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대, 라이나생명과 '바랑재 드림키친' 운영...사각지대 청소년 지원

경동대, 라이나생명과 '바랑재 드림키친' 운영...사각지대 청소년 지원

권태혁 기자
2026.03.19 14:24

다문화·저소득층 청년 20명 교육...수료 후 바랑재호텔 취업 연계

경동대 '한식조리 기초 교육과정'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이 실습하고 있다./사진제공=경동대
경동대 '한식조리 기초 교육과정'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이 실습하고 있다./사진제공=경동대

경동대학교가 라이나생명 전성기재단과 함께 청소년의 안정적인 자립을 돕는 '한식조리 기초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과정은 지난 16일 '2026 바랑재 드림키친 지원사업' 오리엔테이션으로 시작됐다. 오는 5월 말까지 12주 동안 240시간을 이수하는 강행군으로 진행된다.

교육 장소는 경기 양주 메트로폴캠퍼스 호텔조리학과 조리실습실이며, 자립을 준비하는 다문화가족과 이주 청년, 차상위계층 저소득청년 등 20명이 참여한다. 강사진은 경동대 호텔조리학과 교수와 특급호텔 셰프들로 구성됐다.

이재상 호텔조리학장은 "바랑재호텔과 협력해 현장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대학 정규과정 수준의 이론과 실습을 마친 뒤 바랑재 한옥호텔에 취업할 수 있도록 후속 연계 계획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경동대는 교육생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수료 후 외식조리전문가, 서비스품질평가사 등 민간자격증을 부여한다. 아울러 학생들이 후속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한식조리기능사와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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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혁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권태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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