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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인 줄" 1.3만대 팔렸는데…"2억짜리 로봇, 하루도 못 버텨"[IT썰]
아이돌을 닮은 외모와 사람 피부를 그대로 구현한 최대 2억원짜리 휴머노이드 로봇이 중국에서 1만대 넘는 주문을 받으며 화제다. 하지만 한 번 충전으로 2~4시간밖에 사용할 수 없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하룻밤도 못 버틴다"는 비판이 쏟아졌다. 7일 IT 업계에 따르면 중국 로봇 기업 유비테크는 최근 소비자용 브랜드 'UWorld(유월드)'의 첫 휴머노이드 로봇 'U1 시리즈'를 공개했다. 제품은 사람과 거의 구별되지 않는 외형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남성형은 키 183㎝, 여성형은 168㎝이며 피부 질감과 혈관, 지문, 속눈썹까지 사실적으로 재현했다. 움직이는 관절은 88개에 달하며 눈을 깜빡이거나 머리를 돌리는 등 다양한 표정을 구현할 수 있다. 가격은 11만9800위안(약 2300만원)부터 최고 99만위안(약 2억원)까지 책정됐다. 오는 9월부터 출고될 예정이며 현재까지 주문량은 1만3000대를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관심은 외모보다 배터리로 쏠렸다. 일부 상위 모델의 공식 배터리 지속 시간이 2~4시간에 불과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온라인에서는 "2억원짜리가 하룻밤도 못 버틴다", "실제 활용할 수 있는 시간이 너무 짧다", "가격 대비 활용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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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ZY, 방콕 콘서트 성공적 마무리…다음달 5번째 팬미팅 열어
JYP엔터테인먼트(JYP Ent. )는 소속 걸그룹 ITZY(있지)가 방콕 단독 콘서트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7일 밝혔다. ITZY는 지난 4일 방콕 임팩트 아레나에서 세 번째 월드투어 '터널 비전'(TUNNEL VISION) 일환 공연을 열었다. 2024년 3월 두번째 월드투어 '본투비'(BORN TO BE) 이후 약 2년여만에 진행한 현지 단독 콘서트다. 오프닝 곡 'Focus'(포커스)로 화려한 포문을 연 ITZY는 '퍼포먼스 퀸' 존재감이 돋보이는 'TUNNEL VISION', 'DYT'(디와이티), 'Girls Will Be Girls'(걸스 윌 비 걸스) 등을 열창했다. 이어 지난 5월 발매한 미니 앨범 'Motto'(모토)의 동명 타이틀곡으로는 '나는 나를 선택한다', 멤버들의 솔로곡도 불렀다. ITZY 멤버 예지, 리아, 류진, 채령, 유나는 공연을 마치며 "지난 방콕 공연에서의 즐거웠던 기억을 떠올리며 이번 콘서트를 준비했다. 온 힘을 다해 무대를 했는데 우리의 마음이 전해졌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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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증 규모가 시총 절반 상회…판타지오 장중 18% 급락
판타지오가 7일 장 초반 하락률을 두 자릿수로 키웠다. 대규모 일반공모 유상증자 소식이 주식가치 희석 우려를 키운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35분 한국거래소에서 판타지오는 전 거래일 대비 377원(18. 44%) 내린 1668원에 거래됐다. 장중 저가는 520원(25. 43%) 내린 1525원이다. 판타지오는 전날 장 종료 후 169억3000만원을 조달하기 위한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같은날 시가총액의 66. 4%에 해당하는 규모다. 유상증자로 마련한 자금은 뮤지컬·앨범·공연·드라마 제작비 등 운영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판타지오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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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건설, 신용등급 연속 유지…재무건전성 입증
