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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강서 부패한 '나체' 시신 발견…"남성 추정, 북한 주민 여부 조사"
경기 파주 임진강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사체 1구가 발견됐다. 2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0분 파주 문산읍 내포리 임진강에서 시신 1구가 발견됐다. 시신은 옷이 벗겨져 있었으며 부패가 심하게 진행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시신에서는 신원을 특정할 만한 소지품이 일절 발견되지 않았다. 목격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시신을 수습해 검시하는 등 정확한 신원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시신은 남성으로 추정되며 구체적인 나이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시신이 발견된 위치 등에 미뤄 북한 주민일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시신 부패 정도가 심해 아직 자세한 신원을 확인하지 못했다"며 "내국인인지, 북한인인지도 파악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하는 등 다각적인 수사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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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중동발 민생위기에 비상경제 총력 대응
경기 파주시가 중동 상황 장기화에 따른 지역경제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2일 시에 따르면 최근 정부의 정부의 비상경제대응 체계 전환에 발맞춰 현재 운영 중인 '비상경제대응 전담조직'을 '비상경제본부'로 격상한다. 시 비상경제본부는 단장인 김경일 시장이 주재하고 최병갑 부시장이 부단장을 맡아 △재정안정반 △경제안정반 △복지안정반 △민생안정반 △농축산안정반 등 5개 대응반을 구성하고 이를 지원하는 별도의 대응반도 함께 운영한다. 각각의 대응반은 자체 상황반을 별도로 운영해 정부와 경기도 정책 동향을 파악하고 현장 상황에 대한 상시 점검 태세를 갖춰 민생안정을 위한 신속 대응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이날 열린 '제1차 파주시 비상경제본부 대책회의'에서는 각 대응반별 주요 점검사항을 공유하고, 대응계획을 논의했다. △기업 대상 지방세 신고·납부 기한 연장 및 체납처분 유예 △공유재산 임대료 감면 △농축산물 및 생활필수품 가격 상시 점검 △관내 주유소 등 판매 가격 점검 강화 △수출 중소기업 판로 확보 및 자금 지원, 애로사항 청취 등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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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13개 의혹' 김병기, 5차 경찰 조사 출석
2일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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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억 횡령' 가해자 만난 안선영..."눈 피하고 사과도 없어"
방송인 안선영이 수억원대 회사 자금 횡령 피해 관련 소송 첫 공판에 참석한 심경을 밝혔다. 안선영은 2일 SNS(소셜미디어)에 "만우절 이벤트였던 걸까"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로 재판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 그는 "아들에게 결승 시합에 못 가도 이해해줄 수 있냐, 너무 미안하다고 말했다"며 "아들은 '엄마 꼭 가서 어깨 쫙 펴고 나쁜 사람이랑 편먹은 사람까지 입이 쩍 벌어지도록 엄마 하고 싶은 얘기 다 하고 와야 해. 씩씩하게 울지 말고'라고 얘기하더라"고 했다. 이어 "1년 3개월 만에야 겨우 첫 공판으로 대면한 가해자는 눈을 피하고 사과도 없이 변호사를 통해서만 대응했다. 그 사이 (가해자가) 일본 여행도 다녀오고 몰래 구매 대행한다고 판매 안내도 하고 회삿돈을 빼돌린 차명 계좌 중 여럿은 내 인스타를 팔로잉 중인 이름들이라는 것들을 알게 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회사 피해 금액을 찾아내느라 1년간 제대로 회사 운영도 못 하고 매일을 울고 지새웠다"며 "횡령 금액이 4억원에 가까운 것을 확인하면서 경영자 자질이 없다고 생각해 자존감이 무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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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손 부당 갈아타기' 급증 우려..강력 반발하는 보험업계
