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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비엠 1.2조 유상증자.."인도네시아 투자 가속화 재원"
에코프로그룹은 인도네시아 니켈 제련소 2단계 투자인 IGIP(인터내셔널 그린 산업단지) 내 'BNSI 제련소' 건설 프로젝트에 대주주로 참여한다고 30일 밝혔다. 자금 조달을 위해 에코프로비엠은 1조2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에 건설 중인 'BNSI 제련소'는 인도네시아 국영 광산기업 PTVI(PT Vale Indonesia) 등 글로벌 기업과 합작 법인을 설립해 추진하는 프로젝트다. 전기차 200만 대에 공급할 수 있는 니켈 9만톤 규모의 제련소로 꾸려진다.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은 기존 계획보다 지분을 대폭 늘려 총 39%의 지분을 가진 대주주로 참여할 계획이다. 총 투자비용은 약 1조5000억원 수준이다. 에코프로는 니켈의 최대 생산국인 인도네시아에 지난 4년간 1단계 투자를 마무리해 2만9000톤의 니켈을 확보한 바 있다. 이번 투자가 마무리되면 에코프로는 제련소 투자 지분에 따라 총 6만5000톤의 니켈 수급권을 확보하게 된다. 에코프로그룹은 BNSI의 대주주 지위를 확보해 배터리의 핵심 소재인 니켈, 전구체, 양극재까지 'Non-PFE(비금지외국기관)' 요건을 충족하는 배터리 공급망을 구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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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선관위 특검은 '국민 특검'…재건축 수준 개혁 필요"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30일 재선거 및 '선거관리위원회 특별검사법' 추진을 강조하며 "국민의힘이 주도하는 특검을 만들지 못하면 국민 분노는 국민의힘으로 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부정·무능 선관위 해체 수준의 쇄신 및 재선거 촉구를 위한 청년·대학생 시국 대토론회'에 참석해 "선관위는 재건축 수준의 개혁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선관위 국정조사는 시작도 아니다. 특검이 끝도 아니다"라며 "선관위를 개혁하고 선거제도를 개혁하는 것이 시민들의 함성이 바라는 목적지"라고 했다. 장 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이 받겠다고 한 특검은 국민의힘이 얻어낸 것도, 민주당이 양보한 것도 아니다"라며 "특검을 맨 처음 요구한 건 올림픽 공원에 모인 시민들"이라고 했다. 이어 "특검 수용까지 이뤄질 수 있게 만든 것도 시민들의 함성이다. 정치적 계산은 따질 수 없다"며 "이 참정권 수호 특검을 '국민 특검'이라 부르겠다"고 강조했다. 장 대표는 "민주당이 특검 수용을 선언해놓고 핑계 대며 넘어가려 하면 국민 분노가 이 정권을 집어삼킬 것"이라며 "국민의힘도 절대 물러서지 않고 제대로 된 특검을 반드시 관철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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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으로 가기 전 막는다...'지방간' 치료할 단서, 한국 연구진이 찾았다
간 무게의 5% 이상을 지방이 차지할 때 흔히 '지방간'으로 분류한다. 의학적으로는 '대사이상지방간질환(MASLD)'으로 정의한다. 국내 연구진이 지방간을 치료할 단서를 젖산에서 찾아냈다. 30일 고려대 안산병원 내분비내과 유지희 교수, 강원대병원 소화기내과 최대희 교수와 내분비내과 조은희 교수, 강원대 의과대학 Nguyen Giang 연구팀은 젖산이 간세포 내 지방 축적을 유도하는 분자 기전을 규명했다고 밝혔다. 대사이상지방간질환(MASLD)의 새로운 치료 표적 가능성을 제시한 것이다. MASLD는 간세포에 지방이 과도하게 축적되는 만성 간질환으로, 전 세계 성인의 25~30%에서 발생한다. 특히 비만과 제2형 당뇨병 환자에서 유병률이 높으며 일부는 간경변·간암으로 진행할 수 있다. 현재 MASLD 치료는 체중 감량과 생활습관 개선이 기본이다. 일부 환자에서는 약물치료가 가능하지만, 질환의 발생·진행을 근본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새로운 치료 전략에 대한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왔다. 연구팀은 젖산이 간세포 내 지방 축적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기 위해 실험실에서 배양한 간세포에 젖산을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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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AI 탄소데이터 플랫폼 구축"…오후두시랩, 'DIPS' 선정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AI(인공지능) 기반 탄소회계 및 기후테크 전문 스타트업 오후두시랩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딥테크 스타트업 지원 사업 '2026 초격차 스타트업 1000+ DIPS'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초격차 스타트업 1000+는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 모빌리티, 친환경·에너지, 로봇, 빅데이터·AI 등 미래 산업을 이끌 10대 초격차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는 것이 목표다. 이 가운데 DIPS는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보유한 스타트업의 사업화와 시장 확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기업은 3년간 최대 6억원의 사업화 자금과 함께 투자유치 연계, 대기업 협업, 글로벌 진출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오후두시랩은 이번 DIPS를 통해 한국형 AI 탄소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통한 중소기업 탄소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공급망 진입 지원에 주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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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벌써 썸 타는 중…" 경과원 '스타트업 서밋' 사전 투자 매칭 60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30일 성남시 판교 경기스타트업브릿지에서 'Invest Connect 1차'를 열고 도내 유망 스타트업과 투자기관 간 60건의 투자 매칭을 성사시켰다고 밝혔다. Invest Connect는 오는 10월14일부터 15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6 경기 스타트업 서밋'(G-SUMMIT 2026)에 앞서 연중 운영하는 공식 투자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는 스타트업 30개사와 벤처캐피털(VC), 액셀러레이터(AC), 기업형 벤처캐피털(CVC) 등 투자기관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했다. 