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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박물관, 유교문화진흥원 손잡고 '지역 한글 유산' 알린다
국립한글박물관은 8일 한국유교문화진흥원과 지역 한글문화유산의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한글문화유산의 발굴과 공동 조사, 아카이브(기록) 등 분야에서 협력한다. 먼저 지역 한글문화유산 발굴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진흥원에 기탁된 충남 지역의 나주 임씨 한글자료 200여점을 대상으로 내년까지 진행되는 사업이다. 오는 9월에는 이 연구를 바탕으로 한 공동 학술 집담회도 개최한다. 진흥원이 자체 조사 중인 나주 임씨 가문의 임세검과 부인 덕수 이씨 내외 무덤에서 출토된 한글 편지 20여점에 대한 연구 결과도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 한글박물관은 연구 결과에 관련 학계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공동 연구팀은 연구 자료들에 대한 판독과 주석 작업, 현대어 번역을 수행한 뒤 결과를 공유할 계획이다. 한글박물관 관계자는 "진흥원과의 협약을 시작으로 다른 지역의 한글문화유산도 국민이 다 함께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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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 범죄" 이 대통령도 지적...'태국 노동자에 에어건 분사' 업체 대표 입건
경기 화성의 한 제조업체 대표가 에어건(공기분사기)으로 외국인 노동자 신체에 고압 공기를 주입해 중상을 입힌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업체 대표를 정식 입건하고 출국금지 조처를 내렸다. 8일 뉴스1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상해 혐의로 60대 업체 대표 A씨를 입건하고 출국금지 조처했다고 이날 밝혔다. A씨는 지난 2월20일 자신이 대표로 있는 업체에서 태국 출신 40대 노동자 B씨 신체에 에어건으로 고압 공기를 주입해 중상을 입힌 혐의를 받는다. 당시 B씨는 작업대에서 몸을 숙인 채 일하고 있었는데, A씨가 B씨에게 다가가 항문 부위에 에어건을 밀착한 뒤 고압 상태의 공기를 분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B씨는 복부가 부풀어 오르며 장폐색과 호흡곤란 증세를 보였고 병원에서 수술을 받았다.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전날 수사전담팀을 편성하고 곧바로 B씨에 대한 피해자 진술 청취와 현장 조사를 진행했다. 또 B씨에 대한 보호 조치, 심리 상담 및 치료비 지원 등을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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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제7기 홍어썰기학교 입학식 개최
전남 신안군이 제7기 흑산홍어썰기학교 개강을 앞두고 지난 7일 흑산면 복지 회관에서 입학생 12명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흑산홍어썰기학교'는 2020년부터 신안군관광협의회 주관으로 운영되고 있다. 명절 및 홍어 주문량 증가 시기마다 발생하는 썰기 인력의 고령화와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주민 소득 창출을 위한 수산물 판매 촉진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로 7기를 맞이한 흑산홍어썰기학교는 그동안 꾸준한 성과를 이어오며 지역 대표 특화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재까지 수료생은 누적 93명에 이르며 다수의 교육생이 '흑산홍어썰기 기술자' 민간자격증을 취득해 현장에서 활동 중이다. 이번 교육 과정에서는 실습 중심 교육과 안전 교육을 강화하고, 자격증 취득 연계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최서진 흑산홍어썰기학교장은 "흑산 홍어는 단순한 작업이 아닌 숙련된 기술이 필요한 분야다"며 "교육생들이 실습 중심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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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합참 "북한, 동해상으로 미상 탄도미사일 발사"
8일 합동참모본부 언론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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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 목살 가격 내린다" 반가운 소식...최대 28% 인하
삼겹살과 목살 가격이 이달 중 최대 28% 인하된다. 정부의 돼지고기 유통구조 개선 대책과 맞물려 육가공업계가 공급가격 인하에 나섰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소비자 부담 완화를 위해 육가공업계와 협의한 결과 돼지고기 뒷다리살, 삼겹살, 목살 등의 공급가격이 이달 중 인하된다고 8일 밝혔다. 뒷다리살은 3개 업체가 총 750톤(t) 물량에 대해 평균 4~5% 공급가격을 낮춘다. 삼겹살·목살은 5개 업체가 288t 물량을 대상으로 평균 5. 9~28. 6% 인하한다. 이번 가격 인하는 육가공업계의 자발적 동참으로 이뤄졌다. 봄철 나들이 등 수요 증가 시기에 소비자 부담을 덜기 위한 조치다. 정부는 지난달 말 '계란·돼지고기 유통구조 개선 및 관리강화 방안'을 발표하고 돼지고기 재고와 가격 형성 구조를 전면 점검해왔다. 농식품부는 지난달 6개 육가공업체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해 뒷다리살 재고량과 장기 보유 여부 등을 확인했다. 뒷다리살 재고 과다 보유가 가격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는지 점검하기 위해서다. 정부는 가격 담합 등으로 공정거래위원회 제재를 받은 업체를 올해부터 축산 분야 정책자금 지원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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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휴전에도 불확실성 여전…원유수급·금융지원 면밀히 점검"
