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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 검증해야" 견제구...與 서울시장 경선 5파전 '후끈'
경쟁 구도가 확정된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예비경선이 서서히 달아오르고 있다. 주요 후보들이 공약 발표뿐 아니라 정치 현안을 두고 선명성 경쟁에 나섰다. 여론조사 지지율 1위를 기록 중인 정원오 예비후보를 향한 경쟁 후보들의 견제구가 매섭다. 10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 서울시장 경선은 △김영배 예비후보(국회의원) △김형남 예비후보(전 군인권센터 사무국장) △박주민 예비후보(국회의원) △전현희 예비후보(국회의원) △정원오 예비후보(전 성동구청장) 등 5파전 양상이다. 민주당은 오는 27~28일 권리당원 100% 투표를 거쳐 본경선 진출자 3인을 가린다. 본경선은 다음달 7~9일 열린다. 가장 앞서 있는 정 예비후보는 지난 4일 구청장직에서 물러난 뒤 9일 출마선언 영상을 공개했다. 김대중 전 대통령,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권양숙 여사를 예방했다. 현역 의원 5명(이해식·채현일·오기형·이정헌·박민규)이 참여하는 대규모 캠프 구성 관련 기자회견을 열어 세를 과시하기도 했다. 정 예비후보는 이재명 대통령이 SNS(소셜미디어)에서 몇 차례 "일을 잘 한다"고 칭찬하면서 선두 주자로 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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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엔터 박진영·정욱·신현국, '빌보드 글로벌 파워 플레이어스' 선정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JYP Ent. ) 는 설립자이자 창의성 총괄 책임자(CCO)인 박진영, 정욱 대표(CEO), 신현국 JYP 아메리카 대표 겸 최고 전략 책임자(CSO)가 '2026 빌보드 글로벌 파워 플레이어스'(2026 Billboard Global Power Players)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빌보드는 9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6 빌보드 글로벌 파워 플레이어스' 리스트를 발표했다. 빌보드는 매해 미국을 제외한 글로벌 지역에서 세계 음악 시장을 선도하는 리더를 선정해 공개하고 있다. 2014년부터 2024년까지 '빌보드 인터내셔널 파워 플레이어스'(Billboard International Power Players)로 발표됐고, 박진영은 2014년 해당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JYP 소속 3인은 올해 1월 전 세계 음악 산업에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인물을 각 부문별로 선정하는 '2026 빌보드 파워 100'(Billboard Power 100 2026)의 멀티섹터 부문 12위에 오른 데 이어 이번 '빌보드 글로벌 파워 플레이어스'에도 꼽히며 영향력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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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배용준, 42만주 추가 매수...지분율 8% 넘긴 '엔터주'
배우 배용준이 10일 블리츠웨이엔터테인먼트(이하 블리츠웨이) 주식을 추가 장내매수했다고 공시했다. 배용준은 블리츠웨이 초기부터 투자해온 주요 주주로 중장기 성장 가능성에 대한 신뢰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배용준은 최근 장내 매수를 통해 블리츠웨이 보통주 42만여주를 취득했다. 이에 따라 배용준의 보유 지분은 기존 387만여주주에서 430만여주로 확대됐다. 지분율은 8. 63%다. 일반적으로 초기 투자자의 추가 주식 매입은 기업의 현재 가치뿐 아니라 향후 성장성에 대한 확신이 반영된 신호로 읽힌다. 특히 상장 이후에도 장내 매수를 지속하는 것은 해당 기업의 사업전략과 미래 가치에 대한 장기적인 신뢰를 표시한 것으로 보인다. 블리츠웨이는 배우, 가수, 드라마 제작과 MD(굿즈) 등을 아우르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외연을 확장하고 있다. 2010년 글로벌 라이선스 기반 피규어 제작사로 출발해 IP(지식재산권) 라이선싱과 상품화, 글로벌 유통 경험을 축적해 왔으며, 이후 매니지먼트와 드라마 제작 등으로 사업을 다각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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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봉투법 시행 첫날' 민주노총 집회…"원청 직접 교섭 현실화 필요"
