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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전자, ESG 전문가 영입…'친환경·초저전력' 제품라인업 개편
광통신 전문기업 빛과전자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전문가를 영입하고 '초저전력'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기업가치 제고에 본격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빛과전자는 지난해 10월 영입한 정대규 경영총괄 전무(경영학 박사)의 지휘 아래 전 광트랜시버 제품 라인업을 '친환경·초저전력' 중심으로 전면 개편한다. 정 전무는 기업의 ESG 경영 활동과 성과를 연구해 경영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공공기관과 기업을 대상으로 ESG 수준 진단과 평가를 수행하는 전문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ESG 분야의 이론과 실무를 두루 갖춘 전략가다. 이번 개편은 빛과전자가 보유한 독보적인 기술 자산인 '저전력 DNA'를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기술적 토대는 이미 검증을 마쳤다. 빛과전자는 지난해 삼성전자 우수협력사 평가에서 '기술혁신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며 기술 경쟁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당시 상용화에 성공한 '25G C-band Tunable SFP'는 경쟁사 대비 소비전력을 20~30% 획기적으로 낮추는 동시에 표준 소형 패키지 규격을 완벽히 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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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피에프, 베트남 'KPF VINA' 제2공장 증축
케이피에프가 베트남 자회사 '케이피에프 비나'(KPF VINA)를 글로벌 파스너 사업의 핵심 생산기지로 육성하기 위한 대규모 투자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회사는 지난 10일 KPF VINA 제2공장 증축과 자동화 창고 시스템 구축을 결의하고 이를 통해 원가 경쟁력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생산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이번에 결정된 제2공장 및 자동화 창고 구축 투자 규모는 약 960만달러(약 138억원)로 KPF VINA의 생산 인프라를 구조적으로 확장하는 핵심 투자다. 이번 투자는 생산량 확대와 물류 효율 개선을 동시에 겨냥한 중장기 프로젝트다. 케이피에프는 베트남 현지에서 증가하는 수주 물량에 대응하고 리드타임을 단축하기 위해 제2공장 증축을 올해 중으로 완료할 계획이며, 이후 설비 도입은 2029년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결정된 투자와 향후 설비 증설 계획을 모두 포함하면 KPF VINA에 대한 전체 투자 규모는 약 2060만달러(약 296억원)수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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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선우 체포동의안' 국회 보고...다음 본회의서 표결 실시
강선우 무소속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국회 본회의에 보고됐다. 강 의원은 1억원의 공천헌금 수수 의혹이 불거져 더불어민주당에서 탈당했으며 관련 혐의로 현재 구속영장이 청구된 상태다. 국회는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본회의를 열고 강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을 보고했다. 국회법에 따르면 국회의장은 법무부로부터 체포동의 요청을 받은 뒤 처음 개의하는 본회의에 이를 보고하고 보고로부터 24시간 이후 72시간 이내에 표결에 부쳐야 한다. 이 시한을 넘기면 이후 열리는 첫 본회의에 자동으로 상정돼 표결에 부쳐진다. 법무부는 이날 오전 강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 요청을 국회에 제출했다. 법무부는 "강 의원에 대한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와 관련해 서울중앙지법 판사의 체포동의 요구에 따라 국회에 체포동의 요청을 제출했다"고 설명했다. 강 의원은 국회의원 불체포 특권에 따라 국회 회기 중 국회의 동의없이 체포 또는 구금되지 않는다. 설 연휴 이후 열리게 될 본회의에서 다뤄질 것으로 전망되는 체포동의안 표결에서 재적의원 과반이 출석한 가운데 과반이 찬성하면 체포동의안은 가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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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美 진출 본격화...CES컨설팅과 MOU