DL건설이 국내 신용평가사로부터 잇달아 신용등급을 유지하며 재무안정성을 입증했다. DL건설은 나이스신용평가(나신평)가 지난달 29일 회사의 기업어음 신용등급을 'A2-'로 평가했다고 7일 밝혔다. 이어 한국기업평가(한기평)는 지난달 30일 DL건설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안정적)'로 유지했다. 이에 따라 DL건설은 나신평으로부터 3년 연속 기업어음 신용등급 'A2-'를, 한기평으로부터는 6년 연속 무보증사채 신용등급 'A-(안정적)'를 유지하게 됐다. 한기평은 평가보고서를 통해 "건축부문 원가율 안정화에 따라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으며 우수한 재무안정성을 유지하고 있다"며 "견조한 현금창출력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우수한 재무구조를 유지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나신평은 양호한 사업안정성과 개선된 영업수익성, 기성불 기준 프로젝트 구성에 따른 원활한 현금흐름, 낮은 수준의 PF 우발채무 부담 등을 강점으로 꼽았다. 이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DL건설은 지난해 영업이익 701억원을 기록하며 2024년 대비 약 4배 수준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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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서 글로벌 역량 키운다" 동의과학대, 글로벌 현장학습 발대식
동의과학대학교가 지난달 22일 '2026년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은 교육부가 지원하고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에게 해외 교육 및 전공 연계 현장학습 기회를 제공해 글로벌 역량과 전공 실무능력을 높인다. 행사에 김영도 동의과학대 총장, 김태경 국제협력처장, 임동현 국제협력부장, 김윤지 국제협력처 해외지원팀장, 서미경 국제협력처 어학지원팀장과 현장학습 참가자 4명이 참석했다. 학생들은 선서를 통해 해외 현장학습 기간 성실한 자세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동의과학대 학생으로서 책임감과 자긍심을 가지고 생활할 것을 다짐했다. 김 총장은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은 학생들이 해외 현장에서 전공 역량을 직접 발휘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키울 소중한 기회"라며 "다양한 경험을 통해 도전정신과 실무역량을 갖춘 글로벌 전문인재로 성장하고, 앞으로의 진로와 취업에도 의미 있는 성과를 이루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처장은 "글로벌 현장학습은 학생들이 해외에서 전공 학습과 현장 경험을 함께 쌓을 수 있는 대표적인 실무형 프로그램"이라며 "선발부터 사전교육, 현지 관리, 귀국 후 성과 공유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운영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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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 '잉어킹 프로모 카드' 오늘부터 받는다…SKT 매장서 배부
SK텔레콤이 포켓몬 30주년 기념 행사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전국 T월드 매장에서 '잉어킹 프로모 카드' 배부를 시작한다. SK텔레콤은 7일부터 전국 520개 T월드 매장과 서울 성수동 T팩토리에서 포켓몬 30주년 기념 '잉어킹 프로모 카드'를 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 카드는 지난 6월 포켓몬코리아가 진행한 '포켓몬 런 온라인 챌린지'에서 1㎞ 러닝 미션을 완수한 약 11만명의 참가자 전원에게 제공되는 리워드다. SK텔레콤은 대규모 방문객이 한꺼번에 몰리는 것을 막기 위해 온라인 예약제를 운영한다. 참가자는 문자메시지로 받은 링크를 통해 원하는 T월드 매장이나 T팩토리를 수령 장소로 지정하고 방문 일정을 예약하면 된다. 리워드는 7일부터 8월 31일까지 약 두 달 동안 순차적으로 지급되며, 본인만 신분증을 지참해 수령할 수 있다. 이번 '포켓몬 런 온라인 챌린지'는 전국 포켓몬 팬들이 포켓몬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진행된 이벤트다. 달리기 애플리케이션 '런데이'에서 처음으로 참가자 10만명을 넘긴 대규모 행사로 기록됐으며,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도 러닝 인증 게시물이 이어지는 등 큰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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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외자·빚더미 숨긴 남편 "같이 갚자"...혼인 취소 가능할까?
