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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하 "전 남편에 맞은 아들, 장롱 속에서 1시간...아빠라고 안 해"
방송인 김주하가 전남편의 가정폭력으로 아들이 입은 상처에 대해 언급했다. 5일 유튜브 채널 '오은영의 버킷리스트'에는 '드디어 만났다. 김주하가 오은영에게 고마워하는 이유 (최초 고백 · 아이들 근황)'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오은영이 김주하와 만나 진솔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오은영은 "(아들이) 어릴 때 겪은 상처는 많이 회복된 것 같냐"며 안부를 물었다. 김주하는 "예전보다는 많이 좋아졌다. 나랑은 끝나도 애들 아빠니까 애들하고는 끝났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아이가 '(아빠가) 엄마한테 그랬으니까 나빠'라고 생각하지 않고 '(아빠가) 나한테 이랬다'고 본인이 당한 걸 기억하더라"고 털어놨다. 오은영은 "그게 더 큰 상처다. 아들이 어릴 때 너무 많이 힘들어하지 않았냐"고 말하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김주하는 "아들이 그 사람(전 남편)보다 키가 커진 후부터는 자신감이 생겼다. 그전에는 자기가 계속 맞을 거라는 생각에 두려워했다"며 "장롱에 들어가서 1시간씩 안 나오고는 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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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IST, 수소 이온 활용한 뉴로모픽 반도체 개발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연구진이 전기 신호로 수소를 정밀하게 제어해 스스로 학습하고 기억하는 AI형 반도체를 세계 최초로 구현했다. DGIST는 나노기술연구부 이현준·노희연 연구팀이 전기장을 이용해 수소 이온(H?)의 이동을 제어하는 방식으로 학습과 기억 기능을 수행하는 2단자 기반 뉴로모픽 반도체 소자를 개발했다고 5일 밝혔다. 최근 AI는 방대한 데이터를 빠르게 처리해야 하지만, 기존 컴퓨터 구조는 연산 장치와 메모리가 분리된 구조로 인해 속도 저하와 높은 전력 소모라는 한계를 안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인간의 뇌 신경망을 모방해 연산과 저장을 동시에 수행하는 뉴로모픽 반도체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연구팀은 기존 산화물 기반 메모리 소자가 산소 빈자리(결함)의 이동을 활용하는 방식이 장기 안정성과 소자 간 균일성 확보에 한계가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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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비뼈 부러져 숨진 16개월 여아…친모 "학대 행위 없었다" 혐의 부인
경기 포천시에서 16개월 여아를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20대 친모가 첫 재판에서 "학대 행위는 없었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30대 계부는 아이를 때린 점은 인정하면서도 "강하게 학대한 사실은 없다"고 주장했다. 의정부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양철한)는 5일 아동학대살해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친모 A씨와 계부 B씨에 대한 첫 재판을 진행했다. 검찰은 "피고인들은 주거지에서 피해 아동을 신체적으로 수차례 때리고 밀치는 등 학대해 사망하게 했다"며 "학대 이후에도 병원에 데려가지 않고 주거지에 방치했다"고 공소사실을 밝혔다. A씨 측은 방임 혐의는 일부 인정했으나 아동학대살해 혐의는 부인했다. A씨의 법률대리인은 "검찰이 적시한 학대 행위는 없었고 행위가 있다고 하더라도 그 행위가 아동의 죽음의 결과에 이룰 수 있다는 미필적으로나마 인식이 없었다"고 말했다. B씨 측은 아동학대살해와 방임 혐의를 모두 부인했다. B씨의 법률대리인은 "아동을 경미하게 때린 점은 인정하지만 아동이 사망에 이를 정도로 강한 물리력을 행사해 학대한 사실은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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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하마 유조선, 이라크 해역서 이란 원격 조종 자폭 보트에 피격
이라크 인근 해역에서 바하마 국적 유조선이 이란 측에서 보낸 자폭 보트에 피격됐다. 로이터통신 보도에 따르면 4일(현지시간) 새벽 1시20분쯤 이라크 해역에 정박 중이던 바하마 국적 유조선 소낭골 나미베 호가 이란 측 자폭 포트에 피격돼 손상됐다. 로이터 취재에 응한 소식통들은 이라크의 배타적경제수역(EEZ) 내에서 발생한 최초의 공격이라면서 걸프 만에서 상선을 겨냥한 위협이 고조되고 있다고 말했다. 선사 소낭골 마린 서비스는 "정체 불명의 소형 보트가 유조선 좌측으로 접근한 뒤 큰 폭발음이 들렸다"며 "좌측 탱크에서 물이 새고 있다는 보고가 있으나 선박 상태는 안정적"이라고 했다. 소낭골 나미베 호는 이라크 국영 석유기업과 맺은 계약에 따라 이라크산 원유 8만톤을 선적하기 위해 이라크 항구로 향하던 중이었다. 유조선에 화물은 실리지 않은 상태였으며, 원유 유출로 인한 오염 보고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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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가노이드사이언스, 오송 캠퍼스 개소…글로벌 재생의료 시장 공략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오가노이드 기반 재생치료제 기업 오가노이드사이언스가 충북 청주시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에 '오송 캠퍼스'를 개소하며 글로벌 재생의료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5일 오송 캠퍼스에서 'THE NEXT FRONTIER, BEYOND THE FUTURE'를 슬로건으로 개소식을 열고 오가노이드 기술 기반 재생의료의 미래와 바이오 산업 협력 전략을 논의했다. 