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최신 기사
-
윤석열 '내란 우두머리' 혐의 선고 실시간 본다…13일부터 일반차량 출입금지
오는 19일로 예정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선고 장면을 실시간 볼 수 있게 됐다. 선고가 임박하면서 13일부터 선고날까지 서울법원종합청사에는 재판을 받는 당사자나 변호인도 차량을 타고 들어갈 수 있도록 했다. 11일 법원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을 심리하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판사 지귀연)는 오는 19일 오후 3시에 예정된 윤 전 대통령의 선고기일 당일 방송사 중계방송 신청을 허가했다. 서울중앙지법은 "(재판부 허가에 따라) 법원 자체 장비로 촬영한 영상을 방송사에 실시간 송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은 지난달 13일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등 결심공판에서 사형을 구형했다. 전직 대통령에 대한 사형 구형은 헌정사상 두 번째다. 1996년 12·12 군사반란 및 5·18 내란 사건 재판 당시 검찰이 전두환 전 대통령에게 사형을 구형한 이후 약 30년 만이다.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에 대해) 양형을 참작할 사유가 없고 오히려 중한 형을 정해야 한다"며 "사형밖에 없다"고 말했다.
-
오태석 우주청장 "누리호 5차 차질 없이 완수…후속 발사 지원"
오태석 신임 우주항공청장이 11일 열린 국회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 업무보고에서 "누리호 5차 발사를 차질 없이 완수하고 후속 발사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신임 우주청장 임명 후 처음 열린 과방위 회의다. 오 청장은 "우주청 출범 이후 준비해 온 주요 과제들을 이제는 성과로 연결해야 하는 단계"라며 "중앙정부, 지방정부, 항우연, 천문연 등 정부출연 연구기관, 기업, 대학 등 모든 혁신 주체들이 각자의 역량을 모아 간다면 반드시 성공해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우주청은 앞으로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핵심 과제를 하나씩 차분히 추진하겠다"고 했다. 이어 "올 하반기로 예정된 누리호 5호 발사를 차질 없이 완수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고, 후속 발사 지원 방안을 마련해 민간 발사 서비스로의 전환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겠다"며 "중·대형 위성 개발과 운영 역량을 고도화하고 국가 위성정보 활용 체계를 강화해 공공과 민간 전반으로 활용 범위를 넓혀가겠다"고 했다. 오 청장은 "민간 주도 연구개발 확대와 기술 사업화를 통해 우주항공 산업 생태계를 육성하고, 연구와 산업을 연계한 인재 양성과 국제협력 강화를 통해 우리 기술과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
김동명 LG엔솔 사장 "북미 자산 적극 활용해 ESS 수요 흡수"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사장이 "북미에 투자한 자산들을 적극 활용해서 급증하고 있는 에너지저장장치(ESS) 수요를 많이 흡수하려고 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11일 오전 JW메리어트호텔 서울에서 열린 한국배터리산업협회 '2026년 이사회·총회'에서 취재진과 만나 "수주 활동, 개발 활동, 생산 활동 세가지를 좀 열심히해서 최대한 실적을 좀 내보려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금명간 발표될 국내 ESS 중앙계약시장 2차 입찰 결과에 대해선 "1차 때 대비 원가도 많이 낮췄고, 국산화율도 높였다"며 "구미하고 광양에서 팩과 컨테이너까지 다 같이 생산해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내 ESS 사업도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 사장은 완성차업체들과의 추가 합작법인(JV) 체제 종료는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앞서 LG에너지솔루션은 스텔란티스와 캐나다에 설립한 '넥스트스타에너지'를 100% 자회사로 전환했다. LFP(리튬인산철) 배터리 소재 국산화와 관련해선 "엘앤에프 등 같은 기업과 협력하려고 하고 있다"며 "특히 북미산 쪽으로 하려고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
국힘 김재원 "유튜버들, 당에 도움도 부담도…전략적으로 같이 가야"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11일 고성국씨 등 보수 유튜버들과 관련해 "대의만 있으면 다소 불협화음이 있더라도 많은 분이 함께 가야 한다"고 밝혔다. 김 최고위원은 이날 YTN '김영수의 더인터뷰'에 출연해 '당이 고씨의 영향을 많이 받지 않느냐'는 취지의 진행자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김 최고위원은 "(고씨가) 영향력이 있기 때문에 우리 당원으로 활동하는 것이 도움 되는 경우도 있다"며 "우리 당이 추구하는 방향에 부담을 주는 경우도 왜 없지 않겠나"라고 했다. 그러면서 "결국 궁극적인 목적은 정권을 쟁취해 당이 추구하는 우리나라의 바람직한 모습을 실현하는 것"이라며 "정견을 함께 한다면 누구든 함께 가야겠죠"라고 했다. 김 최고위원은 '고씨가 유튜브에서 한동훈 제명 다음은 배현진, 오세훈, 고동진이라는 등 얘기하는 것은 어떻게 보나'라는 질문을 받고 "개인적으로 동의하지 않는다"고 했다. '전두환 전 대통령 사진을 당사에 걸라는 말에 동의 안 하나'라는 질문에 "건국·산업화·민주화 대통령의 업적을 이어받기 위해 이승만·박정희·김영삼 전 대통령 사진을 걸어놓았다"며 "이후 우리 당이 배출한 많은 대통령 사진을 걸지 못하는 게 우리 당의 현실이다.