'노란봉투법'(개정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시행일인 10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서울 광화문 광장 앞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고 교섭 창구 단일화 폐기와 원청 직접 교섭 현실화를 촉구했다. 민주노총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사거리에서 '원청교섭 투쟁 선포대회'를 열고 "모든 노동자의 노동기본권을 확대하기 위해 개정 노조법이 마련됐지만 현장에서는 교섭 회피 가능성이 여전히 크다"며 "원청과의 직접 교섭 현실화에 나서야 할 때"라고 밝혔다. 이날 세종대로에는 약 5000명(주최측 추산)의 노조원들이 모였다. 이들은 '하청노동자 차별해소 원청교섭 쟁취하자', '진짜 사장 나와라' 등의 구호를 외쳤다. 폐회 후 서울 종로구 한화빌딩 앞까지 행진한 뒤 한화오션 원청교섭 촉구 항의 서한을 전달했다. 민주노총 측은 교섭창구 단일화 폐기를 요구했다. 하청 노조 교섭 단일화 절차가 원청과의 교섭 과정에서 현실적인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박상만 금속노조 위원장은 "정부가 노동 현장을 더 혼란스럽게 만드는 반쪽짜리 노조법 2·3조 매뉴얼을 발표했다"며 "사내 하청부터 사내 용역, 자회사 노동자 등 하청의 조건은 천차만별인데 창구를 하나로 묶어 단일화하라는 요구는 교섭 단위 다툼을 부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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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소원 도입 D-2…헌재 찾을 '1호 사건' 바로 나올까
대법원 확정 판결을 다시 판단할 수 있는 재판소원제 시행 이틀을 앞두고 어떤 사건이 첫 재판소원이 될 지 이목이 쏠린다. 최근 한달간 대법원이 선고한 약 500건의 사건 중 상고가 기각된 사건이 우선 대상이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재판소원 법안(헌법재판소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오는 12일 공포·시행된다. 법안에 따르면 판결이 확정되고 30일 내에 재판소원을 청구해야 한다. 이에 현 시점에서 재판소원의 대상이 될 수 있는 사건들은 지난달 12일과 26일 대법원에서 선고한 약 500건의 판결 중 파기되지 않고 상고가 기각된 건들이다. 헌재 개정안이 시행되는 12일 선고가 예정된 대법원 사건도 대상이 될 수 있다. 법원 등에 따르면 지난달 12일과 26일 선고된 대법원 사건은 △형사 147건 △민사 250건 △행정소송 등 특별 98건 등 총 495건이다. 판결문 공개가 제한된 가사·청소년·성범죄·스토킹 사건들을 포함하면 500건이 넘을 것으로 관측된다. 여기에 시행일 당일 선고되는 사건까지 포함하면 청구 대상이 되는 사건이 매달 늘어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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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스카이라이프 새 대표, 조일 CFO 유력…11일 이사회
KT스카이라이프가 차기 대표이사로 조일 경영기획총괄 부사장을 선임할 예정이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KT스카이라이프는 오는 11일 이사회를 열고 조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상정·의결할 예정이다. KT스카이라이프의 CFO(최고재무책임자)인 조 부사장은 1966년생으로 미국 메릴랜드대 경제학과와 뉴욕주립대 재무학 석사를 졸업했다. 나스미디어·BC카드 등 KT 주요 계열사에서 경영기획총괄을 역임한 재무 전문가다. KT스카이라이프 관계자는 "내일 이사회가 예정돼 있지만 구체적인 안건은 확인해줄 수 없다"고 말했다. ━"98억 투자 무리수" vs "올해 사업 본격화"━다만 이번 인사에 대해 우려의 시선이 있다. 조 부사장이 신성장동력으로 낙점한 스포츠 AI 중계 사업 성과가 미진해서다. KT스카이라이프는 자회사 HCN과 2024년 7월 스포츠중계플랫폼 포착(당시 호각) 지분 34. 27%를 98억원에 인수했다. 중계 사각지대에 있는 아마추어 스포츠 경기를 AI 기술로 중계해 sky인터넷 매출(B2B)과 '포착' 앱 구독 매출(B2C)을 낸다는 목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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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이번주 미국·스위스 방문…"유엔 AI허브 유치 공식추진"
