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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젤·클래시스, '기회의 땅' 브라질 부상에 중남미 공략 탄력 기대
국내 주요 미용의료기기 기업들이 중남미 최대 미용의료시장을 보유한 브라질 공략 강화를 위해 현지 사업 재편에 속도를 내고 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휴젤과 클래시스 등 브라질 현지 사업 재정비에 나선 국내 미용의료기기 기업들은 양국 관계 격상에 따른 수혜를 기대하고 있다. 이날 이재명 대통령은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회담에서 양국은 K뷰티를 포함한 항공·우주 등 첨단 산업 전반의 공급망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업계에서는 K뷰티 산업 협력 강화 기조가 브라질 내 유통망 재편과 시장 확장에 나선 기업들에 긍정적 환경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브라질은 미국과 중국에 이어 세계에서 세번째로 큰 에스테틱 시장을 보유한 국가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그랜드뷰리서치에 따르면 현지 미용의료시장(수술·시술 포함)은 지난 2024년 76억2540만달러(약 11조원)에서 연 평균 9. 2% 성장해 2033년 166억9680만달러(약 24조원)까지 성장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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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첨단·전략 8개 기업 4000억 투자협약
창원특례시가 23일 첨단·전략산업 분야 8개 기업과 40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참여 8개 기업은 △원자력 △방산 △우주항공 △로봇 등 창원의 핵심 미래 산업 분야에 대규모 투자를 한다. 400여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창원 사업장에 원자력 발전설비 생산공장을 증설해 제조 역량 확대하고 차세대 원전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키프코우주항공은 창원국가산단 등에 K2전차 부품 생산공장을 신설한다. 에스지솔루션은 창원국가산단 등에 △유압기기 △보조동력장치 제조 및 차세대 사업장을 신설하기로 했다. 엔디티엔지니어링은 국내 최초 UAM 상용화와 생산 거점 구축을 위해 마산자유무역지역 내에 관광용 UAM 핵심부품 생산공장을 증설한다. 본시스템즈는 로봇 핵심 구동 부품인 △로봇 감속기 △액추에이터의 수요 증가에 따라 의창구 북면 일원에 제조 공장을 신·증설해 생산 역량을 높인다. 로볼루션은 동전일반산업단지 내에 신규 사업장을 조성하며, 세븐텍은 마산자유무역지역 내에 방산용 냉각 제어장치 및 유공압 장치 생산공장을 증설해 방산 전문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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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 "BTS 공연에 숙박비 '10만→75만'...기준 마련해야" 주병기 "공감"
허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BTS(방탄소년단) 부산공연 확정 후 일대 숙박비가 급등해 소비자들이 바가지요금 피해를 보고 있다"며 "메가 이벤트 개최로 발생하는 바가지 논란을 해결하기 위한 '소비자 분쟁 해결 기준'이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허 의원은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열린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열린 정무위 비금융분야 업무보고에서 "공정거래위원회 실태조사를 보니 BTS 부산 콘서트 결정이 난 뒤 부산지역 1박 숙박 요금이 2. 4배에서 최고 7. 5배까지 뛰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허 의원은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에 "10만원 하던 숙박비가 75만원이 된 것은 정상이 아닌데 문제는 이런 숙박 요금을 법적으로 강제할 수단이 없다는 점"이라며 "기존 예약 고객에게 예약 취소를 통보하는 배짱 영업을 제지할 방법이 없나"라고 물었다. 이에 주 위원장은 "숙박업 소비자분쟁해결 기준이 있는데 여름휴가 시즌(7~8월) 또는 연말연시 기간만을 성수기로 지정돼 있다"며 "(허 의원의 제안대로 국가적 이벤트나 메가 이벤트에 따른) 새로운 기준 마련 필요성에 공감하며 기준이 새로 마련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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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 37kg 최저 몸무게 또…"밥 안 먹고 물만 3L 마시며 관리"
