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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 권총집에 넣다 '탕'…광주 경찰특공대 오발 사고, 1명 부상
광주경찰청 경찰특공대 훈련 중 총기 사고가 발생해 대원 1명이 부상을 입었다. 19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59분쯤 광주 광산구 삼도동 소재 광주경찰청 특공대 훈련장에서 총기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특공대원 A 경위(45)가 허벅지에 총상을 입고 병원에 이송됐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고 다른 피해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사고는 부대 건물 훈련장에서 글록 권총을 소지한 채 래펠(rappel)훈련을 하던 중 하강 후 총기를 총집(홀스터)에 넣다가 격발되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권총 방아쇠가 옷이나 장구류에 걸리면서 오발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 훈련 관리·책임자에 대한 조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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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영세 식당 시설 개선·운영 자금에 '연 1%' 대출
경기 성남시가 19일 식품 제조·접객 업소에 시설 개선, 운영 자금 등을 연 1% 저금리로 융자 지원하는 사업을 편다고 밝혔다.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 자영업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시설 개선과 원활한 사업장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를 위해 총 42억원 규모의 경기도 식품진흥기금을 활용한다. 생산시설 개선 자금이 필요한 식품제조가공업소는 최대 5억원, 영업장 시설 개선을 원하는 식품접객업소는 최대 1억원을 각각 2년 거치, 3년 균등 분할 상환 조건으로 융자 지원한다. 화장실 시설 개선 자금이 필요한 식품접객업소는 최대 2000만원을, 운영 자금이 필요한 모범음식점과 위생 등급 지정업소는 최대 3000만원을 각각 1년 거치, 2년 균등 분할 상환 조건으로 융자 지원한다. 프랜차이즈 업소는 영세 자영업자에 해당하지 않아 시설 개선자금 지원 대상에서 제외한다. 융자받으려는 성남시 소재 식품위생 관련 영업주는 신분증, 영업신고증, 사업자등록증 등을 가지고 지역 내 농협은행(지역단위 농협 제외)을 방문해 상담을 먼저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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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온그룹, 지식재산처 '직무발명보상 우수기업' 선정
가온그룹이 지식재산처 주관 '2026년 직무발명보상 우수기업'으로 인증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직무발명보상 우수기업' 인증제도는 임직원이 직무 수행 중 발명한 기술에 대해 기업이 권리를 승계하고 정당한 보상을 제공하는 제도를 갖춘 기업을 인증하는 제도다. 해당 직무발명보상 우수기업인증은, 사내 직무발명보상 규정이 기업 내에서 얼마나 합리적으로 운용되고 있는지를 판단하여, 적합하다고 판단되는 기업에게 인증서를 부여해준다. 인증을 받은 기업은 △특허, 실용신안, 디자인 우선심사 대상 자격 부여 △특허, 실용신안, 디자인 4~6년차 연차등록료 20% 추가 감면 △ SGI 서울보증 보증우대 혜택 제공 △정부지원 사업 대상자 선정시 가점부여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가온그룹은 이번 인증을 통해 정부로부터 보상제도의 체계성과 정당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으며, 이와 같은 산업적 특성을 반영해 연구개발 기여에 대한 보상체계를 확대하고 있다. 가온그룹 관계자는 "이번 지식재산 경영인증은 가온그룹이 추진해 온 연구·개발 중심의 경영이 맺은 결실"이라며 "기술개발과 글로벌 시장 확대를 통해 지식재산 기반 경영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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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4일 만에 하락…중동 전쟁 격화·파월 매파적 발언에 미끌
코스피가 제롬 파월 연준(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매파적 발언과 중동 전쟁 격화 등의 대외 변수로 4거래일 만에 하락했다. 19일 코스피는 전날 대비 161. 81포인트(2. 73%) 내린 5763. 22를 기록했다. 전날 5900대까지 올랐던 코스피는 이날 출발과 동시에 5700대로 미끄러졌다. 이스라엘이 이란 최대 가스전을 폭격하는 등 중동 전쟁이 격화되고, 이에 따른 국제 유가 상승이 시장에 영향을 끼쳤다. 또 미국 파월 의장의 매파적 발언도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매파적이었던 3월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여진을 소화하는 것 이외에도 아직까지 상황은 녹록지 않다"며 "미국과 이란 전쟁은 현재 진행형이고, 그 여파로 확대된 인플레이션 불확실성, AI(인공지능) 사모대출 시장 불안 등 대외 변수가 만만한 환경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와 기관 투자자가 각각 1조8820억원과 6663억원 순매도했다. 개인 투자자는 2조4110억원 순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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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하자 소속사에서 낙태 강요, 폭언도"...유명 작곡가 폭로