김민석 국무총리가 이번주 미국을 또 다시 찾는다. 이번 방미 과정에선 UN(유엔) 관련 기구 수장들을 만나 AI(인공지능) 인프라 공유 등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정부는 김 총리를 위원장으로 하는 'UN AI 허브 유치위원회'도 새롭게 출범했다. 김 총리는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UN AI 허브 유치지원 TF 회의'를 주재했다. 김 총리는 "정부는 대한민국이 글로벌 AI 협력을 주도하는데 새로운 교두보, 선도적 역할을 하게 될 UN AI 허브 유치를 정부 차원에서 공식 추진한다"고 밝혔다. UN AI 허브에 대해선 "UN 전문기구들의 AI 관련 기능과 부서들이 한국 정부, 민간과 협력하는 글로벌 AI 협력 플랫폼을 만드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총리는 "UN AI 허브가 유치된다면 AI 인프라를 공유하고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해서 다양한 글로벌 문제 해결에 기여할 것"이라며 "나아가 한국이 글로벌한 많은 인류의 문제를 푸는데 글로벌 AI 협력을 선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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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교육에 스며드는 AI…경기교육청 'AI 중점학교' 200곳 가동
경기도교육청이 올해 '인공지능(AI) 중점학교' 200교를 선정해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AI 중점학교는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AI 교육의 현장 안착과 학교 간 확산을 이끄는 거점 역할을 한다. 도교육청은 공모를 통해 1유형 선도형 3교, 2유형 중심형 100교, 3유형 문화 확산형 97교를 각각 선정했다. 선도형 학교는 인공지능(AI) 관련 교과 시수를 확대하고 인공지능(AI) 기반 학교 공간을 조성한다. 특히 정보 수업을 초 68시간, 중 102시간 이상 운영하며 고등학교는 매 학기 관련 과목을 편성한다. 중심형 학교는 인공지능(AI)·정보교육을 강화하고 학교 특색을 반영한 인공지능(AI) 교육 활동을 운영한다. 확산형 학교는 창의적체험활동과 방과후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내 인공지능(AI) 교육 문화를 확산한다. 도교육청은 이번 중점학교를 통해 △학교 교육과정 기반 인공지능(AI)·정보 수업 확대 △인공지능(AI) 교과 융합 수업 및 동아리 운영 △교사 인공지능(AI) 수업 역량 강화 △인공지능(AI) 기반 교수·학습 모델 개발과 우수 수업 사례 발굴 및 확산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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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세계물산, '동전주' 탈피 위해 10대1 액면병합 단행
SG세계물산이 주식 병합을 통해 이른바 '동전주' 탈피에 나선다. SG세계물산은 지난 9일 보통주 10주를 1주로 병합하는 액면병합을 결정했다고 10일 밝혔다. 1주당 액면가는 기존 500원에서 5000원으로 바뀌고, 발행주식 총수는 2억242만여주에서 2024만여주로 줄어든다. 2010년 '10대 1' 액면분할 단행한 지 16년 만에 다시 원래 상태로 회귀하는 셈이다. SG세계물산은 실적이 회복세에 접어들었다.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1323억원, 영업손실 15억원을 기록했으나, 별도 기준으로는 매출액 1175억원에 영업이익 11억원을 달성했다. 전년 대비 연결 기준 45%, 별도 기준 386%가량 손익이 개선된 수치다. 이장열 SG세계물산 경영지원실 상무는 "이번 액면병합은 장기적인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며 "실적이 호전되고 있는 만큼 향후 주주가치 제고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번 액면병합 안건은 오는 24일 열리는 정기주주총회에서 의결될 예정이다. 신주 효력 발생일은 4월 9일이며, 4월 7일부터 30일까지 매매거래가 정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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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큐어, 경영권 분쟁 소송에 "기업가치 훼손 시도 단호히 대처"
