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최신 기사
-
"환율 1510원 소감 좀"...조인성 SNS '좌표' 찍고 악플, 왜?
배우 조인성이 정치적 악성 댓글에 시달리고 있다. 조인성은 지난달 20일 SNS(소셜미디어)에 "6년의 동행, 감사하다"는 글과 함께 한 건강 브랜드 광고 계약을 마무리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러나 해당 게시물은 본래 취지와 달리 정치 공방장으로 변질됐다. 댓글에는 "촛불집회 나가셨었죠? 지금은 어떻게 생각하느냐" "환율 1510원 소감 부탁드린다" "1530원 돌파했는데 이 정도면 이민 가야 하는 거 맞죠?" "어떡해. 이제 환율 올라서 해외 로케도 못 가시겠다" 등 댓글이 쏟아졌다. 해당 댓글에는 수백 개 공감이 몰렸고 '좌파냐', '좌인성' 등 낙인성 표현까지 이어졌다. 이는 조인성이 지난달 4일 MBC '손석희의 질문들'에 출연해서 한 발언 때문으로 풀이된다. 방송에서 손석희는 "영화의 배경이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인데 촬영은 라트비아에서 찍었다던데"라며 말문을 열었고, 류승완은 "블라디보스토크가 촬영하기에 가까웠지만 (우크라이나와) 전쟁 중이지 않냐"라며 당시 촬영이 불가했던 이유를 설명했다.
-
'피크시간대 노인 무임승차 제한' 떠안은 국토부…부담 속 신중모드
국토교통부가 피크타임 노인 무임승차 제한을 포함한 출퇴근 혼잡 완화 방안 마련을 위한 내부 검토에 착수했다. 중동전쟁발 에너지 수급 위기상황에 맞춰 시행되는 정책인 만큼 빠른 속도가 요구되는 사안이지만 실제 정책 시행까지는 상당한 진통이 예상된다. 5일 세종 관가에 따르면 고령층 지하철 무임승차 일부 제한을 비롯한 출퇴근 시간대 혼잡 완화 정책을 국토부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에서 맡기로 했다. 도시철도 업무가 대광위 소관인 만큼 대광위에서 키를 잡고 진행하는 것이 옳다는 판단에서다. 국토부가 정책 마련을 총괄하게 된 건 이재명 대통령의 '교통정리' 덕분이다. 이 대통령은 지난 2일 출퇴근 시간 혼잡 완화 대책을 국토부가 일임하도록 지시했다. 지난달 국무회의에서 "출퇴근 시간 무료 이용을 한두 시간, 피크 시간대 중심으로 조정하자"며 고령층 무임승차 제한 필요성을 언급한 것과 관련해 국토부, 보건복지부, 기후에너지환경부 등 정부 부처간 책임 미루기 지적이 제기되자 이 대통령이 직접 주무 부처를 지목한 것이다.
-
해수부, 봄날 섬나들이 연안여객선 안전 위해 특별점검
해양수산부가 봄기운이 완연한 4월을 맞아 국민들이 안전하게 바닷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6일부터 17일까지 12일간 전국 연안여객선 141척을 대상으로 관계기관 합동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봄철에는 잦은 안개로 해상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선제적인 예방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해수부는 해양경찰청,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등 관계기관과 함께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연안여객선의 각종 시설과 설비가 제대로 관리되고 있는지를 면밀히 살필 예정이다. 특히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6년 집중안전점검'과 연계하여 외부 전문가 및 전문장비를 투입해 점검의 전문성과 내실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또 차량 고정 상태와 여객 신분 확인 등 현장에서 반드시 지켜야 할 주요 안전수칙의 이행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해수부는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가벼운 결함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하고 보완하는 데 시간이 필요한 경우에는 본격적인 나들이철이 시작되는 5월 1일 전까지 조치해 국민이 안심하고 바닷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美 '한국 의약품 관세 15%' 확정에…K-바이오 "불확실성 해소" 안도
미국이 수입 의약품에 최대 100%의 고율 관세를 부과하면서도 무역 합의를 이룬 한국에는 15%의 별도 관세를 적용하기로 확정했다. 대미 주요 수출 품목인 바이오시밀러를 비롯해 제네릭(복제약)은 최소 1년간 무관세를 적용한다.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는 불확실성이 일부 해소된데다 다른 국가 대비 불리하지 않은 조건이라며 안도하는 분위기다. 일각에서는 미국의 의약품 분야 관세 부과 조치가 실질적으로 처음인 만큼 향후 정책 변화에 대비해 수출국 다변화 등 대비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문이 나온다. 5일 정부와 업계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2일(현지시간) 무역확장법 제232조에 근거해 수입 의약품과 원료에 100% 관세를 부과하는 내용의 포고령에 서명했다. 수입 비중이 큰 특정 대기업은 7월 31일부터, 그 외 기업은 9월 29일부터 관세를 적용한다. 다만 우리나라를 비롯해 유럽연합(EU), 일본, 스위스, 리히텐슈타인 등 미국과의 무역합의국에서 생산된 의약품은 이보다 낮은 15%의 관세를 적용한다.
