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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 위반' 차량에...자전거 타고 횡단보도 건너던 9세 아이 사망
경찰이 신호 위반으로 자전거를 타던 9세 아동을 숨지게 한 운전자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동경찰서는 전날 60대 남성 A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했다. A씨는 지난 5일 오후 8시50분쯤 강동구 한 횡단보도에서 자전거를 타고 길을 건너던 초등학생 B군(9)을 들이받아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운전자는 사고로 다치진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조사 결과 A씨는 음주나 약물을 한 상태로 운전을 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가 신호를 위반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불구속 상태에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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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지속가능성 대학평가 '역대 최고'...세계 200위권 진입
가톨릭대학교는 최근 영국 글로벌 대학평가기관 타임스고등교육(THE)이 발표한 '2026 THE 지속가능성 영향력 평가'에서 세계 201~300위권, 국내 공동 14위를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3년 연속 상승세를 기록한 가톨릭대는 평가 참여 이래 역대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2024년 601~800위권, 2025년 401~600위권을 거쳐 올해 201~300위권에 진입했다. 이 평가는 유엔(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기준으로 대학의 연구 성과, 교육, 사회공헌, 정책 및 파트너십 등을 종합적으로 가늠하는 지표다. 가톨릭대는 △빈곤퇴치(SDG 1) △건강과 웰빙(SDG 3) △산업·혁신·인프라(SDG 9) 등이 우수 영역으로 뽑혔다. 특히 '산업·혁신·인프라'(SDG 9) 부문에서는 세계 100위에 올랐다. 대학 관계자는 "취약계층 지원 및 보건의료 및 바이오 분야 연구, 지역사회 연계 활동, 산학협력 인프라 강화에 투입한 노력이 결실을 본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준규 총장은 "인간존중의 건학이념을 바탕으로 진리, 사랑, 봉사를 실천하는 우리 대학의 노력이 국제 사회로부터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SDGs에 기반한 교육·연구 체계를 고도화해 지역과 글로벌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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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북미에서 '프로젝트 RX' 첫 공개…블루 아카이브 흥행 잇는다
넥슨이 북미 최대 애니메이션·게임 행사에서 '블루 아카이브' 팬덤 확장에 나섰다. 개발 중인 신작 '프로젝트 RX'도 글로벌 이용자에게 처음 공개하며 서브컬처 게임 지식재산권(IP) 확대에 속도를 냈다. 넥슨은 지난 2~5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애니메 엑스포 2026'에 참가해 블루 아카이브와 프로젝트 RX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넥슨은 국내 게임사 중 유일하게 메인 전시장인 사우스 홀에 부스를 마련했다. 이번 부스는 블루 아카이브와 프로젝트 RX를 하나의 동선으로 연결한 체험형 공간으로 꾸려졌다. 이용자가 두 IP의 세계관과 캐릭터를 자연스럽게 경험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블루 아카이브 존은 게임 속 배경인 '키보토스' 세계관을 오프라인 공간에 구현했다. 부스 전면에는 시로코, 이즈나 등 인기 캐릭터 대형 조형물과 한정 키아트를 활용한 포토존이 마련됐다. 타일을 제거해 숨겨진 일러스트를 완성하는 참여형 포토월 이벤트도 운영했다. 공식 굿즈 스토어 '샬레스토어'도 현장에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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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 80만명' 유튜브 보고 믿었는데…8억원 뜯어낸 30대 징역형
고객들을 상대로 고수익을 보장하며 수억원을 받아 가로챈 뒤 도박자금으로 사용한 유사투자자문업체 전 직원이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 형사3단독 이성균 판사는 지난달 26일 사기 혐의로 기소된 오모씨(30)에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오씨는 2024년 8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한 유사투자자문업체에서 회원 모집 업무를 담당하며 고객들에게 접근해 투자금 명목으로 돈을 가로챈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오씨는 지난해 4월 회사를 그만둔 뒤에도 범행을 이어간 것으로 조사됐다. 피해자 A씨는 2024년 10월쯤 오씨가 일하던 업체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을 보고 오씨를 투자 전문가로 알고 연락했다. 구독자 80만명이 넘는 해당 채널은 주식 차트 분석 등 투자 관련 영상을 게시해왔다. 오씨는 지난해 1월 A씨에게 "가입비 500만원을 내고 프리미엄 회원으로 가입한 뒤 내 명의 증권 계좌로 투자금을 송금하면 우량 주식에 투자해 많은 수익을 내주겠다"고 말했다. A씨는 오씨의 말에 속아 지난해 1월부터 5월까지 가입비를 포함해 3억원이 넘는 돈을 오씨 계좌로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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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환전영업자 위반행위 집중단속…47개소·63건 적발