아이큐어는 일부 소액주주가 제기한 경영권 분쟁 소송에 대해 "소수 주주의 권리는 존중하지만 사실과 다른 주장으로 기업가치를 훼손할 시 단호히 대처하겠다"고 10일 밝혔다. 아이큐어에 따르면 지난 9일 아이케이파트너스 등 75명의 주주는 회사를 상대로 주주총회 소집 허가, 회계장부 열람 가처분, 현 대표에 대한 직무집행정지 가처분 등 경영권 분쟁 소송을 제기했다. 임시주총 소집 허가에는 현 경영진을 해임하고 새로운 경영진을 선임하는 안건 등이 포함됐다. 회사 관계자는 "경영권 분쟁 소송에는 사실과 다른 여러 주장이 근거로 제기됐다"며 "사실관계를 왜곡해 경영 안정을 저해하고 기업 가치를 훼손하려는 일체의 시도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주장에 대해서는 향후 진행될 재판 절차에서 소상히 설명하고 법적 절차에 따라 단호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이큐어는 이번 경영권 분쟁이 사실상 최영권 전 대표의 경영권 재장악 시도로 보고 있다. 소를 제기한 이들 중 최 전 대표의 가족들이 포함됐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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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신규운항 기념 국제선 할인 프로모션 진행
에어부산(대표 정병섭)이 일본 다카마쓰와 시즈오카 신규 운항을 기념해 국제선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11일 오전 11시부터 20일까지 부산·인천 출발 국제선 30개 노선을 대상으로 특가 항공권을 선보인다. 프로모션 항공권의 탑승 기간은 오는 11일부터 6월30일까지이며 항공권은 에어부산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을 통해 구매하면 된다. 유류할증료와 공항 시설 이용료를 포함한 편도 총액 운임 기준으로 부산 출발은 △후쿠오카 및 오사카 5만9900원 △나가사키 및 다카마쓰 6만2000원 △도쿄(나리타) 및 마쓰야마 6만7200원 △칭다오 7만9900원 △타이베이 및 다낭 9만9900원 △울란바토르 10만9900원 △옌지 및 시안 14만9900원 △세부 8만9900원 △괌 9만9900원부터 판매한다. 인천 출발은 △후쿠오카 6만9900원 △오사카 7만9900원 △홍콩 8만9900원 △나트랑(냐짱) 및 보홀 10만9900원 △치앙마이 11만9900원 △방콕 12만9900원부터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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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금 부정수급 뿌리뽑는다…점검대상 10배 확대, 신고포상금↑
국고 보조금 부정수급을 막기 위해 정부가 내년 점검 대상을 10배 이상 확대한다. 부정수급 신고포상금뿐만 아니라 제재부가금도 대폭 강화해 부당한 이익 환수를 뿌리뽑기로 했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1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국고보조금 부정수급 근절을 위한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관련 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보조금 부정수급에 대한 처벌 방안과 철저한 재발방지책을 마련하라는 이재명 대통령 지시에 따른 것이다. 정부는 부정수급 근절을 위해 △빈틈 없는 적발을 위한 제도 보강 △신고 포상금 및 제재부가금 강화 △차질 없는 부정수급 후속조치를 위한 거버넌스 강화 △e나라도움 고도화를 통한 국고보조금 통합 관리 등 5개 방안을 추진한다. 먼저 내년 민간보조사업 중 부정수급 점검대상을 올해의 10배 이상인 6500건 수준으로 확대한다. 지방정부 보조 사업 중 규모가 큰 6700건도 점검 대상에 새로 포함한다. 온·오프라인 부정수급신고센터에 사업도 점검한다. 최근 5개년 동안 적발된 부정수급 1746건에 대한 각 부처의 후속조치 적정성도 들여다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