결혼 4개월 만에 남편의 숨겨진 빚과 혼외자 존재를 알게 된 여성이 혼인 취소가 가능한지 법적 조언을 구했다. 지난 6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서는 결혼 4개월 차 여성 A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A씨는 인테리어업에 종사하는 남성과 3년간 교제한 끝에 결혼했다. 남편은 결혼 전 본인 명의의 집이 있다고 했고 이에 A씨가 혼수를 마련했다. 하지만 결혼 후 법원에서 온 우편물을 통해 남편에게 5살 난 혼외자가 있다는 사실을 처음 알게 됐다. 남편은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아 법원의 이행 명령까지 받은 상태였다. 남편이 결혼 전 "본인 명의 아파트도 있고 저축도 많다"고 했던 말도 거짓이었다. A씨는 남편의 서랍에서 아파트 담보대출 서류와 개인대출, 카드론 서류 등을 발견했고 남편이 빚더미에 올라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A씨가 혼외자에 관해 묻자 남편은 "과거의 실수일 뿐"이라며 "당신을 놓치기 싫어 말하지 못했다"고 변명했다. 이어 빚에 대해서는 "이제 부부니까 같이 갚아가면 되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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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 60조원 잠수함 수주 불발… 한화그룹 방산주 동반 약세
한화그룹 내 방산주가 7일 장 초반 동반 약세를 보인다. 한화오션의 캐나다 잠수함 사업 수주 불발에 실망 매물이 출회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28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한화시스템이 전 거래일 대비 1만1100원(13. 72%) 떨어진 6만9800원에 거래 중이다. 한화(10. 77%), 한화에어로스페이스(7. 08%), 한화엔진(4. 54%)도 동반 하락 중이다. 같은 시각 한화그룹주를 담은 PLUS 한화그룹주도 전 거래일 대비 3020원(9. 72%) 떨어진 2만8045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화그룹주의 약세에는 한화오션의 캐나다 차세대잠수함도입사업(CPSP) 수주 불발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간밤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는 6일(현지시간) 노바스코샤주 핼리팩스 해군기지에서 CPSP 사업 우선협상 대상자로 독일 티센크루프마린시스템스(TKMS)를 최종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다만 TKMS와 협상이 결렬될 경우 차순위인 한화오션과 협상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잠수함 12척을 건조하고 30년간 유지·보수·운영하는 비용을 합해 총 60조원에 달하는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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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공사대금채권 ABS '연속 흥행'…AAA 등급 3000억 조달
롯데건설이 공사대금채권을 활용한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에 잇따라 성공하며 안정적인 자금 조달 능력을 과시했다. 롯데건설은 준공이 임박한 주택사업장 및 그룹 계열사 건축사업장의 공사대금채권을 활용해 3000억원 규모의 ABS 발행에 성공했다고 7일 밝혔다. 3000억원의 유동화증권 중 1500억원은 만기 1년, 나머지 1500억원은 만기 1년3개월로 구성돼 있다. 인수단에는 KB증권, 하나증권, 키움증권, 삼성증권, 한국투자증권이 참여했다. 이번 ABS의 특징은 기초자산과 신용보강을 동시에 강화한 구조다. 기존 주택사업장뿐 아니라 그룹 계열사 사업장에서 발생한 공사대금채권까지 포함해 자산의 안정성을 높였다. 여기에 금융기관의 신용공여와 자체 예금 운용을 결합해 'AAA' 등급을 확보했다. 이는 롯데건설의 자체 신용등급(A0)을 기준으로 한 일반 차입 대비 훨씬 낮은 금리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기반이 됐다. 롯데건설은 이번 ABS 발행으로 공사대금채권을 조기에 현금화할 수 있게 된 만큼 자금 회수 구조가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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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노펙스, 150억 규모 전기차용 FPCB 모듈 설비 투자 단행