행사 1부에서는 오상훈 대표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이연희 국회의원, 이복원 충북도 경제부지사, 신상진 성남시장, 권석윤 한국생명공학연구원장, 이명수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유종상 툴젠 대표 등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이어 국제백신연구소(IVI) 한국후원회 이병건 이사장이 '한국 바이오의 미래 로드맵'을, 서울대 의대 방영주 명예교수가 '오가노이드와 정밀의료'를 주제로 강연했다. 2부 심포지엄에서는 '오가노이드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들이 최신 기술 동향과 산업 전략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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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조작 의혹' 대신증권 전 직원 구속…"증거인멸·도주 염려"
시세조종 세력과 함께 코스닥 상장사 주가를 조작한 의혹을 받는 전직 대신증권 부장이 구속됐다. 서울남부지법 김지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5일 오후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를 받는 대신증권 전직 직원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증거인멸 염려와 도주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공모한 의혹을 받는 기업인 B씨도 함께 구속됐다. 대신증권 경기도 한 지점에서 부장급으로 근무하던 A씨는 2024년 말부터 지난해 초까지 시세조종 세력과 코스닥 상장사의 주가를 조종하고 수 차례의 통정매매 등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부는 지난달 24일 서울 중구 대신증권 본사와 A씨의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다. 당시 대신증권은 지난달 이와 관련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를 받는 전 직원 A씨에 대해 지난해 형사고발을 완료했다"며 "당국 수사에도 협조 중"이라고 밝혔다. 대신증권 측은 관련 의혹을 인지한 직후 지난해 6월부터 자체 감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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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탈출' 대사관 직원, 무사 귀환..."공습 목격, 정신적 충격"
"다행스럽게도 무사히 도착했네요. 대한민국 국민이어서 감사합니다. " 뉴스1에 따르면 주이란대사관 직원 김나현씨(35·여)는 5일 오후 6시20분 이스탄불발 여객기(TK090)를 타고 인천국제공항에 입국하며 말했다. 김씨는 대사관 직원으로 약 7개월간 이란에 머물렀던 것으로 전해졌다. 캐리어 3개를 카트에 실은 채 지친 표정으로 입국장에 모습을 드러낸 그는 지난 3일 테헤란에서 출발해 국경을 넘어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이동했다고 밝혔다. 김씨는 "육로로 안전한 곳까지 이동하는 데 시간이 꽤 오래 걸렸다"며 "20시간 넘게 버스를 타고 이동했는데 그게 가장 힘들었다. 새벽에 출발해 화장실 가는 시간 외에는 계속 이동했다"고 말했다. 이어 "다른 교민들도 (함께 테헤란에서 출발했는데) 투르크메니스탄에서 각자 비행기를 예약해 귀국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미 한국에 도착한 분도 있다고 들었고 같은 비행기를 타고 온 것은 아니라 정확히 이날 몇 명이 입국했는지는 모르겠다"고 했다.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이동하는 과정에 대해서는 "(안전하지 않아) 쉽지는 않았지만 대사관에서 미리 버스를 수배했고 재외국민 현황도 사전에 파악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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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최진실 통장에 15억, 건물도 환희·준희에"...母, 유산 300억설 반박
고(故) 최진실의 어머니가 최진실의 유산에 대해 언급했다. 5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에는 '충격 단독! "외할머니가 내 돈 가져갔어요" 최진실 유산 300억 전말'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이진호가 최진실의 어머니 정옥숙씨와 나눈 이야기가 공개됐다. 정씨는 최근 손녀 최준희의 결혼 소식을 유튜브로 알게 됐다며 "결혼 소식을 듣고 딸이 생각나 많이 울었다. 손자, 손녀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기가 무척 조심스럽다"고 말했다. 정씨는 최진실의 유산과 관련해 억울한 부분이 있다고 호소했다. 정씨는 "최진실이 2004년 조성민과의 이혼 전후로 3년 동안 활동을 거의 못해 현금성 자산이 모두 소진됐고 드라마 '장밋빛 인생'으로 재기에 성공하며 다시 수입이 생겼다"고 설명했다. 그는 "딸이 세상을 떠난 후 금고를 열어보니 현금성 자산은 약 15억원 정도였다"며 "사망 직후 통장은 동결됐고 광고 위약금과 소송 비용, 종합소득세 등으로 빠르게 소진됐다. 