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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드론' 대형 투자 신호탄...유비파이, 600억 신규투자 유치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드론 군집비행 기술 및 자율비행 플랫폼 전문기업 유비파이(UVify)가 벤처캐피탈 크릿벤처스와 넥슨 지주사 NXC로부터 600억원 규모의 신규 투자를 유치했다고 25일 밝혔다. 600억원대 투자유치는 국내 드론기업 단일 투자 기준 역대 최대규모다. 회사 측은 "이번 투자는 전 세계적으로 자국 드론산업 육성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독보적인 원천 기술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을 개척해온 유비파이의 성장 잠재력을 높이 평가해 이뤄졌다"고 전했다. 서울대 항공우주공학 박사 출신인 임현 대표가 창업한 유비파이는 설립 초기부터 해외시장을 적극 공략해왔다. 최근에는 국내 드론기업 최초로 '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공식적으로 입증했다. 엔터테인먼트 드론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유비파이는 서울 한강 '넷플릭스 케이팝 데몬 헌터스' 행사와 부산 광안리 M 드론 라이트쇼를 비롯해 지드래곤, 블랙핑크 등 K팝 대표 아티스트의 대형 공연 드론쇼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군집 드론 기술력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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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 헤매던 학생, 쉼터 만나 '새 삶'…가정 밖 청소년 토크콘서트
고등학교 시절 부모의 이혼과 경제적 어려움 속에 거리를 배회하던 A씨는 이동 쉼터에서 따뜻한 밥 한 끼를 먹고 자신을 믿어주는 어른을 만났다. 21세이 된 A씨는 현재 '일학습병행' 학교에 다니며 출근과 학업을 함께하고 있다. 성평등가족부는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과 함께 26일 오후 2시 서울 서대문구 가재울청소년센터에서 가정 밖 청소년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나란히, 우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A씨의 이야기도 이번 행사에서 공유된다. 이번 행사는 가정 밖 청소년의 자립 준비 과정에서 필요한 지원과 현장 수요를 청취하고 정책 개선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가정 밖 청소년과 청소년복지시설 종사자,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다. '나란히, 우리'라는 주제에는 사회적 편견과 무관심 속에 가려졌던 가정 밖 청소년이 이제는 사회 안에서 '우리'와 함께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음을 알리겠다는 뜻이 담겼다. 부제인 '나의 이야기를 잇다, 우리의 이야기가 있다!'에는 자립 과정에서 경험한 신뢰와 지지가 삶의 방향을 바꾼 사례를 공유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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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지방공무원 2.8만명 뽑는다...전년 대비 1만명 늘어
행정안전부는 올해 지방공무원 신규 충원계획에 따라 총 2만8122명을 새로 채용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선발 인원(1만7665명)대비 1만457명(59. 2%) 늘어난 규모다. 행안부는 17개 시·도의 예상 결원과 지역 현안 대응, 조직개편 수요 등을 반영해 각 지방자치단체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발 인원을 확정했다. 최근 5년간 선발 규모는 2022년 2만8717명에서 2023년 1만8819명, 2024년 1만6333명, 2025년 1만7665명이었다. 이번 채용에서는 통합돌봄, 자살예방, 재난안전상황실 운영, 읍면동 복지·안전 기능 강화 등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분야 인력을 중점 보강한다는 방침이다. 직종별로는 7급 이상 748명, 8·9급 2만4452명을 선발한다. 연구·지도직 552명, 임기제 2281명, 전문경력관 19명을 포함해 일반직 공무원은 총 2만8052명이다. 시·도별로는 경기도가 5944명으로 가장 많고, 서울 3638명, 경북 2316명, 경남 2081명, 전남 1902명, 충남 1880명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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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65세 이상 인구 20%…'시니어 일자리 거점' 문 열었다
경기 의정부시가 '노인일자리 통합지원센터'를 개소하고 노인 맞춤형 일자리 지원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노인일자리 통합지원센터는 초고령사회에 대응하고 지역 내 노인의 안정적인 사회 참여와 소득 보전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한 통합 거점 기관이다. 기존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10개소를 연계·조정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며 일자리 교육부터 취업 연계, 사후관리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센터는 의정부시 힐링센터(의정로 29) 4층에 위치한다. 연면적 717. 25㎡ 규모로 시니어 통합상담 창구와 개별 상담실, 교육실 등을 갖추고 있다. 전문 상담 인력이 상주해 지역 노인을 대상으로 양질의 일자리 서비스를 지원한다.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의정부시니어클럽이 운영을 맡아 △개별 맞춤형 일자리 상담 △직무 및 역량 강화 교육 △공공·민간 일자리 발굴 및 연계 △취업 후 사후관리 △노인일자리 사업 통합 관리 등을 수행한다. 특히 지역 특성과 노인의 경력·전문성을 반영한 양질의 일자리 확대에 주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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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드론쇼코리아'서 AI 무인기·AAM 기술 공개
