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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특별 방역기간 15일까지 연장…7개 시도 '심각' 단계 유지
방역당국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특별방역 대책기간을 이달 중순까지 연장한다. 가축전염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고병원성 AI 발생 위험이 최근까지 이어짐에 따라 특별방역 대책기간을 이달 15일까지 연장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동절기(2025~2026년)에는 가금농장에서 60건, 야생조류에서 63건의 AI가 발생했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H5N1·H5N6·H5N9 등 다양한 혈청형이 동시에 확인되는 등 방역 여건이 악화된 것으로 평가된다. 철새 북상으로 개체 수가 감소하면서 전반적인 위험은 다소 낮아졌지만, 과거 사례를 고려하면 봄철 추가 발생 가능성이 남아 있다. 최근에도 강원 철원 야생조류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되고 전북 익산 산란계 농장에서 의사환축이 발생하는 등 위험이 지속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는 경기·충남·충북·경북·전북·전남·세종 등 7개 시도에 대해 '심각' 단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소독·출입통제·정밀검사 등 강화된 방역 조치도 지속한다. 전국 일제 소독 주간과 행정명령 역시 같은 기간 연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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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이중 압력…"더는 못 버텨" 다주택자 매물 쏟아질까
정부가 다주택자 주택담보대출 만기연장을 제한하고 가계대출 총량까지 강하게 조이면서 부동산 시장이 '수요 억제와 매물 증가'라는 이중 압력에 직면했다. 부동산시장 전문가들은 단기적으로 매물 출회가 늘어 가격 하방 압력이, 중장기적으로는 임대 공급 축소에 따른 전월세 불안이 각각 가중될 것으로 내다봤다. 1일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가계부채관리방안에 따르면 오는 17일부터 수도권 및 규제지역 아파트를 담보로 한 다주택자·임대사업자의 주담대 만기연장이 제한된다. 금융위는 또 가계대출 증가율 목표를 1. 5%로 전년보다 낮추고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자(P2P) 대출까지 규제를 확대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이와 관련, 시장 전반의 유동성을 동시에 죄는 구조가 만들어졌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이번 조치가 단순한 대출 억제를 넘어 대출 기반 부동산 투자 구조를 정조준한 정책이라고 해석하는 분위기가 강하다. 양지영 신한 프리미어 패스파인더 전문위원은 "다주택 보유자의 레버리지 구조를 점진적으로 정상화하려는 의도가 담겼다"며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와 맞물리면서 유동성이 낮은 차주를 중심으로 매물 출회가 늘고 가격 하락 압력도 확대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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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전쟁 종식 기대감…닛케이 4%↑[Asia오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3주 안에 이란 전쟁을 끝낼 의향을 드러내면서 1일 오전 아시아 주요 증시가 급등세다. 이날 일본 도쿄증시의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4. 04% 뛴 5만3128. 33에 오전 거래를 마쳤다. 중화권에선 한국시간 오전 11시25분 현재 대만 가권지수가 4. 2% 급등하고 있다. 중국 본토 상하이종합지수는 1. 4% 안팎의 상승을, 홍콩 항셍지수는 1. 9% 안팎의 오름세를 각각 기록 중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31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기자들을 만나 "미국이 이란에서 아주 곧 떠날 것"이라며 기한을 "2~3주 정도"로 제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일 오후 9시에 이란 전쟁과 관련해 대국민 연설에 나설 예정이다. 전문가들은 '종전' 가능성에 신중론을 유지했다. T&D자산운용의 히로시 나미오카 수석 전략가는 블룸버그를 통해 "미국이 이란에서 철수할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졌다"고 말했다. 단 그는 "이 소식이 시장 심리 개선에 도움이 되고 있지만 현재로선 어느 쪽으로든 확실한 베팅을 하긴 어렵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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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청년·청소년 위한 '2026 바른일터 사업장' 모집