걸그룹 블랙핑크의 데뷔곡 붐바야(BOOMBAYAH) 등을 작곡한 베카붐이 소속사로부터 임신중절을 강요받았으며, 블랙핑크가 이를 방관했다는 폭로를 내놨다. 베카붐은 지난 1월28일 틱톡을 통해 "이제 제 이야기를 공유할 때가 된 것 같다"며 이같이 밝혔다. 베카붐은 "18세 무렵 한국 회사로부터 제안을 받아 한국으로 건너왔다. 처음엔 제 데뷔에 30만달러를 투자해주겠다고 했다. 그런데 소속사에서는 제게 갑자기 작곡을 시켰고, 그렇게 만든 노래가 1위에 올랐다"고 떠올렸다. 그는 "회사에서는 제게 노래를 만들라고 했다. 결국 가수로서 데뷔는 보류됐고, 저는 블랙핑크를 위한 노래를 쓰게 됐다"고 했다. 베카붐은 5년의 기다림 끝에 소속사로부터 전속계약 제안을 받게 됐다. 다만 그는 임신한 상태였고, 소속사 측은 임신중절을 조건으로 내걸었다고 한다. 베카붐은 "관계자는 내게 인생이 끝났다고 했다. 커리어도 끝났고, 히트송 작곡가가 될 수 없고, 아티스트는 더더욱 될 수 없다고 했다. 그래서 회사를 떠나게 됐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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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길 뒤덮인 중동...보복 또 보복, 이란 전쟁 '에너지 전면전' 번졌다
이스라엘이 이란의 대표 가스시설을 공격한 뒤 이란이 보복에 나서고 미국이 이란에 대한 공격을 경고하면서 후폭풍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전쟁이 사실상 중동 전역에 걸친 '에너지 전면전'으로 번진 것이다. 게다가 고위인사가 연달아 사라진 이란이 점점 더 강경노선으로 향하면서 중동 정세가 악화하고 있다.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SNS(소셜미디어) X를 통해 "이란 에너지 시설에 대한 공격을 강하게 규탄한다"며 "이처럼 공격적인 행동은 미국이란 적에 아무런 이익을 가져오지 못하고 오히려 상황을 악화시킬 뿐"이라고 밝혔다. 이어 "전세계를 집어삼킬 수 있는 통제 불능의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같은 날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성명을 내고 "이란의 에너지 인프라를 공격한 건 큰 실수였다"며 "이에 대한 보복 조치가 이미 진행 중이고 만약 이런 일이 다시 반복된다면 주변 국가의 에너지 인프라가 완전히 파괴될 때까지 추가 공격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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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발찌 차고 또...길 잃은 중증 장애인, 숙박시설로 끌고 갔다
과거 성범죄로 처벌받고도 길 잃은 지적장애인을 상대로 성폭행을 시도한 5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여주지원 형사1부(재판장 안재훈)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장애인 준강간 등), 간음약취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8년을 선고했다. 또 10년간 정보 공개 고지와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기관에 10년간 취업제한,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10년간 부착도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9월 20일 밤 9시30분쯤 경기 이천시 한 거리에서 길을 잃고 헤매는 중증 지적장애인 B씨의 손을 잡아끌고 인근 숙박시설로 데려가 성범죄를 저지르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후 A씨는 B씨를 자신의 집으로 데려가 재차 성범죄를 시도했으나 이 역시 미수에 그쳤다. 당시 A씨는 전자발찌를 차고 있었다. A씨는 2013년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징역 5년에 2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명령을 선고받는 등 여러 차례 성범죄 전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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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켐, 美 루미아 인수 검토… '스마트가죽'으로 전장 사업 가속
산업용 소재 전문기업 유니켐이 미국 딥테크 기업 루미아(Loomia Technologies)와 전략적 협력 및 인수 검토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차세대 자동차 인테리어 소재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유니켐은 루미아와 함께 가죽 소재에 전자 기능을 결합한 스마트가죽(Smart Leather) 플랫폼 개발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스마트가죽은 전통적인 가죽 소재에 초박형 전자 회로를 삽입해 내장재를 단순 소재가 아닌 지능형 인터페이스로 확장하는 기술이다. 루미아는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스탠퍼드 출신 창업자가 설립한 유연 전자 기술 기업으로, 초박형 전자 회로 구조인 '루미아 전자 레이어'(LEL)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메쉬 구조의 전자 레이어를 소재 내부에 삽입하는 방식으로 소재의 유연성과 내구성을 유지하면서도 다양한 전자 기능을 구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유니켐은 이번 협력을 통해 루미아에 대한 전략적 인수 가능성도 함께 검토하기로 했다. 양사는 이를 위해 120일간의 독점 협상 기간을 설정하고 기술 및 사업 실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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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靑AI수석, AMD 리사 수 만나 "개방형 AI구축, 호혜협력 확대"