정부가 이르면 5월 옛 실손의료보험(1세대·초기 2세대)을 5세대로 전환하는 방식의 계약재매입을 추진하지만 보험업계는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다. 오는 7월 보험대리점(GA) 판매수수료 1200% 제한(1200%룰) 시행을 앞두고 계약재매입을 내세운 부당 승환이 대폭 늘어날 수 있어서다. 5세대 전환률이 예상보다 높으면 보험사별로는 수천억원에서 조단위의 재무적인 부담도 떠안아야 한다. 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생명·손해보험협회와 보험사들은 최근 금융위원회에 계약재매입 시행 반대 입장을 전달했다. 실손보험 정상화라는 당초 목표 달성 보다 보험사의 재무적인 충격, 우량고객의 이탈로 인한 손해율 악화, GA 절판마케팅 등이 우려된다는 이유에서다. 금융당국 입장이 강경한 만큼 제도를 시행하더라도 시점을 11월 이후로, 보험료 50% 할인 적용기간을 3년이 아닌 2년으로 단축하는 안을 업계는 대안으로 당국에 제시했다. 보험업계가 시행 시기를 연기해 달라고 하는 이유는 오는 7월 GA에 1200%룰이 처음 적용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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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대 기업' 불러 모은 국가AI전략위…"데이터 확보 애로사항 청취"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가 '한국형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이하 독파모) 개발 프로젝트' 성공의 핵심 요소인 데이터 확보에 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국가대표 AI 기업들을 불러 모았다. 위원회는 LG AI연구원, 업스테이지, SK텔레콤, 모티프테크놀로지스 등 국가대표 AI 기업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LG AI연구원은 합리적인 규제 정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향후 저작권을 포함한 정부의 다양한 제도 개선 노력에 힘입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독파모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업스테이지는 한국어 AI 경쟁력 강화를 위한 데이터 인프라 구축을 요청했다. 구체적으로 △국립중앙도서관 납본 도서 데이터화 △텍스트·데이터 마이닝(TDM) 면책 규정 등 저작물 활용 규정 마련 △국가 자격시험 풀이 해설 등 전문가 사고 과정 중심의 데이터셋 구축 등을 언급했다. SKT는 데이터 확보·활용 전반의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정부가 제공하는 공동 활용 데이터를 별도 재가공 없이 학습에 직접 적용할 수 있도록 검증·정제 체계가 고도화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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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보름 만에 인쇄 3번…임태희 '미래교육 IM_Possible' 이례적 흥행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의 저서 '임태희의 미래교육 IM_Possible'이 별도의 출판기념회 없이 출간 보름 만에 판매량 6000부를 돌파하며 3쇄 인쇄에 돌입했다. 2일 도서출판 북코리아에 따르면 지난달 14일 정식 출간된 이 책은 같은달 20일 2쇄, 31일 3쇄를 연속 발행했다. 현재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 인문 분야 베스트셀러 3위권에 오르는 등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 이런 판매량은 고위 공직자나 정치인이 통상적으로 개최하는 대규모 출판기념회 없이 이뤄졌다는 점에서 이례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북코리아 측은 화려한 이벤트나 단순한 인지도에 의존하지 않고, 책이 담고 있는 교육 비전과 진정성만으로 이뤄낸 '자생적 베스트셀러'라고 분석했다. 자녀 교육을 고민하는 학부모와 현장 교육 관계자들 사이의 입소문이 실질적인 구매로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북코리아 관계자는 "형식적인 출판기념회 절차를 생략했음에도 6000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것은 저자의 교육 철학이 대중이 공감할 수 있는 인문학적 가치를 담고 있다는 방증"이라며 "대한민국 교육의 미래를 고민하는 이들에게 필독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원활한 도서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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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경제청 '시흥·안산·평택' 투자 매력 소개…외국기업 세일즈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이하 경기경제청)은 한국외국기업협회(FORCA) 회원사를 대상으로 경기경제자유구역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경기경제청은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생산 클러스터 '평택시 포승(BIX)지구' △육·해·공 무인 이동체, 의료 바이오클러스터로 구축하는 '시흥시 배곧지구' △수소경제도시 및 글로벌 정주환경을 조성하는 '평택시 현덕지구' △글로벌 R&D기반 첨단로봇·제조 비즈니스 거점을 조성하는 '안산시 ASV지구' 등 4개 지구의 특징과 장점을 소개했다. 이어 지구별 투자환경과 투자방식 등을 제안하고 관세, 취득세, 재산세 등 세금감면과 경영지원 등 각종 혜택, 원스톱 기업 지원 행정서비스를 안내했다. 또한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 확대를 위해 고양시·수원시·파주시·의정부시와 협력을 추진한다고도 했다. '반도체 삼국지' 저자인 권석준 성균관대 교수의 'AI반도체에 의한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의 전환과 한국의 대응전략' 특강도 진행했다. 김능식 경기경제청장은 "글로벌 선도 기업 투자유치를 위해 자동차, 반도체 및 기계 관련 한국외국기업협회 회원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기획했다"면서 "앞으로도 글로벌 기업대상 투자설명회를 적극 추진해 경기경제자유구역의 홍보와 마케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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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체 도입계약 일부 해지 소식에…리가켐바이오 11%대 약세