광주광역시가 청년과 청소년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노동환경 조성을 위해 '2026년 바른일터 사업장'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16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과 청소년을 고용 중이거나 고용 예정인 광주지역 사업장 가운데 기초노동법을 준수하고 노동인권을 존중하는 우수 사업장을 발굴해 지원·홍보하기 위해 추진된다. 실제 청소년 시기에 근로계약 체결, 임금 지급, 근로시간 준수 등 기본적 노동 기준을 경험하면 이후 노동권 인식과 직무 선택 기준이 형성되는 반면 부당한 경험은 왜곡된 노동인식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됐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노동법 준수와 인권존중을 실천하는 '바른일터'를 발굴·확산해 청소년에게는 안전한 일경험 환경을 제공하고, 청년에게는 건강한 노동시장 진입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바른일터는 1일부터 오는 11월6일까지 상시 접수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은 광주광역시노동권익센터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사업 참여를 위해서는 △근로계약서 작성 △최저임금 및 주휴수당 지급 △적정 근로시간 준수 △인권침해 금지 △연소근로자(18세 미만) 보호 규정 준수 등 서약 사항을 준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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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발뺀 자리 UAE 참전의사..."호르무즈 개방 군사역할 검토"
아랍에미리트(UAE)가 군사력을 활용해 미국 및 다른 동맹국이 호르무즈 해협을 개방하는 것을 도울 준비를 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SJ는 "UAE는 이란의 공격을 받은 후 페르시아만 국가 중 처음으로 직접적인 교전국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WSJ는 아랍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UAE가 "호르무즈 해협 안보를 위해 군사적 역할을 어떻게 수행할 수 있을지, 기뢰 제거 및 기타 지원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UAE는 미국과 더불어 유럽 및 아시아 주요국에 군사력을 활용해 해협을 개방하기 위한 연합을 구성하자고 촉구했다. 이러한 조치를 승인하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안을 마련도 함께 추진중이다. 영국 왕립국제문제연구소 채텀하우스의 빌랄 사브 연구원은 "UAE가 군사 작전에 참여하기로 한 결정이 전쟁에 대한 아랍의 지지를 공개적으로 알리는 신호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란 전쟁으로 중동 국가 내 기존 질서가 무너지고 패권 경쟁도 가속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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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삼성전자 18만4300원…장 중 10.23%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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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중동발 위기 대응 추경 편성 추진…민생경제 신속대응"
서울시가 중동 사태로 생긴 실물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추진한다. 이민경 서울시 대변인은 1일 입장문을 내 "중동 전쟁이 촉발한 고유가·고물가·고환율 충격이 실물 경제에 타격을 주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변인은 "중동 상황이 장기화하면서 취약계층, 소상공인, 수출 중소기업의 어려움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주유소 앞에서 한숨 쉬는 시민, 재룟값 상승에 고민하는 소상공인, 물류비 부담에 막막한 기업이 늘고 있다. 시민의 삶과 민생 경제를 지키기 위한 신속한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 대변인은 "서울시는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통해 민생을 지키는 방파제를 쌓겠다. 위기의 파고가 높아진 만큼 서울시 대응도 더욱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서울형 복지사업 대상자를 확대해 위기 상황에서 더 큰 고통을 겪는 취약계층을 두텁게 지원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겠다"며 "중동 사태로 직접 타격을 입은 수출 중소기업에는 긴급 물류비 바우처와 촘촘한 수출보험 안전망을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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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전한길 3차 소환…'李대통령·이준석 명예훼손' 혐의 조사
경찰이 이재명 대통령과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에 대해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를 받는 한국사 강사 출신 보수 유튜버 전한길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다. 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이날 오전부터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 등을 받는 전씨를 불러 조사 중이다. 경찰이 전씨를 소환한 것은 지난 2월 진행된 12일, 27일 조사에 이어 세 번째다. 전씨는 이날 오전 서울청 형사기동대가 있는 서울 동작경찰서 앞에서 "50년 이상 전과 없이 착하게 살아왔다"며 "정권이 바뀐 후 이 대통령이나 이 대표 등으로부터 고소·고발을 10여건 당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명예훼손 혐의에 대해 "이 대표의 선거 공보물 등에는 컴퓨터와 경제학 복수전공이라고 돼 있지만 허위사실이 명백하다"고 무죄를 주장했다. 전씨는 '석유 북한 유입설'에 대한 산업통상자원부의 업무방해 혐의 경찰 고발에 대해서도 "(가짜뉴스를) 내보낸 적이 없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경찰은 이날 전씨가 제기한 이 대통령의 '해외 비자금 의혹'과 이 대표의 '하버드대 졸업 위조설'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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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다주택자 4.1조 주담대 싹둑…매수자 실거주 2028년까지 유예