한국도로공사가 미국 현지 도로·교통 엔지니어링 전문기업과 손잡고 미국 사업에 본격 진출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10일 미국 버지니아주 소재 도로·교통 엔지니어링 전문기업인 CES컨설팅(CES Consulting)과 미국 내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CES컨설팅은 건설·사업 관리, 교통인프라 설계 등을 전문으로 하는 엔지니어링 회사다. 이번 MOU는 한국도로공사가 미국에 본격 진출하기 위한 첫 공식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는 의미가 있다. 그간 축적해 온 고속도로 건설·운영 및 유지관리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 원조 수혜국 중심 사업에서 선진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회사는 기대한다. 양 기관은 시공감리, 설계 및 사업관리 등 도로·교통분야 엔지니어링 사업을 중심으로 초기 협력 프로젝트를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CES가 보유한 버지니아주 및 지방정부 네트워크와 한국도로공사의 고속도로 건설·운영 기술력을 결합해, 향후 현지 입찰 참여 및 프로젝트 수행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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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 담합'에 4083억 과징금...다음은 밀가루·계란·돼지고기
공정거래위원회의 이번 설탕 판매가격 담합 제재는 '담합 등 불공정거래 행위를 통한 물가 인상과의 전쟁'에 나선 공정위 제재의 신호탄 격이다. 공정위는 설탕에 이어 밀가루, 달걀, 돼지고기 등 담합 의혹도 신속히 처리한단 입장이다. 특히 생활밀접 품목의 가격 인상 과정에서 담합, 편법 등이 있었는지 들여다보고 위법이 확인되면 '가격 재결정명령' 등 엄정 조치할 계획이다. ━담합 사건 역대 두번째 과징금 규모…공정위 철퇴 이유는?━12일 공정위에 따르면 CJ제일제당과 삼양사, 대한제당 등 제당 3사의 설탕 판매가격 담합 과징금(총 4083억원, 잠정)은 관련매출액(3조2884억원)에 부과기준율 15%를 적용한 뒤 가중·감경 사유를 반영해 산정됐다. 주병기 공정위원장은 "과거에는 상당히 많은 (담합 사건의 부과기준율이) 10% 미만이었다"며 "현재 저희가 부과한 과징금이 4년여간 기업들이 얻었던 부당이득을 충분히 넘어선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정위가 담합 사건 관련 역대 두번째로 큰 규모의 과징금을 처분한 배경에는 설탕 시장의 특수성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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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산업, 지난해 매출 507억…전년 대비 87%↑
반도체 후공정 검사장비 전문기업 미래산업이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507억원, 영업이익 91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87. 8% 가량 늘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당기순이익은 104억원을 기록했다. 회사 관계자는 "주력제품인 테스트 핸들러(Test Handler)의 원가 절감과 안정적인 공급 계약을 기반으로 제품 경쟁력을 확보했으며 고객사 확대에 따른 매출 성장이 가파르게 회복되고 있어 올해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며 "과감한 신제품 개발 투자를 통한 차세대 시장 선점과 신규 거래처 확보 등 지속적인 성장 모멘텀을 확보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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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한국금융지주 이유 있는 불기둥…'절세+수익' 다 잡는 방법은
실적 발표와 함께 기말 배당 공시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올해 처음 시행되는 배당소득 분리과세 기준에 맞추기 위해 깜짝 배당 상향을 발표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 전반적인 주주환원 강화 흐름 속에 예상보다 배당을 더 지급하면서 주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사례들이다. 아직 배당을 발표하지 않은 상장사 가운데 깜짝 배당 가능성이 있는 기업에 관심을 두는 전략도 유효하다는 조언이다. 12일 오리온은 전거래일 대비 6. 62% 오른 13만8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최근 9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한국금융지주는 전일 대비 8. 83% 급등한 24만6500원으로 마감했다. 장중 25만7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찍었다. 이들은 앞선 11일 호실적 발표와 함께 깜짝 배당을 발표한 기업들이다. 오리온의 경우 기말 배당금으로 주당 3500원을 발표했다. 이는 전년대비 40% 늘어난 배당으로 배당성향은 36%다. 한국금융지주는 주당 8690원 배당금을 발표했다. 연결 배당성향 25. 1%로 배당소득 분리과세 요건에 딱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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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창업' 위해 리벨리온·에이블리 등 선배 창업가들 뭉쳤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리벨리온, 에이블리, 티오더 등 국내 대표 유니콘·예비유니콘 창업가들이 후배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뭉쳤다.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가 추진하는 대국민 창업 오디션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서다. 중기부는 12일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국가 창업시대'를 목표로 기획된 해당 프로젝트의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한성숙 중기부 장관을 비롯해 박성현 리벨리온 대표, 강석훈 에이블리코퍼레이션 대표, 권성택 티오더 대표 등 선배 창업가 15여명이 참석해 머리를 맞댔다.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는 아이디어 공모와 오디션 방식을 결합해 숨어있는 혁신 창업가를 발굴하는 사업이다. 중기부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약 5000명의 예비 창업가를 발굴할 계획이다. 단순 선발에 그치지 않고 창업기관 매칭, 선배 창업가의 멘토링, AI(인공지능) 솔루션 지원, 단계별 사업화 자금 연계 등 창업의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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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앞두고 산불·호우 이재민 지원 점검…재난지원금 89.4% 지급
