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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포스코이앤씨, 층간소음 기술 공동개발
호반건설과 포스코이앤씨가 공동주택 층간소음 문제 해결을 위한 기술 공동개발에 나섰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호반건설과 포스코이앤씨는 전날 서울 서초구 호반건설 본사에서 '공동주택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층간소음 통합기술 공동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공동주택 층간소음 사후확인제 시행 등 제도 변화에 대응하고 입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주거환경 개선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사는 특화 바닥구조 기술과 사물인터넷(IoT) 기반 층간소음 알림 기술을 결합한 통합 솔루션을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층간소음 사후확인제 대응 기술 협의체 운영 △바닥충격음 차단구조 성능 고도화 및 현장 적용 확대 △방진모듈판 기반 IoT 연계 '층간알리미' 기술 개발 등에 협력한다. 호반건설은 바닥구조 개선과 공법 고도화 연구를 통해 성능인정서를 확보하는 등 층간소음 저감 기술을 축적해 왔다. 이번 협약에서도 현장 실증과 적용 확대를 주도할 예정이다. 포스코이앤씨는 국토교통부 인증을 통해 중량충격음 1~4급 전 등급 성능을 확보한 특화 바닥구조 기술을 기반으로 성능 고도화와 현장 검증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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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드론산업 선도도시 도약
경북 구미시가 드론산업 선도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6년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특성에 맞는 드론 활용 모델을 발굴하고 도심 환경에서 실증을 지원한다. 시는 'K드론배송 상용화' 분야에 선정돼 오는 13일 대전에서 업무협약식 및 착수보고회를 갖는다. 또 드론 기업을 지원하는 '2026년 드론 상용화 지원사업' 공모에도 구미지역 기업 (주)볼로랜드와 (주)다빈치랩스가 '5대 완성체 상용 개발', '핵심기술 상용화' 2개 분야에 선정됐다. 이들 기업은 농업용 국산 드론을 개발·생산하고 관성센서 등 항재밍 부품을 제조하게 된다. 구미에 있는 경운대학교는 드론 소부장 산업 육성 및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경북형 글로컬대학' 항공·방산 전략산업 중점대학으로 선정돼 구미 드론산업의 미래 성장을 예고하고 있다. 시는 드론특별자유화구역에도 2023년과 2025년 2회 연속 지정돼 드론 관련 인프라 구축, 국가중요시설 대드론 통합방호체계 구축사업 등 다양한 드론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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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하우시스, 단열재 특허 무효소송 2심서 승소
LX하우시스가 최근 단열재 관련 특허 무효소송 2심에서 승소했다고 12일 밝혔다. 고성능 페놀폼(PF) 단열재를 국내 최초로 개발한 원천 기술의 정당성을 법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설명이다. LX하우시스는 2022년 3월 단열 성능을 개선한 페놀 발포 단열재 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후발업체 명일폼을 상대로 특허침해금지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이에 명일폼은 같은 해 6월 해당 특허의 등록 무효심판을 청구했다. 명일폼 측 특허 등록 무효심판 청구에 대해 최근 특허법원은 2심에서 LX하우시스 특허 유효성을 인정하는 판결을 내렸다. 특허법원은 LX하우시스 특허는 기재 요건을 충족하고 기존 단열재 기술 대비 새로운 기술적 과제와 해결 수단을 제시했다고 언급했다. 또 신규 중합 기술·파라미터 개발을 통해 열전도율 향상과 친환경성 강화를 동시에 달성해 유효성이 인정된다는 취지로 판단했다. 이로써 명일폼 측 특허 무효 주장은 받아들여지지 않았으며 LX하우시스 특허권의 기술성과 유효성이 인정받게 됐다. 이번에 유효성이 인정된 특허는 LX하우시스가 국내 최초로 친환경·고단열 성능 PF 단열재를 양산화한 핵심 원천 기술로, 단열 성능과 친환경성을 모두 확보한 점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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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입점사 '택갈이' 발견시 모든 상품 퇴출
무신사가 최근 일부 입점 브랜드에서 제기된 '택갈이(상품 라벨 교체)' 부정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적발 시 영업 영구 제한 등 강력한 대응책을 마련한다. 무신사는 공식 뉴스룸을 통해 "고객 보호를 위해 브랜드 '상품 택갈이' 발견시 기존보다 더 단호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이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고객 문의 등을 통해 일부 입점 업체가 직접 제작하거나 제작 의뢰한 상품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타사 상품의 택(Tag)만 교체해 자체 제작 상품인 것처럼 속여 판매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데 따른 후속 조치의 일환이다. 무신사는 자체적인 '안전거래정책'을 기반으로 관련 사안에 대한 즉각적인 조사에 착수했다. 현재 문제가 된 브랜드를 대상으로 소명 절차를 진행 중이며 정책 위반이나 고객 기만 행위가 확인될 경우 입점 계약 해지를 포함한 엄중한 책임을 물을 방침이다. 무신사는 자체 개발을 통해 AI(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상품 유사성' 여부를 판별할 수 있는 '온라인 검수 시스템'을 구축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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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대, '성폭행 혐의' 남경주 징계위 열어…"인사 조치 중"