새 드라마 '세이렌'에 출연한 배우 박민영이 "물만 마시며 다이어트했다"고 밝혔다. 23일 오후 티빙·네이버TV를 통해 tvN 새 월화드라마 '세이렌'(이영 극본, 김철규 연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박민영, 위하준, 김정현, 김철규 PD가 참석했다. 로얄옥션 수석경매사 한설아 역을 맡은 박민영은 캐릭터를 위해 독한 다이어트를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박민영은 "이번에 맡은 한설아는 작품 속에서 밥을 안 먹는다. 주변에 슬픈 비극이 많이 일어나니까 밥도 안 먹고 늘 집에서도 물과 술만 마신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혼자 있을 때 지독히 외로워하고 공황장애도 가진 캐릭터다. 그래서 살이 찌면 안 될 것 같더라"며 "이 작품을 촬영하면서 물을 3리터씩 마시며 단식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박민영은 "지금은 원래의 나로 돌아왔다"며 "나 자신을 어둡게 둔 게 캐릭터에 잘 맞는 것 같았다. 정말 다크하게 변했다"고 고충을 털어놨다. 앞서 박민영은 2024년 방영된 '내 남자친구를 부탁해'에서도 극 중 암 투병 캐릭터에 도전하면서 37kg까지 체중을 감량해 화제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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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성증권 'IB대상' 최우수 ECM 수상
23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제23회 대한민국 IB대상'에서 민경욱 한국거래소 부이사장(왼쪽)이 최우수 ECM을 수상한 이세준 삼성증권 본부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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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도 벼락거지 공포..."설마" 하던 서학개미도 움직였다
최근 국내 주식시장이 이른바 랠리를 이어가면서 미국 주식시장 투자 열기도 다소 가라앉는 모습이다. 관련 거래대금 규모가 줄고, 국내 투자자들의 미국주식 보관금액도 감소세다. 23일 금융투자업계와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국내 투자자들이 가지고 있는 미국 주식 보관금액은 지난 19일 기준 1645억달러(약 237조원)로 지난해 12월 말 정부의 해외주식 유턴정책 발표 당시 1686억달러(약 243억달러)보다 2. 5%가량 감소했다. 당시 정부는 이례적인 원/달러 환율 급등 원인으로 국내 투자자의 해외투자 확대를 지목했다. 이에 따라 국내시장 복귀계좌(RIA)에 세제지원을 하는 등의 유인책을 발표했었다. 정책 공개후 국내 투자자의 미국주식 보관금액이 다소 주는 듯 했지만 1월 중순 이후 다시 오름세로 돌아섰다. 1월28일 기준 1744억달러(약 251조원)까지 뛰었다. 1월말은 종가가 5200을 넘기며 코스피도 상승세를 타던 때다. 그럼에도 미국 주식시장에 대한 이른바 서학개미(미국주식에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의 관심이 식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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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GO 안산판?…안산시 관광하고 기념품 받는 '캐릭터잡기 챌린지'
경기 안산시가 다음달부터 6월까지 'in산in해 안산여행 캐릭터잡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모바일앱을 통해 관내에 출현하는 안산시 캐릭터를 잡는 게임형 프로그램으로 총 2회차로 진행된다. 1회차는 3월부터 4월까지 안산12경을 주제로 한 관광지를 중심으로 진행한다. 2회차는 5월부터 6월까지 '걸으며 만나는 안산'을 테마로 걷기 좋은 길을 소개하며 캐릭터 잡기 챌린지가 진행된다. 1회차 챌린지는 안산12경을 주제로 여행 재미를 주면서 기념품도 제공한다. 앱스토어 또는 플래이스토어에서 모바일앱 '워크온'을 내려받은 후 앱 내 'in산in해 안산여행 캐릭터잡기 챌린지'에 참여하면 된다. 지도에 출현하는 캐릭터를 따라 관광지를 방문, 캐릭터를 클릭하면 마일리지를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앱 내 게시판을 통해 관내 업체(식당, 카페) 인증 후기 이벤트에 참여하면 모바일 기프티콘도 받을 수 있다. 캐릭터가 출현하는 관광지는 대부도와 안산 시내의 문화·생태 명소를 포함한 총 11곳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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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K증권 'IB대상' 최우수 DCM 수상
23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제23회 대한민국 IB대상'에서 민경욱 한국거래소 부이사장(왼쪽)이 최우수 DCM을 수상한 곽세용 SK증권 이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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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신증권 'IB대상' 최우수 DCM 수상