-
철강·자동차 이어 의약품까지…반도체 100% 관세도 현실화하나
미국이 철강, 자동차에 이어 의약품에도 최대 100% 관세 부과를 발표하면서 반도체 관세도 현실화할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역대 최대 실적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반도체 수출에 악영향이 우려된다. 다만 미국 내 여건과 인플레이션 등을 감안하면 실제 관세 부과는 쉽지 않다는 분석도 제기된다. 5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미국 백악관은 지난 2일(현지시간) 무역확장법 제232조에 근거해 의약품 및 원료에 최대 100%의 관세를 부과하는 포고령을 발표했다. 포고령에 명시된 특정 대기업에 대해서는 오는 7월31일부터, 그 외에는 9월29일부터 적용된다. 한국, 일본, 유럽연합(EU) 등 미국과 관세협상을 체결한 국가에서 생산된 의약품에는 15%의 관세가 부과된다. 제네릭(복제의약품), 바이오시밀러(바이오 복제의약품)에 대해서는 관세 부과가 1년 간 유예된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철강·알루미늄, 자동차 등에 품목관세를 부과하면서 의약품과 반도체에도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예고해 왔다. 관세 부과를 통해 미국 내에 공장 유치를 유도하고 제조업을 재건하겠다는 의도다.
-
트럼프 "지옥문 48시간 남아"…이란 "그 문은 당신에게 열릴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 "지옥문이 열리기까지 48시간 남았다"고 압박했다. 이란은 "그 문은 당신에게 열릴 것"이라며 강하게 맞섰다. 트럼프 대통령은 4일(현지시간) SNS(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협상을 하든 호르무즈 해협을 개방하든 이란에 열흘의 시간을 줬던 것을 기억하라"고 썼다. 이어 "시간이 다 돼간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지난달 27일까지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이란의 발전소 등을 폭격하겠다고 압박했다가 시한을 오는 6일로 열흘 연장했다. 미 동부시간으로 6일 밤 8시(한국시간 7일 오전 9시)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은 같은 날 트루스소셜에 폭발음이 들리는 1분7초짜리 영상을 올린 뒤 "이번 대규모 테헤란 공습으로 많은 이란 군 지도부가 제거됐다"고 적었다. 이날 미국과 이스라엘은 이란 부셰르 원자력발전소와 석유화학단지 등을 공습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일엔 교량과 발전소를 구체적인 공격 목표로 지목했다. 그는 "전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우리 군대는 이란에 남은 것들을 파괴하는 일을 아직 시작도 하지 않았다"면서 "다음은 다리, 그 다음은 발전소"라고 밝혔다.
-
창사 이래 순이익 첫 '1등' OK저축은행… 마냥 웃기는 어렵다
OK저축은행이 첫 당기순이익 1위를 기록했지만 마냥 웃지만은 못하는 상황이다. 본업인 대출 영업이 쪼그라들었고, 이자 수익의 빈자리는 주식 투자로 메워서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OK저축은행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1688억원이다. SBI저축은행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순이익 기준으로 OK저축은행이 정상에 올라선 건 2014년 창사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실적을 견인한 건 '유가증권 관련 수익'이다. 지난해 OK저축은행 유가증권 수익은 2090억원이다. 전년(408억원) 대비 1682억원 늘었다. 지난해 국내 주식시장 지수가 활황으로 크게 오르면서 OK저축은행 투자 수익도 덩달아 급증했다. 특히 유가증권 중 '매도가능증권' 운용 손익이 1859억원을 기록했다. 주식을 뜻하는 '지분증권'의 처분 손익이 약 1690억원으로 압도적 비중을 차지했다. 펀드 등을 뜻하는 '수익증권'의 처분 손익은 169억원에 불과했다. OK저축은행의 유가증권 수익은 업계에서 독보적이다. 지난해 79개 저축은행의 비이자 손익은 전년 대비 5205억원 늘었다.