뮤지컬 배우 남경주가 성폭행 혐의로 불구속 송치된 가운데 그가 부교수로 재직 중인 홍익대가 인사 조치에 나섰다. 홍익대는 공연예술학부 부교수로 있는 남씨에 대해 최근 징계위원회를 열었고 인사 조치를 진행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서울 방배경찰서는 지난달 남씨를 위력에 의한 간음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 남씨는 지난해 서울에서 여성 A씨를 상대로 성폭행을 저지른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는 현장에서 벗어나 경찰에 신고했다. 남씨는 조사 과정에서 범행을 강하게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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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지지율 67%...민주당 43%·국힘 17%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율이 67%에 달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2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이날 공개한 전국지표조사(NBS)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이 일을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는가'라고 물은 결과 '잘하고 있다'는 긍정 평가가 직전 조사(2월 4주)와 같은 67%를 기록했다. 조사 대상 전 연령층에서 긍정 평가가 과반을 차지했고 이념 성향별로는 진보층과 중도층에서 긍정평가가 각 93%, 71%로 높았다. 보수층에선 부정 평가가 53%로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이재명 정부의 주요 정책 분야에 대한 긍정 평가는 '복지 정책' 66%, '외교 정책' 62%, '경제 정책' 60%, '부동산 정책' 57%, '대북 정책' 54% 순으로 나타났다. 모든 정책 분야에 대해 진보층, 중도층에서 긍정 평가 비율이 과반을 차지한 반면 보수층에선 부정 평가 비율이 비교적 높게 집계됐다.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3%, 국민의힘 17%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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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 음주 사고 후 도주…20대 현역 군인 병원서 체포
경찰이 강남에서 음주 상태로 교통사고를 낸 뒤 도주한 현역 군인을 체포했다. 12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 운전과 위험운전치상 도주 혐의로 20대 현역 군인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7시16분쯤 청담사거리 영동대교 남단방향에서 정차 중이던 카니발 차량을 들이받았다. 당시 피해자 C씨는 차량 트렁크에 짐을 싣던 중이었다. C씨는 이 사고로 부상을 입었고 의식은 있는 상태로 확인됐다. A씨는 사고를 낸 뒤 차량을 놔두고 택시를 타 서울 용산구의 한 병원으로 이동했다. 경찰은 이동 경로를 추적해 그를 해당 병원에서 검거했다. 조사 결과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A씨의 동승자인 20대 남성 B씨도 만취 상태였다. 경찰은 A씨를 군사경찰에 인계할 예정이다. 동승자는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입건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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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째 감감무소식...모즈타바 '부상' 공식화, 은둔 길어지나?
모즈타바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가 공개석상에 나서지 않는 것은 실제로 부상을 당했기 때문이라고 이란 외교당국자가 11일(현지시간) 밝혔다. 그동안 하메네이 부상설이 돌았으나 이란 당국자가 공식 언급한 것은 처음이다. 알리레자 살라리안 주 키프로스 이란 대사는 이날 게재된 가디언 인터뷰에서 "하메네이 최고지도자가 공습에서 살아남은 것은 행운"이라며 "다리와 손, 팔에 부상을 입었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말했다. 살라리안 대사는 "현재 부상 때문에 입원한 것 같다"며 "연설을 할 수 있는 건강 상태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와 관련 미국 CNN은 익명 소식통에게 확인한 사실이라면서 하메네이 최고지도자가 다리 골절, 왼쪽 눈 부위 타박상, 얼굴 찰과상을 입었다고 보도했다. 하메네이는 지난달 28일 미국, 이스라엘이 개시한 공습으로 배우자와 자녀, 모친을 잃은 것으로 알려졌다. 부친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전 최고지도자와 모친 만수레 코자스테 바게르자데 여사도 사망했다. 중동 전문 자문기업 아베로스 스트래트지스의 재스민 엘 가말 CEO(최고경영자)는 CNBC 인터뷰에서 "이런 사람(가족을 잃은 사람)이 미국에 온건한 태도를 보일 리 없다는 것은 누구나 쉽게 짐작할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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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양성 2.6배 적었다" 한·미 '뇌졸중 AI 솔루션' 직접 비교해보니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제이엘케이가 AI 기반 뇌졸중 대혈관 폐색(LVO) 진단 소프트웨어 'JLK-LVO'의 임상 연구 결과를 12일 발표했다. 제이엘케이는 글로벌 시장 점유율 1위인 미국 레피드 AI(RapidAI)의 'RAPID CTA'와의 직접 비교를 통해 정밀한 전체 진단 정확도와 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특이도 우위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분당서울대병원, 펜실베니아주립대학, 사우스캐롤라이나 의과대학 등 국내외 연구진이 참여했다. 급성 뇌졸중이 의심되는 환자 176명의 CT 혈관조영(CTA) 영상을 토대로 RAPID CTA와 JLK-LVO의 진단 성능을 비교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두 솔루션 모두 AUROC 0. 93을 기록하며 높은 수준의 진단 정확도를 보였다. AUROC는 의료 AI의 진단 성능을 평가하는 대표적인 지표로, 1에 가까울수록 정확도가 높다는 의미다. 같은 조건에서 비교했을 때는 JLK-LVO의 정확도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에서 동일한 민감도(83%) 기준으로 비교한 결과 JLK-LVO의 특이도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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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따라 자사주 산 직원들 수익율 300%"...대박 난 회사 어디?