23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제23회 대한민국 IB대상'에서 민경욱 한국거래소 부이사장(왼쪽)이 최우수 DCM을 수상한 박석원 대신증권 전무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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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KB증권, 제23회 IB대상 수상…자본시장 발전 기여
머니투데이가 주최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IB(투자은행) 상훈인 '제23회 대한민국 IB대상 시상식'이 23일 오후 3시 서울시 중구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열렸다. 금융위원회, 한국거래소, 금융투자협회, 자본시장연구원 등이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김범기 금융위원회 상임위원, 민경욱 한국거래소 부이사장, 황성엽 금융투자협회 회장, 김세완 자본시장연구원장 등이 참석했다. 대상에 해당하는 '최우수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 '최우수 IB딜'은 KB증권이 각각 수상했다. 김광옥 한국투자증권 부사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주가 상승이 생산적 금융이라는 이름으로 이어질 수 있었으면 한다"며 "한국투자증권은 기업이 가진 본질적 문제를 해결하는 IB가 되겠다"고 말했다. 주태영 KB증권 부사장은 "KB증권은 생산적 금융 확대에 대해 많이 고민하고 있다"며 "모험자본을 확대해 생산적 금융이 자본시장에서 확대되는 중추적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부문별로는 최우수 ECM(주식자본시장)은 NH투자증권과 삼성증권이 최우수 DCM(부채자본시장)은 SK증권과 대신증권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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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철 "美관세 15% 부과 시 FTA국 유리…MOU는 지킬 것"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미국 연방대법원의 상호관세 위법 판결과 관련해 "불확실성이 높아진 게 사실"이라며 "어떤 측면에서는 플러스가 될 수도 있고 마이너스도 있을 수 있다"고 23일 밝혔다. 구 부총리는 이날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재경위)에서 미국발 관세 상황 변화가 우리 경제에 미칠 영향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앞서 지난 20일(현지시간) 미국 연방대법원은 국가비상경제권한법(IEEPA)에 근거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 부과가 위법하다는 판결을 내렸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24일(현지시간)부터 무역법 122조에 따라 전면관세(글로벌관세) 15%를 부과하겠다고 밝혔다. 구 부총리는 "관세가 15%로 올라간다면 지난번에 비해 변화될 가능성이 작지 않을까 보고 있다"면서도 "아직 확정된 게 아니라서 뭐라고 말씀드리긴 어렵다"고 말했다. 긍정적인 측면에 대해서도 "예단하기가 조금 어렵다"며 "냉정하게 대응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상호관세 무효 판결 이후 미국 정부와 의견 교환이 있었느냐는 질의에는 "법원의 판결 문제이기 때문에 미 정부와 논의하지는 않았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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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후보' 전현희 "초코파이 훔쳐 유죄? 굶주림 없는 사회 만들 것"
서울시장 후보 출마선언을 한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서울 시민이라면 누구나 소득과 재산에 관계 없이 (먹거리를) 이용할 수 있는 '그냥드림코너'를 서울 25개 모든 자치구에 최소 2곳 이상 설치·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전 의원은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을 열고 "굶주림이 사라진 서울, 눈치 보지 않아도 되는 서울, 존엄을 지킬 수 있는 서울을 완성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전 의원은 "서울에서는 배고파서 빵 하나 때문에 전과자는 되는 일은 더 이상 없어야 한다"며 "빵 하나를 훔쳤다는 이유로 19년을 감옥에서 보낸 장발장을 우리는 기억한다. 그 이야기가 소설 속에만 존재하는 과거의 비극이라고 생각하느냐"고 했다. 그러면서 "장발장은 과거에도 있었고 현재도 존재한다"며 "돈이 없어 배가 고파 초코파이 하나를 훔쳐 먹었다고 유죄를 선고 받는 사회. 계란 한 판을 훔쳤다는 이유로 노인이 징역 1년을 선고 받는 사회. 그러나 수십억의 주가조작과 명품백을 뇌물로 받아도 김건희는 무죄가 선고되는 부조리가 현실인 사회"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