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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접종 한 거 맞죠?" 다투던 점주들 부담 던다…제도 '첫 손질'
식품의약품안전처가 19일 반려동물 동반출입 음식점 제도의 시행 초기 혼선을 줄이기 위해 운영 기준을 조정하고 보완하는 대책을 내놨다. 경직된 기준은 완화하고 모호한 기준은 명확히 해서 소상공인의 매장 운영 불확실성을 줄이는 데 초점을 뒀다. 우선 반려동물 동반 출입시 필수적으로 확인해야 하는 예방접종 여부를 기존 증명서 확인 방식 외에 'QR코드 제출'과 '수기 기재 방식'까지 허용한다. 서류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점주와 고객간 불필요한 마찰이 최소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매장 방문객이 직접 작성하기 때문에 책임 부담도 일부 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가장 모호했던 '식탁 간격' 기준은 현실적인 예시로 구체화했다. 반려동물을 케이지 또는 전용 의자에 두거나 직접 안고 있는 경우에는 별도로 식탁 간격을 조정하지 않아도 된다. 목줄을 사용한다면 반려동물이 움직일 때 '옆테이블과 접촉하지 않는 수준'으로 길이를 조절하면 된다. 매장에서 반려동물을 관리하는 방식에 대해서도 소상공인의 부담을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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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비아, 비만치료제 'DA-1726' 美임상 1상 파트3 IRB 승인
동아에스티의 관계사 메타비아가 비만치료제로 개발 중인 글루카곤유사펩티드-1(GLP-1,) 글루카곤 이중작용제 'DA-1726'의 단계적 용량 탐색을 위한 임상 1상 파트3가 미국 임상기관 임상시험윤리심의원회(IRB) 승인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메타비아는 이번 임상 1상 파트3를 통해 DA-1726의 고용량 투여를 안전하게 달성하기 위한 1단계(임상 1상 파트3A)와 2단계(임상 1상 파트3B) 용량 적정성을 평가할 계획이다. 임상 1상 파트3는 비만이지만 건강한 성인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두 개의 코호트(동일집단)로 나뉘어 각 20명씩 16주간 무작위로 DA-1726 또는 위약을 반복 투여하는 방식으로 설계됐다. 임상 1상 파트 3A에서는 4주간 16mg 투여 후 48mg으로 증량해 12주간 유지하는 1단계 증량 방식을 평가한다. 임상 1상 파트 3B에서는 4주간 16mg 투여 후 32mg으로 증량해 4주간 투여하고, 이후 64mg으로 증량해 8주간 유지하는 2단계 증량 방식을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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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공연 당일 '맑고 온화한 날씨'…"큰 일교차에 겉옷 준비해야"
'방탄소년단(BTS) 광화문 공연' 당일인 오는 21일에는 전국적으로 맑고 온화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다만 일교차가 클 것으로 보여 야외활동 시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기상청은 19일 정례 브리핑에서 "주말(21~22일) 동안 전국적으로 온화한 날씨가 예상된다"며 "일부 남부지방의 낮 기온은 영상 20도(℃)에 육박할 것으로 관측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토요일인 오는 21일에는 종일 맑은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당일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BTS 컴백 공연이 예정된 만큼 야외활동을 즐기기 적합할 것으로 예상된다. 바람도 약하게 불 것으로 관측돼 행사 진행에도 장애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주말 기온은 평년보다 온화한 날씨가 예상된다. 서울 기준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4도~영상 2도, 낮 최고기온이 영상 12도~영상 16도에 이를 전망이다. 다만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벌어질 수 있어 급격한 체온 변화에 대비해야 한다. 특히 기상청은 저녁 시간대부터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흐름이 나타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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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서울 소상공인에 2000억 '안심통장 3호' 대출 지원
우리은행이 19일 서울시,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서울형 소상공인 안심통장 3호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서울 소상공인에게 2000억원 규모 마이너스통장 보증서 대출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 '소상공인 힘보탬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고금리와 경기 둔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최대 1000만원 한도의 마이너스통장 대출을 비대면으로 신속 지원한다. 영세 소상공인 지원을 확대해 포용금융 실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대상은 △개업 후 1년을 초과한 개인사업자 △대표자 NICE 신용평점 600점 이상 △최근 3개월 매출 합계 200만원 이상 또는 최근 1년 신고매출 1000만원 이상인 서울 소재 소상공인이다. 대출은 1년 만기 일시상환 방식으로 심사를 거쳐 최대 5년 기한 연장이 가능하다. 보증 신청은 이날부터 서울신용보증재단 모바일 앱을 통해 할 수 있다. 보증 승인 이후 우리은행 모바일 앱 '우리WON기업뱅킹'을 통해 영업점 방문 없이 비대면으로 대출 신청이 가능하다. 시행 초기 5일간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5부제가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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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정부 4차 남북기본계획' 조기 폐기…정동영 "코리아리스크 차단"