리가켐바이오가 장 중 급락세를 보였다. 미국 파트너사와 맺은 기술도입 계약 일부를 해지했다는 공시가 나온 영향으로 풀이된다. 2일 오후 3시18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리가켐바이오는 전 거래일 대비 2만3400원(11. 39%) 내린 18만2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리가켐바이오는 이날 지난해 6월 미국 노바락바이오테라퓨틱스와 체결한 항체-약물 결합체(ADC) 공동연구 및 항체 기술도입 계약 2건 중 1건을 해지한다고 오후 2시40분경 공시했다. 해지 사유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 공시 직후 리가켐바이오는 하락폭을 넓히며 장 중 한 때 18. 73% 하락한 16만7000원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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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율 앞서도 안심 못하는 與… 악재 털고 '부동층' 끌어안기
6·3 지방선거의 승패를 가를 핵심 변수로는 특정 정당을 지지하지 않는 무당층, 즉 부동층 표심이 꼽힌다. 더불어민주당이 김관영 전북지사의 금품 제공 의혹을 조기에 수습한 것도 부동층 민심의 이탈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최대 격전지로 부상한 대구에서도 여권 유력 후보인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박근혜 전 대통령 예방을 예고하는 등 중도·보수층 표심잡기에 나섰다. 2일 정치권에 따르면, 한국갤럽의 지난달 여론조사에서 무당층 비율은 △1주 차 26% △2주 차 28% △3주 차 27% △4주 차 27% 등으로 집계됐다. 4명 중 1명 이상이 특정 정당 지지를 유보하는 부동층이라는 의미다. 정치권에선 부동층 표심이 이번 선거의 승부를 좌우할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달 민주당의 지지율은 40%대로 20%대에 머문 국민의힘을 크게 앞섰지만 30%에 육박하는 무당층 비율을 고려하면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특히 본격 선거 국면에 터진 도덕성 논란은 민심 이반을 일으킬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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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야당 반대 짓밟고 한 개헌, 역사는 독재라 적는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일 우원식 국회의장이 주도하는 개헌 추진과 관련해 "지방선거 전 개헌 반대는 우리 당의 당론으로 확정돼 있다"고 말했다. 송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지난 19일 의총에서 지선 전 개헌에 참여하지 않는 방안을 유상범 수석이 제안했고 의원들이 만장일치로 동의해 줬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송 원내대표는 "헌정사에 여야 합의 없이 야당 반대를 짓밟고 추진한 개헌으로는 사사오입 개헌, 3선 개헌, 10월 유신이 있었다"라며 "역사에서는 이것을 개헌이라고 하지 않고 독재라고 기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 당은 개헌에 반대하는 것은 아니라 '선거 개헌'에 반대하는 것"이라며 "개헌을 선거에 맞춰서 실시한다면 개헌이 블랙홀처럼 모든 것을 빨아들이기 때문에 그 선거는 개헌 선거가 된다"고 했다. 송 원내대표는 "선거 때마다 이런 식으로 단계적으로 개헌을 하나씩 추진하면 향후 모든 선거는 개헌 이슈에 빨려 들어갈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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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성평등 정책, 국민투표로 뽑는다
성평등가족부는 오는 3일부터 17일까지 성별영향평가를 통해 개선된 정책 중 국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바꾼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국민투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국민들이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선별된 32개 개선사례를 중심으로 '8강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국민 생활과 밀접한 과제를 바탕으로 4가지 핵심 주제(안전, 경제, 미래, 편의)로 구성했다. 참여자는 제시된 정책 사례 중 본인이 더 공감하거나 실질적 도움이 되었다고 판단하는 사례를 선택해 최종 우승 정책을 결정하게 된다. 이벤트 종료 후 응모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총 122명에게 소정의 경품을 제공한다. 성평등가족부 공식 홈페이지 내 온라인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성평등가족부는 성평등정책이 국민의 일상을 골고루 개선하고 사각지대 없이 삶의 질을 개선시키는 '정책의 세심한 배려'임을 국민이 체감하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국민의 선택을 받은 최종 8강 진출 사례는 카드 뉴스 및 영상 콘텐츠 등 맞춤형 콘텐츠로 제작되어 성평등가족부 SNS를 통해 상세히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