시노펙스가 미래 모빌리티 시장의 핵심 전장 부품인 전기차(EV) 배터리용 FPCB(연성인쇄회로기판) 모듈의 생산량(CAPA) 확대를 위해 한화 약 150억원 규모의 설비 및 시설 투자를 집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글로벌 고객사의 신규 전기차 모델 출시에 맞추어 양산 물량 확대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시노펙스의 이번 설비 및 시설 투자는 2024년 준공한 베트남 옌퐁 사업장에서 진행하며 총 2단계로 나누어 체계적으로 진행된다. 1단계로 800만달러(약 122억원)를 투입해 핵심 설비 도입과 양산 라인 구축을 신속하게 완료하고 이어 2단계로 200만달러(약 30억원)를 추가 투자해 생산량 확대와 효율성을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옌퐁 사업장은 2024년 1. 5미터 FPCB 표면실장기술 생산 시설을 갖추고 준공했으며 이번 투자를 통해 국내 최대 수준인 2. 2미터 생산 시설을 추가로 갖추게 된다. 특히 시노펙스가 이번 증설 라인에 도입하는 핵심 경쟁력은 FPCB 국내 최대 수준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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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화학, 2Q 영업익 1000억 전망 리포트에 상한가
효성화학이 상한가에 올랐다. 상장폐지 위기에서 벗어나 약 1년 4개월 만에 거래를 재개한 뒤 처음 발표된 증권사 리포트에서 2분기 영업이익이 1000억원으로 크게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 영향으로 풀이된다. 7일 오전 9시32분 코스피 시장에서 효성화학은 전 거래일 대비 1만5400원(29. 84%) 오른 상한가 6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동욱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6일 리포트에서 "효성화학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3억원에 그쳤지만, 2분기 영업이익은 1000억원을 상회할 전망이다"며 "이는 재고평가이익이나 일회성 환율효과뿐만 아니라, PP(폴리프로필렌) 판매가격 상승, 프로판 원가 래깅 효과(원가와 판매가격 시차에 따른 차익), 베트남 설비 가동 안정화, 지난해 말 조기 정기보수 효과가 동시에 맞물린 영업레버리지의 결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효성화학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 연속 영업이익 적자를 기록한 바 있다. 이 연구원은 "지난 6월 말 효성화학을 기업 탐방했는데,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올해 2분기 실적이 좋다는 점이 아니라 그동안 효성화학의 밸류에이션을 눌러왔던 베트남 PP·DH(탈수소화) 설비가 더 이상 구조적 손실의 상징이 아니라 스프레드 급등 국면에서 가장 큰 이익 레버리지로 바뀌고 있다는 점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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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과미래 "장동혁 대표의 징계 정치, 좌시하지 않겠다"
국민의힘 초재선 의원 모임인 대안과 미래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의 징계 추진 움직임을 좌시하지 않겠다고 경고했다. 대안과 미래는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의원회관에서 조찬모임을 한 뒤 기자들을 만나 "장 대표가 주도한 징계 통한 뺄셈 정치는 이미 지난 지방선거 전에 사법부 판결로 그 효력을 잃었다"며 "지선 참패 후 반성과 성찰 통한 통합과 포용의 덧셈 정치를 하지 않고 다시 징계 정치 재개한 건 정적 제거, 정치생명 연장 위한 것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이어 "노선 차이를 인정하지 않고 공포정치, 징계 정치를 하는 것에 반대하며, 다수 국민 인식 반하는 행위를 지속할 시에는 대안과 미래가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성권 국민의힘 의원은 "장 대표는 지방선거 참패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이 저희 입장"이라며 "통합과 화합으로 가야하는데 징계정치, 공포정치로 당을 분열과 갈등에 몰아넣는 것 자체가 잘못이라는 입장"이라고 했다. 국민의힘 중앙당 윤리위는 전날 전체회의를 열고 6·3 지방선거 기간 전후로 당원 등으로부터 접수된 징계안에 대해 심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