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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소상공인 임대료 지원사업 추진…3년 연속
대전시는 고물가와 내수 부진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소상공인 임대료 지원사업'을 3년 연속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공고일 기준 대전시에서 1년 이상 사업장을 임차해 운영 중인 소상공인이 대상이다. 연 매출액 8000만원 미만인 업체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30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온라인으로 선착순 접수한다. 지원 금액은 업체당 최대 30만원이다. 총 9400여개소의 소상공인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중소기업지원 포털 '대전비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 방법 및 기타 문의는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시는 2024년부터 전국 최대 규모의 소상공인 임대료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누적 1만9000여개소의 소상공인이 지원을 받았다. 박제화 경제국장은 "앞으로도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을 위한 촘촘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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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과 순조롭게 협상 중…곧 합의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 협상 중이라며 조만간 합의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로이터·AFP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29일(현지시간) 전용기 에어포스원 기내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란과 직·간접적으로 협상 중"이라며 "협상이 매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조만간 합의에 도달할 것 같다"며 "합의가 곧 이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전에 상대해본 적 없는 사람들을 상대하고 있다"며 "완전히 다른 집단인데 이것이 정권 교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새 최고지도자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아닌 다른 관계자와 협상 중임을 시사한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한 30일 오전부터 대형 유조선 20척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할 수 있도록 이란이 문을 열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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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 축적보다 AI 협업이 핵심" 문성제 선문대 총장, AI 학습법 특강
선문대학교는 문성제 총장이 지난 25일 교내 중앙도서관 첨단강의실에서 '2026학년도 1학기 선문 학습법 특강'을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대학교육혁신원 교수학습지원센터가 주관했으며 재학생 80여명이 참석했다. 문 총장은 'AI 시대, 어떻게 공부하나?'를 주제로 강연했다. 그는 AI 기술 발전에 발맞춰 기존 지식 전달 중심 교육보다 지식을 활용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 중요해졌다고 강조했다. 특히 AI 시대 대학생이 갖춰야 할 핵심 학습 전략으로 △질문 중심 학습 △구조 중심 학습 △문제해결 중심 학습 등 세 가지를 제시했다. AI를 단순한 답변 도구가 아닌 사고를 확장하는 학습 파트너로 활용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강연 후에는 학생들과 질의응답을 통해 학습·진로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문 총장은 "AI와 협력해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능력이 필요해졌다"며 "앞으로도 학생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미래 사회에 필요한 학습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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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김부겸 "보수 살아나려면 대구가 앞장서 국민의힘 버려야"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 김부겸 전 국무총리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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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 작업에 AI 드론 투입"...한일시멘트, 작업자 안전 최우선