행정안전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해 초대형 산불과 호우 피해로 임시조립주택에 거주 중인 이재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피해 지원과 보호 상황 전반을 점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재난지원금 및 생활안정지원금(재난지원금 등) 지급 현황을 비롯해 임시조립주택 안전관리, 심리상담·치료 연계 등 심리지원, 재해복구사업 추진 상황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행안부에 따르면 지난해 산불·호우 피해 복구비는 총 4조7253억원(피해액 2조2126억원) 규모로 편성됐다. 이 가운데 재난지원금 등은 8457억원이 배정됐고, 7563억원(89. 4%)이 지급 완료됐다. 미지급분 894억원은 증빙서류 보완 등 선행 절차가 완료되는 대로 지급될 수 있도록 월 1회 이상 점검하며 관리할 계획이라고 했다. 임시조립주택 거주 세대는 산불 피해 지역 5개 시·군 2287세대, 호우 피해 지역 2개 시·군 8세대로 파악됐다. 행안부는 모든 거주 세대를 대상으로 전기·가스·소방·난방설비 점검과 수도 동파 예방조치를 완료했으며, 명절 기간 위급상황에 대비해 비상연락체계 안내와 안전교육도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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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위, 중국·태국·사우디산 일부 제품 '덤핑방지관세' 부과 건의
정부가 중국·태국·사우디아라비아산 제품에 대해 덤핑방지관세 결정을 내렸다. 덤핑 수입에 따른 국내산업 피해가 커서다. 산업통상부 무역위원회는 12일 제469차 무역위원회를 열어 태국산 섬유판, 사우디산 부틸글리콜에테르, 중국산 부틸 아크릴레이트 등 총 3건에 대한 무역구제조치를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태국산 섬유판 덤핑조사'건은 최종판정으로서, 무역위는 해당 제품의 덤핑수입으로 인하여 국내 산업에 실질적 피해가 있다고 최종 긍정판정했다. 이에 따라 향후 5년 동안 15. 29~22. 44%의 덤핑방지관세 부과를 재정경제부장관에게 건의하기로 의결했다. 해당 제품은 2025년 11월 28일부터 11. 92~19. 43%의 잠정덤핑방지관세가 부과 중이며, 현지실사 등 본조사를 거쳐 최종 덤핑방지관세 부과 건의 수준을 결정했다. '사우디아라비아산 부틸글리콜에테르 덤핑조사'건은 1차재심 최종판정이다. 무역위는 해당 건에 대해 덤핑방지관세 부과를 종료할 경우 덤핑 및 국내산업피해가 재발할 것으로 판정하고 향후 5년 동안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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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엔티테크, 퀀트 트레이딩 플랫폼 '타임퍼센트' 투자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씨엔티테크가 퀀트형 알고리즘 트레이딩 플랫폼 '트레이딩뱅크'를 운영하는 타임퍼센트에 투자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씨엔티테크-디비드림빅 투자조합 제1호와 씨엔티테크 제22호 투자조합을 통해 이뤄졌다. 개인 투자자의 시장 참여가 확대되면서 데이터 기반 자산관리 수요가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정보 비대칭과 감정적 판단으로 인해 시장 수익률을 밑도는 사례가 여전히 많다. 특히 퀀트 투자는 높은 기술 장벽과 복잡한 데이터 분석이 요구돼 일반 투자자 접근이 어려운 영역으로 여겨져 왔다. 타임퍼센트는 코딩 없이도 투자 전략을 설계하고 백테스트 후 자동 매매에 적용할 수 있는 사용자 친화적 퀀트 투자 플랫폼을 제공한다. 방대한 금융 데이터를 실시간 처리하는 기술력과 전략 최적화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투자자가 원칙 중심의 자산 운용과 개인 맞춤형 포트폴리오 구성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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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류세 인하 2개월 더…휘발유 7%·경유 10% 인하율 유지
정부가 고환율에 따른 유류비 부담 경감을 위해 유류세 한시적 인하 조치를 오는 4월 말까지 추가 연장한다. 재정경제부는 오는 28일 종료 예정인 수송용 유류에 대한 유류세 한시적 인하 조치를 4월30일까지 2개월 연장한다고 12일 밝혔다. 2021년 11월부터 시행된 유류세 한시적 인하 조치는 이번 결정으로 20번째 일몰이 연장됐다. 현재 인하율은 △휘발유 7% △경유·액화석유가스(LPG)부탄 10%다. 이에 따라 인하 전 탄력세율 대비 리터(ℓ)당 휘발유는 57원, 경유는 58원, LPG부탄은 20원의 가격 인하 효과가 4월 말까지 유지된다. 재경부 관계자는 "국제유가의 변동성, 국민들의 유류비 부담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