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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버스에 아이 45분 방치…교사, 운전기사 입건
어린이집 통학버스에 아이가 있는 걸 모르고 방치한 교사와 운전기사가 아동학대 혐의로 입건됐다. 7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제주경찰청은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혐의로 모 어린이집 교사 A씨와 운전기사 B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A씨 등은 지난달 15일 어린이집 통학버스 안에 원아 1명을 약 45분간 방치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아이는 건강에 큰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어린이집 측은 시간에 쫓겨 버스 맨 뒤에서 잠든 원아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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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지서 팔자" 삼전 물량 폭탄에…코스피, 올해 6번째 서킷브레이커
코스피 시장에서 매도 사이드카에 이어 서킷브레이커까지 발동됐다. 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에 셀온(Sell-on) 물량이 몰리면서 변동성을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달 26일 이후 불과 7거래일만이다. 한국거래소는 7일 오후 1시51분 코스피 시장에서 서킷브레이커를 발동했다. 코스피 시장에서 올해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된 것을 6번째다. 2000년 제도 도입 후 역대 12번의 서킷브레이커가 있었는데 그 중 절반이 올해 일어났다. 이중 지난 6월 이후 약 한달 사이 발동된 건이 4건(6월8일·23일·26일·7월7일)이다. 코스피는 서킷 브레이커 발동 후 20분간 거래가 중단됐다. 이후 2시시11분 서킷 브레이커가 해제되고 10분간 단일가로 매매됐다. 앞서 반도체 주도주에서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면서 이날 10시23분 코스피 시장에서 프로그램 매도 호가 일시 효력정지(매도 사이드카)를 발동되기도 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서킷브레이커가 해제되더라도 오늘 하락을 이끈 주체가 반도체였던 만큼, 단일종목 레버리지의 숏감마뿐만 아니라 반도체 관련 ETF(상장지수펀드)들도 일제히 VI(변동성 완화장치)가 걸릴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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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엔솔, 바닥찍고 반등…'전기차 회복+ESS 폭증' 추세탄다
LG에너지솔루션의 실적이 바닥을 찍고 반등하는 것에 성공했다. 전기차 시장의 회복과 ESS(에너지저장장치) 수요 폭증을 바탕으로 추세적인 실적 성장을 보일 것이라는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7일 지난 2분기 매출 7조5602억원, 영업이익 1133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4. 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77. 0% 감소했다. 미국 IRA(인플레이션감축법)에 따른 AMPC(생산세액공제)는 241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를 제외하면 영업손실 1277억원이었다. 3개 분기만에 흑자전환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해 4분기(-1220억원), 지난 1분기(-2078억원) 모두 적자를 시현했었다. 분기 매출(IRA 제외 기준)이 7조원을 넘어선 것 역시 지난 2023년 4분기 이후 10개 분기만이다. 이익률이 아직 개선되진 않았지만 배터리 판매가 다시 늘기 시작했다는 긍정적 신호로 해석된다. 매출 성장 요인으로는 △유럽 전기차 배터리향 중저가 제품 물량 지속 증가 △원통형 배터리 전략 고객사의 안정적 수요 및 46시리즈(지름 46㎜) 물량 확대 △북미 생산시설의 순차적인 생산능력 확장에 따른 ESS향 배터리 공급 물량 증가 등이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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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미래대응기금, 특별법 형태 신설…내주 전략회의서 윤곽"
청와대가 반도체 추가 세수를 활용해 조성하는 미래대응기금과 관련해 "특별법의 형태를 통해 신설될 것"이라며 "일주일 후 국가재정전략회의를 통해 (향후 신설 절차와 방향성 등을) 알려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류덕현 청와대 재정기획보좌관(수석비서관)은 6일 KTV 유튜브 채널 '청와대 팩트방앗간'에 출연해 "국회와 잘 협의하고 소통해 (기금 신설) 절차가 완비되도록 준비를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미래대응기금은 반도체 호황 등에서 기인한 '추가 세수'를 미래 세대를 위한 투자 재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새로 신설하는 기금이다. 정부에 따르면 '초과세수'는 단일회계연도 세입예산 전망치 대비 초과분을 의미하며 '추가세수'는 세입 장기 추세 대비 초과분을 의미한다. 청와대는 최근 기존에 사용하던 '초과 세수'란 용어 대신 '추가 세수'로 표현을 바꿨다. 반도체 호황으로 향후 수년간 세수가 이례적으로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류 보좌관은 "AI(인공지능) 혁명으로 인한 반도체 산업이 특수를 맞아 호황인데 (이 호황이) 상당히 좀 갈 것이라 본다"며 "올해 얼마가 들어올지는 공식적으로 9월 중 정부가 전망할텐데 예측하기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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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응급실 가기도"…10년 전 기성용 경고에도 행정 논란 '여전'