-
띵동띵동…"설 선물 배송 완료" 또 날아온 이 문자, 누르지 마세요
설 명절을 앞두고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가 국민 보이스피싱·스미싱 피해 방지를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 방미통위가 설 명절을 앞두고 "설날대비~200만원 받으세요", "설날행사 1+2=3통 행사" 등 미끼 문자가 전송되고 있다며 11일 주의를 당부했다. 미끼 문자에 포함된 인터넷주소(URL)를 눌러 불법 사이트에 접속하게 되면 개인정보·금융정보가 탈취되고 악성프로그램이 설치되는 등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무단 송금, 휴대폰 원격 제어 등 추가 피해가 우려된다. 방미통위는 미끼 문자 피해 예방을 위해 경찰청,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사업자,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와 협력해 지난 9일부터 순차적으로 '설 연휴 스미싱 문자 등 주의 안내' 문자를 발송하고 있다. △'수익 보장 투자'를 소개한다며 단체 대화방으로 유인 후 추가 입금 요구 △'예약, 구매 완료' 후 대리 구매 요구 △'미션하면 고수익을 제공한다'며 속여 단계적 반복 입금 유도 등 신종 사기 수법이 예상된다. 택배 배송 조회, 결제 확인, 명절 인사 등을 가장한 스미싱 문자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
포천시, 설 연휴 응급의료체계 강화..."설 연휴 의료공백 없습니다"
경기 포천시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설 연휴 기간 시민이 안정적으로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응급대응체계를 강화한다고 11일 밝혔다. 먼저 포천시보건소는 관내에서 연휴 기간 진료가 가능한 병의원과 약국의 운영 일정을 사전에 조사·정리해 시민에게 안내하고, 응급의료 대응 체계를 점검해 의료서비스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 진료가 가능한 병의원과 약국 정보는 포천시보건소 누리집과 공식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응급의료정보제공 앱과 응급똑똑 앱을 통해서도 실시간 조회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119 구급상황관리센터와 129 보건복지콜센터를 통해서도 관련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 시민들이 의료서비스 이용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며 "진료 가능한 병의원과 약국 정보를 미리 확인해 건강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에너지공과대 부설 '에너지영재교육원' 설립 확정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이하'켄텍')가 에너지 산업을 이끌 미래 꿈나무 인재 양성을 위한 에너지영재교육원(이하'영재원') 설립을 확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6일 열린 켄텍 이사회에서 '켄텍 부설 에너지영재교육원 설치'(안)이 통과됐다. 영재원 운영 예산은 한국전력과 나주시가 절반씩 부담하는 것으로 합의했다. 영재원은 켄텍의 최첨단 연구 장비와 우수한 교수진을 활용해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대상으로 차별화된 교육을 제공한다. 에너지·첨단기술 분야에 특화된 국내 최고 수준의 영재교육 프로그램이다. 에너지 분야에 특화된 영재 교육기관은 국내 최초다. 영재원 설립 결정에는 김동철 켄텍 이사장(한전 사장)의 의지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동안 김 이사장은 대학 설립 목적이 단순히 상급 교육에 그치지 않고 지역 및 국가의 인재 생태계를 근본적으로 혁신해야 한다는 소신에 따라 영재설립을 추진했다. 김 이사장은 "에너지영재교육원 설립은 나주가 글로벌 에너지 수도로 도약하기 위한 확실한 투자다"라며"이사회를 통해 설립이 확정된 만큼, 세계적인 에너지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켄텍의 모든 교육 역량을 집중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권익위 청렴도 평가, 국공립대학·지자체 기관 대상 확대
올해 국민권익위원회(권익위)의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대상에 국공립대학, 지자체 산하 공사·공단이 확대된다. 권익위는 11일 올해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평가 대상은 중앙행정기관, 지방정부, 교육청, 공기업, 준정부기관, 공공의료기관, 지방의회 등을 포함한 580개 공공기관이다. 특히 국공립대학 평가를 지난해 16곳에서 올해 29곳 및 과학기술원 4곳으로 확대한다. 기초의회의 경우 지난해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하위등급(4·5등급)을 받은 기관을 집중적으로 평가할 계획이다. 광역자치단체 산하 지방공사·공단는 지난해 부동산을 직접 취급하는 19개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했으나, 올해는 교통·도시철도 및 시설관리 기관 14개를 추가해 총 33개 기관으로 확대한다. 공공기관 종합청렴도는 △청렴체감도 △청렴노력도 △청렴도 감점 영역별 평가결과를 종합해 기관별 등급이 정해진다. 청렴체감도는 기관의 주요 업무를 직접 경험한 국민과 내부 직원들의 부패인식과 경험을 설문조사 형태로 측정하는 것이다.