하정우 청와대 AI(인공지능)미래기획수석이 방한 중인 리사 수 AMD 최고경영자(CEO)와 19일 회동했다. 대통령 직속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는 이날 하 수석과 수 CEO가 '윈-윈'(Win-Win)할 수 있는 AI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임문영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부위원장도 함께 했다. 하 수석과 임 부위원장은 이날 AI 고속도로 구축 등을 통한 한국의 'AI 3강' 도약 전략을 소개하고 수 CEO로부터 이번 방한 성과 및 평가에 대해 들었다. 수 CEO는 이번 방문을 통해 국내 AI 기업들과 협력이 더욱 공고해졌다고 했다. 이와 관련해 양측은 성공적인 협력 모델을 바탕으로 향후 더 많은 한국 기업들이 AMD의 개방형 AI 생태계를 통해 '시너지(상승) 효과'를 창출하도록 민관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양측은 또 한국의 글로벌 AI 경쟁력 확보와 지역 산업의 AI 전환을 위한 협력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양측은 데이터센터 구축 등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지역 산업 AX(인공지능 전환)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그 실현 과정에서 'K(케이)-문샷 추진전략'과 연계한 AI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및 공동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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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과실 정의로 혼란" 의료분쟁조정법 속도전에도 '사법리스크 논쟁'
정부와 국회가 필수의료행위 관련 의료인의 사법적 부담을 완화하는 법 개정안을 두고 막판 논의 중이다. 다만 의료계에선 '중대한 과실' 유형을 법안에 명시한 것을 두고 향후 그 범위가 과도하게 확장돼 외려 의료 분쟁을 부추길 수 있단 지적이 나온다. 19일 의료계에 따르면 최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의결된 의료분쟁조정법 개정안은 법제사법위원회와 본회의 절차만 남겨둔 상태다. 개정안은 당사자 간 합의에 따른 반의사불벌 특례를 기존 경상해에서 중상해까지 확대해 의료인 형사 부담을 완화하도록 했다. 중과실 없는 필수의료행위(중증·소아·응급·분만·외상 등)에 대해선 업무상과실치사상죄가 성립해도 손해배상 책임보험에 따른 환자 보상이 이뤄지면 의료인을 상대로 공소 제기할 수 없도록 했다. 의료계는 개정안 방향성은 긍정적으로 보면서도 중과실 개념을 규정한 것은 법적으로 잘못 해석될 여지가 있다고 주장한다. 개정안에 명시된 중과실은 △동의받은 내용과 다른 수술·수혈·전신마취로 의료사고가 발생한 경우 △생명·신체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위험 발생 가능성을 설명하지 않은 경우 △사망·중대한 신체 손상을 예측할 수 있음에도 필요한 진단·전원 등을 하지 않은 경우 등 12개 유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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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17.9원 오른 1501원 마감
19일 서울 외환시장 원/달러 환율 오후 3시30분 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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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 의혹' 장경태, 수사심의위 출석…"엄격한 결정 내려달라"
성추행 의혹을 받는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9일 경찰 수사심의위원회(수사심의위)에 직접 출석해 "많은 자료를 제출했다"며 "엄격하게 결정을 내려달라"고 밝혔다. 서울경찰청은 이날 오후 3시부터 장 의원의 준강제추행 혐의 사건에 대한 수사심의위를 진행 중이다. 수사심의위는 장 의원 측에서 경찰 수사 절차와 송치 여부 결정 적정성·적법성을 심의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후 2시39분쯤 서울청에 출석한 장 의원은 "성실하게, 충실하게 소명하고 나오겠다"며 "많은 자료를 제출했고 많은 증거를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부디 수사심의위에서 엄격하게 결정을 내려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직접 출석하게 된 배경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많은 증거가 있기 때문"이라며 "더 많은 분들이 진실을 밝히려고 노력하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2차 가해가 될 수도 있다는 지적에는 "어떻게 2차 가해가 성립하는지 모르겠다"고 답했다. 반면 고소인 측 대리인 이보라 변호사는 "피의자가 수사심의위라는 절차를 악용해 수사기관의 판단 권한을 뒤흔들기 위해 이 절차를 개시했다"며 "이런 시도에 흔들리지 않고 정확한 법리와 객관적 증거로 엄중하게 판단받을 수 있도록 대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