관세청이 환전장부 허위제출 등 위반행위를 저지른 환전영업자들을 무더기로 적발해 업무정지 등의 조치를 취했다. 관세청은 지난 3월부터 국내 총 1320개 환전영업자 중 104개소를 선별해 집중단속을 벌인 결과 47개소에서 63건의 위반행위를 적발, 업무정지 및 과태료 부과 등의 조치를 취했다고 7일 밝혔다. 관세청은 환전영업자에 대해 연 2회(상·하반기) 집중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집중단속은 시중 환전소가 보이스피싱 수익금 등 초국가범죄 자금흐름의 통로로 악용되지 않도록 환전영업자의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실시됐다. 사전 정보분석을 통해 가상자산 이용 불법송금이 의심되는 등 위험성이 높다고 판단된 환전영업자 위주로 진행됐다. 단속 결과 △환전장부 미구비, 환전 증명서 미사용 등 업무수행기준 위반(13개소) △환전장부 허위/미제출(34개소) △매각한도 초과(8개소) △등록요건 위반(1개소) △1만달러 초과매입 미통보(2개소) △특정금융거래법상 고액현금거래(CTR) 미보고(5개소) 등 63개 위반사항이 적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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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 마동석 실제모델 경찰 충격 근황...'음주운전' 실형 위기
영화 '범죄도시'에서 배우 마동석이 연기한 형사 '마석도' 역의 모티브가 된 경찰관의 음주운전 혐의에 대해 검찰이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다. 7일 뉴시스는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25단독 이성열 판사 심리로 열린 A 경위의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 결심공판에서 검찰이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해 줄 것을 재판부에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A 경위는 지난해 11월24일 저녁 8시30분쯤 술을 마신 채 운전대를 잡고 서울 강남구 도곡동 강남세브란스병원 인근에서 접촉 사고를 냈다. 사고 당시 A 경위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 144%로 면허취소 수준인 0. 08%를 훌쩍 넘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 측은 사고 이후 A 경위의 직위를 해제했다. A 경위 측은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하고 깊이 반성한다며 "자격정지 이상의 형을 받으면 퇴직해야 한다. 한순간의 실수로 그만두지 않고 앞으로도 경찰로서 공헌할 수 있게 해달라"고 호소했다. 최후진술에서 A 경위는 "하루하루 자책하고 반성하고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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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 'DIMF 대학뮤지컬'서 대상 쾌거...김제영 교수 공로상
백석대학교는 최근 대구에서 열린 '제20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에 참가해 대학뮤지컬 부문 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건학 50주년을 맞은 백석대는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라는 뮤지컬을 선보였다. 대학의 건학이념을 바탕으로 성경 속 이야기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무대 연출과 안무, 음악이 조화를 이루며 호평을 받았다. 공연에는 배우 45명과 스태프 15명 등 60여명이 참여했다. 주요 출연진은 예수 역 정소망·김동주, 유다 역 전현수·이건형, 마리아 역 고예현·이건우 등이다. 또 김제영 뮤지컬전공 교수는 대학뮤지컬 발전과 후학 양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DIMF 공로상의 주인공이 됐다. 김 교수는 "DIMF는 수많은 학생에게 뮤지컬이라는 큰 세상으로 나아가는 디딤돌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국 뮤지컬 산업을 이끄는 대표 축제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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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1호 정원 교육기관 극동대, 시민정원사과정 1기 개강식
극동대학교 산림·정원전문교육원이 지난 6일 교내 관광관 E동에서 '2026년 시민정원사과정 K-행복정원사 1기' 개강식 및 1회차 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충북도 제1호 지정 정원 전문가 교육기관인 극동대는 이번 과정을 통해 지역사회 정원문화 확산과 생활권 녹색환경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제1기 과정에는 50여명이 신청했으며 개강식에는 교육생과 대학 관계자, 산림·정원 분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과정은 시민들이 정원에 대한 이론과 실습 역량을 갖춰 지속가능한 생활환경 조성과 정원문화 확산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교육은 다음달 18일까지 총 13회, 80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세부 과정은 △정원의 이해 △정원의 종류 △정원 소재 △정원 디자인 △시공 및 관리 등 이론 교육과 개인·마을 정원 만들기 중심의 실습으로 구성됐다. 시민정원사과정 수료를 위해서는 출석 70% 이상과 평가 60점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 류기일 총장은 "극동대가 충북도 제1호 지정 정원 전문가 교육기관으로서 시민정원사 양성 과정을 개설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과정이 지역민들의 정원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생활 속 녹색환경 조성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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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 RISE사업단, 1차 연도 평가 최고등급...인센티브 17.5억 '눈길'