-
윤희근, 국힘 충북지사 경선 복귀 선언…"다시 시작점 앞에"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의 경선 방침에 불복해 충북지사 예비후보에서 사퇴했던 윤희근 전 경찰청장이 경선에 복귀하겠다고 5일 밝혔다. 윤 전 청장은 이날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도민 여러분이 걱정, 질책, 기다림 그 모든 시간을 가슴에 새기고 다시 시작점 앞에 섰다"고 밝혔다. 이어 "돌아온 이유는 단 하나, 끝까지 책임지라는 도민의 무거운 명령을 외면할 수 없었다"며 "부족했던 시간을 깊이 반성하고 멈춰있던 시간을 통해 더 단단한 각오를 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제 말이 아닌 결과로, 과정이 아니라 변화로 증명하겠다"며 "다시 시작하는 충북, 그 길의 맨 앞에서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윤 전 청장은 현역 충북지사 컷오프, 후보 내정설 등에 반발해 예비후보에서 사퇴했다. 공관위가 충북지사 경선을 원점으로 돌리겠다고 발표하자 경선 참여 의사를 밝힌 것이다. 국민의힘은 한국시리즈 방식으로 최종 후보를 선출할 계획이다. 윤갑근 전 대구고검장, 윤 전 청장 등이 경선을 치른 뒤 승자가 현직 김영환 지사와 본경선을 치른다.
-
정청래 "국힘, '5·18정신' 헌법 수록 '찬반' 입장 밝혀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국민의힘은 5·18 민주화운동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을 찬성하는지 반대하는지 하루속히 입장을 밝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5일 광주 남동 5·18 기념성당에서 부활절 미사를 마친 뒤 기자들을 만나 "5·18민주화운동 정신의 헌법전문 수록 반대는 전두환에 대한 찬양이자, 민주주의에 대한 반대"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 대표는 "이곳 남동성당에 깃든 5·18정신을 계승하기 위해서 헌법전문은 반드시 수록돼야 한다"며 "여러 정당이 뜻을 모아서 개헌안을 발의했는데, 때만 되면 광주에 나타나서 5·18정신을 운운하는 국민의힘은 공동발의안에 빠져있다"고 했다. 지난 3일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개혁신당, 진보당, 사회민주당, 기본소득당 등 여야 6개 정당과 우원식 국회의장은 개헌 발의안을 공동 제출했다. 국민의힘은 개헌안 발의에 참여하지 않았다. 개헌안에는 헌법 전문에 부마민주항쟁과 5·18민주화운동 정신을 계승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는 현행 헌법에는 4·19 혁명 이후의 민주주의 역사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문제의식에 따른 것이다.
-
與 조작기소 국조특위 "박상용 선서 거부, 위증 결심…법적조치 대상"
더불어민주당이 '쌍방울 대북 송금 사건' 수사를 담당했던 박상용 검사의 통화 녹취록을 근거로 '조작 기소' 의혹을 거듭 제기했다. 또한 박 검사가 지난 3일 '윤석열 정권 조작 기소 의혹 사건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조작기소 국조특위)에서 증인 선서를 거부한 것에 대해 법적 조치의 필요성도 거론했다. 조작기소 국조특위 위원장인 서영교 민주당 의원은 5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정조사 첫 기관 보고에서) 그동안 있었던 의혹 이야기가 다 사실로 증명됐다"며 "특히 박상용 검사가 증인 선서를 거부한 것은 '위증할 결심'을 갖고 나왔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위증에도 처벌이 따르지만 정당한 사유 없이 증인 선서를 거부할 경우 3년 이하 징역, 1000만원 이상 3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해진다"고 했다. 또 "박 검사가 '(증인 선서 거부 사유를) 왜 소명하지 못하게 하는가'라고 문제 삼는데, 소명 방식은 위원장이 문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시할 수 있다"며 "당시 대기실에 있던 박 검사가 밖으로 나가 '국정조사가 위법이고 위헌'이라며 떠들었고, 이 부분은 정치 중립 위반이자 국회의 적법한 절차를 무시하는 행위로서 법적 조치 대상"이라고 했다.
-
[속보]與, 6·3지선 슬로건 '대한민국 국가정상화 일 잘하는 지방정부'
5일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
'45세' 김동현, 넷째 임신 발표…"더 책임감 있게 살아가겠다"
이종격투기 선수 출신 방송인 김동현이 넷째 임신 소식을 알렸다. 김동현은 5일 SNS(소셜미디어)에 "네 아이의 아버지가 됐다"며 아내의 넷째 임신 소식을 알렸다. 그는 "어느 순간 저희 부부 곁으로 또 한 명의 사랑스러운 아이가 찾아와 줬다"며 "앞으로 더 좋은 아빠가 될 수 있게 더 단단하게, 더 책임감 있게 살아가겠다"고 했다. 글에는 초음파 사진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는 세 아이 모습이 담긴 사진을 첨부했다. 앞서 김동현은 지난 4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 8주년 특집에서 넷째 소식을 깜짝 발표한 바 있다. 그는 "'놀토'가 8주년이고, 제 첫째 아이가 8살이다. '놀토'와 함께 간다"라면서 "사실 또 다른 소식이 있다. '놀토' 8주년에 넷째가 생겼다"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김동현은 2018년 6세 연하의 비연예인 아내와 11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이듬해 득남했으며, 2021년 둘째 딸을 낳았고 2023년엔 셋째 딸을 품에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