미국과 이란의 휴전 합의로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일시 해제되면서 원유 수급이 다소 완화될 전망이다. 정부는 불확실성이 상존하는 만큼 원유수급과 금융지원 상황을 면밀히 점검할 계획이다. 재정경제부는 8일 문지성 국제경제관리관이 석유수입기업·한국수출입은행·한국석유공사와 함께 석유수입기업 금융지원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중동전쟁으로 인해 한국 석유화학기업들이 직면한 원유 수급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기업들에 대한 금융지원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 기업들은 중동전쟁으로 산업 전반에 미치는 영향이 확대되지 않도록 정부 차원의 선제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기업들은 △국제 유가 안정 시까지 피해 기업 대상 정책자금의 안정적인 공급 △원유·나프타 구매 자금에 대한 금융지원 확대 △수입선 다변화를 위한 대체 수급처 발굴 지원 등을 건의했다. 문 관리관은 "금일 발표된 휴전과 호르무즈 해협의 일시적 봉쇄 해제로 원유 수급 여건이 다소 완화될 가능성도 있으나, 향후 전개 상황의 불확실성이 존재하는 만큼 우리 경제에 미칠 영향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갈 필요가 있다"며 "정부는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원유 수급과 금융지원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한 지원이 적기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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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노머스에이투지, HL클레무브 HW로 기술 고도화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자율주행 풀스택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오토노머스에이투지(이하 에이투지)가 HL클레무브와 레벨4 자율주행차 핵심 기술 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자율주행 플랫폼과 차량용 핵심 기술을 통합 개발한다. 에이투지가 보유한 레벨4 자율주행 솔루션과 HL클레무브의 레이더, 카메라, 고성능제어기(HPC)를 최적화한다. 이를 통해 기술 신뢰성과 안정성을 높이고 전용차 양산까지 협업한다는 계획이다. HL클레무브는 HL그룹의 자율주행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자율주행차량의 두뇌 역할을 하는 HPC부터 레이더, 카메라 등 센서, 소프트웨어까지 자율주행 시스템 전반을 개발한다. 이번 협력으로 HL클레무브는 시스템 개발 영역을 레벨4 자율주행 분야로 확대한다. 한지형 오토노머스에이투지 대표는 "HL클레무브와 협력으로 자율주행차 개발에 필요한 안정적 공급망 확보와 보다 정밀한 기술 개발이 가능해졌다"며 "그간 에이투지가 전국 주요 도심에서 축적한 실제 운행 데이터를 기반으로 완성도 높은 레벨4 자율주행 기술을 구현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장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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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 울산CLX, 사회복지사 위한 유류비 1억원 지원
SK이노베이션 울산CLX는 8일 중동 상황 장기화에 따른 고유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사회복지 현장을 돕기 위해 사회복지시설에 유류비 1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금은 울산장애인주간이용시설협회 소속 42개소, 울산재가노인복지협회 소속 18개소, 지역아동센터연합회 소속 43개소 등 총 103개 복지시설에 주유상품권으로 지원된다. 이날 울산CLX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박정원 SK에너지 CLX경영지원실장, 양호영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을 비롯해 울산장애인주간이용시설협회, 울산재가노인복지협회, 지역아동센터연합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장애인 주간이용시설 차량은 하루 10여곳 이상을 방문하며 약 100km를 이동한다. 홀로 지내는 위기 노인들에게 방문 요양과 목욕 서비스를 제공하는 재가노인복지시설,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을 안전하게 등·하원시키는 지역아동센터 역시 매일 평균 30km 이상을 오가며 필수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국내 고유가 사태가 지속되면서 지역 사회복지 현장에도 비상이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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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금시비로 택시기사 폭행한 일본인 관광객, 경찰 조사 다음날 출국