정부가 윤석열정부 시기인 2023년부터 이행해 온 4차 남북관계발전기본계획(이하 기본계획)을 조기 종료한다. 대신 이재명정부의 '한반도 평화공존' 전략을 추진하기 위한 새로운 계획을 수립한다.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2026년도 제1차 남북관계발전위원회'를 열어 향후 5년 간 계획을 담은 5차 기본계획을 심의했다. 정 장관은 "이재명정부의 평화공존 정책과 기조는 중동 상황이 한반도로 전이되는 것을 막는 안전판 역할을 해 '코리아리스크'를 차단할 것"이라고 했다. 정 장관은 "평화공존 정책은 두 개의 기둥으로 돼 있다"며 "하나는 적대 대결 노선의 부정적 유산을 제거하는 것이며, 다른 하나는 전시작전통제권 회수를 통한 자주국방의 실현"이라고 했다. 이어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에는 남북관계에 관한 기본 협정 체결이 들어있다"며 "남북관계 발전을 위해 기본 협정 체결이라는 국정과제가 임기 내 꼭 실현될 수 있기를 원한다"고 덧붙였다. 2023부터 2027년까지 적용 예정이던 4차 기본계획은 조기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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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 證 모의투자대회, 9300명 넘게 몰려…참가자 76% 급증
한국투자증권 대학생 대상 모의투자대회에 9300명이 넘는 참가자가 몰렸다. 한국투자증권은 최근 증시에 유례없는 자금이 유입되면서 청년층 사이에서 일찍부터 자본시장을 이해하고 자산 관리 역량을 키우려는 움직임이 뚜렷해진 결과라고 풀이했다. 19일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현재 진행 중인 대학생 대상 모의투자대회의 참가자 수는 지난 16일 기준 9300명을 돌파했다. 지난해 네 차례 개최된 대회의 평균 참가자 수(5286명) 대비 약 76% 증가한 수치다. 올해 대회 참가 접수가 오는 29일까지 이어지는 점을 고려하면 최종 참가 규모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대학생들과의 접점을 넓히고 건전한 투자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매년 정기적으로 대학생 모의투자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개인·팀·대학교 단위로 운영되는 다양한 리그를 통해 본인에게 적합한 투자 습관을 기르고 실전 투자 감각을 익힐 수 있다. 아울러 대회 참가 성적에 따라 상금과 상장은 물론, 채용 연계형 인턴십 기회와 공채 서류 전형 면제 등의 혜택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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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 1위' 비아이매트릭스, 보고서 쓰고 발주까지... '과장급 AI 에이전트' 시대 선언
"이제 단순히 데이터를 뽑아오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미션을 주면 스스로 계획하고 실행해 결과를 내는 '과장급 AI(인공지능)가 기업의 일하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꿀 것입니다. " 19일 오전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비아이매트릭스 정기세미나 2026'에서 배영근 비아이매트릭스 대표이사는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 시장에서 점유율 62%로 1위를 고수 중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AI 에이전트 플랫폼 '트리니티'(TRINITY) 업무 환경 변화를 선도한다고 강조했다. 비아이매트릭스는 삼성, 현대차, LG 등 700여 개의 대기업과 공공기관을 고객사로 확보하며 1300개 이상의 프로젝트를 수행해 왔다. 대기업들이 이 회사의 솔루션을 지속해서 선택하는 배경에는 기존 AI 기술의 한계로 지적되던 단순 답변을 넘어선 실제적인 '실행력'이 자리 잡고 있다. 회사는 2010년 한국형 시스템 구축 방법론인 PPDM을 시작으로 △저코드(Low Code) 기반의 AUD플랫폼 △자연어 데이터베이스(DB) 분석 도구인 지매트릭스( G-MATRIX) △엑셀(Excel) 자동화 기술인 EPA 등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며 21년간 기술 혁신을 주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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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 감자튀김을 낚아채?" 갈매기 목 잘랐다...미국 아빠 '실형'
미국 뉴저지 한 놀이공원에서 딸이 먹던 감자튀김을 채가려던 갈매기를 잔인하게 죽인 남성이 징역 8개월을 선고받았다. 19일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프랭클린 지글러(32)는 2024년 7월 6일 딸과 함께 뉴저지주 노스 와일드우드의 한 놀이공원을 찾았다. 당시 지글러 딸은 산책로에 앉아 감자튀김을 먹고 있었다. 이때 갈매기 한 마리가 감자튀김을 낚아챘고 지글러는 분노하며 새를 붙잡았다. 이후 그는 갈매기를 손으로 움켜쥐어 목을 자르는 등 잔인하게 죽인 것으로 조사됐다. 지글러는 죽은 갈매기 사체를 버리기 위해 쓰레기봉투를 찾아다녔고 이를 본 시민들이 그를 경찰에 신고했다. 그는 출동한 경찰에 저항했고 공무집행방해 혐의도 추가됐다. 미국에서는 1918년 제정된 '철새 조약법'에 따라 갈매기를 포함한 철새를 추적·사냥·포획·살해하거나 판매하는 행위가 전면 금지돼 있다. 지글러는 동물 학대 혐의를 인정했고 최근 징역 8개월을 선고받았다. 다만 재판 전 구금 기간이 징역형을 이미 넘어섰기에 현재는 석방상태다. 그의 변호인 잭 투멀티는 "지글러는 지난달 12일 교도소에서 석방됐으며 지난 12일 회복 법정 보호관찰을 선고받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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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4차 오일쇼크 가능성 등 최악 시나리오 염두에 둬야"
