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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보수 앞당긴 롯데케미칼, 여수 공장 생산 중단.."5월말 재개"
LG화학에 이어 롯데케미칼이 전남 여수 국가산업단지 내 생산공장 가동 중단에 들어갔다. 롯데케미칼은 여수공장 전체 생산시설의 가동을 중단한다고 27일 공시했다. 생산 재개 예정일은 오는 5월28일이다. 이번 가동 중단은 당초 다음달 18일로 예정됐던 대정비작업(TA) 일정을 3주 가량 앞당긴데 따른 것이다. 롯데케미칼측은 "정기보수 기간 매출액 감소가 예상되지만 향후 정기보수가 끝나면 생산을 재개하겠다"고 설명했다. 업계에서는 나프타 수급 차질과 재고 부족이 심화되며 롯데케미칼이 정기보수 시점을 앞당긴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LG화학은 지난 23일 여수산단 내 나프타분해시설(NCC) 2공장 가동을 멈췄다. 나프타 공급이 안정될 때까지 1공장만 가동할 예정이다. 한편 정부는 이날부터 '나프타 수출제한 및 수급 안정을 위한 규정'을 고시하고 시행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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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 광명에 '서부사업단' 개소…개발 속도 낸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27일 광명학온지구에 '서부사업단' 사무실을 개소하고 현장경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서부사업단 개소는 지난 1월 '4대 권역별(동·서·남·북) 사업단' 조직개편에 따른 현장경영 강화 방안 중 하나다. 현장에 거점을 두고 사업을 밀착 관리해 추진력을 높인다. 서부사업단은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를 비롯해 5개 주요 공공주택지구(△광명학온 △광명시흥 △안산장상 △의왕·군포·안산 △과천과천) 사업을 총괄한다. GH는 이곳을 수도권 서부 발전의 전진기지로 삼아 주거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끈다. 김상철 GH 사업전략·서부권역개발 총괄 본부장은 이날 서부사업단을 찾아 연간 목표를 점검했다. 김 본부장은 "안전은 국민 신뢰와 직결되는 최우선 가치"라며 "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 체계를 구축해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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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소영 병무청장 "호르무즈 해협에 승선근무예비역 40명"
홍소영 병무청장이 중동 전쟁으로 사실상 봉쇄된 호르무즈 해협에 승선근무예비역 40명이 복무 중이라고 밝혔다. 홍 청장은 27일 용산 국방컨벤션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선박 17척에 40명의 승선예비역이 탑승해 호르무즈 해협에 있다"며 "본인들이 하선을 요구하지 않고 현지에서 복무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해양수산부, 선박협회과 자주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이들이 안전한지 매일 상황을 체크하고 있다"고 했다. 승선근무예비역은 현역병 입영대상자 중 항해사·기관사 면허소지자를 해운업체 등의 선박에 승선해 근무하도록 하는 병역제도다. 평시에는 국민경제에 긴요한 물자, 전시·사변 등을, 비상시에는 병참을 위한 군수물자의 수송을 위한 업무 등을 지원한다. 홍 청장은 단기여행 허가자에 대해서는 "중동사태가 발발한 지난달 말 기준 단기여행 허가자가 26~27명 됐다"며 "현재 다 안전하게 귀국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홍 청장은 이재명 정부 출범 후인 지난해 7월 청장으로 취임했다. 여성 최초이자 20년 만의 내부 출신 병무청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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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금융위, 유관기관·민간은행과 경영위기 소상공인 돕는다
중소벤처기업부와 금융위원회가 민간은행 등과 손잡고 경영 위기에 놓인 소상공인 지원에 나선다. 중기부는 27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은행회관에서 금융위와 함께 '경영위기 소상공인 및 서민·취약계층에 대한 선제적이고 복합적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식에는 정부 외에도 소상공인정책금융기관(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신용보증재단중앙회), 서민금융지원기관(서민금융진흥원, 신용회복위원회)과 17개 민간은행을 대표한 은행연합회 등 총 7개 기관이 참석했다. 중기부에 따르면 최근 소상공인 폐업과 대출 연체율이 증가하는 등 많은 소상공인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러나 정작 소상공인은 생업에 매몰돼 본인의 상황을 정확히 인지하지 못하거나 위기를 인지하더라도 정책자금 지원 받는 방법이 복잡해 지원이 적시에 이뤄지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중기부와 금융위는 부실·폐업 등 경영위기 소상공인과 서민·취약 계층의 어려움을 조기 포착해 다양한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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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부산시장 후보 '경선'으로…'김부겸 출마' 대구시장은 추가 공모