계약해 둔 작품 위약금과 세금만 해도 수억원 단위로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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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ST, 기술경영아카데미 제16기 입학…기술·경영 융합 리더 양성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광주과학기술원(GIST)이 기술경영아카데미(GTMBA) 제16기 입학식을 열고 기술경영 인재 양성에 나섰다. GIST는 지난 3일 교내 오룡관에서 GTMBA 제16기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임기철 총장과 정용화 대외부총장(GTMBA 원장), 김원만 지스트발전재단 이사장 등 주요 관계자와 입학생 47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GTMBA 제15기 동문회장인 장한상 현대콘베어 대표의 발전기금 기탁식도 함께 진행됐다. 장 대표는 지역과의 협력과 상생을 위해 1000만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했으며, 해당 기금은 지역 협력 사업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장 대표는 1993년 현대콘베어의 전신인 현대상사를 설립한 이후 컨베이어 부품 생산과 맞춤형 자동화 설비 공급을 통해 제조 및 물류 자동화 분야에서 사업을 이어온 기업인이다. 임기철 총장은 환영사에서 "GTMBA는 기술과 경영뿐 아니라 인문·예술적 통찰을 결합한 융합 교육을 통해 AI 대전환 시대에 필요한 리더십을 키우는 교육 프로그램"이라며 "산학연 협력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통해 전문 경영인의 성장 기반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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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밤 차량털이 중 목격자 만나자 흉기 위협한 50대, 검찰 송치
늦은 밤 광주의 한 주택가에서 차량털이 후 목격자를 흉기 위협한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이 검찰 송치됐다. 5일 광주경찰청은 특수강도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 A씨를 최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월11일 밤 11시20분쯤 광주 남구 주월동 주택가 골목에 주차된 차량에서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범행 직후 피해 차주의 아들 B씨와 만나게 되자, 그를 흉기로 위협한 뒤 현장에서 도주한 것으로 파악됐다. B씨는 안전이 확보된 후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다. 그는 A씨가 탑승한 택시 정보와 인상착의 등을 경찰에 공유했다. 경찰은 B씨로부터 받은 정보를 토대로 수사에 나서 같은날 밤 11시40분쯤 광주 남구 백운광장 인근에서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A씨는 사이드미러가 접히지 않은 차량을 노려 범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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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부토건 주가조작 재판부, 특검에 "준비 부실해" 질타…결심 미루기로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 연루 의혹이 제기된 삼부토건 주가조작 사건 재판이 김건희 특검의 준비 미비로 연기됐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조형우)는 이날 삼부토건 주가조작 사건의 핵심 인물인 이기훈 전 부회장의 도피를 도운 혐의로 기소된 이모씨 등 7명에 대한 1심 결심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오는 13일로 미뤘다. 특검 측이 관련 증거 목록을 준비하지 못해서다. 재판부는 특검 측의 준비 부족을 지적한 것으로 전해졌다. 재판 중 공판 검사가 교체되는 과정에서 사건 인수인계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점을 언급하며 사건 관리가 크게 미흡했다는 취지의 발언도 했다. 피고인 측 변호인들도 당초 이날 결심이 진행되는 것으로 알고 법정에 출석했다며 불만을 제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씨 등은 삼부토건 주가조작 사건의 핵심 인물로 지목된 이 전 부회장이 지난해 7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앞두고 도주할 당시 은신처 이동을 위한 차량과 통신 수단 등을 제공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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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원유 혈관' 호르무즈 해협 막히자 경유·휘발유 수출 중단 지시
중국이 자국 정유업계에 경유, 휘발유 수출 중단을 지시했다고 로이터통신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중동 위기로 원유 수입에 중대한 차질이 빚어지자 재고 관리에 들어간 것으로 풀이된다. 블룸버그는 익명 소식통을 인용, 중국 국무원 산하 국가발전개혁위원회가 업계에 정제유 선적을 즉각 중단하라는 명령을 내렸다고 이날 보도했다.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중국 경제 정책을 관할하는 핵심 부처다.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신규 수출 계약을 중단하고, 이미 체결된 계약에 대해서는 계약 해지를 협상하라는 지시를 내렸다. 페트로차이나·중국석유화공그룹(시노펙)·중국해양석유·중국중화그룹(시노켐) 등 국유 에너지 기업과 민간 정유사인 저장석유화공 등 정유업체들은 원래 중국 정부로부터 수출량을 할당받는다. 중국은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에너지 공급 문제가 있었을 때도 수출 할당량을 줄이는 방식으로 국내 재고를 관리했다. 중동 위기와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 조치는 중국 원유 공급 문제와 직결된다. 중국이 해상으로 수입하는 원유 중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