하나벤처스, 미래에셋벤처투자, 포스코기술투자 등 국내 주요 투자기관 15개 사가 참여해 투자 및 사업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사전 모집에는 창업 7년 이내(신산업 분야 10년 이내) 스타트업 130개사가 신청해 약 4. 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행사는 기업설명회(IR) 피칭과 1대1 비즈니스 밋업으로 진행됐다. 참여기업은 사전 IR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거쳐 핵심 기술과 사업 비전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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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준법경영 실천 서약식 개최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가 오경석 대표·임종헌 최고법률책임자(CLO)·양두호 최고준법책임자(CCO)와 공정거래·준법감시·정보보호·권익보호서비스정책 관련 부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준법경영 실천 서약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두나무는 서약서에 △사내규정·법령 준수와 내부통제 체계 강화 △컴플라이언스 리스크 대응·정보자산 보호 △컴플라이언스 프로그램 운영·사내교육 적극 참여 △투명한 거래질서 확립과 건전한 디지털자산 시장 조성 등 준법경영을 위한 4대 핵심과제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공정거래자율준수 프로그램(CP) 도입을 선포한 두나무는 임종헌 CLO가 자율준수 관리자를 맡았다. CP는 공정거래위원회가 마련한 내부 준법체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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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프로젝트'에 반도체株 들썩…외국인은 8일째 매도
코스피가 반도체주 저가매수세와 '3대 메가프로젝트'에 힘입어 3거래일 만에 상승했다. 삼성전자는 3% 이상 올랐고, 기판주, 반도체 소부장주들도 뛰었다. 다만, 외국인 투자자들은 이날도 차익실현 매물을 내놓으며 8거래일 연속 순매도 행진을 이어갔다. 30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81. 83포인트(0. 97%) 오른 8476. 48을 기록했다. 이날 상승 출발한 코스피는 외국인 투자자의 순매도세에 하락했으나 오후 들어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상승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FICC리서치부장은 "그동안 애플의 제품 가격 인상 이슈 등으로 부진한 흐름을 보였던 반도체 업종이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가파르게 상승했다"고 말했다. 코스피 업종 중 의료·정밀기기는 11. 83% 급등했다. 전기·전자는 2. 04%, 제조는 1. 22% 상승했다. 반면 제약은 4. 04% 미끄러졌고, 비금속, 금속, 전기·가스, 화학은 3% 이상 하락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기가 7. 16% 상승했다. 글로벌 대형기업과 4540억원 규모의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투자심리를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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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 "IRP·연금저축 옮기면 최대 100만·50만원"
SK증권이 오는 8월31일까지 IRP(개인퇴직연금)·연금저축 이전 고객을 대상으로 현금 캐시백 행사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타사에서 계좌를 옮긴 고객에게 순이전금액 구간로 현금을 차등 지급한다. 상품별 최대 지급액은 IRP 100만원, 연금저축 50만원이다. 혜택 규모가 당사 역대 최고 수준이라고 SK증권은 설명했다. SK증권은 "지점별 연금 전담인력을 통한 맞춤형 투자전략 제시는 물론, '연금 ETF 데일리 브리핑'·'연금 시뮬레이터' 등을 통해 전문적인 연금 서비스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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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證, NHN클라우드·두레이와 맞손…디지털 업무환경 구축
DB증권이 올인원 협업 플랫폼 전문 기업인 NHN두레이 및 NHN클라우드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30일 DB증권에 따르면 지난 29일 서울 DB증권 본사에서 차세대 디지털 워크플레이스 구축과 AI(인공지능) 기반 업무 혁신을 위한 협력 방향을 논의하는 파트너십 체결식이 열렸다. 곽봉석 대표이사와 장현일 경영지원부문 상무, 백창열 NHN두레이 대표, 나홍석 NHN클라우드 전무 등 3사의 주요 경영진이 자리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3사는 △DB증권의 AI 기반 협업 플랫폼 '두레이(Dooray!)' 도입 △DX(디지털 전환) 전략 수립 △AI 기반 업무 혁신 체계 구축 △디지털 역량 내재화 등 중장기 디지털 전환 과제를 수행하기 위해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DB증권의 'Change Agent(변화관리자)'도 참석했다. DB증권은 디지털 워크플레이스 구축이 시스템 개선을 넘어 전사적인 업무 방식과 조직문화 혁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내 Change Agent로 33명을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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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고등학교 있어야"…서남권 투자 인프라 강조한 삼성·SK 왜?