대한항공이 오는 27일까지 사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드론쇼코리아(DSK) 2026'에 참가해 인공지능(AI) 기반 차세대 무인기의 비전을 제시하고 미래 항공 모빌리티(AAM) 기술 역량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DSK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 국방부, 우주항공청, 부산광역시가 주최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 드론 전문 행사다. 올해는 무인기 기술을 중심으로 항공우주, 방산, 탄소중립(Net Zero), 공간정보 분야는 물론 AI 기반 융합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이 참여한다. 해외 기업 참가도 늘어나 지난해 15개국에 이어 올해 23개국이 참가를 확정했다. 대한항공은 이번 전시에서 복층 구조로 이뤄진 넓은 부스 공간을 마련해 방문객들이 보다 효율적인 동선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1층에는 자체 기술력을 직접 살펴보고 교류하는 전시장·회의실로, 2층에는 라운지 공간으로 구성했다. 전시장의 경우 2개 섹션으로 나눠 운영한다. 드론 존에서는 대한항공이 미국 AI 방산기업 안두릴 인더스트리즈와 협력해 개발 중인 피지컬 AI 아음속무인기를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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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잘버는 노인'에겐 기초연금 줄인다...與, 연금 개편 논의 착수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소득 하위 70% 노인에게 지급되는 기초연금 개편을 논의했다. 고령화에 따른 연금 재정 부담을 해결하기 위해서다. 수급자의 소득 수준에 따라 연금액을 차등 지급하거나 중장기적으로는 지급 대상을 줄이는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 연금개혁특별위원회는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기초연금 개편과 퇴직연금 기금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남인순 특위 위원장은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 인구 1000만 시대가 열렸고 노인 인구 비중이 20%를 넘어서 초고령 사회로 진입했다. 올해 기초연금 수급자는 779만 명으로 늘어날 전망이며 재정 부담 역시 빠르게 증가했다"며 "이런 변화 속에서 기초연금 역할을 명확히 적립하고 국민연금과의 관계를 체계적으로 재설계하는 일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고 밝혔다. 기초연금은 65세 이상 노인 중 소득 하위 70%에게 지급되는데 고령화로 인해 수급자가 빠르게 늘면서 올해 총 27조원인 기초연금 예산이 2050년엔 46조원까지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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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9·19 군사합의 복원 美 반대 입장에 "안보실이 입장 정리할 것"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9·19 남북군사합의의 복원에 미국이 사실상 반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데 대해 "(청와대) 국가안보실에서 정부의 통일된 입장을 내는 것이 맞다"고 말했다. 정 장관은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2026년 통일부 정책자문위원회 전체회의'를 마치고 취재진과 만나는 자리에서 "이 문제에 대해서는 안보실을 중심으로 정부의 입장을 정리해서 내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정 장관은 설 연휴 마지막 날인 지난 18일 브리핑을 통해 "설 연휴 초 안보관계장관 간담회를 통해 이재명 정부의 공식 입장을 표명키로 결정했다"며 "군 당국과 협력해 우발적 충돌 방지와 군사적 신뢰 구축을 위해 비행금지구역 설정 등을 포함해 9·19 군사합의 복원을 선제적으로 검토·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취재진도 '관계장관회의 간담회를 통해 9·19 군사합의 복원에 대해 협의가 됐다고 하지 않았느냐'고 묻자, 정 장관은 관련해 답변을 피하고 "이럴 때는 조율해서 입장을 내는 것이 좋다"며 같은 입장을 반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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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농지 매각 1호 대상, 정원오 구청장"…채현일 "악의적 정치공세"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이 서울시장 후보로 떠오르는 정원오 성동구청장에 대해 "농지를 사고 농사를 짓는 척하는 투기꾼은 아닌지 조사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최근 정 구청장 지원 사격에 나선 채현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악의적 정치공세"라고 반박했다.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은 25일 SNS(소셜미디어)에 "이참에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농지 투기 여부) 전수조사 1호 대상자로 지정하라"며 이같은 내용을 적었다. 김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이 '농사를 짓지 않는 농지는 투기'라고 못 박으며 대규모 인력을 동원한 전수조사와 매각 명령까지 언급했다"며 "보통 부동산과 관련해서는 이재명 대통령이 아무 말이나 하는 편인데 이번에는 참 말을 잘했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공시 자료로만 보면 정원오 구청장은 57년 경력의 영농인이거나 이재명이 말하는 투기꾼"이라며 "관보와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정원오 구청장은 걸음마도 떼기 전인 0세와 2세 때 각각 논과 밭 600평을 매매했다"고 했다. 김 의원은 "갓난아이였던 정원오가 호미를 들었을 리 만무하고 보좌관과 구청장으로 보낸 지난 수십 년의 세월 동안 그가 직접 흙을 일궜을 가능성 또한 희박하다"며 "정원오 구청장의 농지법 위반 의혹이 사실로 밝혀지면 농지 매각으로 그칠 것이 아니라 수사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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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택금융공사, 8억 유로 채권 발행…"ESG 확대 위한 소셜본드"