기성용이 국가대표 주장 시절 선수단 운영과 행정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목소리를 냈던 비화를 공개했다. 기성용은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슛포러브'에 출연해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을 앞두고 치른 북아일랜드와의 평가전 이후 벌어진 이른바 '김밥 사건'을 언급했다. 그는 "손흥민과 인터뷰를 마친 뒤 라커룸에 들어갔는데 우리 둘 몫의 김밥이 남아 있지 않았다"며 "경기에서 패한 뒤 곧바로 공항으로 이동해야 하는 상황이라 화가 났다"고 말했다. 다만 기성용은 "나중에 알고 보니 김밥은 충분히 준비됐지만 일부 인원이 여러 줄씩 먹어 소진됐고 후발대로 이동하는 우리를 챙기지 못한 실수였다"며 "돌이켜보면 먹는 걸 두고 너무 예민했던 것 같기도 하다"고 웃었다. 기성용은 이 일을 계기로 대표팀 운영 전반에 문제의식을 갖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폴란드 원정 때 도착한 숙소가 대표팀 수준에 맞지 않는다고 느껴 직접 주변 호텔을 검색한 뒤, 대표팀에 맞는 처우가 필요하다고 건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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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 1건도 안돼"…유산청, 군·경 손잡고 세계유산위 안전 확보
유산청은 19일 부산에서 열리는 제2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의 안전 개최를 위해 지난 6일 국가정보원, 육군 제53보병사단, 부산경찰청 등 10개 기관과 함께 대테러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참가 기관들은 개최지인 벡스코에서 위해 상황이 발생했을 때의 대응 절차와 기관별 역할 분담 등을 집중 점검했다. 미상의 폭발물과 백색 가루가 개최지 내 발견된 상황을 가정해 통제선 설치와 시민 대피, 긴급 차량 통행로 확보 등을 연습했다. 유산청은 전 세계의 학계 인사들이 한 데 모이는 세계유산위의 안전을 위해 관련 대책을 지속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세계유산위는 주요국들이 모여 세계 유산 활용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올해 행사에는 유네스코 사무총장을 포함해 3000여명이 참가한다. 허민 유산청장은 "행사 종료 시까지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해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는 안전한 세계유산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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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평택도 배우러 왔다…화성시 '그냥드림' 전국 복지 롤모델 우뚝
경기 화성특례시는 남양주시 와부읍과 평택시 포승읍 관계자 20여명이 '그냥드림' 모델 벤치마킹을 위해 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했다고 7일 밝혔다. 이들은 '그냥드림 온(溫) 라운지'를 둘러보고, 예산 운용 방식과 기부물품관리시스템(FMS) 권한 설정 등 현장 실무 노하우를 공유했다. 남양주시 뿐 아니라 대전, 부천시, 양주시 등 전국에서 발길이 이어지고 있으며 보건복지부, 행정안전부 차관이 현장을 찾아 전국 확산이 필요한 우수 사례로 꼽기도 했다. 타 지자체 관계자들은 읍면동 심층 상담과 공적 자원 연계가 유기적으로 맞물리는 구조에 주목했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물품 지원에 그치지 않고 심층 상담과 자원 연계까지 이어지는 촘촘한 시스템이 인상적"이라며 도입 의지를 보였다. 시는 복지부 본사업 시행 전부터 그냥드림을 선도적으로 운영했다. 현재 정부 기준인 '국가형 그냥드림' 5개소와 별도로 시 자체 예산을 투입한 '화성형 그냥드림' 25개소를 우선 시행했다. 이어 지난 6월 읍면동 13개소에 냉장고를 추가 설치해 화성형 거점만 총 38곳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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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불교의 숨결 담은 건물 10곳, 보물 됐다…'예술적 가치 뚜렷'