"정주 여건의 획기적인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전영현 삼성전자 부회장) "좋은 초등학교, 고등학교가 있으면 (직원들이) 정착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 전력과 용수 확보만큼 전문 인력 확보도 서남권 반도체 클러스터(복합단지) 조성의 핵심 과제로 꼽힌다. 반도체 산업은 설비 투자뿐 아니라 공정 개발과 설계, 생산 안정화를 이끌 R&D(연구개발) 인력이 경쟁력을 좌우하기 때문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대표이사들이 대통령에게 정주 여건과 교육 인프라 확충을 요청한 것도 우수 인력을 유치·정착시킬 기반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전 부회장과 곽 사장은 지난 29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 프로젝트 국민보고회'에서 이재명 대통령에게 서남권 인프라 확충을 건의했다. 전 부회장은 원스톱 행정 지원과 전력·용수 공급, 정주 여건 개선이 투자 확대를 위한 핵심 과제라고 강조하며 "민관이 한뜻으로 힘을 모아 속도를 낸다면 대한민국은 더욱 크게 도약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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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현대차 부사장, 자리서 물러나..KAMA 부회장은 계속
김동욱 현대자동차 전략기획실장(부사장)이 자리에서 물러난 것으로 30일 확인됐다. 1964년생인 김 부사장은 세대교체 차원에서 용퇴를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부사장은 성 김 현대차그룹 전략기획담당(사장) 아래 현대차 전략기획실장으로 대관 업무를 담당했다. 그는 앞서 현대차에서 해외정책팀장, 정책조정팀장 등을 지냈다. 현대차는 공석이 된 전략기획실장을 새로 임명하지 않고 기존의 대관 담당 다른 부사장의 역할을 강화하는 방식으로 업무를 이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 부사장은 기존 맡고 있던 KAMA(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 부회장 자리는 유지할 예정이다. KAMA는 주요 회원사 임원들을 부회장으로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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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쭉날쭉 건설안전관리비…국토부, 매뉴얼로 산정·집행 돕는다
정부가 건설안전관리비가 현장에서 제대로 산정되고 집행되도록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현장 안전 수준을 높인다. 국토교통부와 국토안전관리원은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재원 확보와 효율적인 집행을 위해 건설안전관리비 계상 및 집행 실무 매뉴얼(매뉴얼)을 제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안전관리비는 건설공사의 안전한 시공과 공사장 주변 통행·인접시설물의 안전 등을 확보하기 위한 비용이다. 건설기술진흥법 제 63조에 따라 발주자가 건설공사 계약 시 공사금액에 계상하고 시공자가 건설현장에서 집행한다. 그간 각 항목별 구체적인 산정 기준과 표준화된 가이드라인이 없어 발주자마다 계상 금액의 편차가 크고 산정 난이도가 높아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만큼의 예산이 확보되지 못하는 등 활용도가 낮다는 지적이 계속돼 왔다. 이에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실무 중심의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기 위해 매뉴얼을 제정한 것이다. 주요 발주청의 안전관리비 계상 사례 분석을 통해 각 안전관리 항목별로 투입되는 엔지니어링기술자의 평균 인원수 및 단가 기준을 상세히 안내해 발주자가 항목별 안전관리비 산정시 활용토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