한국주택금융공사가 환경·사회·투명경영(ESG) 강화와 친환경 주택 금융 확대를 위해 8억 유로(약 1조3500억원) 규모의 그린 커버드본드를 발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커버드본드는 금융기관이 주택담보대출 등 우량자산을 담보로 발행하는 채권이다. 투자자는 발행기관에 대한 상환청구권과 함께 담보자산집합(Cover Pool)에 대해 제3자에 우선하는 변제권을 확보할 수 있다. 주금공은 2019년 3월부터 모든 커버드본드를 소셜(Social) 본드 등으로 발행하고 있다. 소셜 본드는 ESG 실현을 위한 프로젝트의 자금 조달을 위한 특수목적 채권으로 주거복지와 교육 등 사회적 가치와 연관된 프로젝트에 한정돼 사용된다. 특히 이번 그린 커버드본드 발행은 국내 공공기관에서는 최초로 친환경 주택금융상품인 그린 보금자리론을 기초자산으로 발행했다. 이 상품의 만기는 5년으로, 발행금리는 5년 만기 유로 미드스왑금리(2. 406%)에 0. 29% 포인트(P)의 가산금리를 더한 2. 696%로 결정됐다. 가산금리는 2022년 3월 발행된 커버드본드 이후 최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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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200 연동해 최고 연 14%…KB국민은행, 지수연동예금 출시
KB국민은행이 만기 유지 시 원금을 보장하면서도 기초자산의 변동에 따라 추가적인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KB Star 지수연동예금 26-2호'를 출시했다. KB Star 지수연동예금 26-2호는 KOSPI 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1년만기 상품이다. △상승추구형(최저이율보장형) △상승낙아웃형(최저이율보장형) △상승낙아웃형(고수익추구형)으로 구성됐다. 상승추구형은 기초자산의 상승률에 따라 만기 이율이 결정된다. 만기 이율은 이날 세금 공제 전 기준으로 최저 연 2. 92%부터 최고 연 3. 10%의 이율을 제공한다. 상승낙아웃형(최저이율보장형)은 기초자산의 상승률에 따라 최저 연 2. 92%부터 최고 연 3. 57%의 만기 이율을 제공한다. 상승낙아웃형(고수익추구형)은 최저 연 2. 00%부터 최고 연 14. 0%의 만기 이율을 제공한다. 상승낙아웃형(최저이율보장형)은 관찰 기간에 기초자산이 25% 초과 상승한 경우 최저이율로 만기 이율이 확정된다. 상승낙아웃형(고수익추구형)은 관찰 기간에 기초자산이 20% 초과 상승한 경우 최저이율로 만기 이율이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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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학생 1인당 교육경비 132만원…경기도 '1위'
경기 포천시가 2026년 학생 1인당 교육경비 지원액 132만원을 기록하며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1위에 올랐다고 25일 밝혔다. 경기도 평균 60만원의 2배를 웃도는 규모다. 시는 이에 대해 '교육이 미래다'라는 민선 8기 시정 철학이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졌다고 평가했다. 올해도 같은 기조를 이어간다. 우선 2026년도 본예산에 유아·보육, 초·중등, 대학 및 평생교육을 아우르는 교육 분야 총예산 633억원을 편성했다. 이 가운데 학교에 직접 지원하는 교육경비는 151억원(자체수입 대비 7. 1%)으로, 2023년 97억원(4. 6%), 2024년 114억원(5. 6%), 2025년 121억원(5. 9%)에 이어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지난 2년간의 교육발전특구 시범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정책 완성도를 높인다. 10억원을 투입해 '디지털 창작소'를 추가 구축하고 인공지능(AI)·드론·코딩 등 첨단 기술 교육 환경을 전면 확대한다. 이미 10개교에 설치된 창작소는 현장의 맞춤형 수업을 통해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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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금요일 1시간 조기 퇴근제' 도입…다음달 6일 정식 시행
KB국민은행이 매주 금요일 근무시간을 1시간 단축하는 '금요일 1시간 조기 퇴근제'를 도입한다고 25일 밝혔다. '금요일 1시간 조기 퇴근제'는 정부의 실노동시간 단축에 발맞춰 직원들의 일과 삶의 균형을 높이고 업무 생산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육아와 돌봄 등 가정생활과 업무를 병행하는 직원들의 부담을 완화하고 보다 유연하고 효율적인 조직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기 퇴근제는 오는 27일 자율 시행을 거쳐 다음달 6일부터 정식 시행될 예정이다. 은행 영업시간은 기존과 동일하게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유지된다. 이에 따라 고객의 은행 창구 이용에는 변동 사항이 없으며 금융서비스 제공에도 차질이 없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또 여섯시은행(9To6 Bank)과 인천국제공항지점 등 영업시간이 별도로 정해진 영업점과 특화점포 역시 기존 영업시간을 유지한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금요일 1시간 조기 퇴근제는 일과 삶이 조화를 이루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제도적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근무 환경 개선과 함께 고객에게 더 나은 금융 서비스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