더불어민주당이 경선을 거쳐 6·3 지방선거 부산시장 후보를 선정하기로 했다. 김부겸 전 국무총리의 등판이 유력한 대구시장 후보에 대해서는 추가 공모를 진행한다. 김이수 민주당 중앙당 공천관리위원장은 27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진행한 공천심사 결과 발표를 통해 "부산시장 후보에 공모한 두 분 모두를 경선 후보자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재성 전 부산시당위원장과 전재수 의원이 부산시장 후보 자리를 두고 경쟁한다. 김 위원장은 "대한민국 게임산업을 이끌다 입당해 부산시당위원장을 역임한 이재성 후보와 부산 유일의 민주당 3선 의원으로 해수부장관을 역임한 전재수 후보가 국민참여경선 방식으로 경선을 벌이게 된다"고 설명했다. 당초 당 안팎에서는 전 의원의 단수 공천 가능성이 제기됐다. 조승래 사무총장은 경선을 결정한 배경에 대해 "당내 후보자들의 비전을 두고 토론을 거치면 좋겠다는 판단이 있었고 후보자들의 경선 요청도 있었다"며 "두 분이 네거티브나 상대에 대한 비난보다는 부산에 대한 어려운 상황을 진단하고 정책과 비전으로 경쟁하는 좋은 경선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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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증 한화솔루션 경영진 자사주 매입..김동관 부회장 30억 투입
유상증자 계획을 발표한 한화솔루션 경영진이 자사주 매입을 통해 책임경영에 나선다. 한화솔루션은 김동관 부회장을 비롯해 남정운 케미칼부문 대표·박승덕 큐셀부문 대표 등이 자사주를 매입하기로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김 부회장은 약 30억원 규모(26일 종가 기준 약 8만1500주), 남 대표와 박 대표는 각각 6억원(약 1만6000주)을 매수한다. 한화솔루션 관계자는 "최고 경영진이 앞장서서 회사의 미래 가치에 대한 책임경영을 실현하고, 재무구조 개선 및 차세대 기술에 대한 대규모 투자를 통해 주주가치를 제고하겠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한화솔루션은 지난 26일 이사회에서 보통주 7200만주를 새로 발행하는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조달 자금은 총 2조3976억원 규모로, 채무 상환에 1조5000억원, 태양광 사업을 위한 페로브스카이트 탠덤 및 탑콘 투자에 9000억원이 사용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유상증자에는 최대주주인 (주)한화가 지분율 36. 3% 이상의 비중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주)한화는 지난해에만 3조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거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대주주라 배당 등을 감안하면 자금 여력이 충분하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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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첫 '농지 전수조사' 논의 본격화…"임차농 보호·농지 공공성 강화해야"
사상 첫 농지 전수조사를 앞두고 농지 관리 체계 전반을 점검해야 한다는 의견이 농업계에서 제시됐다. 임차농 피해 등 부작용에 대비하고 농지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한 로드맵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는 2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농지개혁 이후 첫 농지 전수조사, 어떻게 할 것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한국종합농업단체협의회와 농민의길이 주관하고 어기구·서삼석·김정호·송옥주·문금주·임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차규근 조국혁신당 의원, 전종덕 진보당 의원이 공동 주최했다. 이날 자리에서는 1949년 농지개혁 이후 처음으로 추진되는 농지 전수조사와 관련해 여러 구상이 논의됐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달 국무회의에서 농지 투기 문제를 비판하며 전수조사와 후속 조치 추진을 지시한 바 있다. 김호 농특위 위원장은 인삿말에서 "농지는 식량주권을 지탱하는 기반으로, 이번 전수조사는 농지개혁 이후 처음으로 이뤄지는 역사적 작업"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조사가 일회성에 그쳐서는 안 되며 주기적 조사로 통계를 축적해야 정책 효과를 낼 수 있다"며 "임차농 보호를 비롯해 농업인 기준 재정립, 청년농 육성 등과도 연계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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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개혁신당 '허은아 축출 논란' 경찰수사 결론…이준석 등 무혐의