서울 명동에서 택시비 요금 지불을 거부하다 기사를 폭행한 일본인 관광객이 경찰에 입건됐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지난 5일 밤 10시쯤 명동에서 택시 기사를 폭행한 혐의로 20대 일본인 남성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택시가 목적지와 다른 곳에 자신을 내려줬다고 주장하며 택시비 요금 지불을 거부했다. 이후 택시 기사가 동승 여성의 가방을 붙잡으면서 요금을 요구하자 기사를 발로 차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 체포하고 조사를 진행했다. 다만 A씨는 다음날인 6일 오전 일본으로 출국했다. 경찰은 A씨에 대한 기본적인 조사를 체포 당일 거의 마친 상태다. 경찰은 A씨에 대해 출국정지 사안은 아니라고 판단하고 불구속 상태로 수사를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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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 미국-이란 전쟁 영향 중소 협력사 지원 확대한다
HD현대는 중소 협력사들의 생산 차질을 최소화하고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선박 건조 핵심 원재료인 에틸렌, 도료 원료 등을 공급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먼저 HD현대는 석유화학 기반 원재료의 공급 불안이 커지고, 가격 상승에 따른 원가 부담도 확대됨에 따라 정유·석유화학 계열사를 통해 주요 원재료를 선제적으로 확보한다. 협력사 수급에 차질이 발생할 경우 신속히 지원할 계획이다. 대표적으로 선박 강재 절단에 사용되는 에틸렌의 경우 HD현대케미칼을 통해 2000톤을 수급해 협력사에서 요청 시 5월부터 공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HD현대오일뱅크를 통해 도료의 핵심 원료인 자일렌 등을 협력회사에 공급하는 방안도 추가로 검토하고 있다. HD현대는 협력사 경영 안정을 위한 금융 지원도 펼친다. 정책금융과 연계해 조선, 건설기계, 전력기기를 비롯한 사업의 관련 협력사에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총 4000억원 규모로 올해 초 조성한 '수출공급망 강화 보증상품'은 협력사가 담보 없이도 자금을 융통할 수 있어 원재료 확보 등을 위한 유동성 확보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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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값 할인" 오픈 전 200명 줄 섰다...고기·과일 등 카트에 한가득
이마트와 롯데마트가 동시에 진행한 상반기 최대 규모 할인행사에 고객이 대거 몰렸다. 영업 규제 등으로 대형마트 업황이 침체한 상황에서도 할인율이 높은 상품을 중심으로 매출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이마트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진행한 '2026 랜더스 쇼핑페스타' 기간 전국 주요 점포에 고객이 몰리면서 신선식품과 생활용품 매출이 동반 상승했다. 특히 행사 첫날 이마트 용산점에선 10시 오픈 전부터 200여명의 고객이 대기했고, 오픈 이후에도 고객 발길이 이어졌다. 이마트 관계자는 "매장 오픈 직후 50% 할인 행사 상품인 국내산 삼겹살, 1+등급 한우 등심,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한 올리브오일 매대에 고객이 몰렸다"고 설명했다. 이마트가 단독 차별화 상품으로 선보인 캠핑용 조명기기 '루메나X맥스 K-클래식 에디션'은 오픈 2시간 전인 아침 8시부터 구매 대기 줄이 생겼다. 이와 함께 라면(39%) 돈육(53%) 계란(34%) 참외(152. 5%) 토마토(14. 5%) 맥주(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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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영내서 부사관 숨진 채 발견…"사망 경위 확인 중"
국방부 영내에서 부사관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국방부는 사망 경위를 확인하는 한편 유가족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8일 군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쯤 서울 용산구 국방부 영내에서 부사관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숨진 군인은 국방부 근무지원단에서 근무하는 상사로 일과 시간 중 영내 건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군 당국은 구체적인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으나 타살 혐의는 아직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부 관계자는 "영내에서 매우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며 "고인께 깊은 애도를 표하고 유가족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국민께도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하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관계기관과 함께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유가족 지원과 필요한 후속 조치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이번 사안을 매우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했다. 아울러 "필요한 부분을 면밀히 살펴 다시는 이와 같은 안타까운 일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09 또는 SNS 상담 마들랜(ww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