-
정청래 "합당으로 우리의 힘 소비할 수 없어…전화위복 삼을것"
6월 지방선거 전 합당 논의 중단을 발표한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1일 "비가 온 뒤 땅이 굳는다고 이번 일을 전화위복 기회로 삼아 지방선거 승리에 올인하겠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진행된 최고위원회의에서 "더 이상 합당 논란으로 우리의 힘을 소비할 수는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대표는 "어제 저와 지도부는 지방선거 전 합당 논의 중단, 지방선거 후 통합 추진을 천명했다"며 "우리 안의 작은 차이를 넘어 오직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우리의 큰 같음을 바탕으로 총단결하겠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우리는 12·3 비상계엄의 사선을 넘고 윤석열의 국회 탄핵, 헌법재판소 파면 선고를 얼마나 초조한 마음으로 합심하고 단결하며 기다렸느냐"며 "전당원 투표를 시행하지 못한 점에 대해서는 당의 주인이신 당원들께 정말 죄송하고 다시 한번 사과 말씀드린다"고 했다. 정 대표는 "제 지역구에 사셨던 김대중 대통령은 생전에 인사를 가면 꼭 한반도 평화와 외교에 대해 말씀하셨다"며 "'외교의 최종 목표는 국익 추구다.
-
발전소 가동률 하락 예상…지역난방공사, 5%대 약세
지역난방공사가 증시에서 약세를 보이고 있다. 증권가에서 발전소 가동률이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한 것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11일 오전 9시59분 현재 거래소에서 지역난방공사는 전 거래일 대비 5100원(5. 18%) 내린 9만33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장중 11만67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으나 이날 급락했다. 이날 iM증권은 지역난방공사 기업 분석 보고서를 발간하고 목표주가를 15만6000원에서 13만5000원으로 하향했다. 전유진 iM증권 연구원은 "SMP(전력도매가격) 하락과 올해 6월 끝나는 열 요금 정산으로 지역난방공사의 올해와 내년 이익 규모는 점진적으로 감소할 것"이라며 "재생에너지 발전량 증가와 전력 계통 부하 이슈를 완화하기 위해 이뤄진 최근 전력시장 운영방식 변화는 지역난방공사의 영업 여건에 추가 부담이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
아이브 장원영, 세브란스에 2억원 기부…"소아청소년 환자 위해"
아이돌 그룹 아이브의 멤버 장원영이 세브란스병원에 총 2억원을 기부했다. 11일 세브란스병원에 따르면 장원영은 소아·청소년 환자 치료 지원을 위해 이 병원에 총 2억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세브란스 어린이병원 발전기부금 1억원과 강남세브란스병원 소아청소년과 발전기부금 1억원으로 각각 쓰인다. 소아·청소년 환자의 치료 지원과 진료 환경 개선에 활용된다. 어린이와 청소년 팬층이 두꺼운 장원영은 아이들의 치료와 회복과 긍정적 영향을 주고 미래에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도움이 되고자 이번 기부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상길 연세의료원 대외협력처장은 "소아·청소년 환자들을 위한 뜻깊은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이 환아들의 치료와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
코스맥스, 자외선 차단 평가법 도입…유럽 선케어 시장 정조준
글로벌 화장품 ODM(연구·개발·생산) 기업 코스맥스가 신규 SPF(자외선 차단 지수) 시험법을 도입하고 제품 신뢰도 강화와 제품 개발 기간 효율화에 나선다. 코스맥스는 유럽 시장에서 공인된 신규 평가법으로 선케어 제품의 평가 기간을 단축하고 고객사의 유럽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코스맥스는 국내 화장품 업계에서 처음으로 최신 국제 표준 자외선차단지수 시험법인 ISO 23675를 도입했다고 11일 밝혔다. ISO 23675는 선케어 제품의 SPF 지수를 측정하기 위해 2024년 12월 제정된 체외(In vitro) 시험법이다. 자외선 차단제를 인체에 직접 적용하지 않고 실험실 내에서 전문 장비인 PMMA(폴리메틸메타크릴레이트) 판을 활용해 자외선의 흡수와 투과 특성을 측정한다. 10명 이상의 피험자가 필요해 통상 결과 확인까지 약 4주에서 5주가 소요되던 기존 시험법 ISO 24444(인체 적용 시험법)와 달리 시험 기간을 하루로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신규 시험법의 핵심은 로봇팔 장비다.