조선 중기 이후 지어진 불교 건물 10건이 한꺼번에 국가지정 문화유산 보물로 지정됐다. 유산청은 7일 '가평 현등사 극락전' 등 부불전 6건과 '금산 영천암 무량수각' 등 요사채 4건을 보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부불전은 부처나 보살을 모신 법당으로 중심 불당과 독립된 장소다. 요사채는 승려들이 사찰 안에서 일상생활을 영위하는 건물을 뜻한다. 6건의 부불전은 가평 현등사 극락전 외에도 '괴산 각연사 비로전'과 '고창 선운사 영산전', '순천 선암사 원통전', ' 순천 송광사 응진당', ' 경주 기림사 응진전'이다. 조선 중기~후기인 17~19세기 건립되거나 중건(다시 지음)된 건물들이다. 이들 건물은 조선 후기 전통 목조 건축의 특징과 기업이 온전히 보존돼 있어 가치가 높다. 또 창건 기록이 상세히 남아 있는 부불전들은 학술적 사료로서도 의미가 뚜렷하다. 보물로 지정된 요사채 4건은 금산 영천암 무량수각과 '청양 장공사 설선당'과 '부안 내소사 설선당과 요사', '익산 숭림사 정혜원'이다. 당시 승려들이 생활하던 공간의 형태와 모습을 현재까지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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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더 큰 부천"…조용익 부천시장, 'B.I.G 부천' 도시 대도약 선언
조용익 경기 부천시장이 7일 민선9기 출범과 함께 '다시 함께, 더 큰 부천(B. I. G 부천)'을 새로운 시정 비전으로 제시하며 도시 대도약 청사진을 공개했다. B. I. G는 Business(산업), Infra(인프라), Growth(성장)의 약자로 첨단산업 육성, 교통·공간혁신, 시민 삶의 질 향상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도시를 완성한다는 의지를 담았다. 먼저 미래산업을 육성한다. 조 시장은 상동특별계획구역(옛 상동영상문화단지) 중심으로 콘텐츠와 인공지능(AI) 산업이 결합된 'AI 콤팩트시티' 조성 구상을 내놨다. 주거와 상업, 문화 기능이 집약된 자족형 복합도시를 구축해 부천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한다. 시는 전담조직(TF)을 운영하며 사업을 구체화하고 있다. 지난 4월 도시관리계획 변경안이 시의회를 통과했고 현재 영향평가 등 후속 절차가 진행 중이다. 연내 주요 기업과 협약 체결도 추진한다. 부천대장 도시첨단산업단지는 반도체와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등 미래 전략산업 중심지로 육성한다. 민선8기 동안 유치한 SK하이닉스와 대한항공 등 대기업을 기반으로 첨단산업 생태계를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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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코스피, 서킷브레이커 해제…2시11분부터 10분간 단일가 매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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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회천중앙역 행정절차 마무리 '착공'…2030년 개통 예정
경기 양주시는 지난 6일 회천중앙역 신설을 위한 건축 착공신고를 수리하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고 7일 밝혔다. 회천중앙역은 회천지구 조성에 따른 지역 주민의 교통편익 개선을 위해 덕계역과 덕정역 사이(회정동 698번지 일원)에 신설된다. 총사업비는 1077억원이며 지상 2층 규모의 역사와 승강장, 지하 연결통로, 310면 규모의 부설주차장 등이 조성된다. 2020년 7월 체결된 위수탁 협약에 따라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사업비를 부담하고 국가철도공단은 사업을 추진하며, 양주시는 운영비를 부담한다. 한국철도공사는 열차 운영을 맡는다. 당초 2024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됐으나 설계 과정에서 교통영향평가에 따른 부설주차장 추가 확보와 사업비 증액에 따른 협의 등에 시일이 소요되면서 사업 일정이 지연됐다. 시는 관계기관 간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했고 2025년 7월 총사업비 협의가 완료됨에 따라 2026년 2월 시공사 선정 완료, 2026년 5월 국토교통부 실시계획 승인을 거쳐 이번 착공신고 수리로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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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기업 찾아오는 도시 만든다"…산업단지 관리 전담팀 출범
경기 광명시는 광명시흥 일반산업단지·도시첨단산업단지 관리와 기업 입주 지원을 위해 신속대응 전담팀(TF)을 구성했다고 7일 밝혔다. '광명시흥 일반·도시첨단산업단지 신속대응 전담팀'은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조성 사업이 본격화되는 시점에 맞춰 산업단지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행정 현안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기업 친화적인 산업 생태계를 조성한다.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4개 사업지 가운데 도시첨단산업단지는 올해 하반기 분양을 앞두고 있으며, 일반산업단지는 2027년 상반기 제조기업 입주를 목표로 사업 추진 중이다. 전담팀은 경제문화국장을 단장으로 투자유치과를 중심으로 건축과, 환경관리과, 수도과, 신도시조성과, 세정과, 탄소중립과, 자원순환과 등 8개 부서가 참여한다. 먼저 산업단지 관리업무 매뉴얼을 제작한다. 입주계약부터 건축·환경 인허가, 지방세, 수도 공급 등 기업 입주 과정 전반에 걸친 행정 절차와 기준을 체계화해 부서별 업무를 표준화한다. 매뉴얼은 올해 말까지 제작·배포될 예정이며 일관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기업이 필요한 행정 절차를 보다 신속하게 안내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