현대건설 주가가 1년 새 300% 넘게 급등하면서 지난해 자사주를 매입한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이 상당한 평가이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원전 사업 기대감과 글로벌 에너지 인프라 투자 확대가 맞물리며 주가 상승세가 이어진 영향으로 분석된다. 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 주가는 최근 3개월 기준 102. 17%, 1년 기준 337. 65% 상승했다. 이날 장중에도 전일 대비 5. 17% 오르는 등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원들의 투자 성과도 상당하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한우 현대건설 대표이사 부사장은 지난해 2월 자사주 2000주를 주당 3만100원에 매입했다. 11일 종가(14만8800원) 기준으로 주당 약 11만8700원의 평가차익이 발생했다. 수익률은 무려 394%에 달한다. 평가이익은 약 2억3700만원 수준으로 추정된다. 이 대표의 자사주 매입 이후 회사 내부에서도 자사주 매입 움직임이 확산했다. 당시 대표가 먼저 책임경영 차원에서 자사주 매입에 나서자 "임원들도 동참하면 좋겠다"는 분위기가 형성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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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못 먹였다" 20개월 딸 숨지게 한 엄마, 첫째도 '방임' 혐의 추가
생후 20개월 된 둘째 딸을 방치해 영양결핍으로 숨지게 한 20대 친모가 첫째 딸 양육도 소홀히 한 것으로 드러나면 혐의가 추가됐다. 12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계는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 치사 혐의로 구속된 친모 A씨를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은 A씨가 숨진 둘째 딸 B양뿐만 아니라 첫째 딸 C양을 방임한 혐의를 포착해 아동복지법상 아동방임 혐의를 추가했다. 집 안 위생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A씨가 두 딸을 양육하기 적절하지 않았다고 판단한 것이다. 남편 없이 두 딸을 양육하던 A씨는 지난 4일 오후 8시쯤 "아이가 숨을 쉬지 않는다"는 친척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숨진 B양 부검을 의뢰했고 "영양결핍으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는 1차 구두 소견을 전달받았다. A씨는 "애를 잘 못 먹이고 못 챙겼다"는 취지의 진술을 경찰에 한 것으로 알려진다. 그런데 A씨는 기초생활수급자이자 한부모 가정으로 분류돼 지난해부터 생계급여와 주거급여, 아동수당 등 매달 330만원 상당 복지 지원을 받고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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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중동사태 여파에 "원전 조기 재가동...가스 사용 최소화"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최근 중동 사태에 따른 에너지 수급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대책 마련에 나섰다. 정부는 원전을 조기에 재가동해 가스 사용량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민주당은 재생에너지 확대를 중심으로 에너지 전환을 위한 입법 처리에 속도를 낸다.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1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 당정협의에서 "중동 상황 등 국내외 여파로 에너지 가격이 급등락을 거듭하고 있다"며 "가스 사용량을 줄이면서 에너지 변동 폭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가스 수급에 큰 문제는 없고 당장 전기료에 부담이 되는 수준은 아니다"라면서도 "전기료에 가장 영향을 미치는 것이 가스고 유가에 가스 가격이 연동돼 있기 때문에 중동사태가 장기화하면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 최선을 다해 대응 중"이라고 밝혔다. 김 장관은 아울러 "유가 문제의 근본 대책은 화석연료 시대를 가급적 빨리 재생에너지 기반의 전기화 시대로 전환하는 일"이라며 "이재명 정부의 재생에너지 목표가 누적 100GW까지 늘리는 것인데 가급적 조기에 추진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