개혁신당 대표를 지낸 허은아 청와대 국민통합비서관 측이 '불법적으로 당 대표를 축출했다'며 당시 이준석 의원(현 대표)과 당 지도부를 고발한 사건에 대해 경찰이 무혐의 결론을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 27일 머니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지난 17일 허 비서관 측이 이 의원 등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검찰에 불송치(각하)하기로 결정했다. 경찰은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 이주영 정책위의장, 이기인·전성균 전 최고위원, 김철근 전 사무총장 등 5명의 직권남용 혐의에 대해서도 무혐의로 결론냈다. 천 원내대표와 이 의장, 김 전 사무총장의 업무방해 혐의에 대해서도 같은 판단을 내렸다. 불법을 입증할 증거가 부족하거나 법률상 범죄가 성립하지 않아 처벌할 수 없다며 사건을 마무리 지은 것이다. 천 원내대표 등은 지난해 1월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허 전 대표 탄핵(당원소환) 투표를 의결했다. 이준석 대표는 당시 지도부는 아니었으나 SNS(소셜미디어)로 당원들에게 투표를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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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광고 싹 다 모았더니…당근, 작년 매출 2707억으로 43%↑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당근마켓이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2707억원으로 전년대비 43% 상승했다고 27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146억원으로 5. 8배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230억원으로 2. 7배 증가했다. 별도 기준 매출은 2690억원, 영업이익은 671억원으로 각각 42%, 78% 증가했다. 당근마켓은 중고거래를 비롯해 커뮤니티, 비즈니스, 구인구직 등 서비스를 확대하면서 이용자들의 방문이 늘어나고 광고 사업이 성장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광고매출액은 2684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당근마켓은 지난해 광고주 수가 전년대비 37%, 집행 광고 수는 29% 증가했다고 부연했다. 당근마켓은 "이용자의 생활 반경과 관심사를 기반으로 한 로컬 타기팅 광고를 운영하고 있다"며 "지역 기반 사업자를 포함해 브랜드, 기업 등 광고주 기반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구인, 부동산, 중고차 등 생활형 수요를 연결하는 광고와 지역 기반 정보 탐색형 상품 광고 이용도 확대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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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전설' 강동희, 억대 횡령 혐의는 무죄로 뒤집혔다…2심 벌금형
1억 원대 농구교실 법인 자금을 빼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강동희 전 프로농구 감독이 항소심에서 일부 혐의에 대해 무죄를 판결받았다. 27일 뉴시스에 따르면 인천지법 형사항소2-1부(부장판사 이수환)는 업무상 횡령·배임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강 전 감독 항소심에서 징역 1년2개월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파기하고 벌금 80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횡령 혐의에 대해 "피고인이 불법영득 의사를 가지고 자금을 사용했다고 단정하기 어렵다"며 무죄로 판단했다. 다만 업무상 배임 혐의는 1심과 마찬가지로 유죄로 인정했다. 감형 사유에 대해서는 "피고인이 항소심 과정에서 7000만원을 형사공탁하는 등 피해 복구를 위해 노력한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강 전 감독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지만, 피해 복구 가능성 등을 이유로 법정구속 되지는 않았다. 이후 피고인과 검찰 모두 양형 등을 이유로 항소했다. 강 전 감독 등은 2018년 5월부터 10월 사이 농구교실의 법인 운영비 1억8000여만원을 개인적인 목적이나 목적이 다른 용도로 사용한 혐의로 불구속기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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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종가, 1.9원 오른 1508.9원
27일 서울 외환시장 원/달러 환율 오후 3시30분 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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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막남친' 성시경 "내 잘못" 첫 방송도 하기 전에 사과부터...왜
가수 성시경이 '성시경의 고막남친' 타이틀 관련 비판에 사과했다. 뉴스1에 따르면 27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공원로 KBS 아트홀에서 KBS 2TV '더 시즌즈 - 성시경의 고막남친'(이하 '성시경의 고막남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성시경과 제작진은 새 타이틀을 '성시경의 고막남친'으로 정한 이유를 밝혔다. 정미영 PD는 "고민을 많이 했다"며 "정말 관심받고 싶었다. 시청자들을 유혹하는 수많은 콘텐츠 중 우리에게 관심을 가져줬으면 하는 절박한 마음으로 제목을 정했다. 따뜻하게 바라봐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시경도 "못 믿으시겠지만 (제작진과)세 번을 만나 고민해서 정한 것"이라며 "내 잘못이다. 내가 결정했다"고 사과했다. 이어 "내용에 자신 있어서 타이틀을 유쾌하게 했다"며 "제목보다 내용에 무게를 두자는 마음이었는데, 논란을 일으켜 송구스럽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내가 '고막남친'이라는 뜻이 아니라 '고막남친', '고막여친'이 나온다는 뜻이었다. 반성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1일 KBS 측은 성시경의 음색과 감성을 상징하는 수식어를 프로그램명에 반영해 '성시경의 고막남친'을 방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