루션(양자센서용 단일광자 검출기), 쿼드(초전도 나노선 단광자 검출기), 오킨스전자(비자성 커넥터 기술), 비이아이 등 4개 사가 '2025년 양자-반도체 R&D 지원사업'을 통해 거둔 해외 의존 부품·소재 국산화 성과도 함께 소개한다. 도는 지역 내 집적된 반도체 제조 및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역량과 공공 양자팹 인프라를 결합해 양자 소자 제조 공정을 표준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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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8명 장기이식 기다리다 숨져…'심정지 후 장기기증' 법제화 추진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경기 부천갑·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이 연명의료 중단 환자의 장기기증을 허용하는 이른바 '심정지 후 장기기증(DCD·Donation after Circulatory Death)' 제도 도입을 위한 법 개정에 나섰다. 서 의원은 최근 연명의료 중단 환자도 장기기증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장기등 이식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3일 밝혔다. 현재 국내 장기이식 체계는 사실상 뇌사자 기증에 의존하고 있다. 그러나 장기이식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는 반면 기증자는 정체 상태에 머물면서 구조적 한계가 드러나고 있다.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장기이식 대기자는 매년 약 2900명씩 증가했지만 기증자 수는 큰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이로 인해 매일 평균 8명의 환자가 장기이식을 기다리다 생명을 잃는 것으로 파악됐다. 보건복지부도 이런 현실을 반영해 지난해 발표한 '제1차 장기등 기증 및 이식에 관한 종합계획'(2026~2030)에서 순환정지 후 장기기증(DCD) 확대를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