대전대학교 RISE사업단은 대전광역시가 추진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사업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 등급'을 획득하고 17억 5000만원에 달하는 인센티브를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대학별 1차 연도 RISE사업 연차보고서와 2차 연도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사업 추진 실적과 성과, 사업 추진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대전대는 △미래인재 양성 △얼리버드 취업 지원 △지역창업 촉진 △출연연 연구 및 대학 간 교육협력 △지역자원 산학협력 △산업인력 재교육 △지역현안 해결 및 꿀잼도시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했다. 황석연 RISE사업단장(임상병리학과 교수)은 "이번 성과는 대학 구성원들의 노력과 지역사회, 유관기관의 협력이 만든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지역성장 및 정주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확보한 인센티브를 바탕으로 1차 연도 사업 성과를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대전대가 지역 산업과 연계해 핵심 인재를 기르고, 청년들이 수도권으로 가지 않고 지역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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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잠수함 수주전, 나토 '상호운용성'이 결정적 차이"
방위사업청이 '캐나다 잠수함 사업(CPSP)' 수주전의 실패 원인으로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간 상호운용성'을 꼽았다. 성능 및 경제적인 효과 면에서 한국이 더 뛰어났으나 '대서양 동맹'의 벽을 넘지 못했다는 것이다. ━"나토 간 상호운용성과 협력에서 차이 발생"━이용철 방사청장은 7일 오전 서울 용산 국방부에서 기자들과 만나 "기대했던 성과를 거두지 못해 죄송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청장은 "캐나다의 의사결정 이유로 제시된 내용을 살펴보면 AIP 배터리, 오프셋, 납기, 지역 혜택은 우리와 차이가 없었다"며 "결정적으로 나토 간 상호운용성과 승조원 공유까지 가능한 협력 부분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어 "납기는 특히 노르웨이 순번 (양보를) 고려해도 우리가 빨랐다"고 부연했다. 방사청 관계자도 약점으로 지목된 한국 잠수함의 북극작전능력에 대해 "북극에 가서 시험 평가하지는 않았지만 적어도 그 수준의 혹한의 환경에 대한 시험 평가는 다 하는 것"이라며 "우리가 부족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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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센트AI, 日 '마케팅 위크' 참가…크로스보더 마케팅 솔루션 출사표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검색 데이터를 기반으로 마케팅 AI(인공지능) 솔루션을 제공하는 어센트에이아이가 지난달 24일부터 26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린 일본 최대 규모 마케팅 박람회 '마케팅 위크 서머 2026'에 참가했다고 7일 밝혔다. 어센트에이아이는 박람회에서 150여 개 일본 기업과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이용자의 검색 의도(인텐트)를 분석하는 검색어 분석 엔진 '리스닝마인드'를 통해 데이터 기반 마케팅 전략 수립 방안과 실무 활용 사례를 시연했다. 어센트에이아이는 생성형 AI 기반 마케팅 도구의 데이터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검색 인텐트 데이터 기반 분석 체계를 소개했다. 리스닝마인드는 소비자가 검색 과정에서 남긴 질문과 고민, 비교 검색 등의 데이터를 수집·구조화한 뒤 자체 개발한 결정론적 알고리즘으로 분석한다. 이를 통해 시장 동향과 고객 니즈를 분석하고 콘텐츠 전략 수립, SEO(검색엔진최적화), GEO(생성형엔진최적화)에 필요한 데이터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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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성평가 잘하면 '정기감독 면제'…안전관리 인센티브 확대
정부가 위험성평가를 우수하게 실시한 사업장 16곳을 선정하고 정기감독 면제 등 안전관리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현장에서 검증된 우수 사례를 확산해 위험성평가를 산업재해 예방의 핵심 수단으로 정착시킬 계획이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7일 '2026년 위험성평가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열고 총 545개 사업장(제조·기타 363개소, 건설 182개소) 가운데 16개 우수 사업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수상사업장에는 포상금과 함께 2027년도 산업안전보건 분야 정기감독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위험성평가는 사업주가 노동자와 함께 유해·위험요인을 찾고 이를 개선하는 핵심적인 산업재해 예방 수단이다. 위험성평가를 내실 있게 실시하는 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2013년부터 발표대회를 진행해 왔다. 올해 대회는 지역 발표대회 등 4단계 심사를 거쳐 16개 사업장이 선정됐다. 심사에는 노·사단체, 공단, 학계, 현장의 산업안전보건 전문가들이 참여해 위험성 감소를 위한 실천 노력과 성과, 노·사 참여 및 협력, 확산 가능성 등을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