국민의힘이 중동 사태에 따른 경제적 여파와 관련해 정부여당에 최악의 상황을 가정한 대책을 주문했다. 국민의힘은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유업계 대표 정책 간담회'에서 "정부가 낙관적 희망에 기대기보다 최악의 시나리오까지 염두에 두고 냉정하게 상황을 파악하고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주선 대한석유협회 회장, 이상윤 SK에너지 부사장, 안영모 GS칼텍스 상무, 정상훈 S-OIL 부사장, 오태길 HD현대오일뱅크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국민의힘은 간담회에서 국내 유류 수급 상황에 비관적 분석을 내렸다. 이들은 민관 전략 비축유가 평시 사용량 기준 약 두 달 수준에 그친다는 점과 정부가 UAE(아랍에미리트)에서 추가 확보했다고 밝힌 물량 역시 열흘 내외 사용량에 불과하다는 점 등을 지적했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현재 두바이유 가격이 배럴당 120달러를 넘어섰다. 이는 중동 위기로 인한 '공급망 리스크'가 현실화되고 있다는 취지"라며 "4차 오일쇼크 가능성까지 거론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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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과원 '로봇 실증' 도내 중소기업에 최대 8000만원 지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다음 달 10일까지 '2026년 경기도 로봇 실증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술 개발을 마친 로봇 기업이 물류, 의료, 제조 등 실제 산업 현장과 일상생활 환경에서 기술 적용 가능성을 검증하도록 돕는다. 지원 대상은 로봇 하드웨어·소프트웨어를 연구·개발·제조하는 도내 중소기업이다. 경기도 내 주사무소나 등록공장을 두고 기업부설연구소(또는 전담부서)를 운영해야 한다. 단독 참여는 물론 대학·연구기관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원할 수도 있다. 경과원은 서류 심사와 발표 평가를 거쳐 4월 중 최종 3개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은 시제품 및 소프트웨어 개발비, 재료비, 특허 출원·등록 수수료 등 최대 80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는다. 사업의 책임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총사업비의 20% 이상은 기업이 민간부담금으로 매칭해야 한다. 현창하 경과원 미래신산업부문 상임이사는 "로봇 기술은 산업 생산성을 높이고 새로운 생태계를 창출하는 핵심 분야"라면서 "도내 기업이 보유한 기술을 현장에서 검증하고 시장 경쟁력을 높이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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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대, 라이나생명과 '바랑재 드림키친' 운영...사각지대 청소년 지원
경동대학교가 라이나생명 전성기재단과 함께 청소년의 안정적인 자립을 돕는 '한식조리 기초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과정은 지난 16일 '2026 바랑재 드림키친 지원사업' 오리엔테이션으로 시작됐다. 오는 5월 말까지 12주 동안 240시간을 이수하는 강행군으로 진행된다. 교육 장소는 경기 양주 메트로폴캠퍼스 호텔조리학과 조리실습실이며, 자립을 준비하는 다문화가족과 이주 청년, 차상위계층 저소득청년 등 20명이 참여한다. 강사진은 경동대 호텔조리학과 교수와 특급호텔 셰프들로 구성됐다. 이재상 호텔조리학장은 "바랑재호텔과 협력해 현장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대학 정규과정 수준의 이론과 실습을 마친 뒤 바랑재 한옥호텔에 취업할 수 있도록 후속 연계 계획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경동대는 교육생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수료 후 외식조리전문가, 서비스품질평가사 등 민간자격증을 부여한다. 아울러 학생들이 후속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한식조리기능사와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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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텍코리아, 신임 대표에 '기술경영 전문가' 윤호성 전무 선임
자동차 부품 주물 분야 전통 제조기업 캐스텍코리아가 윤호성 신임 대표 선임을 계기로 수익성 중심의 사업 재편과 AI 기반 제조 혁신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캐스텍코리아는 지난 11일 이사회를 열고 윤 관리본부장(전무)을 신임 대표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윤 내정자는 오는 20일 공식 취임할 예정이다. 윤호성 대표 내정자는 1975년생으로 서울대학교 전기공학부에서 학사·석사·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KT 종합기술원 팀장을 거쳐 미국 UCLA(캘리포니아대 로스앤젤레스)에서 MBA(경영대학원 학위)를 취득한 기술경영 전문가다. 회사 관계자는 "윤 내정자는 그간 관리본부장으로서 투자 유치와 구조조정 등 재무 건전성 확보에 성과를 보여왔다"며 "특히 구조조정 과정에서 장기간의 단체교섭을 직접 주관하며 분규 없이 합의를 이끌어내는 등 탁월한 리더십을 증명해 전사적인 변화를 이끌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 캐스텍코리아는 향후 수익성 중심의 사업 재편과 비용 구조 개선을 통해 영업이익 흑자전환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