금융당국이 오는 17일부터 다주택자가 보유한 수도권·규제지역 아파트 주택담보대출 만기 연장을 원칙적으로 불허한다. 총규모 4조1000억원, 올해 만기가 돌아오는 대출 규모만 2조7000억원이다. 세입자가 있는 등 일부 불가피한 경우에만 대출 만기 연장 예외가 허용된다. 대책 발표일인 1일 기준으로 맺어진 계약에만 만료일까지 대출을 연장한다. 다만 대책 시행 전날인 오는 16일까지 집주인과 세입자가 갱신 거절 의사를 밝히지 못해 자동으로 연장된 '묵시적 갱신'이 일어났다면 임대차 계약 종료일까지 대출이 연장된다. 무주택자가 다주택자가 소유한 주택을 살 때 '토지거래허가제'(토허제) 보완 조치도 시행된다. 올해까지 지자체에 토지거래허가를 신청하고, 허가일로부터 4개월 내 집을 취득한다면 실거주 의무를 임대차 계약 종료일까지 유예한다. 세입자의 갱신청구권 행사는 4개월 이내인 오는 7월31일까지 종료되는 임대차 계약에만 허용된다. 따라서 매수자가 주택 구매 후 실입주를 최대한 미룰 수 있는 기한은 2028년 7월3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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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발명진흥회, '발명교육개발원' 출범…발명인재 양성 요람 기대
한국발명진흥회는 지난달 31일 서울 강남구 한국지식재산센터에서 '발명교육개발원' 현판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고 1일 밝혔다. 발명교육개발원은 학교 현장에 최적화된 표준 발명교육과정 및 교재개발, 전국 발명교육 담당교원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 운영, 발명교육 활성화를 위한 정책연구 등을 수행하는 발명교육 전문기관이다. 지난해 7월11일 지식재산처로부터 '발명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전문기관으로 지정됐다. 구자용 회장은 "발명교육개발원의 역할은 단순한 발명교육 연구 및 전문인력 양성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AI 시대, 대한민국 발명교육이 나아갈 방향성을 제시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 개발원을 기반으로 국가 미래 경쟁력을 책임질 발명인재 양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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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장동혁, 가처분 인용되면 경선 참여시키겠다는 취지로 답해"
국민의힘 6. 3 전국동시지방선거 대구시장 경선에서 공천배제(컷오프)된 주호영 국회 부의장이 "장동혁 대표로부터 (효력정지 가처분) 인용되면 경선에 참여시키겠다는 취지의 답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주 부의장은 1일 CBS 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에 출연해 "어제 장동혁 대표를 만나 잘못된 공천을 바로잡아달라고 요구했고, 가처분이 인용되면 어떻게 할 것이냐고 의견을 물어 '인용되면 법원 판결에 따를 수밖에 없지 않느냐'는 답변을 들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인용되면)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까지 경선에 참여해야 하고, 1차 토론을 갖지 못한데 따른 기회를 한번 가져야 한다고 요구했다"고 말했다. 이 전 위원장은 컷오프에 대해 법원에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은 하지 않았으나 공관위에 재심을 청구해놓은 상황이다. 주 의원은 가처분 결과에 대해서는 "어제 김영환 지사 (컷오프 효력정지 가처분) 인용이 됐고, 저도 똑같은 구조이기 때문에 오늘 내일쯤 인용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고 예상했다. 주 의원은 이정현 공관위원장의 사퇴와 새로운 공관위 구성 움직임에 대해 "이정현 공관위가 만든 난맥상을 스스로 시정하기는 어려우니까 새로운 공관위를 구성해 시정하려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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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오는 4일 '2026 유달산 봄축제' 개막
전남 목포시는 봄 대표 명소인 유달산에서 '2026 유달산 봄축제'를 오는 4일과 5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유달산은 매년 봄이면 만개한 봄꽃과 함께 많은 상춘객이 찾는 목포의 대표 관광지다. 이번 축제는 '꽃피는 순간, 봄날의 소풍'을 주제로 유달산 전역을 하나의 소풍 공간으로 구성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여유롭고 감성적인 봄날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봄꽃과 방문객을 축제의 중심으로 구성, 기존의 개·폐막식과 퍼레이드 대신 문화공연과 참여형 프로그램 중심으로 운영한다. 축제가 시작되는 오는 4일 낮 12시에는 노적봉 야외공연장에서 종편 예능 프로그램진행과 흥겨운 트로트 공연으로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같은 시각 노적봉 앞마당에서는 관람객 참여형 '노적쌓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프로글램은 이순신 장군의 지혜가 담긴 노적봉 전설을 대형 젠가 쌓기 형식으로 재해석했다. '유달산 느림봄걷기'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느림봄'은 느긋하게 걸으며 봄 풍경을 즐긴다는 의미로, 노적봉과 조각공원 구간을 오가는 코스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