한일시멘트가 'AI 탑재' 드론을 도입해 재고관리와 설비 점검에 활용한다고 30일 밝혔다. 한일시멘트 단양공장은 최근 산업용 드론을 도입하는 등 드론 운영을 위해 직원 10명이 조종 자격을 취득했다.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오는 4월부터 작업에 본격 투입한다. 드론엔 AI소프트웨어가 탑재돼 공간을 인식한 후 3D지도로 변환한다. 이 기능을 바탕으로 좁은 실내 공간도 충돌없이 안전하게 비행할 수 있고 창고 안에 쌓여있는 재고 양을 정확히 측정 가능하다. 드론 활용의 가장 큰 장점은 안전성 확보다. 먼지가 많고 좁은 설비 내부 점검 시 작업자 대신 드론을 투입해 질식 사고 위험을 줄일 수 있다. 또 높은 곳에 위치한 배관의 두께를 측정 후 부식 혹은 마모상태를 판단할 수 있어 추락사고 위험 없이 설비 관리가 가능하다. 비용과 시간 절감 효과도 있다. 재고 측정을 위해 외부 전문업체에 의뢰하던 비용이 줄었다. 설비 점검용 임시 발판(비계)을 설치할 필요가 없어져 비용과 시간을 아낄 수 있다. 생산 관리 측면에서도 개선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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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본현대생명, '따스한 채움터'에서 이웃나눔 활동
푸본현대생명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무료급식시설인 '서울특별시립 따스한 채움터' 에서 사랑의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30일 밝혔다. '서울특별시립 따스한 채움터' 는 서울특별시 조례에 따라 어려운 이웃에게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2010년 서울역 주변에 설치됐다. 이번 봉사활동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고, 건강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푸본현대생명 임직원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은 서울역 인근의 독거어르신 등 소외 이웃 200여명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따뜻한 온기와 진심 어린 나눔의 가치를 전했다. 푸본현대생명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정성을 담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기회였다" 며 "ESG경영 실천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통해, 우리 사회에 긍정 에너지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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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AI 네이티브' 개발자 66명 선발··· "패션 테크 미래 연다"
무신사가 AI(인공지능) 네이티브 신입 개발자 공개 채용 전형을 최종 마무리하고 선발된 66명을 현업에 배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채는 무신사 테크 부문이 주도하는 무신사 루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4년 만에 진행한 대규모 신입 개발자 채용이다. 특히 서류 전형 대신 이력서 없는 간편 지원 방식을 도입해 지원 문턱을 낮춘 결과 약 2000여명의 지원자가 몰렸다. 무신사는 단순 코딩 실력을 넘어 AI 도구를 얼마나 능숙하게 활용해 실무 문제를 해결하는지를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1700여명이 참여한 1차 코딩 테스트를 시작으로 AI 도구 활용 능력을 검증하는 2차 테스트(400명), 최종 3차 오프라인 면접(100명) 등 3단계 검증 과정을 거쳤다. 이를 통해 최종 66명이 선발됐으며 합격률은 약 3. 3%를 기록했다. 현업에 배치된 66명의 신입 개발자들은 곧바로 무신사의 실제 테크 프로젝트에 투입된다. 이들은 향후 6개월간 실무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AI 기술을 활용한 시스템 효율화를 주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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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내집연금' 문턱 낮춰…재건축·재개발 주택도 가입
하나금융그룹이 12억원 초과 주택을 보유한 시니어 대상 역모기지론 상품 '하나더넥스트 내집연금'의 서비스 범위를 다음달 1일부터 확대 개편한다. 하나금융이 금융권 최초로 개발한 하나더넥스트 내집연금은 12억원 초과 주택 대상 민간형 주택연금이다. 은퇴 이후 소득 공백과 거주 안정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해 하나은행과 하나생명이 공동 개발했다. 가입자는 보유 주택을 신탁하고 매월 연금을 지급받는다. 재건축·재개발 단지 내 주택에 대한 가입 문턱이 낮아졌다. 기존에는 조합설립인가나 사업시행인가 단계에 있는 주택은 신탁 설정 시 조합원 자격을 잃게 돼 가입이 어려웠다. 이를 개선해 해당 단계 주택은 일정 기간 근저당권 방식을 예외 적용해 조합원 자격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주택이 완공되고 등기 이전 이후에는 신탁 방식으로 전환할 수 있다. 기존 가입자에 대해서도 유연성을 높였다. 담보 주택이 재건축·재개발로 조합설립인가 단계에 들어간 경우 일정 기간 신탁 방식에서 근저당권 방식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해 조합원 자격 유지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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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실에 '아이언맨' 등장…집도의 역량 끌어올리는 로봇 나왔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좁고 복잡한 수술실. 수많은 장비와 전선 사이로 카트 한 대가 들어선다. 집도의의 신호가 떨어지자 카트가 열리며 휴머노이드 로봇이 모습을 드러낸다. 빠르게 수술대 앞에 자리를 잡은 로봇은 의사의 지시에 따라 정밀한 동작으로 수술 과정을 보조했다. 이는 공상과학 영화의 한 장면이 아니다. AI(인공지능) 기반 정형외과 스타트업 코넥티브가 선보인 차세대 수술 보조 로봇 '제트'(Zett)가 바꿀 수술실의 풍경이다. 코넥티브가 지난 26일 공개한 제트는 기존의 수술 로봇과는 궤를 달리한다. 수술을 집도하는 의사를 완전히 대체하려는 시도 대신 숙련된 보조 인력의 역할을 수행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정형외과 수술은 환자의 피부를 20~30분간 연속적으로 당기거나 무거운 기구를 지탱해야 하는 고된 반복 작업이 많다. 수술의 종류에 따라 다르나 일반적인 정형외과 수술에는 보통 5~7명의 의료진이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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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이즈, AI·전문가 교차 검증으로 '식단 데이터 신뢰도' 높였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AI 기반 웰니스 플랫폼 필라이즈가 공공 식품 데이터를 실제 '1회 섭취량' 기준으로 전면 재가공한 'AI+전문가 검증 기반 식단 데이터 시스템 2. 0'을 구축했다고 30일 밝혔다. 기존 식품의약품안전처 데이터베이스(DB)의 '100g/100ml 기준'에서 발생하던 사용자 식생활과의 괴리를 해소하고, 약 27만 건의 데이터를 실제 섭취 상황에 맞게 정밀 변환해 활용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시스템은 AI와 전문가 검증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구조로 이뤄졌다. AI가 이상치를 1차로 탐지하면, 영양사·약사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가 3단계 교차 검증을 수행한다. 이를 통해 약 200만 개 데이터 셀을 전수 검증했으며, 단위 오류율은 43%에서 1. 7%로 낮췄다. 에너지, 단백질, 당류, 나트륨 등 8대 핵심 영양소의 변환 오류율은 0%를 기록했다는 설명이다. 데이터 규모도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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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인도 콘스펙에 친환경 바이오 소재 'PHA' 공급
CJ제일제당이 생분해성 바이오 소재 PHA(Polyhydroxyalkanoates)를 인도 바이오플라스틱 컴파운드 상위 업체인 '콘스펙(Konspec)'에 공급한다고 30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이 소재를 납품하면 콘스펙이 이를 활용해 포크, 나이프 등 커틀러리에 최적화된 제품을 생산하는 구조다. PHA 기반 커틀러리는 토양과 바닷물에서 생분해되면서도 플라스틱과 유사한 내구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현재 인도, 태국, 말레이시아 등 글로벌 기업들이 도입을 검토 중이며 향후 미국 등으로의 확대도 기대된다. 국내에서도 도입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올해 초 폴바셋 일부 매장에 시범 도입했던 'PHA 빨대'는 전국 매장으로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해당 제품은 석유계 소재 없이도 기존 빨대의 사용감을 구현했다. 지난달에는 유한킴벌리, 유진한일합섬과 협력해 PHA를 적용한 '크리넥스 빨아쓰는 생분해 위생행주'를 선보인 바 있다. PHA와 PLA(Polylactide), 펄프를 혼합한 생분해성 소재만으로 만든 것으로, PHA를 위생용품에 적용한 세계 첫 상용화 사례라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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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적금융의 눈을 만든다"...진옥동 회장, '선구안 팀' 출범
신한금융그룹이 산업별 밸류체인 기반 영업 체계를 전담하는 '선구안 팀'을 출범시켰다고 30일 밝혔다. 산업의 흐름을 읽고 유망 기업을 선제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선구안 맵 - 성장성 신용평가 - 선구안 팀'으로 이어지는 실행 체계를 구축, 생산적 금융을 가속화한다. '선구안 팀'의 발단은 6개월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지난해 9월 '국민성장펀드 국민보고대회 및 토론회'에 참석해 "은행들이 담보 위주 영업만 해왔다는 국민적 비판을 엄중히 받아들인다"며 "이는 금융권이 선구안을 갖추지 못한 탓이다. 앞으로는 정확한 신용평가와 산업분석 체계를 개척해 선구안을 만들겠다"고 했다. 진 회장은 이에 착안해 생산적 금융을 위한 실행체계를 구축했다. 먼저 초혁신경제 15대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부가가치 창출 전 과정(이하 밸류체인)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선구안 맵'을 기반으로 유망 기업군과 협력 네트워크를 식별해 마케팅 기회를 도출하는 영업전략을 설계했다. 재무제표 중심의 사후 심사에서 벗어나 산업 초기 단계부터 유망 기업과 전·후방 협력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금융 지원과 투자 연계를 통해 산업 전반의 성장 구조를 설계하는 방식으로 실행 범위를 확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